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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0회 봄맞이 시의 축제
2009년 3월 17일 오후 6시 30분 상상소극장
한국시인작가협의회 주최, 문학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제190회 새봄맞이 <시의 축제>가 지난 3월 17일 오후 6시 30분 상상소극장에서 개최되었다.
손옥자 시인의 사회로 진행한 이번 축제는 문효치 시인의 개회와 2009년에 새로이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장에 선임된 이길원 시인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윤희, 김지향, 김동호 씨등 중진시인을 비롯해 차옥혜, 김현지, 김리영, 이수영, 신미균, 권현수, 안차애, 곽문연, 강가람, 김정임 시인이 신작시를 낭독하였다.
2009년 [문학과창작] 신인상에 당선된 최영준, 이소영 시인도 당선시를 낭독하였다.
박남주(고창수 영역), 송태옥(고정애 일역) 시인의 외국어 번역시도 시인과 번역자가 나란히 낭송하였다.
제2부에서는 노명순 시인이 2008년 한국시문학상 수상자인 이상호 시인(한양대 교수)의 시작품 중 [간고등어] [속과 겉]을 시극 대본으로 각색, 무대에 올렸다.
손옥자 회장을 비롯해 최가림, 태동철, 김창희, 황경순 시인등 새 집행부 간사진이 대학로 상상소극장을 시의 축제로 옮겨, 의욕적으로 진행한 이번 축제에는 강민, 강우식, 김여정, 박제천 씨등 원로시인들을 비롯해 120여명의 시인과 일반독자가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참석 시인은 다음과 같다.(무순)
강 민, 강우식, 김여정, 김윤희, 김지향, 고창수, 문효치, 박제천, 이길원, 김동호,
윤석산, 이상호, 장순금, 고정애, 차옥혜, 노명순, 김영호, 김현지, 김리영, 박승미,
안영희, 정복선, 윤정구, 박남주, 송태옥, 이수영, 정호정, 신미균, 김수목, 김생수,
권현수, 안차애, 이태규, 곽문연, 고 영, 손옥자, 최가림, 정영숙, 한이나, 최미순
주경림, 이영식, 김선호, 강영은. 한규동, 정진영, 정경자, 이순임, 임솔내, 김정미,
이정노, 차상운, 최송강, 김진구, 박관희, 이인숙, 정연희, 태동철, 김창희, 황경순,
김나무, 김현주, 강가람, 김정임, 최영준, 이소영, 지현아, 안트완 코플라
첫댓글 쟁쟁한 면면이 모두 모였네~ 글쟁이는 왜 글의 무변만화와 달리 모두 저렇게 초라하게 보일까? 암튼 우리 손 선생님의 활약이 눈 부십니다.
그래도 저기엔 국내에서 내놓라하시는 분은 거의 다 계시답니다. 뉴질란드 대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장님, 선생님 모교이신 동국대 교수님 등등 요^^ 겉 모습과 말씀하실 때의 모습은 또 영 다르시답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기자가 위에서 아래로 찍어서 더 그렇게 보일 겁니다^^ 실물은 뵈면 저보다는 모두다 낫답니다^^ 하하하 그리고 저는 사진의 왼쪽에 서 있는데 짤려서 나오지도 않았답니다 ㅎㅎㅎ...
하늘에는 별 땅에는 뭔가요?~ 밑에 뭐가 있을텐데.. 아~ 맑은 영혼의 시인분들..^^
'하늘에는 별, 땅에는 꽃, 우리 가슴에는 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