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고려청자의 매력 - 실수는 위대한 작품의 원동력

[은모래]

고려청자의 매력 - 실수는 위대한 작품의 원동력

하나님은 완전하신 분으로 절대 실수가 없으십니다.

그러나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실수가 참 많습니다.

육적인 삶, 영적인 삶 모두가 실수투성이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인간의 여러 가지 실수를 통해서 놀라운 일들을 나타내십니다.

인간의 불가항력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이 많지만 하나님은 그런 것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펼쳐 가십니다.

인간의 실수까지도 완전하신 하나님의 통제하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 단적인 예로

오늘은 인간의 실수로 인해 발명된 위대한 발명품 TOP 5 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전자레인지

우리가 가정에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가전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전자레인지'입니다.

차가운 음식도 몇 초 만에 따듯한 음식으로 바꿔주는 전자레인지는 '초콜릿'에 의해 발명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전자레인지의 기원은 레이다 개발에서 나왔습니다.​

영국의 존 란달 경 그리고 해리 부트 박사는 마이크로파를 발생시키는 마그네트론을 발명하였습니다.

마그네트론 -

마이크로파는 대상물과의 거리를 측정할 때 이용되었고 레이다의 큰 발전에 기여하게 됩니다.

1945년 퍼시 스펜서는 이러한 마그네트론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주머니에 초콜릿을 넣어둔 상태였고 잠시 마그네트론 옆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덥지도 않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주머니에 있던 초콜릿이 녹아버렸습니다. 이는 하루 이틀 그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것을 보고 혹시 마그네트론과 관련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 스펜서는 옥수수를 가져와 실험을 하게 됩니다.

마그네트론의 세기를 높이자 옥수수가 팝콘이 되었습니다.

이를 확인한 스펜서는 ‘이를 활용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갖고 발명에 전념합니다.

이로 인해 나왔던 발명품이 전자레인지 입니다.

마그네트론의 마이크로파가 음식물의 물 분자를 진동시키고 열을 발생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스펜서는 전자레인지 용도의 마그네트론을 개발하였고 이를 전자레인지 내부에 넣어 사용하게 됩니다.

현재 전자레인지는 마이크로파를 이용하고 있으며 레이다 등에 방해가 되지 않는 주파수를 이용 중에 있습니다.

전자레인지 앞 모습

또한 전자레인지 앞 부분이 검정 선으로 되어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 이는 금속 망으로 마이크로파는 금속을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자레인지 앞에 있으면 건강이 안좋아진다는 것은 잘못된 속설입니다.

2. 페니실린 항생제

가장 위대한 발명품에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발명품입니다.

​우리가 평균 나이가 85세까지 늘어나는데 있어서 가장 큰 도움을 주었던 페니실린이 사실 실수에 의해 만들어진 발명품입니다.

때는 1928년 9월 28일 알렉산더 플레밍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근데 휴가를 가기 전 세균을 기르고 있던 유리접시에 뚜껑을 닫고 가지 않았던 것입니다.

​플레밍은 세균들이 아직 살아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현미경으로 유리접시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어떤 다른 무언가가 세균을 전부 죽여버린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러던 찰나 플레밍의 머리속에 번뜩 아이디어가 스칩니다.

그리고는 현미경으로 조금 더 자세히 관찰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유리접시 위에서 발견된 것은 '푸른곰팡이'였고 푸른곰팡이의 '페니실린'이 세균을 모두 박멸한 것이었습니다.

푸른곰팡이

플레밍은 페니실린을 약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이를 통해 최초의 항생제를 개발합니다.

이런 항생제는 인류 수명연장의 엄청난 기여를 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1945년 노벨상을 받게 됩니다.

어찌 보면 페니실린은 플레밍의 실수와 더불어 예리한 관찰력이 더해져 발견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3. 안전유리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유리는 깨지게 되면 산산조각이 나면서 다칠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안전유리를 사용하는 경우 유리가 산산조각 나지 않고 금간 형태만 남아있게 됩니다.

이는 자동차, 비행기 등 여러 곳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실 에두아르 베네딕투스라는 발명가 또한 자동차에 탄 승객이 유리에 의해 크게 다치는 것을 보고 안전유리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이에 그는 깨지지 않는 유리를 만들기 위해 무려 15년이라는 세월동안 연구를 합니다.

그 결과는 '실패'였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베네딕투스는 실험실의 창문을 실수로 열어두었고, 우연히 고양이가 실험실에 들어와 돌아다니다가 플라스크를 떨어뜨리게 됩니다.​

당연히 산산조각 날 것이라 생각했던 플라스크는 이상하게 박살나지 않고 금만 간 형태로 남아있었습니다.

베네딕투스의 노력은 이렇게 결실을 보게 됩니다.

플라스크 내부에 셀룰로이드라는 용액을 넣어두었는데 그 용액이 마르면서 안에 얇은 막을 만든 것입니다.

안전유리는 금 간 상태를 유지합니다.

이로 인해 그의 연구는 박차를 가해졌고 유리판 사이 투명 셀룰로이드 막을 넣게 됨으로써 안전유리를 개발하게 됩니다.

유리 사이의 셀룰로이드 막

이로 인하여 베네딕투스는 큰 부를 얻게 되었고 인류 보호에 큰 기여를 하게 됩니다.

4. 감자 칩

우리가 많이 즐겨먹는 과자인 감자 칩도 사실은 실수에서 비롯된 발명품입니다.

조지 크럼은 미국의 한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한 손님에게 감자튀김이 너무 두껍다는 불평을 받게 되고 다시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받게 됩니다.

한 두 번의 요청에서 그치지 않자 이에 화가 난 조지 크럼은 손님을 골탕 먹이고자 합니다.

포크로도 찝을 수 없게 만들어버리자

조지 크럼은 감자를 아주 얇게 슬라이스 한 다음 이를 튀겨 손님에게 내어놓았는데 그 손님은 매우 만족하며 이를 먹었다고 합니다.

이를 계기로 감자 칩이 발명되었고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과자가 되었습니다.

5. 시리얼 (콘푸레이크)

밥 대신 먹을 수 있는 시리얼의 역사 큰 획을 그은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그 유명한 시리얼 회사인 '켈로그'를 설립한 '존 켈로그'입니다.

그는 요양소에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동생과 함께 요양소의 식단으로 제공할 식사용 음식을 만들어보고자 하였습니다.

이를 발명하던 도중 1894년 켈로그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그가 만들어 놓아 둔 밀 반죽이 너무 숙성되어 버리게 됩니다.​

켈로그는 이를 버리기에 아까운 다른 음식이라도 만들고자 나머지 반죽을 뜨거운 롤러에 밀어 넣었습니다.​

이때 반죽이 얇은 조각이 되어 우리가 현재 보는 시리얼의 플레이크 형태로 변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하였고 결과적으로 옥수수가 더 좋다는 것을 발견하였고 이는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콘푸로스트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시리얼은 아니지만 시리얼을 처음 대중에게 공개한 사람은 켈로그가 있던 요양소에 입원한 찰스 윌리엄 포스트입니다.

그는 영감을 받아 포스트사를 세우고 그레이프 너츠라는 제품을 공개하였습니다.

이후 켈로그도 이를 보고 켈로그사를 만들고 자신이 만든 콘푸로스트를 대중에게 공개하게 됩니다.

이렇게 실수에서 비롯된 발명품들이 꽤 있습니다.

이외에도 포스트잇, 엑스레이도 그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과연 운이 좋았던 것일까요?

그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노력이 계속 되었고 결국 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살다보면 실패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패는 성공의 밑거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끝까지 노력하는 자세를 갖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출처] 알고 있으면 도움되는 지식 - 실수로 인해 만들어진 위대한 발명품 TOP 5|작성자 NUGU

성경의 위대한 많은 인물 중 다윗과 바울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다윗의 인간적인 간음의 실수로 인하여 철저한 회개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위대한 왕이 되었고

세상적으로 탁월한 학식과 가문의 배경으로 예수를 핍박하던 사울로 다메섹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 철저히 회개의 과정을 통하여 가장 위대한 복음전파의 사도바울로 태어난 것입니다.

도공이 도자기작품을 만들다 보면 수많은 실수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실수를 통하여 더 훌륭한 작품을 창조하게 되고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수 없는 소성과정의 불의 조화를 통하여 전번에 언급한 기발한 작품도 탄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 하거나 부끄럽게 여기지 맙시다.

하나님은 그런 나를 연단의 과정을 통하여 더 멋진 하나님의 작품으로 탄생시킬 인간이 알 수 없는 위대한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창50:19-20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