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유치부 PPT 설교 - 소망이신 하나님

[안목사]

룻기 1:1-22

주먹 가위 보 주먹 가위 보 무얼 만들까 무얼 만들까

오른손은 주먹 왼손도 주먹 슈퍼맨 슈퍼맨

주먹 가위 보 주먹 가위 보 무얼 만들까 무얼 만들까

오른손은 가위 왼손은 주먹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주먹 가위 보 주먹 가위 보 무얼 만들까 무얼 만들까

오른손은 보 왼손도 보 우리집 우리집

(그림1-커다란 집 모양 안에 밥 먹는 가족그림)

하하하하 호호호호 웃음소리가 나요. 어디서 날까요? 짜잔~ 우리 집에서 웃음소리가 나요. 무슨 일일까?

엄마, 아빠, 오빠, 아기가 함께 모여서 맛있는 밥을 먹고 있네요. 함께 모여서 밥을 먹을 때 행복하죠?

전도사님도 그래요. 가족모두가 건강할 때도, 함께 예배드리고 찬양할 때도 행복해요.

(그림2-커다란 집 모양 안에 엄마가 아파 누워있는 그림)

으앙 으앙 잉잉잉 울음소리가 나요. 어디서 날까요? 어~ 우리 집에서 울음소리가 나요. 무슨 일일까? 엄마가 많이 아프신가 봐요.

아빠도 걱정하는 얼굴, 오빠랑 아기는 엄마가 아파서 너무 슬픈가 봐요.

우리 집은 기쁘고 행복한 일도 있지만, 때로는 너무 슬프고 힘들 때도 있어요.

(그림3-1 흉년 든 베들레헴 바탕에 네 식구가 그려진 그림)

오늘 하나님 말씀에 보니까, 나오미 아줌마네 가족이 나와요. 남편과 나오미 아줌마, 그리고 두 아들이 있는 가정이에요.

그런데 나오미 아줌마가 살던 베들레헴에 큰 흉년이 들었어요.“여기서는 우리 식구가 더 이상 먹고 살 수가 없어” 하고 베들레헴을 떠나 모압이라는 곳에 머물러 살게 되었어요. 그곳에서 두 아들 모두 모압에 있는 여인들과 결혼도 시켰어요. 모두 여섯 식구나 되었어요 먹을 것도 있고, 가족도 건강하고, 아들도 결혼하고... 비록 고향 땅, 하나님이 돌봐주시는 베들레헴을 떠났지만, 이곳 모압 땅에서 행복이 찾아오는 줄 알았어요.

(그림4-나오미와 그 옆에 두 며느리가 울고 있는 그림)

그런데 나오미의 가정에 큰 일이 일어났나 봐요. 나오미 아줌마의 모습을 보세요.엉엉엉 울고 있어요. 무슨 일일까요? 남편이 죽었어요. 그리고 두 아들도 죽고 말았어요. 사랑하던 남편과 두 아들이 죽다니... 나오미 아줌마의 마음이 어떠했을까요? 우리 친구들이라면 어떨 것 같아요? 너무너무 슬프겠죠? 전도사님이라면 “하나님 어떻게 저에게 이런 일이 생기나요? 하나님 저는 어떻게 살아요?” 하고 하나님께 막 물어보았을 것 같아요.

나오미가 가슴 아파하며 슬퍼하고 있을 때 고향 베들레헴의 소식이 들렸어요. “하나님이 베들레헴에 있는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주셨대. 하나님이 베들레헴에 함께 하신대.”

.(그림5-나오미와 룻이 함께 베들레헴으로 떠나는 그림)

나오미는 생각했어요. ‘나도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베들레헴으로 돌아가고 싶다...’ 나오미는 일어섰어요. 하나님이 계신 베들레헴으로 떠나기로 했어요

아마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는 소식을 듣지 못했다면 나오미는 계속 슬퍼하며 “아이고 나 이제 어떻게 살아. 아이고 내 신세야.” 하고 원망하며 살았을지 몰라요. 그러나 나오미는 하나님이 베들레헴에 있는 백성들을 돌봐주셨다는 소식을 듣고 ‘하나님이라면 다시 나를, 우리 가정을 살려주실거야.’ 소망을 품었어요. 그 소망 때문에 일어설 수 있었어요. 고향 베들레헴을 찾아 길을 떠날 수 있었어요.

(그림6-나오미와 룻이 웃고 있는 그림)

그리고 베들레헴에서 하나님이 정말 먹을 것도 주시고, 가정을 다시 세워주심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우리 가정에도 슬픈 일이 일어나요. 엄마, 아빠가 아프시기도 하고, 싸우시기도 해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도 해요. 돈이 없어 살아가기 힘들 때도 있어요.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돌보아주시는 하나님을 생각해야 해요.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야 해요. 하나님께 도움을 구해야 해요.

하나님은 누구보다 우리 가정을 사랑하시고 불쌍히 여기셔요. 우리 가정이 하나님 안에서 참 행복을 누리기를 원하셔요. 하나님이 우리 가정의 참 소망이셔요. 엄마, 아빠가 힘들 때, 가정에 어려운 일이 생길 때 우리 친구들이 얘기할 수 있어요. “엄마, 아빠!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돌보아주실거예요. 힘내세요.” 그리고 함께 하나님께 기도할 줄 아는 멋진 친구들이 다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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