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들이 깔끔하게 나옵니다.
우선 식사를 하기전에 별미를 먹어줍니다.
육전이라는 것인데 돼지고기에 계란옷을 입혔습니다.
만두도 시켜 보구요.
먹음직스러운가요..
육전 찍어 먹는 소스입니다.
육수로 만든거라 하는데 맛이 아주 좋던데요.
우선 육전만 맛을 봅니다.
좀 뻣뻣한 감이 있긴하지만..
맛있는 육수소스에 푹 담궈 먹으니 고소하니 질감 미감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뭐 타지에 여행와서 별미로 먹는건데 뭔들 맛나지 않겠습니까..^^
만두는 간장에 찍어서 먹어야죠.
속이 꽉찬게 실합니다.
제 입맛에 너무나 잘 맞았던 찐한 육수와 함께..
드디어 본격적인 식사로 냉면이 나왔습니다.
역시 소문대로 사천의 냉면집들은 다르군요.
가오리 대신 육전이 올려지고 면이 냉면 같이 않게 굵더군요.
물냉면입니다.
일단 물이든 비빔이든 푸짐해 보여 좋습니다.
면이 질기지 않아 자를 필요 없이 육수를 살짝 뿌려 걍 비벼서 먹습니다.
양념이 입에 촥 감기며 메밀면의 구수함이 입안에 가득 퍼지면서 즐겁고 행복한 향연이 시작됩니다.
물냉면..
사천시 사천읍 수석리345-8
055-852-2432, 6200
첫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언제 다녀갔나요??~~울집하고 아주 가까운 곳인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밥 먹고 보는건데.... 눈을 뗄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