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울진 밤하늘이 가야금 선율로 물든다.
숙명가야금연주단의 조선왕실콘서트 '달콤한 하품' 공연이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께 울진문화예술화관에서 펼쳐진다.
'달콤한 하품'은 지난해 'SBS스타킹'에 소개되면서 조선왕실 태교 콘서트의 형식공연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 울진 공연에서는 태교 콘서트에서 업그레이드 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왕실 가야금 콘서트'로 관객과 첫 만남을 갖는다.
무대는 왕실의 왕후가 사대부가의 친인척들을 초청해 음악회를 음악회를 여는 청중 참여형식으로 구성된다.
숙명가야금연주단이 2008 콘서트 '여행'을 통해 선보인 '라운지음악'(조용욱 작곡)을 중심으로, 경기명창 이희문의 회심곡, 어린이 궁중무용단 '화동정재'의 사랑스런 궁중무용, 왕후의 가야금연주 등으로 기쁨과 슬픔, 따뜻한 감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유머러스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훈육상궁의 맛깔스런 진행과 경기 명창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관객 참여형식의 공연' 꾸며져 관객에게 추억을 선사 할 것 예정이다.
문의 울진문화예술회관 054)789-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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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울샘은 수고하시러 욜심히 달려가고 있으시겠넹..ㅎ 수고하시고 울진에서도 샘의 위력을 유감없이 펼치고 오세요!!
안전운행 하시고 잘 다녀오십시요^^*
울진에있는 임산부들한테 미리 광고를 했더라면 참 좋을걸 . 잘 다녀오![삼](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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