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7장 36절~60절, 8장 5~25절
스데반의 순교, 빌립의 복음 전도, 돈주고 성령을 사려는 시몬, 최초의 이단
스데반의 산헤드린 앞에서의 연설, 스데반의 변론은 사도행전에서 가장 긴 강론입니다. 이 변론은 아브라함(2~8절), 요셉(9~16절), 모세(17~34절), 이스라엘의 배교(35~50절)에 대한 단락들을 포함한 구약 역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며 스데반이 역사적 교훈을 현재의 메시아의 배척에 적용하면서 짧게 마무리합니다. 스데반은 자신의 제목들을 역으로 자신을 고발한 이들에게 적용하면서 응수했습니다. 즉, 그들은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들을 배척했으므로 그들이 곧 실제로 하나님께 불순종 한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36절~60절
행 7:36 이 사람이 백성을 인도하여 나오게 하고 애굽과 홍해와 광야에서 사십 년간 기사와 표적을 행하였느니라 37 이스라엘 자손을 대하여 하나님이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 하던 자가 곧 이 모세라 38 시내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및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생명의 도를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39 우리 조상들이 모세에게 복종치 아니하고자하여 거절하며 그 마음이 도리어 애굽으로 행하여 40 아론더러 이르되 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애굽 땅에서 우리를 인도하던 이 모세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고
41 그 때에 저희가 송아지를 만들어 그 우상 앞에 제사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하더니 42 하나님이 돌이키사 저희를 그 하늘의 군대 섬기는 일에 버려두셨으니 이는 선지자의 책에 기록된바 이스라엘의 집이여 사십년을 광야에서 너희가 희생과 제물을 내게 드린 일이 있었느냐
43 몰록의 장막과 신 레판의 별을 받들었음이여 이것은 너희가 절하고자 하여 만든 형상이로다 내가 너희를 바벨론 밖에 옮기리라 함과 같으니라 44 광야에서 우리 조상들에게 증거의 장막이 있었으니 이것은 모세에게 말씀하신 이가 명하사 저가 본 그 식대로 만들게 하신 것이라
45 우리 조상들이 그것을 받아 하나님이 저희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인의 땅을 점령할 때에 여호수아와 함께 가지고 들어가서 다윗 때까지 이르니라 46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아 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처소를 준비케 하여 달라 하더니
47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집을 지었느니라
48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의 말한바 49 주께서 가라사대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뇨 50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과 같으니라
51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도다
52 너희 조상들은 선지자 중에 누구를 핍박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저희가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53 너희가 천사의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54 저희가 이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저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55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57 저희가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심으로 그에게 달려들어 58 성 밖에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앞에 두니라 59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스데반은 모세 이야기를 계속하면서 이스라엘이 모세의 인도를 거부한 사실을 강조합니다. 스데반은 암묵적으로 모세를 그리스도의 한 모형으로 제시했습니다. 둘 다 '하나님이 보내셨'고 둘 다 '속량하는 자'의 역할을 했으며 둘 다 '기사와 표적'을 행했습니다(35~36절).
'광야 교회에 있었고', 교회에 해당되는 헬라어 단어는 '교회'를 뜻하는 신약의 특징적인 단어인 '에클레시아' 이며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한 모세의 존재와 교회 안에서의 그리스도의 임재를 비교하게 합니다. 이 단어는 어떤 모여있는 집단을 가리킵니다. 율법을 천사들이 전달했다는 개념은 유대교에서 주지의 사실이었고 53절에서도 반복되며 바울은 갈 3:19절과 히 2:2절에서 이 이야기를 되풀이합니다. 스데반은 모세/그리스도 모형론을 이 두 사람 모두가 어떻게 하나님이 보내신 구원자이며 어떻게 이스라엘이 이 두 사람의 메시지를 거부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사용했습니다(38절).
'그때 그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금송아지 사건은 모세의 인도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거부(이 모세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노라)와 그들의 사악한 우상 숭배를 더 잘 보여줍니다(40~41절).
스데반은 이스라엘의 우상 숭배에 대한 고발을 약속의 땅을 차지하고 나서 일월성신('하늘의 군대')을 숭배하기 시작할 때까지 계속했습니다. 이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스데반은 암 5:25~27의 헬라어 번역본(70인역)을 인용했습니다. '몰록'은 가나안의 태양신이었습니다. '레판'의 정체는 불분명하지만 아마도 토성에 해당하는 이집트어 이름인 '레파'를 가리킬 것입니다(42~43절).
스데반은 이제 성전에 대해서 자신에게 제기된 혐의로 화제를 돌렸습니다. 스데반은 성막(또는 장막)과 성전을 대조했습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필요한 것은 아니며, 광야에서 하나님은 성막 건축을 지시하셨기 때문입니다(출 25:40). 성전과 달리 성막은 이동이 가능했고, 하나님의 법이 새겨진 돌판인 증거판이 담겨 있었습니다. 성막은 다윗 시대까지 정복시대 내내 계속해서 이스라엘의 예배 장소였고 다윗은 성전을 요청한 첫 번째 인물이었습니다(삼하 7:1~17).
그러나 스데반이 성적 건축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으로 이해해선 안됩니다. 스데반은 어떤 비난의 뜻도 내비치지 않고 이 사건을 진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데반의 요점은 성전을 지나치게 중시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44절).
하나님은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않는다는 점을 입증하기 위해 스데반은 이사야 66:1~2를 인용하는데 이는 솔로몬도 왕상 8.27에서 강조한 점입니다. 이스라엘의 잘못은 하나님을 성전에 제한하는 데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스데반은 성막도 성전도 영원히 지속되도록 계획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둘 다 앞으로 임할 더 큰 실체를 가리키는 것이었습니다(48절).
스데반은 메시아를 거부한 이스라엘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으로 연설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는 지나쳐 보일 수도 있지만 누가는 곧 스데반이 "성령충만"했다고 말할 것이고 스데반은 분명 스데반의 청중들의 마음을 아시는 성령의 인도를 받아 이렇게 책망한 것입니다. 스데반은 구약의 표현을 사용하여 그들을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자'들이며 '성령을 거스르는' 자들(사 63:10)이라고 책망했습니다. 사실 하나님의 뜻에 대한 반복된 거부는 스데반의 이야기의 핵심이며 이는 선지자들이 이스라엘 민족을 고발한 죄목과도 일치합니다(51절).
궁극적으로 율법을 거부한 자는 스데반이 아니라 스데반을 고발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보내신 구원자들을 거부하면서 하나님 자신을 거부했습니다(53절).
스데반의 복음 증거는 분개한 산헤드린이 스데반에게 달려들면서 중단되었습니다. 그들의 분노는 스데반이 높아지신 그리스도에 대한 환상을 말하는 순간에 격화되었습니다. 스데반을 돌로 쳐 죽였고 스데반은 그들에게 기도하며 죽었습니다. 스데반의 순교는 교회에 대한 전면적인 박해를 촉발시켰습니다.
스데반이 공식적으로 산헤드린의 명령에 따라 돌로 치는 형벌에 처해졌는지 군중 폭력으로 죽었는지는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스데반이 산헤드린 앞에 출두했다는 사실은 전자에 유리한 증거가 되겠지만 돌로 치는 형벌의 충동적인 성격은 군중 행동을 암시 합니다. 또한 로마의 통치 아래서 산헤드린이 로마의 동의 없이는 법적으로 범죄자를 처형할 권한이 없었습니다(58절).
스데반은 두 가지 기도를 드리며 순교했습니다. 첫 번째 기도("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는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죽으시면서 하신 말씀을 상기시키며(눅 23:46) 두 번째 기도("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는 예수님이 그 전에 자신의 죽음에 대해 책임 있는 자들의 용서를 위해 드리신 기도를 상기시킵니다.
'자니라', 이는 죽음을 뜻하는 기독교적 표현이며 미래의 부활에 대한 확신을 반영합니다. 스데반의 죽음은 분명 바울에게 심오한 영향을 끼쳤으며 바울은 훗날 그 경험을 암시적으로 언급했습니다(행 22:20).(59~60절).
빌립이 예루살렘 밖에서 복음을 증언함, 스데반은 한 민족이나 장소에 얽매이지 않는 하나님에 대한 메시지와 함께 세계 선교의 주춧돌을 놓았습니다. 스데반과 같이 헬라파 유대인이었던 빌립은 스데반의 이상을 실천에 옮긴 최초의 인물로 사마리아인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한 에디오피아인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8:5~25절
8:5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6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일심으로 그의 말하는 것을 좇더라 7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앉은뱅이가 나으니 8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9 그 성에 시몬이라 하는 사람이 전부터 있어 마술을 행하여 사마리아 백성을 놀라게 하며 자칭 큰 자라 하니 10 낮은 사람부터 높은 사람까지 다 청종하여 가로되 이 사람은 크다 일컫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더라 11 오래 동안 그 마술에 놀랐으므로 저희가 청종하더니 12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저희가 믿고 남녀가 다 세례를 받으니
13 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은 후에 전심으로 빌립을 따라 다니며 그 나타나는 표적과 큰 능력을 보고 놀라니라 14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15 그들이 내려가서 저희를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16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러라 17 이에 두 사도가 저희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18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함으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19 가로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20 베드로가 가로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21 하나님 앞에서 네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이 도에는 네가 관계도 없고 분깃 될것도 없느니라 22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 23 내가 보니 너는 악독이 가득하며 불의에 매인바 되었도다 24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나를 위하여 주께 기도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내게 임하지 말게 하소서 하니라 25 두 사도가 주의 말씀을 증거하여 말한 후 예루살렘으로 돌아갈새 사마리아인의 여러 촌에서 복음을 전하니라
복음은 빌립과 사도 베드로 및 요한의 증언을 통해 사마리아인들에게 전파됩니다. 빌립은 십중팔구 사마리아인들의 성산인 그리심 산기슭에 있는 그들의 주요 도시인 고대 세겜을 방문했을 것입니다. 사마리아인들은 인종적으로 유대인 혈통과 이방인 혈통이 혼합된 집단으로 유대인과 비유대인 모두에게 멸시 받았습니다(요 4:20~21). 그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믿었고 많은 면에서 유대인 전통을 유지했지만 유대인으로 간주해 유다 지방 사람들에게는 유대인으로 간주되지 않았습니다(5절).
사마리아인들은 그리스도(메시아)에 대한 빌립의 메시지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타헤브'라고 불리는 선지자적인 메시아에 대한 나름대로의 기대가 있었고, 그 메시아가 자신들의 성산에 찾아올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세례 요한과 예수님은 전에 이 지역에서 사역한 적이 있었습니다(요 3:23, 4:4~42). 빌립은 사도들처럼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칠 수 있는 성령의 능력을 받았었고 이 능력은 빌립의 메시지에 진실성을 확증하는 표적 역할을 했습니다(6절).
'그 성에 시몬이라 하는 사람이 전부터 있어 마술을 행하여', 시몬은 자신에게 신적인 능력이 있다고 주장하며 스스로를 큰 자라고 불렀습니다(9절).
사마리아인들뿐만 아니라 '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주석가들은 시몬에게 참된 구원 얻는 믿음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견해가 갈립니다. 시몬에 대한 베드로의 곧 이어지는 강한 책망은 시몬에게 참된 구원 얻는 믿음이 없었음을 암시 합니다(13절).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은 온 교회에 대한 권위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빌립의 사마리아 전도 소식을 듣자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 전도의 적법성을 확인하게 했습니다(14절).
'성령을 받는지라', 복음이 처음으로 유대교의 경계를 넘어 전파되고 있었던 이 독특한 경우에 외관상으로 사도들 중에 일부가 직접 그곳에 가기 전까지(빌립은 사도가 아니었습니다) 주님은 주권적으로 성령에 충만한 능력을 나타내시기를 보류하셨고 따라서 사마리아인들이 유대인 기독교인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성령의 새 언약의 능력을 받았다는 점에는 전혀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입니다.
이 사건은 사마리아인들이 당시에 예루살렘에 세워지고 그것을 근거지로 한 하나님의 백성의 새 언약 공동체인 하나의 참된 교회의 완전한 일원으로 간주되어야 함을 일러주었을 것입니다.
또한 여러 세대 동안 유대인들에게 대해 적대적이었던 사마리아인들이 개별적인 기독교를 세우거나 유대인 신자들에 의해 교회에서 배제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보증했을 것입니다. 성령은 사마리아인 및 그 밖에 비유대인 교회 지도자들에게 예수님을 믿는 유대인과 비유대인 모두 이제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서 구성원으로서의 완전한 지위를 얻게 되었음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기 위해 사도들의 손을 통해서만 주어졌습니다(롬 11:13~24; 엡 2:11~22).(17절)
'시몬이....성령 받는 것을 보고', 이 현상은 시몬이 보기에 외적으로 명백했고 다른 이들이 보기에도 틀림없이 그랬을 것이므로 어떤 성령의 외적인 나타남이 분명 있었을 것입니다. 이 현상은 방언, 예언, 또는 둘 다 였을 것이고 사도들이 보기에 성령이 오순절에 사도들 및 사도들과 함께 있었던 이들에게 일어난 일과 유사한 방식으로 사마리아인들에게 임한 명백한 표적이었습니다. '돈을 드려', 시몬은 천성에 어울리는 행동을 했습니다. 마술사들은 종종 마술의 비밀을 돈과 맞바꾸었기 때문입니다(18절).
'관계도 없고 분깃 될 것도 없는니라', 이는 어떤 것에 아무 몫이 없음을 뜻하는 구약적 표현이며 시몬이 현재 자기 마음의 상태를 드러내었다는 점과 진정으로 하나님의 백성에 속한자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행 8장:23의 강한 표현 또한 시몬을 불신자로 분류하는 것처럼 보입니다(21절).
시몬이 진정으로 회개했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불분명합니다. 시몬이 '최초의 이단자'였다는 그와 관련된 전승과 시몬이 회개를 보여주는 어떤 일도 행할 것을 암시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회개의 가능성을 희박하게 합니다(24절). 이 단락 전환 구절은 사도들이 예루살렘으로 되돌아 가는 길에 따라 '사마리아인의 여러 마을에서' 복음을 전했음을 보여 주며 이는 복음이 사마리아 지역으로의 확대와 관련한 1:8의 성취입니다(2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