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p>다들 안녕하시죠?...^^</p><p>옵빠입니다~! </p><p>다른 분들이 너무나 훌륭한 자기소개를 해주셔서 지명타자가 된 이후에 잠이 제대로 안오더군요...</p><p>사실 어제 밤에 자기소개 써야겠다..맘먹었는데....</p><p>써먹을 사진이 없어서 사진 좀 오랫만에 뒤적이다 보니 어느새 새벽3시라...결국 하루 미뤘슴돠~! ^^;</p><p>그래서!! 이 불타는 금요일 밤 친구들의 밤새 놀자는 꼬임에도 굴하지 않고 자기소개를 써야 한다는 사명감에 홀로 맥주한캔을 홀짝이며 소개를 시작하겠슴돠~!! </p><p> </p><p><strong>1. 이름: 조현호 (1984.03.21) - 서른살입죠..</strong></p><p>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D813951BB3CD618" class="txc-image" width="334" height="245" style="width: 334px; height: 245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389" id="A_271D813951BB3CD6186A27"/></p><p> </p><p> </p><p><strong>2.. 닉네임: 옵빠!!!</strong> </p><p> 기존 닉네임은 '천운이' 였으나 아무 생각없이 습관적으로 사용하던 닉네임이라 바꿔야지...벼르고 있는 중에</p><p> MT때 선배님의 강력한 추천으로..(물론 그분은 술에 취하셔서 기억 안나실듯?^^;)</p><p> '자기'와 '오빠' 중에 만인의 자기보다 만인의 오빠가 낫겠다..싶어서 '옵빠'가 탄생했습니다. </p><p> ( 그런데 아이디를 옵빠로 바꾼 이후에 닉네임보다 '현호야~' 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때가 더 많아지기 시작하고 남자들 사이에서 왕따가 되어가는 느낌..ㅠㅠ</p><p> 심지어 살사 추다가 닉네임이 뭐냐고 묻는 말에 '옵빠'요..라고 했다가 사정없이 일그러지는 한 숙녀분의 표정 잊을수가 없네요... "아~ 그 옵빠요~? 아이디 안바꾸세요? " 라며 일그러진 얼굴은 한곡이 끝날때까지 펴지지 않았더라는...ㅠㅠ</p><p> 심각하게 바꿔야 하나 고민중입니다...ㅠㅠ</p><p> </p><p><strong>3. 사는곳:</strong> 인천 부평</p><p> 멀죠...그래서 에버라틴엔 일주일에 1번 주말에만 가기로 마음먹었었죠!!</p><p> </p><p><strong>4. 일하는곳</strong>: 경기도 부천</p><p> 여기도 멀어요...일도 평균 9시 넘어서 끝나구요... 그래서 평일엔 절대로 못간다고 얘기 했었죠...</p><p> </p><p> 그랬던 제가 조금만 일찍 끝날 기미만 보이면 이제 평일 주말 안가리고 에버라틴으로 출동준비를 하고 있네요...</p><p> </p><p><strong>5. 하는일</strong>: 핸드폰회사 마케팅 일을 하고 있슴돠..</p><p> 핸드폰 가격이 주식처럼 왔다 갔다 하고 파는곳에 따라 가격도 제각각인데요..</p><p> 저한테 물어보시면 요 시기엔 얼마에 사면 싸게 사는건지 기준 가격을 알려드릴순 있어요..^^;;</p><p> </p><p><strong>6. 취미:</strong> 좋아하는게 많아서 이것저것 취미가 많습니다. </p><p> <strong>1) 춤- 댄스 무한 사랑,</strong> </p><p> 옛날에는 많이 좋아하고 많이 췄는데~ 요새는 통~~춤출 기회가 없었어요~</p><p> 춤추고 싶어도 클럽을 같이 갈 사람도 없고, </p><p> 클럽가도 재미도 없고..</p><p> 헬스장 러닝머신에서 박자에 맞춰 파워워킹 하며 대리만족을 하더랬죠..</p><p> 저도 왕년엔.... 공연도 좀 하고...</p><p>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4E653651BB40991C" class="txc-image" width="248" height="177" style="width: 248px; height: 177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398" id="A_254E653651BB40991CEFD3"/><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13EB3651BB409B02" class="txc-image" width="291" height="177" style="width: 291px; height: 177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398" id="A_2313EB3651BB409B02AB1C"/></p><p> </p><p> 놀기도 남한테 안질 만큼 잘 놀았는데...</p><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12AD03A51BB411D32" class="txc-image" width="241" height="191" style="width: 241px; height: 191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394" id="A_012AD03A51BB411D327D06"/><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347A93A51BB411D27" class="txc-image" width="253" height="189" style="width: 253px; height: 189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394" id="A_0347A93A51BB411D273F7F"/><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5F2B3A51BB411D1D" class="txc-image" width="247" height="185" style="width: 247px; height: 185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395" id="A_225F2B3A51BB411D1D02E1"/>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4EB03A51BB411D23" class="txc-image" width="248" height="184" style="width: 248px; height: 184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395" id="A_224EB03A51BB411D23DB49"/></p><p style="text-align: left;"> (참고로 5~6년은 된 사진임다..)</p><p style="text-align: left;"> </p><p>요새는 정말 춤추고 싶을 땐 주로... </p><p>① 집안에서 혼자 거울보고 달밤에 체조하기, </p><p>② 아무도 없는 엘리베이터 거울에서 혼자 음악들으면서</p><p>③ 이어폰 꽂고 혼자 헬스장 러닝머신위에서 박자에 맞춰 파워워킹</p><p>④ 운전하면서 고개만 까딱까딱 시루떡 춤을...</p><p> </p><p>그랬는~데~~..그렇게 살고 있었는데....</p><p> </p><p>이 에버라틴에 와서 원없이 살사를 추고 있으니 너무나도 행복하네요..</p><p>무엇보다 저에게 첫 벙개 "젊의의 행진"!!</p><p>세상에... 형님 누님들이 그렇게 잘 노는걸 보고 덩달아 신나서 미친듯이 놀았더랬죠....</p><p>형님들, 누님들이랑도 더 친해지고 더 보고 싶어서 에라에 더욱 빠지게 된 계기가 된것 같아요.^-^</p><p> </p><p><strong>2) 스노우보드</strong></p><p>아무도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아서 무조건 고~ 정신으로 맨몸으로 배운...내사랑 보딩~</p><p>아무리 넘어져도.. 갈비뼈가 나가도.. 올해는 좀 더 깝치다가 더 심하게 다쳐서 몇번 못가고 시즌아웃 되었지만.. </p><p>항상 즐겁고...</p><p>재미있게 놀 수 있는 그곳... 스키장~!!!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0B594951BB45C128" class="txc-image" width="300" height="231" style="width: 300px; height: 231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400" id="A_220B594951BB45C1286E38"/><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67ED4951BB45C137" class="txc-image" width="276" height="230" style="width: 276px; height: 230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400" id="A_2467ED4951BB45C1376D87"/> </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13FC04951BB45C212" class="txc-image" width="347" height="254" style="width: 347px; height: 254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400" id="A_013FC04951BB45C212EF0A"/></p><p> </p><p> </p><p>이번에 왕초보 딱지 떼고 겨울까지 쭉~~~~ 살사 배우다가 겨울이 뙇~! 되면</p><p>스키장 벙개 바로 GOGO~~!! 추진하겠슴돠~</p><p> </p><p><strong>3) 각종 구기종목 - (벙개 환영함다~!)</strong></p><p>① 당구(150~200) - 올릴까 말까 고민하는 단계</p><p>② 탁구 - 군대탁구죠.. 전역할때 쯤엔 보급관님도 이겼던 실력!!</p><p>③ 배드민턴 - 어머니가 배드민턴 지역대회 금메달 리스트시라.... 어려서부터 어깨너머로...</p><p>④ 테니스 - 아버지께서 테니스 지역대표시라.....이것도 그냥 어깨너머로..& 테니스 동아리 잠깐..</p><p>⑤ 축구 - 이상하게 손으로 하는 운동 재능을 물려받아서인지...골키퍼 전문...</p><p>⑥ 농구 - 그냥 즐기는 수준..</p><p>⑦ 볼링(100) - 그냥 룰루랄라 아무생각 없이 굴리는....</p><p>⑧ 야구 - 실내 야구장에서 인형 가끔 따먹는 정도? ^^</p><p> </p><p>등등등....너무 길어지니깐 요정도만 할께요...^^;</p><p> </p><p><strong>7. 에버라틴을 시작하게 된 이유</strong></p><p> 1) 친구의 결혼식 - 회사 동기 결혼식에 갔는데 결혼식 끝나고 사진찍기 전에 무대에서 살사 공연을 하더군요...</p><p> 잘 췄는지, 어땠는지 기억은 하나도 안나지만 우와.. 결혼식장에서 살사추는 커플이 정말 멋지더라구요. </p><p> 2) TV 강사의 한마디..." 난 지금 하는일 안하더라도 먹고 살 다른게 있다" 하면서 살사댄스 강사도 할 수 있다며 살짝 보여주는데..글쎄요.. 전문가 수준으로 할 수 있는 취미가 있는게 부러웠는지....아니면 직장 때려치고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게 부러웠는지... 살사 라는 춤이 새롭게 다가왔던것 같아요.</p><p> 3) 34기에 페르난도 라는 친구의 강력 추천이 있었죠..</p><p> 올해 초부터 4개월간의 꼬임 끝에 왔는데...정작 친구랑은 안놀고 37기 동기랑 더 재밌게 놀고 있네요...ㅎㅎㅎ </p><p> </p><p><strong>8. 하고싶은 말</strong></p><p> 이거참..막상 쓰다보니까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p><p>에버라틴에 와서 살사를 배우면서 확실히 삶의 변화가 시작됐어요~ 밴드를 보면 다른 37기 동기님들도 다들 마찬가지인것 같은데..생업보다 더 살사생각하는건 저 뿐만이 아니죠~? ^^</p><p>회사일보다 빨리 일끝나고 에라 가고 싶다..라며 일에 집중이 안되는건 다들 똑같을 듯~!</p><p>이렇게 살사에 빠지게 해준 우리 37기 형님, 누님, 친구, 동생들이 너무나 고맙고~</p><p>단순히 동호회에서 스쳐 지나가는 인연이 아닌 앞으로도 더 깊은 인연으로 발전할수 있는 사이가 됐으면 좋겠어요~^^</p><p>저..어렵지 않아요..... 우리 더...더.....더~~~ 친하게 지내요~^0^/</p><p>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369BD3D51BB52EE0A" class="txc-image" width="240" height="192" style="width: 240px; height: 192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399" id="A_0369BD3D51BB52EE0AC310"/> </p><p></p><p> </p><p>※ 역시 자기소개는 밤새 쓰는게 제맛이죠~! 오늘도 새벽 3시는 되야지 잠을 잘 수 있겠네요;;</p><p> </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249943F51BB54E703" class="txc-image" width="313" height="229" style="width: 313px; height: 229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399" id="A_0249943F51BB54E70320A0"/></p><p></p><p>ㅎㅎ 이제 즐거운 다음타자 지명의 순간~!!!</p><p>다음 차례는 두구두구두구두구~</p><p>...</p><p>동갑내기 멋쟁이 친구 풍~~~~류~~~~를 하려 했으나...이미 했구나...^^;;;</p><p>제목이 수업 후기라서 못봤어..미안..^^;;</p><p> </p><p>그렇다면 다시 다음 타자는....!!!!</p><p>역시 동갑내기 친구인..............<strong>짭새떳다~~~~!!!!</strong></p><p>나도 기대할께...ㅎㅎㅎ </p><p> </p><p>뒤를 잘 부탁한다...^^</p><p>너도 이제 야밤에 고민고민하며 컴퓨터를 잡고 있게 될 것이야...우하하하..</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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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언넝 닉네임 다시 저기요~ 로 바꿔~
형~ 저기요..로 바꾸면 평생 안친해질꺼 같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천운이가 못하는게 없구나~ ㅋㅋㅋ
멋져~ 멋져~~ +_+
형....근데 딱히 잘하는 것도 없어요....ㅠㅠ
옵빠야~~~ 닉넴 어쩔껴~ ㅎㅎㅎ
너의 파워있는 리드는 날 살랑살랑 춤추게해^^*
ㅋㅋㅋ 닉넴 바꿨어요~ 이제 편하게 불러도 될듯~? ㅠㅠ
파워리드는 좋은건지 나쁜건지...선배들은 너무 리드가 쎄다고 그러드라구요~ㅠ
첫인상이 좋았던 옵빠~ 엠티때 음주살사 미안했음ㅠ 보딩 벙개때 나두 참석^^
ㅋㅋ 라임누나~벙개 대왕~!! 나중에 같이해요..ㅎㅎㅎ
수업두 주2회 이상 참석했는데ㅠ흑~ 야구장 잘다녀와요! 엘지트윈스 V3^^
나도 옵빠라 해야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좋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옵빠는 누나만 좋아라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