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정기총회 기사 재정리】
재경 경남도민회 2006년도 정기총회 및 신년 교례회
*일시: 2006.01.10. 오후 6시 *장소: 하림각 다이아몬드홀
재경 경남도민회(회장 이영웅)에서는 지난 1월 10일 오후 6시 하림각 다이아몬드홀에서 2006년도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가 있었다. 이날 이 자리에는 김태호 경남도지사, 이주영 정무부지사, 김윤근 경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한동진 기획행정 부위원장, 오근섭 양산시장, 천사령 함양군수, 강석진 거창군수, 심의조 합천군수, 노재동(은평) 성낙합(중구), 문병권(중랑), 서찬교(성북) 구청장, 김역덕, 김학송, 이강두, 김용갑, 권경석, 홍준표, 박계동, 박 진 국회의원,
윤학근 가천장학재단 이사장, 전상배 한국국방연구위원, 남상해 하림각 회장, 이호섭 작곡가, 김희상 비상기획위원장,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박동섭 변호사, 정학순 변호사, 맹원재 전 건대 총장, 임채홍 전 국회의원, 유준기 총신대 총장서리, 정영화 건대 교수, 김재위 전 국회의원, 강명구 전 MBC 사장, 윤종보 벙송위원회 위원, 정재원 함양.산청유족회 회장, 김병조 본회 상임고문, 서극성, 남상태, 이정환, 손한규, 김영균, 박주환 본회 고문, 이호진, 노희식, 허영자, 이병희, 전병준 본회 부회장, 박홍식 사무총장, 강대인(함양), 김인수(창원), 김기수(양산), 손광조(밀양), 문갑석(사천), 문병권(거제), 정규인(거창), 제재형(고성), 류삼남(남해), 하만장(산청), 정영조(의령), 김종욱(함안), 정찬우(합천), 박태강(창녕) 재경 각 시.군 향우회장,
그리고 재경 함양군향우회에서 박남주, 박재춘, 최인석, 최성근, 하종록, 정규도, 김태근, 조석래, 곽재희, 권도현, 강정구, 김영식, 백남근, 이윤기, 박용재, 김금룡, 이상부, 정양현, 김옥자, 차길현, 하영진, 양재학, 서귀문 등 많은 향우들,
그리고 고향 함양에서 천사령 군수, 박성서 군의회 부의장, 배종원 군 기획감사실장, 문정섭 함양읍장, 김정곤 농협 군지부장, 김성진 군 문화원장, 강대옥 군 번영회장, 권갑점 군 문인협회장, 조창열 군 바르게살기협의회장, 임명섭 News 함양 사장, 백암 장학회 김상수, 허태원, 양재덕, 양갑용, 진영업, 이창구, 정술근 이사, 두산마을 정병철 이장 외 양성일, 양기형, 양동영, 양재목 주민, 이정현 대외협력 담당, 하종민 홍보 담당, 양정렬 교육장, 권여옥 생활개선회장, 박성호 한나라당 경남중앙위원, 박환채 민주평화통일 함양군 간사위원 등 많은 향우들이 참석하여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유성기 본회 이사의 사회로 회기 입장과 문병갑 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정기총회를 알렸고, 국민의례에 이어 유성기 이사의 내빈 소개가 있었다.
이어 정대근 농협중앙회장, 하종근 한국타워크레인(주) 회장께 감사패, 전형수 전임 경남서울사무소장께 공로패가 각각 수여됐다.
이어 이영웅 회장의 인사가 있었다. 본회가 창립한 지 벌써 5년째라면서 그동안 협조해 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세상의 진리는 처음부터 길은 없다면서 사람들이 다니면서 다듬어져야 길은 만들어지는 것이고, 잡초도 뽑고 거름을 주어야 좋은 열매가 열리는 법이라면서 이를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했다.
오늘 새로운 회장은 지와 덕을 고루 갖춘 선비와 같은 사람이라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라는 간단한 인사가 있었다.
이영웅 회장은 경남 김해 주촌면 천곡리 출신으로 주촌초등학교, 김해중학교, 김해농고, 국립 체신대학(통신공학과)을 졸업하고 한국통신공업(주)을 시작으로 전기 통신업계에 뛰어들어 성화통신(주), 성화금속(주), 성화멀티넷(주), 성화식품(대경산업)을 창립하는 등 경제계에 일등 주자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기업가였다.
연세대학교, 세종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을 각각 수료했으며, 대한체육회 세파타크로(족구)협회 회장, 재경 김해시.군향우회장을 역임했고, 세파타크로 국제연맹 부회장, 아시아연맹 부회장, 대한올림픽위원회 상임위원, 김해중학교 총동창회장 등 각 단체에 봉사하는 마음은 타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재경 경남도민회 초대 회장으로 재경 경남도민회의 초석이 되고 있다.
이어 김태호 도지사의 인사가 있었다. 술과 담배는 안 하는게 좋겠다면서 중국의 120세 되는 할머니가 지금까지 술.담배를 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하니 하지 않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말을 전해 듣고 감명을 받았다면서 모두의 건강을 빈다고 했다. 금년은 개띠해로서 개는 청력과 후각은 사람의 10배~120배가 좋다면서 개의 청력과 후각을 본받아 좋은 출발을 하고 싶다고 했다.
경남은 지난 2년 동안 커다란 피해가 하나도 없이 무재해로 지냈다면서 이것은 도민 모두의 잠재력 덕분이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징키스칸과 등소평의 뛰어난 능력을 예를 들면서 경남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다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이영웅 회장의 수고와 양재천 신임 회장의 능력을 믿으며 재경 경남도민회의 무궁한 발전을 바란다고 했다.
이어 김학송 한나라당 경남지부장은 인사말에서 금년은 국민이 편하게 살 수 있고 경제적으로 풍부한 한 해로 만들겠다는 등의 좋은 인사말이 있었다.
이어 감사보고, 회무보고, 결산보고, 예산안 승인, 회장 인준이 있었으며, 양재천 신임 회장의 인사가 있었다.
도민회장의 제의가 왔을 때마다 정중히 사양을 해 왔었다면서 저보다 훌륭하고 유능한 분들이 얼마든지 계시고 저로서는 막중한 도민회를 이끌어갈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신을 가질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에게 결국 도민회장직을 맡게 하여주신 데 대하여 먼저 재경 도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는 한편, 개인적으로는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만, 한편으로는 걱정과 불안한 마음이 앞서는 것을 숨길 수 없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이는 기왕지사(旣往之事)이니 미력하나마 있는 힘을 다해 재경 경남도민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5년 전 창립에서부터 오늘까지 경제적 시간적 희생을 무릅쓰고 본회를 잘 이끌어주신 이영웅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고문단, 회장단, 사무국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본회는 이제 서투른 걸음마 단계를 넘어 스스로 활보해야 할 활동기에 접어들었다면서 미래를 위해 스스로 구상하고 구체화하여 착실히 실현시켜야 할 때가 되었다면서 어느 독지가 한 사람의 힘에만 의지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재경 경남인 중 뜻있는 많은 사람들이 대거 참여하도록 광범위하게 적극 홍보 섭외하고 발굴 교섭하여 함께 힘을 합침으로써 본회가 명실공히 도민 모임의 총화로서 그 존재가치를 확실하게 나타내야 할 때가 되었다고 믿는다고 했다.
우리 도민회의 첫째 목적은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상부상조이고 둘째는 우리 고향 경남이 잘 되려면 뭐니 뭐니 해도 경남 출신이 잘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우리 서로 힘을 모아 후진 양성에 정성을 다하여 고향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건립과 장학재단 설립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본회를 희생적으로 이끌어 오신 이영웅 회장님을 비롯한 회장단, 고문단, 임원진 특히 사무국을 맡아 지금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박홍식 사무총장, 사무처 요인들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어 이영웅 회장께 명예회장 추대패 및 공로패 수여, 행운의 열쇠 증정이 있었다. 축하 케익 커팅 및 건배 제의가 있었고 불자 가수 신선호의 사회로 초대가수 서정현, 나운하 등이 출연했으며, 이호섭 작곡자의 심사로 각 시.군 대표 노래자랑에 푸짐한 상품도 있었다.
*News 함양 최상렬 서울지사장
첫댓글 감회가 새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