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지맥은?
선암지맥은 보현지맥 사금령에서 노귀재로 이어지는 748봉에서 분기되어
매봉, 두만재, 한티재, 뱀산, 선암산, 지경재, 선방산을
거쳐 위천과 쌍계천이 만나는 곳으로
떨어지는 약 55.5Km의 산줄기이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user.chol.com%2F%7Epark56eh%2Fsinsan2%2Fseonam.jpg)
*일자 :2014년11월22.23일.토.일요일
*산행인원 :나홀로
*거리 : 약64.67km정도(접속구간 포함)
*산행시간: 25시간 53분정도
*산행코스:사금령-분기점-매봉-두만재-매봉산-한티재-뱀산-선암산-지경재(79번국도)
청로고개(28번국도)-서낭당고개-선방산-오실고개(중앙고속도)
170봉 (큰골 말냉 갈림길)-장천교(위천)
회사일도 빠쁘고 그리고 시골에 아버님이 골수암 수술 받으시고 농사일을 할수 없으셔서
도와 드리다보니 산에갈 시간이 나질않아 그냥 나자신에게 충실하는 시간을 가져본것 같습니다.
저번주에 운영자모임 다녀오고 이제 회사일도 그렇고 시간나면 다시 지맥길로 가야지요.
방장님은 홀로 정맥 다니시느냐 바쁘시고 해서 정맥 끝날때까지는 홀로 지맥길을 가야지 마음먹고 이번에 휴일을 쉴수 있어 선암지맥으로
정하고 도상 연구좀하고 트랙도 다운받고 산행기도
여러편 읽어보고 편안한 마음으로 나섭니다.
오랜만이라 조금은 감을 잊은듯 배낭에 무엇을 챙겨야할지 모르겠네요.
우선 차편도 알아보고 모든준비를 끝내고
토요일 구미에서 첫차 버스타고 의성으로 갑니다 .
의성에 도착하여 택시타고 청송과 의성의 경계인 사금령으로 출발하는데 사금령 잘 안다하여 탔는데
엉뚱한곳에 도착하여 사금령이라하니 시간이 10시가 넘고 제가 GPS 켜서 사금령으로 인도합니다.
도착하니 택시비가 7만원이 넘게 나온다 . 3만원 정도인데 화낼수도 없고 서로 절충하여
마무리하고 사금령에 도착하여 다시 산행준비 합니다.
사금령에 도착하여 주변을 살펴보고 늦였지만
서서히 선암지맥 분기점을 향해 진행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5388C4E54732CEB1A)
이동네 사시는 분들이 묻는다 혼자 산에가면 재미있냐고 ?
재미는 없지만 좋아서 다니는데 갈만하다고 이야기하고
출발점에서 인증샷을 부탁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3440A4E54732CEC07)
조금 진행하다보니 보현지맥 표지가 나오고
지금 이길은 보현지맥길입니다.
보현지맥도 가야하는데 워낙 장거리라 나중에 4일 휴무때 갈려고 마음먹고 있는 곳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343D44E54732CED07)
사금령에서 약 30분정도 진행하니 선암지맥 분기점에 도착하고
좌측은 보현지맥길로 이어지고 우측은 선암지맥길로 진행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1456F4E54732CEE05)
오늘 이쪽 선암지맥길은 방장님이 지멕길치고 좋다하여 아무 걱정없이 갑니다.
초반에 벌목구간이 있네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2548134E54732CEF01)
벌목구간과 함께 휀스작업이 한창이네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26328E4E54732CF023)
휀스작업 자재 오늘휴일이라 작업도 쉬는날인것 같은데.....
![](https://t1.daumcdn.net/cfile/blog/2547224E54732CF002)
봉우리에는 송신탑이 서있고
주변에도 휀스작업 중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55CB04954732CF11D)
작업하는곳이라 등로를 도로로 만들어 놓았네요.
날씨도 지금은 너무 좋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566624954732CF20E)
봉우리 내려서면서 굴로 이어지는 통로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669304954732CF309)
굴이 예전에 광산인것 같은데 잘은 모르겠네요.
출발지가 사금령이라 금광같은 느낌이 듭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359EB4954732CF423)
굴 아래까지 내려가 봅니다 .
안에는 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 좁은곳이지만 들어갈수는 있을것 같은데 .....
그냥 둘러보고 진행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25D5D4954732CF51C)
가평이공 묘지를 지나가고 이제 묘지 시발점입니다
오늘 진행길에 묘지가 정말 많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3690A4954732CF60A)
지금은 초겨울이라 낮에는 산행하는데 조금 덥고 밤에는 춥습니다
그리고 낙엽때문에 급경사에서는 미끄러져 다치기 십상이니
정말 조심해서 진행 해야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25E654954732CF61A)
첫 봉우리 매봉에 도착하니 방장님이 달아놓은 시그널이 반겨 줍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42FF04E54732CF829)
이렇게 등로에 쓰러진 소나무가 가로 막고 우회해서 가랍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134B64E54732CF820)
벽진이씨 묘지도 지나고
![](https://t1.daumcdn.net/cfile/blog/262FD44E54732CFA27)
한달전에 제작해놓은 개인 시그널을 처음 달아 봅니다.
앞으로 기맥 지맥길 함께할 시그널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444F64E54732CFA05)
오늘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 진달래가 만개하고 봉우리가 필려고하니
계절을 거스리는 것인지 아니면 변종인지 알수 없습니다.
하이뜬 신기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4459A4E54732CFB05)
이나무 한그루만 꽃이 피고 있네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253E3C4E54732CFC10)
어느덧 두만재에 도착 합니다.
차량진입이 가능한 비포장 촌 도로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32F6F4E54732CFD24)
산이좋아 모임의 선암지맥 알림글
![](https://t1.daumcdn.net/cfile/blog/257C5E5054732CFE2B)
전망대 바위
![](https://t1.daumcdn.net/cfile/blog/2577DA5054732CFF33)
앞에 펼쳐지는 두만재쪽 방향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57C195054732D002D)
매봉산에 도착하여 잠시 않아서 쉽니다.
이제 그렇듯한 안내표지판도 있고 편안한길을 진행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42BCA4B54732E2F26)
산이 좋아 산악회의 선암지맥 표지
![](https://t1.daumcdn.net/cfile/blog/2429864B54732E3029)
한티재 도로 건너기전의 이정표
![](https://t1.daumcdn.net/cfile/blog/27357F4B54732E3117)
한티재 군위군 고로면과 의성군 가음면의 경계로
2차선 도로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62C0D4B54732E3227)
임도따라 조금 진행하면 선암산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437E74B54732E3212)
그저 평번한 산길인데 이곳부터는 조금 급경사로 이루어져 올라 갑니다.
뱀산까지 경사가 조금 심하고 선암산 까지는 그런데로 좋습니다.
뱀산은 조금 떨어져 있어 다녀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63E184B54732E3309)
오늘의 메인산인 선암산에 도착한다.
전에는 홀로 다닐때 만나는사람이 없어 인증사진 한장도 없을때도 있고
이제 삼각대를 가지고 다니며 최소한 메인산에서는 인증샷을 남겨볼려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727994B54732E342D)
선암산 정상의 삼각점
![](https://t1.daumcdn.net/cfile/blog/253E314F54732E3615)
그리고 작은 헬기장도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349534F54732E3703)
그리고 이런 안내판도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6343A4F54732E3824)
이제 선암산도 지났으니 순한산길로 이어지고
조금은 바위로 이어지는 곳도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32DA34F54732E392D)
맨뒷쪽이 팔공산 라인 이라하고
앞에 뽀족한산이 옥녀봉이라 하네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272D874F54732E392F)
함양 박씨묘도 지나고
![](https://t1.daumcdn.net/cfile/blog/212BB74F54732E3A27)
가선대부 파수 김공 묘
![](https://t1.daumcdn.net/cfile/blog/260D904D54732E3C27)
등로로 떨어진 낙엽이 수북이 쌓이고
조금 지나면 속에서는 얼고 등로의 낙엽이 바람에 날려
등로가 조금 보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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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5봉 삼각점
![](https://t1.daumcdn.net/cfile/blog/2110EE4D54732E3E20)
드디어 날씨는 어두워지고
지경재에 도착합니다
고요하고 한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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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혼자가면 너무 심심합니다.
그래도 길동무가 있으면 좋은데.... 의성군 가음면과 군위군 의흥면의 경계구간 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6167E4D54732E4016)
야간에 임도길 편안합니다.
그래도 지맥은 지맥인가 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35EA94954732E4122)
28번국도 청로 고개 입니다.
지맥길 주간에도 볼게 없는데 야간에는 정말 아무것도 볼것이 없고
이곳에서 너무 추워서 옷도 갈아입고 잠시 앉아서 간식을 먹고 진행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54BA64F54732EA702)
임도 삼거리
![](https://t1.daumcdn.net/cfile/blog/24364C4F54732EA824)
임도삼거리 컨테이너 박스
![](https://t1.daumcdn.net/cfile/blog/2746D24F54732EA908)
야간에 등로가 거의 임도로 이루어진 마루금따라 진한것 같습니다.
구정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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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지형지물 이래야 묘지뿐 묘지래도 찍어봅니다
단양우공 묘지도 지나고
![](https://t1.daumcdn.net/cfile/blog/23345C4F54732EAB28)
서낭당고개에 도착합니다.
야간은 오로지 앞만보고 진행하는데 많이 지루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738AE4F54732EAC1F)
주변에 묘지가 많습니다. 그런데 어머님의 따스한 손길의 문구. 애절한 내용
이 비석이 특이하여 한장 남겨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2423A4E54732EAD15)
참으로 볼것없고 지루한 야간이 지나고 여명이 밝아오기 시작하고
야간구간동안 아침 시간대를 마추기 위해 잠도 몇번 자고 또 천천히 진행하니 더 지루했습니다.
기분좋은 아침 선방산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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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도 빨리가고 세월도 뻘리가고 모든것들이 너무빨리 변모하는 느낌 입니다.
더워서 힘든때가 엇그제 같은데 이제 가을도 지나고 겨울의 문턱으로 들어가니 조금은 서글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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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뒤편산으로 마루금을 잡고 올라갑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52DF84E54732EB036)
안개가 조금낀 임도길
즐거운 기분으로 홀로 진행하니 낭만이 있는것 같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32FD44E54732EB031)
드디어 오실고개에 도착합니다.
4차선의 고속도로 같은 5번국도입니다.
건너편 우측에 군위휴게소가 있는데 횡단보도는 멀리 돌아야 하고 중앙분리대가 있어 뛰어 넘기가 조금 위험합니다.
아침이라 다행히 차가 별로 없습니다. 도로 건너기전의 주유소
![](https://t1.daumcdn.net/cfile/blog/21395D4E54732EB123)
도로건너면 바로 주유소와 휴게소가 있습니다.
야간에 조금 여유 있게 진행한것이 이곳의 시간을 마추기위해 어쩔수 없었습니다
이곳에는 식당도 있고 매점도 있고 어제 아침부터 밥구경 못했으니 이제
밥을 먹어야죠.
청국장에 밥을 먹으니 절로 행복감을 느낌니다.
잘먹고 매점에서는 콜라에 먹고싶은것 사서 배낭에 챙기고 룰루랄라 떠나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13C5E4E54732EB21D)
휴게소에서 도로따라 조금 올라가니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에서 세운 6.25와 월남참전 무공수훈자 전공비와
6.25참전 유공자회에서 세운 나라를 지킨 유공자비가 각각 나누어져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23F7D4E54732EB319)
![](https://t1.daumcdn.net/cfile/blog/2461A74754732EB431)
![](https://t1.daumcdn.net/cfile/blog/275B374754732EB439)
![](https://t1.daumcdn.net/cfile/blog/2562274754732EB531)
전공비 우측 뒷편에 중앙고속도로를 건너는 굴다리가 있습니다.
굴다리 통과하여 임도따라 오르다 산으로 진입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47E3C4754732EB604)
중복고개
군위군 군위읍 대북리 중북마을에서 5번국도로 나가는 고개. 시멘트 포장길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66FBA4754732EB71C)
절강 장공묘
이번지맥 정말 지나온 묘지수가 너무 많습니다
작은 야산이라 어쩔수 없지만 ....
![](https://t1.daumcdn.net/cfile/blog/237D134754732EB806)
149.5m 삼각점
![](https://t1.daumcdn.net/cfile/blog/2236B24F54732EB824)
중복마을 도로따라 지나가고
![](https://t1.daumcdn.net/cfile/blog/233A724F54732EB91C)
임도로 진입하는데 좌측에 물땡크가 큰것이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245E64F54732EBA0B)
의성 김진업 묘들 지나고 나니 이제 남은 거리라고는
정말 얼마 안 남았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52BB74F54732EBA2A)
분기봉에서 누가 종이예 큰골말랭과 쌍계교길을 적어 놓았습니다.
이제 쌍계천으로 가면 지맥길도 마무리 할수 있겠죠.
![](https://t1.daumcdn.net/cfile/blog/212F9F4F54732EBC30)
역시 방장님이 선암지맥 등로 좋다한게 맞네요
몇군데만 빼면 편안한 등로네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2236B34F54732EBD25)
낙엽으로 덮힌 등로
이제 과수원쪽으로 내려가서 방장님께 전화해보니 위천지나는 장춘교에서 마무하는것이 맞다하여
![](https://t1.daumcdn.net/cfile/blog/2540754F54732EBE11)
장춘교에서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121134D54732EBF08)
장춘교에서 본 위천 모습 저아래 쌍계교도 있고 합수점도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622124D54732EC006)
이리하여 선암지맥 즐겁게 마칠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산행이라 초반에는 조금 힘들었지만 지맥길이 조금 순해서 진행하는데 어려움 없이
잘 진행할수 있었던 같습니다.
앞으로 갈곳은 많지만 욕심내지않고 시간되는데로 차분하게 가야죠.
다음엔 발길은 어디로 갈지 아직 정한곳은 없고 하루쉬면 오토지맥
이틀 쉬면 영축지맥을 가볼까하는데 시간이 될지 모르겠네요.
회원님들 겨울로 들어서니 산행준비 단디하시고 안전산행 하세요.
수고많으셨습니다
홀로한 지맥길 넘편하게 구경하고갑니다
언제나 안산하시구요
희야님 영축지맥 가다가 취서산장에 들렸더니 희야님 칭찬이 대단하던데요.
하이튼 희야님의 열정이 대단하심을 느꼈습니다.
항상 안전산행 하시고 정맥길도 즐겁게 이어 가세요.
지맥길 다니다보니 홀로산행 하시는 시간이
많아보입니다 나무들도 겨울 준비에 들어가고
등로는 나무잎이 덥어버리고 오름길 내림길
많이 미끄러웠을것 같네요 먼거리 홀로산행
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함께갈수 있으면 같이가야 좋은데 지맥길 함께할 사람도 없어 혼자 다니지요.
지맥길이 정맥과는 다르네요.
지맥은 사람이 전혀 다니지 않는곳도 있고 계절마다 너무 차이가 나는것 같네요.
산이 지부장님도 정맥길 무사히 구간구간 이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