♥기타♥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BTS 정국 등장! 스타디움 대환호" 일본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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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 BTS 정국이 공연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를 다룬 일본 기사에도 처음에는 일본 BTS팬들이 훈훈한 댓글을 이어갔지만, 기사가 야후 메인에 톱뉴스로 오르자마자 새벽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넷우익들이 벌떼같이 난입하여 비추폭탄과 이런저런 비난글을 올려대는 모습입니다.
기사 내용과 댓글을 번역했습니다.


<일본언론내용>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 BTS 정국 등장! 전세계가 주목하는 무대에서 열창하여 스타디움에서도 대환호
입력 2022.11.21 0:00 THE ANSWER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 한국의 세계적 인기 그룹 'BTS' 정국이 등장. 카타르 가수 파하드 알 쿠바이시와 함께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Dreamers' 공연을 선보였다.

개막식은 할리우드 배우 모건 프리먼이 등장하는 등, 호화로운 연출로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어지는 가운데 종국이 등장했다. 중앙무대에서 검은 색 의상으로 "Dreamers"를 열창하며 멋진 댄스도 선보여 전 세계가 주목하는 무대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정국은 전날 19일에는 한국대표 연습장을 찾아 대표팀을 격려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에이스FW 손흥민 등과 단체사진을 촬영하여 한국축구협회(KFA)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다.

월드컵은 개막식에 이어 카타르vs에콰도르의 개막전이 진행된다.



<야후댓글반응>


yam***** 1336/420
왜 한국인이? BTS인데 혼자서? 라고 댓글 쓰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보충.
이번 월드컵 자동차 부문 독점 스폰서는 한국의 현대자동차. BTS는 현대자동차 광고도 했고, 대회 개막전 캠페인 테마송도 BTS였다. 추측이지만 스폰서의 의향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젊은 시청자들을 향한 어필?
정국 1명만 나온건 그룹활동 중지 이후의 스케줄이었기 때문이 아닐까.


aif***** 323/55
이런 뉴스를 국제란이나 엔터테인먼트란을 넘어 메인 톱뉴스로까지 올려놓는 것에 위화감을 느끼는군요. 아마 월드컵 기간 중에도 이 아티스트의 출신국이 타국과 대전할 때, 일본 언론이 왠지 이 나라만을 「준 일본」과 같이 취급하며 중립성이 부족한 보도를 할 것입니다.


seq***** 1626/865
결국 카타르 출신 이외의 사람은 모건 프리먼과 이 가수밖에 나오지 않았군요. 역시 좀 뜬금없네요. 팬들에게 미안하게도 퍼포먼스는 좋았지만 그 이전에 축구 팬들은 ‘누구야 이 화장 진한 동양인은?’ 하고 생각했을 거에요. 팬들은 익숙해서 위화감이 없었을테지만요.


luna*** 337/540
월드컵 개막식은 스토리와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 모건 프리먼도 멋졌다.
JK가 노래한 테마곡도 매우 환희가 넘치는 곡으로 안정적인 가창력과 댄스였다.
스포츠와 노래는 이미 국경을 넘고 있다고 느꼈다.


Asdq*** 73/138
비난 댓글들 달리는거 보고 놀람. 이게 일본인 가수라면 굉장한 칭찬이 뒤따랐을 텐데 상대가 한국이니까 이렇게 되는 거야? 이것이 지금 일본의 국제적인 위치의 현실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이 언제까지나 상위에 있다고 생각하면 큰 실수다. 일본인은 더 다각적으로 세계로 진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Oiyoiyo 557/1244
멋진 개막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나라의 사람이 나오는지와 관계없이 멋진건 멋진거죠. 그 무대를 만든 모든 사람들의 노력에 박수. 모든 출연자가 빛났어요. 멋졌습니다.
나라를 불문하고 멋진 경기를 기대합니다!


lat**** 4/9
뭐 월드컵의 개막식이란건 원래 이런 느낌이지. 충분히 있을수 있어.
축구팬은 "왜 BTS?", “중동에서 남자가 화장해도 문제 없는거야?” 라고 하지만,
스폰서 현대기도 하고 솔로로도 충분히 나올 수 있는거죠.
메인은 축구입니다. 이제 무대에 대해 그만 좀 얘기했음 좋겠어.


m＊t＊d 1641/1000
후반부터 나온 카타르의 남성 가수도 엄청 노래 잘하더군요.
정국 씨와의 하모니도 좋았고 불만 없는 대만족의 퍼포먼스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멋진 연출만으로도 개막식으로서는 대성공이었어요.
밤샌 보람이 있었습니다.


nau***** 384/676
굉장해.
분하지만 이런 레벨의 퍼포먼서는 ​​지금의 영어 교육이 계속되는 한 일본에서는 절대로 태어나지 않아요. 좋은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 일본인데 그것을 해외에 전달하려고 하는 툴(영어력)이 약하고, 무엇보다 국민 전체의 의식이 내향적이 되어서 상처를 서로 핥아주고 있을 뿐인 것이 지금의 일본.


ワオワオ 1158/320
한국인 가수가?
비판하는 것은 아니지만 도대체 왜? 라고 생각했다.
개최국의 가수 또는 적어도 중동 지역 가수의 퍼포먼스가 더 자연스러운 느낌.
게다가 카타르의 인권문제나 해외노동자 6천명 사망하는 등, 세계적으로 비판 받는 월드컵에서 전 유엔인권대사가 퍼포먼스 하는건 유감이네요

Abema 689/104
현지에서는 카타르 가수 쪽이 분명 환성이 컸는데, 해설자가 ‘이 분도 정국씨와 같은 무대에 서서 기쁠테지요’ 같은 소리나 하고 있어서 이런 개인 감상이나 주절거리는 해설 필요없다고 생각했어.
해설자면 객관적인 경력이나 인물의 소개를 하는 것이 일이잖아.


cgg***** 937/384
정국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멋지다.
다만 왜 나왔지? 하는건 있을지도. 그룹으로도 아니고 왜 혼자?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역할로는 좋지만, 적어도 중동 사람이 메인으로 서는게 좋지않나.
별로 한국 비판으로 얘기하는건 아니야. 그저 올림픽이나 월드컵은 그 나라의 스타가 메인으로 서는게 좋다고 생각할 뿐.


pla***** 689/367
훌륭했습니다. 돈으로 처바른 느낌도, 장황한 설교 같은 느낌도 아니었고 말이죠.
역대 마스코트와 공식 노래를 내세우다니, 축구에 대한 리스펙을 느꼈습니다.
리키 마틴이라니 너무 추억 돋았어요!


aji***** 133/197
정국 팬으로서는 최고였고 자랑스럽습니다. 월드컵 전체를 통틀어서도 훌륭한 개막식이었다고 느꼈습니다. 모건 프리먼과 카타르 가수의 가성도 멋졌어요.


Uu 442/740
역시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입니다.
정국 씨의 노래와 댄스 처음으로 봤네요.
멋져! 훌륭했어요.
시합 전부 보고 싶다! 스타 선수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mos***** 73/187
트윗에 BTS 멤버 멋지다든가, 노래 실력 쩔어! 하면서 엄청 칭찬받았네요!
기뻐! 나 자신의 일처럼 기뻐요!
여러분에게 정국의 장점이 전해져서 기뻐요!
다른 멤버들도 모두 라이브로 봤대요. 인스타에서 실시간으로 응원 보내는게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min***** 471/867
사전에 아무런 정보 없이 개막식을 보고 있자니 무쟈게 미남인 동양인이 나오네!?!?
모건 프리먼은 아마 전세계 사람들이 ‘아! 저 사람 본 적 있어’ 했을텐데, BTS도 같은 급의 세계적인 아이돌이구나 하고 새삼 느꼈습니다. 아마도 라이브로 불렀을텐데 영어도 비주얼도 댄스도 불만 없이 모두 멋있었어요! !


ひと 262/454
카타르는 노 마스크더라. 일본은 언제까지 코로나에 휘둘리는 일상을 보낼 생각인거야?
누구 탓도 아니라고는 생각하지만, 정부와 코로나 대책위원회는 도대체 무엇을 위해 존재하고 있는 건지 의문. 언제까지고 계속해서 생활의 질을 떨어뜨리며 살아가야 하는건지. 세계에서 뒤처지는 느낌.


lic***** 223/304
자국에 대한 자부심과 월드컵에 대한 리스펙트가 느껴지는 훌륭한 개막식이었다!
정국도 함께 노래하고 있던 가수도, 보는 사람을 빨아들이는 멋진 퍼포먼스였다.


Pamwtjdpgjtam 160/271
왜 정국이 이런 자리에 불렸는지는 모르지만 찬반양론 있네요.
정국은 크나큰 역할을 소화해내고 지금쯤 한숨 돌리고 있으려나요…
수고하셨습니다!
멋졌어요!


dct***** 510/425
BTS 개개인의 얼굴은 구별 못해서 오늘에서야 처음으로 자세히 들여봤네요. 엄청 노래와 댄스가 능숙해서 놀랐습니다.
아-, 앞으로 한 달 동안 월드컵 기간이 너무나 기대됩니다.


uuo***** 256/202
정말 열광적인 일부 팬 밖에 즐길 수 없었을테지. 대부분이 누구야 저 녀석, 했을걸. 애초에 다른 나라의 월드컵에서 나가다니, 그렇게나 관종인가?


be_***** 48/23
월드컵 관련 건설현장에서 6500명 이상의 노동자가 사망했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그런 희생자들 위에 건설된 경기장에서 노래하다니 저라면 거절합니다.


flash_sanzai 487/1156
정국 씨 최고였습니다.
역시 BTS는 하루라도 빨리 완전체로 컴백하길 바란다.
세계의 여러 불화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BTS와 같은 평화적인 그룹이라고 생각한다.


cfr***** 450/264
역시 세계에서 주목받는 사람은 나름대로 레벨이 높은 법이네요.
심플하게 노래도 춤도 능숙하고 화려해서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Stsa 44/39
회장도 대환성?
관객은 노래 따위 듣고 싶지도 않다.　
관객은 축구를 보고 싶을 뿐.　
자존심 있는 가수라면 거절한다.


kay***** 29/48
정국 멋있고 훌륭했지만, 현지 가수 쪽이 환성은 더 컸네요.
두 명의 노래 하모니가 어우러져서 매우 좋았습니다.


pod***** 13/10
Twitter에서도 BTS가 인기급상승 트렌드에 올랐는데, 이건가?
뭐 트위터 트렌드가 온통 축구 관련이긴 하다만


zep***** 145/126
정국을 보기 위해 개막식을 보았다.
테마송이 정국의 목소리에 딱 맞았다. 안정적인 퍼포먼스였지. 역시나 황금막내!
전체적으로 좋은 개막식이었다.


puk***** 7/6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동양인 남성아이돌은 지금까지 본 적이 없었다. 동양인의 지위를 끌어 올렸다고 생각해.


onq***** 85/47
왜 카타르에서 한국인이 노래하고 있는 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굉장히 유명한 사람이었군요! BTS 들은 적은 있었지만 보는건 처음이었습니다..


Cmuug 152/196
과연 멋진 댄스!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한국 팀도 조별리그 돌파 응원할게.



tdk***** 16/135
여성들 사이에서 그들을 싫어한다고 말해서는 안되는 무언의 압박 있지 않나요?
주변에서 싫어한다는 여성을 본 적이 없습니다.
힘내라 BTS. 응원하고 있습니다.


Zuzazazaza 12/15
카타르에게는 원폭 티셔츠 문제는 전혀 관계없고 아무래도 좋았을테지.
뭐 중요한 것은 축구의 결과 아니겠어?


iku***** 262/150
왜 다른 나라의 가수를 부른거야?
카타르 개최이니까 카타르 가수로만 해 줄 것이지


tak***** 106/83
레이디 가가한테 오퍼 넣었다가 거절당한거 아닐까.
주위의 댄서들 의상이 레이디 가가 같았는데 말야.


lor***** 15/12
모건 프리먼과 BTS 정국은 활동 폭이 넓구나~ 웃음
뭐 좋은 개막식이었던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Aoi 38/54
ARMY는 트윗만 보는 쪽이 행복할거야! ㅋ
야후뉴스는 비난만 가득하지만 트위터는 남자 축구팬들도 정국을 칭찬해줘서 정말 기쁘다구! 아미는 트위터에 집합! ! ㅋ


yud***** 27/43
정국의 공연 훌륭했습니다. 과연 세계에 이름을 날리는 사람.


yam***** 37/12
정말 월드컵 개최한거 맞나?
뭔가 실감이 없는데요…
다시 과거의 그 열기를 체감하고 싶다…


Nook 207/243
여전히 미남에 노래와 춤도 멋졌다! 개막식 전체에서 제일 눈에 띄었네요.
이거 정국의 콘서트였던가? ? 라고 해도 될 정도로 정국이 센터 취급이었네요.


ccc_c***** 190/205
정국 멋지고 최고였어.
아미는 스타디움에는 별로 없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당당하게 관객들을 매료시켰어.


cof** 31/7
축구도 음악도 왠지 점점 지루해져 버린 느낌.
월드컵은 뭔가 돈이랑 얽혀서 미묘한 대회가 되어버렸다. 다음 대회는 더욱 그렇게 되겠지만.


世界の田中 116/249
과연 정국님!
세계의 중심 인물로서 훌륭한 퍼포먼스로 관객을 매료시켜 주셨습니다!
한국인이 신뢰받는 증거군요!


匿名 80/35
모건 프리먼, bts, 카타르 가수
카타르 가수는 이해되지만, 이 선발기준 뭐지?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kbc***** 790/430
솔직하게 굉장히 멋졌다.
BTS의 팬도 아니지만 굉장히 멋졌어.


oct***** 29/43
엄청 좋은 곡이잖아! 심야에 흥이 올라버렸어.
정국님 감사합니다. 월드컵님 감사합니다.


kak***** 143/126
공연 보면서 한류가 세계적으로 알려졌구나 하고 실감했습니다. 최근의 한국 영화도 그렇지만 일본의 엔터테인먼트와는 상당히 격차가 벌어진 느낌입니다.


切り取り線 19/27
축구에 흥미가 없어서 지상파에서 시합 안 보여주는게 너무나 쾌적하네요.
Yahoo 뉴스에서도 가능한 한 눈에 띄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zae***** 98/71
별로 BTS에 흥미없긴 하지만 사람을 끌어들이는 오라는 엄청나다고 느꼈어


tak***** 55/58
역시 정국에게는 슈퍼스타의 오라가 있어.
세계적으로 유명한게 허상이 아닌거지. 공연 봐서 좋았어.


ryu***** 56/25
이 사람 누군지 몰랐는데, 왜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인이 노래하고 있는 거야? 하고 아내와 티비 보면서 이야기했었지. 뭔가 카타르와 인연이 있는건가?


tyu***** 84/97
아앙?! 하는 느낌이었다.
명배우 모건 프리먼의 열연 뒤에 나와서는
어, 뭐야?? 이 녀석 누구야?? 상태였지.
노래 완전 못하고 말야. 의미를 모르겠어.
개막식의 유일한 오점이다.


ㄴkin***** 14/13
너가 영어를 모르니깐 그런거겠지… 그리고 자기가 음감이 없으니 쩌는 노래를 들어도 이상하게 느끼는거 아냐? 자기자신이 무지하다는 자각을 가지자고


ㄴtok***** 28/28
너 지금 트위터 트렌드 순위 보면 발광할걸?



번역기자:불량아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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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

ㅋㅋㅋㅋ 열폭

[좋아지고 있어]

뭐가 항상 분한지 원

[알아서할게요]

현차 얘기하는 것도 졸라 웃기긔 그럼 너네도 도요타가 서포트 하고 토라비스자팡인가 보내보든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