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롬노리’ 세 번째 판
고향어르신과 함께하는‘신명난장’
제 1 부 사회- 이대휴
1. 비나리
소리(쇠)- 정영을 징- 김연옥 장구- 홍성순. 이은영 북-강영순
2012년 용전마을의 안녕과 집안의 잡귀를 몰아내고 마을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간절히 기원하며 창세 내력과 현세의 근원 - 살풀이 - 덕담, 축원, 뒷풀이 - 휘몰이로 들려준다.
2. 한량무 춤- 진현지 태평소- 김연옥
쇠- 진준한 징- 정영을 장구- 이우정 북- 강영순
한량무는 조선조 양반계급 사회 때의 계층별 장기놀음 흥치를 종합한 무언극무로서 발 디딤새는 옛 한량의 걸음새를 연상시키며, 한량과 승려가 한 여인을 유혹하는 내용을 표현한 춤으로 관악기인 태평소와 타악기인 사물놀이 악기들이 함께 어우러져 연주하는 태평소 선율에 어린 한량의 춤을 보여준다.
3. 가야금 병창 - 신사철가, 동해바다
병창 - 김가은, 이연우, 반주- 정영을
가야금 선율에 남도민요를 얹어 하늘하늘 피어나는 아지랑이처럼 봄의 화사함과 무더운 여름날에 동해바다의 넘실대는 파도소리를 느낄 수 있는 흥겨운 곡이다
4. 모듬북 - 역동
모듬북- 이은영. 장구- 창동준. 북- 이승훈. 신디- 조선영
원초적인 인간의 심장박동 표현을 기본으로 인류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현 시대와 어울리는 대중적 성향의 국악장르로 재구성하여 우리 음악이 아시아는 물론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
5. 판소리 - 심청가 중 심봉사 황성가는 대목
소리- 고현미 고수- 홍영
심봉사는 뺑덕어미를 데리고 황성에서 열리는 맹인잔치에 참석하러 올라가는 도중 하룻밤사이에 뺑덕어미는 도망가고 신세자탄하며 혼자 황성 올라가는 대목을 들려준다.
6. 신명난 리듬의 앙상블 난타북- 정영을. 이은영. 김연옥. 강영순
민요- 김가은. 장구- 창동준. 북- 이승훈. 신디- 조선영
국악과 양악이 함께 신명난 리듬으로 앙상블을 이루어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기며 어울릴 수 있도록 민요와 북으로 구성해 놓은 작품이다.
7. 남도민요 - 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
소리- 고현미, 김가은, 이연우
반주- 이우정, 진준한, 강영순, 김연옥
‘성주풀이’는 영호남지역에서 많이 부르는 향토민요이다. 가정의 번영과 무사 평안하기를 기원하는 노래로 굿거리, 중모리,, 세마치장단에 맞추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을 흥겹게 들려준다.
제 2 부
전통용전농악회장님 인사말 회장 : 표범식
8. 판굿 - ‘신명난장’ 판굿: 전통용전농악단원, 노롬노리단원, 태평소: 홍영
부포부포놀이와 설장구 부포:이우정 설장구: 진준한, 진현지
진도북(춤)놀이 북춤: 박병주외 4 인
9. 대동한마당 준비 (꽹과리, 징, 장구, 북, 소고 )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과 미리 준비된 악기로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신명이 넘치는 대동한마당을 펼치고자한다.
첫댓글 한판 더운여름에 시원한 굿판이 되세요 시간되면 놀러가고 싶네요ㅎ ㅎ
꼭~ 오세염
태평소 들고~ ~~ㅎㅎㅎ 마지막 판굿과 대동 한마당을 위하여
호 함께 하고 싶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