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온다. 동양자기박물관 맞은편 건물..
다들 서울역과 같다며.. 일본이 달리 일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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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양자기박물관 소산 특별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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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울 나라 도공들을 많이 데려갔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청자, 백자 등 우리네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을
여기서 보다니..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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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채화 느낌의 강한 터치가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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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사카성 외벽성곽..
모서리부분에는 큰 돌을 써서 쌓은게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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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간단한 점심식사.
기념품점 판매하는 곳에서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를 한다.
울 나라 단체 관광팀도 보이구. 여기도 꽤 유명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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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신사로 들어가는 입구 같은데.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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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첨에는 구걸하는 사람인줄 알았다.
스님이란다. 옷차림이 깔끔하니.. 얼굴을 가리니 통 알 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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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첫날 풀벗님 혼자 오사카성을 왔드래요.
캄캄한 밤에 누가 나타나면 서로 무서워서 피해갔다는데.
이 돌멩이를 자세히 보면 부처님 얼굴이 있다나..
난 아무리 봐도 안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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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살았던 오사카성..
그 화려한 금박문양에 기가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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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바람이 너무 많이 분다. 서 있기 힘들 정도로.
순간 가을이 아닐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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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천수각에 올라서.
엘레베이터가 있어 편하게 올라왔다.
내려가는 중간중간 영상 파노마라, 입체조형물.. 음성까지..
구경꺼리가 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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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일찍 내려와 한바퀴 돌아보았다.
한적함이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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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사진 찍는 재미에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몰랐다.
50분까지 정문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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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서둘러 정문으로 갔으나 일행이 보이지 않는다.
먼저 갔나? 주차장에 차도 없구..
헉! 이때부터 식은땀이 나기 시작한다.
가이드 전화번호가 어디있더라.
공중전화박스에 들어갔으나 수중에 있는 돈 90엔뿐..
음! 100엔을 넣어야 전화가 되는데. 앞이 캄캄해진다.
다시 가본다.. 그제서야 나오는 일행들..
휴~ 살았구나. 집에 못 가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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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기념품을 사기 위해 남자들은 카메라매장으로 몇몇은 캐릭터샵을 난 100엔숍을 찾았다.
흠흠.. 그러나 죄다 made in china..
여기까지 와서 중국 제품을 살 수는 없지.. 구경만 하다 나왔다.
간사이 공항에 도착해 면세점 코너에서 전통과자 삼.
면세점 진짜 작다. 기다리면서 노란쇼파를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지.
이렇게 좋은 세트장이 있다니.. 너도 나도 사진 찍고 난리다.
휴~ 다리 아프고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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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탑승.. 기상 악화로 비행기가 많이 흔들린다.
고도가 높아지면서 왼쪽 귀가 너무 아프다.
엉엉.. ㅠ.ㅠ 고막 터지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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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나랑 같이 한방 쓴 웃음을..
잘 나왔죠. 그녀의 남친한테 사진 준다는데..
인화해놨다. 어서 찾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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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 도착.
담에는 배낭여행으로 가봐야지.
그동안 부족한 여행기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추카추카 드디어 완결이라. 쓰느라 고생했어여.. 넘 잼나게 읽어서 나두 한번 가보게 싶네 ... 마고지가 -> 담에도 여행후기 부탁해.. 열시미열시미 읽을테니까((^^))
잘 읽었습니다. 완결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담에도 좋은 여행후기 부탁합니다
고생했어. 차암 재미있다.... 왜 마지막 날 그 멋진 사진이 없지? 우리 둘만의...................
글쿠나!!! 미안해서 어쩐다냐.. 그동안.. 쪼금... 이뻐지느라.. 노력하는 중이여서.. 외출을 많이 삼가 하였는데... 혹시??? 오늘 벙개오니??? 난 오늘 갈 모양인데... 오게 된다면,, 꼭 만날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