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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낚시 스크랩 루어낚시 로드 개론
타일인 추천 0 조회 10 13.03.27 20:2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장 비⊙] 로드(Rod) 개론

http://cafe.daum.net/lureloving/4mvt/732주소 복사

..

배스낚시를 위한 대

배스 낚시에는 일반적으로 루어(Lure) 대(Rod)라고 불리는 낚싯대가 쓰이는데,

① Baitcasting Reel을 사용하는 베이트캐스팅 릴 대(방아쇠 처럼 생긴 Trigger가 릴 씨트의 아래쪽에 있고, 릴은 위쪽에 달게 되어 있다)와

② Spinning Reel을 사용하는 스피닝 릴 대를 주로 사용한다.
그리고 일부 플라이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은 그 대상 어종을 배스로 까지 넓히고 있어,

③ 플라이 대를 사용하기도 한다.

7 ~ 9피트의 플라이 대에 # 6 ~ 8 번 플라이 줄을 사용하지만 대개는 # 6 ~ 7 번 줄을 쓰고 있다.

플라이 줄은 플로팅 라인을 쓰는데,

일반적으로 배스 낚시에 쓰이는 리더의 팁과 티벳은 6 ~ 15 테스트 파운드,

길이는 7.5피트의 테이퍼리더와 12 ~ 24 Inch 티벳이 가장 적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의 재질은 카본 계열의 소재와

글라스 화이바와 카본 그라파이트를 혼합한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글라스 화이바로만 만든 대는 가격은 저렴하나 무겁기 때문에 배스용으로는 잘 사용하지 않고 있다.

 

루어대의 길이는 5.5피트부터 12피트까지 다양하게 있지만

배스낚시에는 그 중 6피트와 6.6피트 그리고 7피트 정도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

 

5.5피트는 간편하기는 하나 좀 짧은 것 같고, 8피트 이상은 길어서 거추장스럽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8피트나 8.5피트처럼 긴 대는 보다 정교한 테크닉이 필요하지만 수초지역이나 큰 蓮밭 등에서 긴요하게 쓰일 수 있다.

 

기능적으로 볼 때 1마디로 된 대가 끊김 없는 힘의 전달 루트를 갖고 있음은

물론 낚시하는 가운데 대가 나뉘어 빠져 버리는 사고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좋겠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집에서 낚시터까지의 운반과정이 여의치 못한 경우와

초보자들에게서는 2마디로 된 대가 쓰이기도 한다.

 

중상급자와 대의 운반에 어려움이 적은 경우 1마디로된 대가 애용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하여 배스낚시가 발달한 외국에서는 1마디로 된 대가 주로 쓰인다.

 

낚싯줄이 통과하는 가이드(Guide)는 사용하는 릴의 크기나 줄의 특성과 관련하여 선택되어지지만,

릴에서 나온 줄이 처음 통과하는 가이드는

세라믹, SiC 또는 티타늄과 같이 내마모성이 뛰어나면서 큰 지름으로 된 것이 줄이 통과할 때

일으키는 마찰 부하를 줄여주고 줄의 손상을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스피닝 대의 가이드 링은 지름이 베이트 캐스팅 대에 비해 크다.

베이트 캐스팅 대에 정확한 캐스팅과 강한 ?셋을 필요로 하는 만큼 링의 지름도 작고

두 개의 프레임으로 링을 받쳐주고 있다.

 

손잡이(Grip)는 손에 쥐었을 때 편안한 굵기로 골라야 하는데,

스폰지처럼 생긴 EVA 손잡이보다 코르크로 된 제품이 자연스런 촉감과 물에 젖어도

미끄러움이 적어 많이 애용되고 있다.

 

배스 낚싯대를 포함한 루어 대에는 그 대에 알맞은 낚싯줄(Line)의 무게와 루어의 무게가 쓰여 있다.

따라서 대에 쓰여 있는 내용을 적용하면 무리가 없을 것이다.

 

무거운 루어를 주로 사용할 때는 액션이 강한 것으로 가벼운 루어는 璿構?유연한 것이 쓰이는데,

미국의 배스 낚시 잡지 BASS MASTER에서 소개하는 캐스팅 (Casting) 대와 트리거(Trigger) 대

선택 요령을 바탕으로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5"6" 미디움

크랭크베이트, 탑워터

5"6" 미디움헤비

스피너베이트, 웜

5"6" 헤비

웜, 지그

6"0" 라이트

글럽 웜

6"0" 미디움

크랭크베이트, 탑워터

6"0" 미디움헤비

스피너베이트, 웜

6"0" 헤비

웜, 지그

6"6" 미디움

크랭크베이트, 탑워터

6"6" 미디움헤비

캐롤라이나 리그

6"6" 헤비

플리핑, 피칭, 웜, 지그

7"0" 미디움라이트

글럽 웜

7"0" 미디움 헤비

캐롤라이나 리그

7"0" 미디움

웜, 크랭크 베이트

7"0" 헤비

플리핑, 피칭

 

거꾸로 말하면,

배스 대에 루어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루어를 선택한 뒤 대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결국 탑워터나 웜 같이 무게가 가벼운 루어에는 미디움라이트 또는 미디움처럼 낭창거리는

배스대가 쓰이고, 큰 지그나 스피너베이트처럼 무게가 많이 나가는 루어에는 미디움헤비쪽이

적합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피닝 대 역시 이와 같은 큰 틀을 벗어나지는 못하며, 참고로 아래와 같이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1). 6" - 6"6" 미디움 : 노 싱커 리그, 탑워터, 소형 미노우, 스플릿샷 리그, 가벼운 웜
(2). 6" - 7" 미디움 헤비 : 중간 크기의 웜, 소형 러버지그, 스플릿샷 리그 그리고 이런 분류는 사용하는 루어에 적당한 배스가 걸리리라는 예상(예를 들면 작은 루어에는 작은 배스가 걸리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므로)을 전제로 하는 이야기 이다.


일반적으로 배스낚시를 하는 사람들은 2개 이상의 낚싯대를 준비하는데, 그 이유는

첫째,

낚시 현장에서의 보다 다양한 또는 현지 상황에 보다 잘 어울리는 루어를 사용하기 위해서 이고,

둘째는

루어를 바꾸는데 걸리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함이다.

특히 보트를 탈 때는 3개의 대에 루어를 미리 달아 준비하여 쓰면 편리 한데,

웜과 같이 채비를 만드는 시간이 좀 걸리는 경우는 더욱 그렇다.

하나에는 웜을, 다른 하나에는 포퍼를 , 나머지 하나에는 크랭크 베이트를 다는 식으로 3대의 대를

준비하는 요령이 좋겠다.

 

스피닝 대는 미디움/미디움 헤비로 캐스팅 대는 미디움 헤비/헤비 정도로 마련하면 되는데,

초보자의 경우 조금 뻣뻣하여 낚시대 다루기가 쉬운 헤비 계열을 그리고

상급자는 대의 미세한 액션도 느낄 수 있는 라이트 계열을 선호한다.

그리고 도보낚시를 하는 경우 보트낚시 때 보다 긴 로드를 쓰는 것이

그리고 캐스팅 대보다는 스피닝 대가 먼 곳 까지 루어를 던질 때 유리하다.

그리고 큰 배스나 스피너베이트 같이 목표점에
정교하게 날아 가야할 때는 베이트캐스팅 대가 유리하다.

 

따라서 미디움 1대, 미디움헤비 1대씩 2개의 대를 준비하면 어지간한 상황에서도

큰 어려움 없이 배스 낚시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빠른 챔질을 원한다면 당연히 헤비한 쪽이 효과적이다.
스피너 베이트를 사용하려면 대의 길이는 좀 긴 것이 좋은데,

스피너 베이트를 캐스팅하기 편하고 주로 대를 이용하여 액션을 주기 때문에 긴 것이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실전에서는 턱 부분이 발달한 배스는 낚싯대의 강도가 약할 경우 챔질시 바늘이 입 속 깊이 박히지 않아 ?셋할 때 빠질 수 있다.

그래서 강하게 바늘이 꼽힐 수 있는 낚싯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다시말하면 낚싯대의 앞(Top section쪽)부분만이 휘어지는 패스트 휨새를 지닌 미디움에서

미디움 헤비의 액션을 갖는 낚싯대가 널리 사용된다.

 

참고로 요즘 미국에서는 라이트 루어피싱(Light lure fishing) 또는

마이크로 루어 피싱(Micro lure fishing)이라고 하여 1/8Oz 이하의 가벼운 루어를 이용해서

짧은 스피닝대와 모노필라멘트가 아닌 합사로 된 강한 라인을 이용하여 배스 낚시를 즐긴다.

여기에 사용되는 루어는 우리가 송어를 잡을 때 사용하던 메뚜기, 작은 미노우, 벌레 모양을 한 아주

작은 루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 참고 (스피닝 대의 액션분류)
낚시대의 액션은 따로 정해진 것은 없으며, 제조사 마다 약간씩 다른 고유의 차이를 두고 있다.

그럼에도 일반적으로는 아부가르시아사의 기준이 가장 넓게 쓰여지고 있는데,

 

그 것을 설명하면...

낚싯대를 약 30° 각도로 편안하게 들고 전체적으로 10등분 한다고 가정한 뒤,

각 낚싯대에 해당되는 루어로 캐스팅할 때,

손잡이 반대쪽의 가장 가느다란 초릿대(Top section)로부터 2/10 지점이 휘어지면 라이트,

3/10 위치이면 미디움 액션,

4/10 지점이 휘어지는 지점이면 헤비 액션으로 구분한다.
5/10 이하지점에서 휘어지면 울트라 헤비 액션 (Ultra Heqavy Action),

그리고 1/10 이상 지점에서야 낭창거리면 울트라 헤비 액션(Ultra Light Action)으로 분류할 수 있다.

트롤링 릴대는 대상어의 무게를 기준으로 한 파운드(lbs)로,

보트릴 대는 봉돌(Sinker)부하를 기준으로 한 호(號)로,

원투(Surf casting)대와 갯바위 릴 대는 길이로 민낚시대는 연조, 중경조, 경조로 분류한다.
이와 별도로 각각의 낚시대 제조회사에서 별도로 자체분류기준을 만들어 쓰기도 한다.

 

로드(Rod)란 무엇인가?

로드란 낚시인이 낚시를 하기 위해서 준비하는 가장 기초적인 장비이다.

때문에 시중에는 수많은 회사에서 수십 종의 로드를 출시하고 있으며 각기 회사마다 또는 사용되는

채비마다 조금씩 다른 특성의 로드가 생산 되는게 현실이다.

물론 하나의 로드 만으로도 낚시를 전혀 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상황에 맞춰 변화 있게

대처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고 재미 또한 덜 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요컨대 현장에서 대상 어종이나 주변 여건에 따라 채비도 달라 져야 하듯이

로드 또한 제 각기 상황에 맞는 것이 있기 때문에 로드의 구성이나 특성을 정확히 아는 것 또한

낚시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란 생각을 해 본다.

더구나 보기에는 아주 단순하게 보이지만 사실 로드는 첨단 과학의 결정체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을 만큼 치밀한 계산과 설계에 의해 생산되는 것이므로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로드를 고를줄 아는 안목을 높이는것도 효율적인 낚시를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이다.

1.로드에 사용되는 소재 및 부분별 특성

블랭크(Blank)에 사용되는 소재들

로드의 몸체를 구성 하고 있는 부분을 말 한다.
어떤 소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감도, 무게, 탄성, 반발력 등 로드 전체의 특성에 영향을 주며

가격도 판이하게 달라지므로 신중을 기해야 할 부분중 하나이다.

*글라스 파이버(Glassfiber)

휨새가 부드럽고 질긴 점이 장점이나 무겁고 감도가 둔한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현존 하는 소재중 가장 오래전에 개발된 것으로 지금은 그라파이트의 보강 재료로 많이 쓰이고 있는

추세이나 비교적 저급 로드는 아직도 이 소재를 사용 하고 있다.

*그라 파이트(Graphite)

글라스 파이버에 비해 훨씬가볍고 4배 이상의 탄성반발력을 가지고 있지만

가격이 비싼 흠을 가지고 있다. 단일소재로 사용되기보다는

글라스 파이버, 보론, 케블러 등 다 른 재료와 혼합하여 쓰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카본(Carbon)
탄소 섬유를 소재로 한 재료 로서 뒤틀림이 없고 탄성 감도 반 반력이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잇어

최근가장 널리 사용 되는 추세다.
역시 타소재와 혼합하여 사용 하는데 카본의 함유량은 회사마 다 각기 다르며

이 혼합비율에 의해 로드의 성능과 가격이 차 이 난다.
참고로 로드가 고 탄성일 수록 로드의 감도.탄성, 반발력등 전 체 적인 기능은 향상 되지만

충격에 약하므로 고탄성 로드일수 록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보론(Boron)

탄소 섬유인 카본을 합성한 소재 이다.
카본 로드의 복원력을 극대화 시키기위해 첨가해서 사용 하는데 이 소재가 합성 되면 입질 파악과

파워 등 로드의 전체적인 기능이 향상 된다.

손잡이(Grip)에 사용되는 소재들

낚시를 하면서 직접 손에 닿는 부분으로 잡았을때의 감촉과 물이 묻었을때 미끄러짐 등을 고려 해서

구입전에 어떤소재인지 를 잘 살펴야 한다.



*코르크
참나무의 안쪽에 있는 조직을 이용해서 만든 소재로 질감이 좋으며

가격 또한 적당해 현재 가장 널리 사용 되고 있다.

*E.V.A

가격이 저렴한 소재 로써 다른 조구 생산에도 많이 쓰이는 소재 이다.

시간이 경과하면 조직이 떨어져 나가는 단점이 있어 주로 저급대에 사용 된다.

*하이 팔론
최근사용이 늘고 있는 합성 소재이다.

색깔의 변화가 용이해서 여러가지 디자인을 생산 하는데 유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밀도가 높아 무게가 많이 나간다는 단점이 있다.

대체로 질감이 좋고 약간의 쿠션이 있어 장시간 사용에 유리한 소재 이다.

가이드(Guide)에 사용되는 소재들

블랭크와 더불어 로드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부분 이다.
가이드의 위치와 수량에 따라서 로드의 휨새와 밸런스에 영향 을 주며

가이드의 소재에 따라서 무게와 가격차이도 많이 나며 또한 라인의 손상과

캐스팅 비거리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가이드임을 기억 하시길 바라며

최근 가장 널리 쓰이는 두가지의 가이드에 대해 연구해 보고자 한다.

*S.I.C 가이드
다이아몬드 다음 가는 강도를 자랑하는 소재로

라인과의 마찰시 라인의 손상을 막아주고 마모를 방지하여

낚시줄의 성능 저하를 방지하는데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가격도 적당한 편이라서 최근에 거의 모든 로드에 사용 되는 소재 이다.

*골드 써미트(Gold Cermet) 가이드

이름에서 처럼 고급스런 금색으로 처리 되었는 가이드 이다.
SIC 가이드 보다 한단계 보완된 가이드로써

라인의 성능을 장기간 유지시켜 주지만 가격이 비싼게 흠이다.
또한 시중에 유사품이 많으므로 구입시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

* 이 외에도 하드로이드 가이드, 하드링 가이드,

세라믹링 등이 있고 흔치는 않지만 인공루비와

사파이어를 가공한 가이드도 있으며 최근에도

계속 신소재가 개발되는 중이다.


출처-이세호프로의 조은나라

 

로드의 종류 및 특성

1. 로드의 종류

*스피닝 로드(Spinning Rod)



일반적으로 작은 루어를 사용하는 피네스 피싱에 많이 쓰이지만

사용이 비교적 간단해서 누구나 손쉽게 다루는 장비이다.

물론 스피닝 릴을 사용하는 장비로써 릴의 특성상 정투나 파워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나

작은 채비 사용이나 원투시에는 빼놓을수 없는 장비이다.

외형상의 특징은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손잡이 바로 윗 부분의 가이드가 크고

릴 시트 부분에 트리거가 없다.

*베이트캐스팅 로드(Baitcasting Rod)



이름 그대로 루어를 투척하기 쉽게 설계한 배스전용 로드이다.

베이트 캐스팅 릴을 장착해서 사용하며 파워나 캐스팅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처음 사용시 약간의 연습이 필요하고

가벼운 루어를 투척하는데는 어려움이 있다는 단점을 가지 고 있다.

외관상의 특징은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가이드가 작고 릴 시트 부분에 방아쇠 모양의

트리거가 달려 있어 캐스팅을 용이하게 도와준다.

그러나 배스 낚시에 있어서는 필수 장비이므로 꼭 사용법을 숙지해야 한다.

2. 로드의 휨새(Taper Action)

로드의 휘는 정도를 말 하는 것으로 로드를 8등분하고 휘는 정도에 따라 6가지로 분류하는 데

여기서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세 가지를 알아보겠다.

*패스트(Fast)

로드의 초리부분부터 2/8 부분만 휜다.
주로 웜 채비에 사용 되는 로드이며 반발력이 적고 휘는 부분이 적어서 테크닉이 없으면 바늘털이를 당할 확률이 높다는게 흠이다.

*레귤러(Reguler)

로드의 중앙부분(4/8) 부분까지 휘는 로드를 말한다.

주로 전천후로 사용이 가능하나 챔질 보다는 배스와 맞서는 파이팅에 장점이 있는 로드라

미노우나 스피너베이트등 바늘이 돌출 된 채비를 사용할 때 주로 사용된다.

*슬로우(Slow)

로드 전체가 휘어지며 캐스팅 비거리가 많아서 비교적 작은 루어의 사용도 쉬우나

배스 보다는 쏘가리나 송어 등의 낚시에 적합한 로드이다.

이 외에도 1/8 지점부터 휘는 엑스트라패스트, 3/8 지점부터 휘는 미디엄패스트,

5/8지점부 터 휘는 모더레이트 등이 있다.

3. 로드의 강도(Power Action)

로드의 딱딱한 정도를 나타내는 말이다.
즉 낚시대가 견디어 낼 수 있는 힘을 표시한 것이므로 역시 상황에 맞는 선택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부드러운 로드는 캐스팅이 쉬우나 고기를 제압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딱딱한 로드는 고기를 제압하기는 쉬우나 캐스팅이 어려우므로

채비와 현장 상황에 맞는 로드의 선택이 중요하다.
로드의 강도는 일반적으로 7단계로 분류하는데 다음과 같이 표기한다.

울트라 라이트(Uitera Light)== UL
라이트(Light)== L
미디엄 라이트(Medium Light)== ML
미디엄 (Medium )== M
미디엄 헤비(Medium Heavy)== MH
헤비(Heavy)== H
엑스트라 헤비(Exter Heavy)== EH



그리고 로드를 자세히 보면 윗그림과 같은 표기가 있는데 이것은 로드의 액션, 강도,

사용가능 한 루어의 무게, 사용 가능한 라인의 굵기 등을 표기 한 것이다.

그림중에서 큰글씨로 표기된 것은 로드의 종류, 휨새, 길이, 강도를 표기한 것이고

작은 글씨는 길이, 루어 무게, 라인 굵기 순으로 표기 한 것이다.
예를 들면,
BR66M=====> 베이트로드 레귤러 6.6피트 미디엄 이란 표기 이고
SF63ML====> 스피닝로드 패스트 6.3피트 미디엄 라이트 라는 표기이다.

또한 작은글씨



6.6"LURE:1/4~5/8.LINE:6~18lb 라는것은 6.6피트에 루어를 1/4에서 5/8까지 사용 할 수 있고

라인을 6~18 lb 까지 사용 가능하다는 표기이다.

참고로 한가지 더 말씀 드리면 로드 상의 표기에는 약간의 기호화 되 있는 것이 있는데

B=>베이트로드,S=>스피닝로드,R=>레귤러,F=>패스트,1=>원피스 로드,2=>투피스 로드를

말할 때 약자로 사용 된다.
그러나 이런 표기는 회사마다 각각의 로드에 맞게 약간씩 다르게 표기 되 있음으로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 하는 것이 좋다.

4. 로드 선택 요령



이제 마지막으로 로드 선택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자.
미리 말씀 드릴 것은 이것은 필자의 경우를 모델로 작성하는 것이므로 다른 사람과의 의견과

차이가 날수 있다는 점이다.

 

필자의 경우 로드를 선택하는 기준은 감도, 반발력, 가이드, 탄성, 디자인, 가격 순이다.

먼저 감도는 벽이나 천정에 탑 가이드를 살짝 대고 천천히 긁어 보면서 손에 전해지는 전달 감도를

확인하고 로드를 흔들어 봤을 때 나타나는 반발력을 점검한 후 가이드를 육안으로 자세히 살핀다.

그 다음 가이드의 위치와 수량이 적당한지 판단한 후 디자인을 보고

마지막으로 합당한 가격이면 구입하는 순서이다.

 

물론 다른 방법도 있겠지만 이런 순으로 점검한 후 로드를 구입하면 실수해서 잘못 구입 하는

시행 착오를 어느정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루어대




대나무(Bamboo)

대나무를 삼각형으로 쪼개 6쪽을 접착제로 접착한 것으로 흔히 "육각대"로 불린다.

유리섬유
(Glass Fiber)

유리섬유를 수지(Resin)로 성형시킨 것으로 무게가 무겁고 복원력과 탄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많이 사용되지 않는다

폴리에스테르
(Polyester)

폴리에스테르섬유를 수지로 성형한 것으로 무게는 Glass Fiber에 비해 가벼우나 복원력과 탄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 흠이다.

카본(Carbon)

탄소섬유를 수지로 성형한것으로, 가볍고 탄성과 복원력은 좋으나 탄소비율을 높이면 잘 부러지는게 흠이다

보론(Boron)

텅스텐철상 붕소를 중착시켜 수지로 성형한 것으로 탄성과 복원력은 좋으나 다소 무거운 게 흠이다

케블러(Kebler)

방탄조끼에 사용되는 아미드(Aramid)족의 섬유를 수지로 성형한 것으로, 탄성과 복원력은 좋으나 고가로 아직 대중화되지는 못함

고변조카본
(High Modulated Carbon)

탄소섬유를 고압상태에서 성형하여 가볍고 탄성과 복원력을 극대화시킨 제품으로 최근 많이 나오고 있다

기타공법적용

카본 섬유나 유리섬유를 성형할때 나선형으로 감아 성형시켜 복원력을 향상시킨 나선형(Spiral)구조도 있으며 속이 빈 튜브형(Tublar), 속이 꽉찬 채움형(Solide)이 있으며 파이프구조인 튜브형이 가장 널리 쓰임

울트라 라이트 액션(Ultra Light Action)

계곡용-꺽지,피라미,갈겨니..

낚시줄1~2호(2~6Lbs)

루어는1~10g(1/32~1/4 Oz)

라이트 액션(Light Action)

일반용-쏘가리,끄리,배스,송어..

낚시줄1~2호(2~6Lbs)

루어는8~20g(1/8~3/8 Oz)

미디엄 라이트 액션(Medium Light Action)

일반용-쏘가리,메기,우럭,강준치..

낚시줄1~2호(2~6Lbs)

루어는8~20g(1/8~3/8 Oz)

미디엄 액션(Medium Action)

쏘가리,가물치,송어,배스,우럭..

낚시줄2~3호(6~12Lbs)

루어는(1/4~ 5/8 Oz)

미디엄 헤비 액션(Medium Heavy Action)

대물용-배스,연어,농어,우럭..

낚시줄2~4호(8~16Lbs)

루어는(3/8 ~ 1 Oz)

하드 헤비 액션(Hard Heavy Action)

초대물용-청새치,갈치,킹셔먼..

낚시줄10 ~ 50 호

루어는 트롤용

낚시대는 주로 울트라 라이트 액션의 경우 7 Ft(Feet), 2 Piece대를
사용하였으나 점차 6.6~6 Ft 정도의 미디엄 라이트 액션이나
라이트 액션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1 Piece, 2 Piece에 보편적으로 6.6 Ft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
또한 1 Piece 대가 전체로 충격흡수가 고르기 때문에
가장 이상적이며 이때는 2 Piece짜리 보다는 약간 짧게 쓰는것이
운반하는데 용이하다

배스낚시용 장비
배스낚시용 릴은베이트캐스팅(baitcasting)릴과 스피닝(spining)릴을두 가지를 쓴다.
두 가지가 다 장단점이 있어 어느것이 좋다라고 할 수는 없기에 상호 
보완적인 측면에서 두 가지를 다 익히는 것이 도움이 된다.
베이트 릴은 조력(감아들이는 힘)이 강하므로 무거운 루어나 크랭크
베이트 처럼 저항감이 심한루어를 사용하기가 편리하다.    
그러나 가벼운 루어를 멀리 던지기는힘들다.
하지만 요즘은 로드의 액션이 다양화 되는 추세라서 조금 가벼운 루어도 
그리 힘들지 않고 던질수도 있다.
스피닝 릴은 작은 루어와 가는 라인을 위주로 한 섬세한 낚시가 가능하다.
아주 가벼운 루어도 쉽게 멀리 던질수 있고, 드랙 작동이 부드러워가는 줄도 쉽게 터지지 않는다.
그러나 장애물 지대에선 신속히 배스를 끌어내거나 대형배스를 제압하기는 어려움이 있다.

베이트 캐스팅릴
배스낚시를 처음 하는 초보자들은 왜 많은 배서들이 스피닝릴보다 던
지기 어렵고 사용하기 불편한베이트릴을 사용하는지 의문을 갖곤 한다.
베이트 릴은 구조상 핸들의 회전력이 스풀에 직접 전달되기 때문에힘이 강하다.
그래서 무겁고 저항이 강한 루어를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장애물지역
에서 신속히 배스를 제압할때와 특히 빅배스와의 맞대결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또 낚싯줄이 스풀에서 일직선으로 풀려나가기 때문에 줄꼬임이 스피닝릴보다 덜하다.
그러나 처음에는 백러시(back rush...캐스팅후 줄이 풀려나가는 속도보다 스풀의 회전속도가 빨라
지면서 줄이 엉키는 현상)가 생기게 돼 곤란을 겪는다.
백러쉬를 없애는 방법으로는 메카니칼 브레이크의 조절과 라인 서밍이 있다.
메카니칼 브레이크의 조절은 롯드에 사용할 루어를 단 상태에서 클러
치를 눌렀을때 루어가 조금씩풀리도록 조절하면 된다.
라인 서밍은 베이트릴을 캐스팅 할때 꼭 숙달시켜야 할 요령이다.
캐스팅후 회전하는 스풀을 엄지손가락으로 살짝 눌러서 라인이 풀려나가는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다.
브레이크를 늦게 걸면 백러시가 생기고 빨리 걸면 루어가 날아가다가떨어진다.
루어가 원하는 지점 상공에 다달았을때 천천히 브레이크를 걸어 주어야 한다.
이 라인 서밍 덕분에 스피닝 릴보다 정확히 던질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장애물지대를 주로 노리는 배스낚시에선 원투보다 정확한 투척능력이 필요하다.
처음엔 불편할지 몰라도 조금만 숙달되면 스피닝 릴보다 조작하기 편리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베이트 릴에 적합한 루어로는 스피너베이트, 크랭크 베이트, 러버지그와 같은 1/8온스 이상의
싱커를 사용하는 웜채비 등이다.
베이트 릴의 종류에는 라운드(round)타입과 로우프로필(low profile)타입 두 가지가 있다.
내부구조나 메카니즘에 큰 차이는 없지만 사용 루어의 무게에 따라 선택을 하는 것이 좋다.
무거운 루어에는 라운드 타입이, 가벼운 루어에는 로우프로필 타입을선택하면 무리가 없다.
로우프로필 타입엔 대개 마그네틱 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있어서 초보가 쓰기엔 편리하다.
무게는 200~300그램 정도면 장시간 들고 있어도 무리가 없으며 5:1이상의 고속릴이 편리하다.
기어비란 릴의 핸들을 한 바퀴 돌릴 동안 스풀에 감기는 로터(rotor)의 회전 속도를 말하는데
미노우 플러그는 한박자 느린게 좋고 웜등의 느린 템포의 낚시에선빠른게 좋다.
요즘은 핀(pin)포인트 공략을 위주로 하는게 유행이라 일단 포인트를벗어나면 빠르게 회수를 
하기 위해서다.
스피너베이트나 크랭크베이트 등을 쓸때는 4:1 정도의 저속릴을 쓰기도 한다.
캐스팅 성능은 볼베어링에서 좌우 된다.  3~6개의 베어링이면 무난하다.
베이트 릴은 일단 부드러워야 정확한 캐스팅을 할 수 있기에 되도록이면 돌려봐서 부드럽게 작동
하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구입시 꼭 살펴야 하는 것은 브레이크 성능이다.  베이트 릴의 브레이크 시스템에는 기본이 되는
메카니칼 브레이크와 마그네틱 브레이크,원심력 브레이크 등의 세 방식이 있는데 캐스팅에 빨리 
숙달되려면 브레이크 시스템이 좋은 릴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외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은 릴의 내구성이다.
릴링과 훅킹시 기어가 튼튼해야 오래 쓸수 있고 잔 고장이 없어야 하기때문이다.
나의 경우 대회같은 긴박하고 중요한 순간에 쓰고 있던 릴이 갑자기고장이 나버려 대책없이 
헤맨 적도 있다.    강한 훅킹으로 대형 배스를 걸었는데 갑자기 브레이크가 고장나버려 스풀에서
백러쉬가 생겨버린 것이다.     
그후론 낚시 가기전 꼭 점검을 하는 버릇이 생겼다.
베이트 릴에는 플리핑(fliping)버튼이 달려 있는 것도 있는데 이는 플리핑(루어를 시계추 처럼 
흔들어 가볍게 던지는 방법, 이 버튼이 달린 릴은 버튼을 누른채로 플리핑 캐스팅을 한뒤 목표
지점에 안착하면 손을 떼면 된다.) 캐스팅을 수월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굳이 없어도 상관은 없다.
베이트 릴에는 오른손과 왼손 릴이 있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릴은 거의 오른손 릴인데
왼손 릴은 웜등의 섬세한 낚시를 원할때 쓰면 편하다.  
스피닝 릴
스피닝 릴은 베이트 릴에 비하여 아주 편하게 쓸수 있는 릴이다.
아주 작은 루어도 쉽게 던질수 있고 초보자도 쓰기가 간편하다.
캐스팅 할때 라인이 부드럽게 풀려나가 섬세한 테크닉의 피네스 피싱(finess fishing=마무리 낚시
작은 루어와 가는 라인으로 움직임이 둔한 저활성의 배스를 낚아 내는 새로운 낚시기법)을 적절히
구사할 수 있어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핸들의 회전 방향과 라인 롤러의 회전 방향이 꺽여 있어 베이트릴에 비하면 힘이 조금 
약하다는 단점도 있다.
대형 스피너 베이트와 크랭크베이트 등 중량과 저항이 강한 루어를사용하기는 무리가 따른다.
그러나 장애물이 없는 지형에서는 드랙조절만 익숙해 진다면 대형배스를 쉽게 낚을수 있다.
최근엔 프로들의 대회중의 상황에서 스피닝 릴만 준비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
이유는 간편함 때문인데 베이트 릴에 비하면 부족한 것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스피닝릴의 종류에는 드랙의 위치에 따라 리어드랙릴과 프론트드랙릴이 있는데 리어드랙릴은 
드랙이 릴 뒤쪽에 있어 순간적인 드랙조절이 빠른 반면 프론트 드랙릴은 조금 불편하다.
하지만 일반적인 추세로 프론트 드랙릴이 시중엔 많이 깔려 있는 상황이다.
역시 기어비는 5:1정도의 고속릴이 적당하고 3~8개의 볼베어링이면무난하다.
그리고 예비 스풀이 있는 것이 좋은데 굵기가 다른 라인을 감아놓고상황에 따라 바꿔쓰면 된다.
릴의 성능은 요즘 유행하는 추세인 무한 브레이크 시스템이 좋은데 이유는 라인이 늘어지게 되면
아무래도 입질 파악이 늦어지기 때문이다.
크기는 2호줄이 150미터 정도 감기는 것이 가장 쓰기가 좋다.    그 이상 감기는 것은 무거워져서 
오래 들고 있기가 불편하기 때문이다.

베이트 캐스팅 롯드
베이트 캐스팅 롯드와 스피닝 롯드의 큰 차이는 가이드의 방향이 다르다는 것이다.
그리고 릴이 낚시대 윗쪽에 장착되며  릴 장착후 손가락을 걸수 있는핑거그립이 달려 있다.
스피닝 용은 낚시대 아래쪽에 장착되며 그립이 민짜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스풀에서 풀려 나가는 줄이 부드럽게 풀려 나가도록 가이드의구경도 크다.
반면 베이트 캐스팅용은 가이드가 작으면서 구경이 작아 정확한 캐스팅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있다.       
베이트 롯드의 길이는 5.6피트(feet=12인치, 30.48cm) 부터 7.5피트까지 있으며 재질은 카본(
탄소섬유)과 보론(카본에 섞는 보강재의 일종),글래스 화이버(유리섬유)등을 쓴다.
최근에는 스피너베이트나 크랭크 베이트 용으로 글래스 화이버 소재를 주로 쓰기도 한다.
화이버 글래스 롯드는 카본보다 유연한 것이 장점이기에 배스가 루어를 흡입할때 저항감이 없어
쉽게 낚을수도 있다, 반면 카본 소재는 탄성이 좋아 미약한 입질도 쉽게 파악할수 있다.
하지만 글래스 소재는 카본보다 무거워서 오래 사용하기가 힘이 든다.
구입할때 유의할 점은 그립을 쥐어서 편한 것이 좋으며 릴 시트에 릴을 끼웠을때 릴이 흔들리지 
않아야 하며 가이드가 좋은 제품 이어야 한다. 현재 릴 가이드는일산 후지 가이드가 제일 
무난한데 국내산 가이드도 쓸만하긴 하다.
하지만 가격 차이가 워낙 큰 품목이라 신중히 선택하길 바란다.
액션은 미디엄이나 미디엄 라이트가 사용폭이 넓다.
가벼운 루어를 멀리 던지기는 무리가 따르지만 라이트 액션을 선택한다면 캐스팅이 한결 수월하긴
하다. 내 경우는 무거운 루어는 베이트 롯드, 가벼운 루어는 스피닝을 선호한다.
스피닝롯드
초보용과 중급, 고급용으로 두루 쓸수 있는 롯드가 이것일거다.
배스낚시용 롯드 중에서 가장 다양한 품목을 만날수가 있는데 어느것이든 중급 이상의 품질을 
가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요령이다.
처음 시작할때는 싼것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낚시가 익숙해지면 결국엔 고급을 준비하게 
된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중급 이상의 제품을 구비할 것을 권한다.
특히 스피닝 롯드는 베이트 롯드와는 달리 맞바람 등의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충분한 캐스팅 
거리를 확보하기에 꼭 필요한 롯드 일것이다.
요즘은 프로들도 베이트 롯드 외에 스피닝 롯드를 꼭 챙기고 다니는것을 볼 수도 있다.
가벼운 루어를 쉽게 던지기 위해선 롯드를 되도록 가볍고 탄성이 좋은 걸로 선택해야 한다.
가는 라인으로 섬세한 낚시를 하기 위해선 되도록 가벼워야 한다.
길이는 5.6 피트에서 6.6피트가 가장 많이 선호된다.
짧은 롯드는 포인트에 정확히 던져 넣을수 있고. 반면 긴 롯드는 원거리 캐스팅이 가능하기에
둘다 있으면 좋지만 초보라면 6.0피트 이상이 무난하다.
너무 짧으면 원거리 캐스팅이 어렵고 너무 길다면 보트에서의 사용시불편하기 때문이다.
액션은 라이트 부터 헤비까지 있지만 가장 무난하기는 미디엄 라이트와 미디엄 이다.
섬세한 낚시를 원한다면 라이트 액션도 좋지만 배스를 건뒤 랜딩할때까지의 시간이 너무 소요
되기에 잘 쓰지는 않는다.     하지만 꼭 입질을 받아야 할 특별한 상황이라면 선택할만 하다.
라인
낚시줄은 모노필라멘트(monofilament)라인과 프로로카본(florocarbon)라인,PE라인등이 있는데
모노필라멘트 라인을 주로 쓰며 PE라인(합사)는 잘 쓰지 않는다.
서로 장단점이 있기에 간략히 소개를 하면 모노필라멘트 라인은 신축성이 좋아 잘 늘어나지만
늘어나는 것이 단점이 되기도 한다.    즉 배스의 입질이 예민한 상태에서는 입질 파악이 힘들기
때문이다.    게다가 가볍고 부드러워 바람과 물흐름 등의 조건에선 불리할 때가 많다.
르로로 카본 라인은 엄밀히 말하면 모노필라멘트 라인과 같은 종류인데 소재의 첨가로 인해서 
라인의 성분이 달라진 것이다.   프로로 카본 라인은 카본 성분이 함유되어 모노 라인보다 약간
뻣뻣하면서, 질기고, 무거워 진것이 달라진 점이다.    
그래서 모노 라인보다 가는 줄을 쓸수있고 깊은 수심층에도 쉽게 대응할 수도 있다.
게다가 입질 파악이 아주 민감해 입질이 예민한 시기에는 즐겨 쓰기도 한다.
단지 비싸다는 것이 흠 일뿐 그리 단점이 발견되지 않는 라인이기도하다.
PE라인은 합사줄인데 다른 라인에 비하여 비신축성이다.    또한 라인이 아주 가볍고 질겨 
다른 라인보다도 훨씬 가늘게 쓸수 있다.
단점이 있다면 비신축성이라 밑걸림이 생기면 터뜨리기가 무척 힘이든다는 것이다.
게다가 한번 꼬여버리면 풀기가 힘들다는 것이 단점이 되기도 한다.
또 롯드의 가이드를 쉽게 마모 시키기도 하는데 그래선지 즐겨 쓰지는 않는다.
하지만 비 신축성이라 아주예민한 입질에 즉각 반응을 느낄수 있어 저활성기에 가끔 쓰기도 한다.
가격은 상당히 비싼편이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배스용으로 즐겨 쓰는 라인은 스피닝 용은4~12파운드 이다.
베이트 용으로는 6~14파운드가 즐겨 쓰이는데 가는 라인이라고 잘터뜨리는 것이 아니라 드랙 조절
과 롯드의 탄성으로 아무리 큰 고기라도 충분히 제압할 수 있기에 별다른 장애물이 없는한 라인은 
가늘게 쓰는것이 잦은 입질을 받기 위해선 필요하다.
현재 배스용 라인은 전용 라인이 있지만 가끔 보면 바다용 라인, 민물라인과 뒤섞여서 어느 것이
옳은 것인지 헛갈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분명히 전용라인은따로 있다.
거의 수입품이기에 선택시 유의하기 바란다.    내 경우 라인의 출신성분을 가리지 않는다.
하지만 바다용 라인의 경우 약간 뻣뻣하기에 장애물이 극심한 헤비커버의 경우 간혹 쓰기도 한다.
또 색상이 첨가된 라인의 경우 흐린 날에도 잘보여 쓰기는 좋지만 맑은 날에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즉 과도한 색상의 경우 피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배스용 라인은 현재 탑워터 용과 서스펜드 용, 싱킹용이  따로 나오고있는데 탑워터 용은 속에
공기 구멍이 있어 물에 뜨는 라인이다.  탑워터 플러그나 노싱커 채비를 할때 즐겨 쓴다.
서스펜드 용은 미노우 플러그의 저킹시 즐겨 쓴다.     그외에도 노싱커, 웜채비에도 가끔 쓴다.
싱킹용 라인의 경우 대개 플로로 카본라인이 주 성분인데 깊은 수심을 웜으로 노릴때 즐겨 쓴다.
입질 파악이 민감해 대단히 효과적인 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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