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두레모임 후기

[생글이민우5준우4]

9월 “힘차게 달려라 9두레” 두레모임 후기

23년 9월 23일 토요일 오후 4시~

내유리의 아름다움을 조망할 수 있었던 예쁜 단풍과 입술 그리고 솔이네 집에서

참석자 : 칙칙폭폭 , 동그라미 재원이 시원이 태양과 생글 민우와 준우

콧노래 박하 슈퍼맨 토끼 그리고 요리해주신 단풍과 바지런히 보조해주신 입술 그리고 솔이가 있었습니다

1. 여는 이야기 : 고양자유를 선택하기 잘했다!

숲터를 보내고 나니 세상만사가 다 편하다!!

꿈터에서 학생회 활동을 했던 민애는 숲터에서 ‘대안교육연대 학생회’를 신청하여 전국을 다니며 학생회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활동하고 범위를 확장하며 ‘나의 길’을 찾아다니는 민애!! 숲터에서 해야 할 역할 +@ +@를 해내고 있는데요.

옆에서 보기에 정말 바쁘고 때론 힘들어 보이기도 하지만

“세상만사가 다 편하다”라는 말 속에 아이의 성장을 보는 뿌듯하고 보람된 엄마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들살이를 안심하고 보낼수 있어요!! 신경이 전혀 쓰이지 않아서 편해요~~

보통 고1 부터 수학여행을 가면 남학생들은 술 마실 기회를 노리고 흡연의 기회를 엿본다고 합니다.

옆에 있던 친구들이 휩쓸리기가 쉬운 환경인데요.

고양자유학교 들살이는 전혀!!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으니 정말 편하다고 합니다.

일반학교에서 오래 계셨던 선배의 이야기에 아하... 그렇구나.....^^

다양한 생각의 면들을 접하게 되는 여는 이야기 였습니다.

2. 보고안건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보고 내용의 기록은 생략하고 (두레모임자료 참고) 추가적인 의견 및 나눔에 관해서만 기록합니다

<10월 7일 작업에 적극 동참해야 합니다.!!>

10월 14일 하반기 설명회를 앞두고 교육소위와 홍보소위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전주인 7일 작업이 중요하지요~!!

->제초작업

->앞산 놀이터 정비

->밧줄 놀이터 설치 및 페인트 작업 등등

->교육소위에서 학교꾸미기 대작전!! (까페글)

기획하고 있는데요

두레짱인 잎술이 까페에 글을 올리셨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길 원하는 마음에서

=>카톡공지 (학년별,두레별)를 진행하기

=>엄마들도 참여권장!! 아빠들 뿐 아니라 엄마도 같이 와서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제초기는 대여할 곳이 없을까?

(보유 제초기 2개인데 1개가 상태가 좋지 않아 1개로만 사용하니 일이 더디더라, 야호의 제초기를 서로 빌려쓰는 건 어떨까 , 사용 후 고장이 날 경우가 문제다 이런저런 이야기 나눔이 있었습니ᄃᆞ.)

<기부금위원회의 소리빛누리에서 주점 홍보>

야!심!차!게! 소리빛누리에서 흥을 돋을 예정입니다. 두레도움의 요청이 있었습니다.

(메뉴를 적을까 말까 손이 근질근질!! 기대기대!!!)

아자아자 파이팅!!

<건축민원TF와 관련한 이야기 나눔>

건축민원TF에 콧노래께서 참여의사를 밝혀주셨다. 감사합니다!!!

3. 두레 논의사항

=>24년 두레구성안에 관한 논의

6번 24년 두레장은 올해 ‘10월경’ 지원받아서 논의 후에 소위를 결정한다.

=>두레장 대상자를 공식적으로 확인하여 ‘대상자리스트’를 준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대상자를 공개적 공식적으로 인식하고 대상자들이 마음의 준비를 10월부터 하게 만드는 것이 좋다.

전두레장, 현두레장, 두레총무(다음 두레장 고려) 같은 소위의 역할을 맡은 사람이 적어도 3인은 될 수 있도록 두레 구성 한다.

=>학교를 이해하고 두레의 성격을 이해 할 수 있는 사람을 3명은 만들자라는 취지도 좋다.

의견> 예전에는 두레장 대상자를 2~3명 선정한 후 (두레대표를 확정짓지 않은 상태에서) 두레 구성원을 정하였고 1월에 두레모임을 통하여 두레장을 선정하였다. (큰 결심으로 두레대표를 하기로 하였으니 두레구성원들이 잘 돕겠다는 분위기를 만들고 함께 하겠다는 의지도 끌어올릴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의 두레장 구성 형식이 두레가 만들어 질 때 이미 두레장이 정해지는 구조인 것 같다.

그리고 다음 두레장을 고려하여 두레총무를 형성하면 “내년에 정해질 두레의 장을 우리가 미리 정하는 구조이다.”

하나의 두레를 시작할 때 “어려운 결심을 돕는 두레장 선출”를 진행하며 돕는 마음을 함께 할 수 있었는데 이 또한 친목의 과정인데 아쉽다. 그래서 일만하는 두레, 의견을 내기 어려운 두레가 되는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

위 의견에 대한 첨언> 코로나 시기에 줌회의로 두레모임을 진행하며 첫 두레 회의 때 두레장을 선정하는 분위기가(정적의 시간) 참 힘들었던걸로 기억한다. 서로에 대해 알기가 어려운 상태에서 줌회의가 진행되었고 줌의 특성상 서로를 알아가는 것도 굉장히 어려웠다. 그렇게 몇 해가 지나고, 두레장 선출방식이나 과정에 있어서 담겨진 의미가 많이 희석된거 같다. 이렇게 이야기 주지 않았으면 이렇게 기록으로 남기기도 어려웠을 것 같다.

# 의견-앞으로 두레장을 2회 해야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한번 이상씩 해야 할 것 같다)

현재 1,2,3학년 학생 인원 수를 보아도 전체적인 감소 추세라 고려해야 할 지점이다

# 의견-두레 모꼬지 담당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 하면 더 효과적일 것 같다.

정기총회 재적인원수에 대한 논의>

“신편입가구, 당해연도 졸업가구를 모두 포함한다”에 의견이 모였습니다

공식적으론 포함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문제는 “위임장”을 허용하여 재적의 인원 2/3을 인정하여 총회를 여는 것 이라는 논의주제가 되었습니다

의견) 위임장이 재적사항에 포함되는가? 한사람이 6개의 위임장을 들고서 표결하는 상황이 있었다.우려되는 상황이었다. 1명이 1개의 위임으로 제한하는 건 어떤가 한다. 나와 생각이 같은 사람을 찾아서 위임을 해야한다.

의견) 위임장을 1년 1회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 하는 것은 어떨까? 적어도 2번중에 한번은 와야하는게 아닌가? 체크는 두레에서도 가능하다.

의견) 문제는 꼭 참석해야 하는 건데 생각이 닿지 않는 지점인 것 같다. 위임장을 쓰는 사람은 보통 종종 그런 경우들이 생기고 그리고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그게 문제다.

참여공지하고 / 씨터운영도 하고/ 학교에서 / 주말에 / 가구당 한명만 나오는 건데

어떻게 해야 더 참여의 생각을 고취시킬 수 있을까?

의견) 상황이 어려워 오지 못하는 거라면 줌회의를 병행하고 의결사항 정하면 안될까? (씨스템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도 함께 나옴)

의견) 야호어린이집에서는 정기총회 미참석시 7만원의 벌금이 주어지기도 한다. 꼭 참여해야만 하는 생각을 각인 시키는 방법이기도 하다. 벌금을 이야기 하는 방법도 있지만... 쩜쩜쩜....

추가의견) 까페의 공지를 다 못읽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중요한 작업공지 등은 일찍알려주셔서 두레방 학년방을 함께 공지하면 더 많은 인원이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카페 아이디 도용사건 이후 입장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음)

다음 두레 모임은 10월 21일 2시에 진행합니다. 토요일 장소 학교나 사다리

두레모임 한 바퀴 다 돌고도 2달이 남았어요.

배려해 주셔서 다음 두레 모임 장소도 정해졌습니다.

11월은 콧노래 집

12월에 두레모임도 정했습니다. 닫는 잔치하는 그날 단풍네서

[칙칙폭폭(재원시원부)]

빠른 후기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집과 맛있는 음식 감사했습니다.
늦게 참여해서 두레회의내용은 찬찬히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