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21일
전북 부안 변산반도.
잠자리 : 모항레저타운(펜션)
노원에서 6시40분 출발
새만금 방파제 - 격포 해수욕장 - 채석강 - 모항해수욕장 ( 모항레저타운 ) - 내소사.
3박4일 예정으로 출발하였으나 가는 도중 전화을 받아보니 작은아버지 별세. 안 갈수도 없고 1 박만 하고 여주로''''
격포 해수욕장에서 점심 물회. 에이 방어진 물회 생각이 난다. 초 고추장인가 뭔가 별도..
격포와 채석강은 조용하고 한가롭다.
서해안은 진도 세월호로 인해 그런지 휴가계절 아닌지 조용하다
능가산(내소산) 가니 숲 길 공기도 좋고. 5시 스님 공양시간인가 봐 종 소리..
펜션은 아담하고 가족단위로 오면 그만. 객실에서 바다 전경이 한 눈에..
매점이 없어 모항옆에 호텔 25시 수퍼에서 삼겹살과 소시지. 그리고 맥주와 소주. 바베큐 장은 사용료 15000원.
우리는 바너와 불판지참.
그런데로 밤 바다와 별을 보며 소주...아쉬움은 있으나 미련을 버리고 가자 가.
새만금 방파제
내소사 가는 길
모항 해수욕장.
펜션 삼겹살과 그네
펜션 건너편 호텔.
첫댓글 변산반도 잘다녀오셧네
신혼여행기분 갠찬았겠어~~~ㅎㅎ
집언에 애사가있어서....
고생많이했겄네,문상도못가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