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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이란 |
명칭
호밀 이삭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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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양식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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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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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 |
수--- |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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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
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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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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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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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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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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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및시비 |
잡초방제 |
밀밭의 잡초는 파종전후인 가을에 발생하여 밀의 생육이 완만한 시기인 늦가을과 이른봄에 번성하여 피해를 준다. 잡초에 의한 피해는 잡초의 발생 정도에 따라 다른데 대체로 10%이상 감수되는 것으로조사되고 있으며 심한 경우 30%이상 감수된다는 보고도 있다.
잡초의 발생 우점도를 보면 답리작에서 가장 많은 잡초는 뚝새풀로서 밀 파종 직후부터 발생하고 벼룩나물이 그 다음이다. 최근에는 갈퀴덩굴도 많이 발생함에도 갈퀴덩굴의 왕성한 생육시기가 가을과 이른 봄이라 방제가 어렵다.
이것은 어린 시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밀 생장과 더불어 자라서 줄기를 감아 올라가 일이 성숙후에도 고사하지 않고 남아 있어 수확 작업을 곤란하게 하며 탈곡하면 종자가 밀에 혼입되어 조제가 어렵다. 그 외에 별꽃, 방동사니, 개피 등도 발생하고 있다.
밭에서의 잡초는 종류가 많고 지역에 따라서 대단히 다르다. 많이 발생하는 잡초로는 밀 생육 초기에 발생하는 뚝새풀, 개피, 메귀리, 새포아풀, 벼룩나물, 별꽃, 갈퀴덩굴, 냉이 등이 있고 밀 생육 후기 즉 월동 후 봄철에 발생하는 마디풀, 여뀌, 명아주, 중대가리풀, 환삼덩쿨과 같은 1년생 잡초와 쑥, 메꽃, 씀바귀, 쇠뜨기 등의 다년생 잡초등이 있다.
잡초의 피해 양상을 살펴보면 잡초는 밀과 경합하여 햇볕이나 흙속의 영양분을 탈취하여 밀 생육을 저해 함으로써 수량을 감소시킨다. 생육과 수량감소를 주는 장해는 밀 생육시기중 분얼중기 이후에 특히 현저하다.
최근에 노동력 부족등으로 잡초제거가 이루어지지 않아 밀 수확작업시 잡초의 번무로 인한 작업곤란 등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 수확할 때 기계에 끼어서 수확작업을 곤란하게함은 물론 밀 종자와 섞여 수확되면 밀의 품질을 저하시키고 정선하여도 이를 분리, 제거하기도 어렵다.
동계작물 재배지에서의 작물별 우점잡초
우점도 순위 | ||||
1 |
2 |
3 |
4 |
5 |
최근의 잡초방제는 제초제에만 의존하고 있으나 경종적인 대책으로 잡초를 억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잡초의 종자를 포장에 떨어뜨리지 않으면 발생하지 않으므로 1∼2년 정성껏 방제하면 잡초는 급격히 감소하게 된다.
잡초가 많이 발생하는 포장에서는 쟁기로 제초를 하게 되는데 지표면의 잡초 종자를 땅속 깊이 묻어버리면 발생이 적게된다. 반습답에서는 잡초의 발생이 왕성하므로 배수에 주의하여 건답화한다. 잡초가 많은 포장에서는 파종적기 범위내에서 될 수 있는대로 늦게 파종하고 파종전 너무 빨리 경운 정지하지 않고 파종기에 맞추어서 하면 효과적이다. 전면전층파나, 세조파 재배법을 이용하면 포장 전면적을 일찍 밀 식물체로 덮을수있어 잡초방생 억제 효과가 크다.
또한 중경, 배토 및 토입 등의 관리 작업을 실시하면 잡초방제를 경종적으로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밀밭에 제초제를 사용하기 시작한 시기는 1960년대이며 이후 현재까지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으며 최근까지 등록된 제초제 종류중 마세트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농가에서 수년간 단일약제만 사용하여 잡초를 방제하여 왔지 때문에 발생되는 잡초군락이 변해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명확한 대체가 부족한 실정이다.
가장 많이 쓰는 마세트 연용으로 화본과 잡초는 거의 늘어나지 않는 반면 광엽잡초는 매년 급속히 늘어나는 것으로 관찰된다. 비근한 예로 최근 남부지방의 답리작 밀 논에 발생되는 잡초를 보면 광엽잡초 (특히 벼룩나물)가 많이 발생되는데 이것은 마세트 약제가 광엽잡초를 죽일 수 있는 광엽 잡초에 대한 살초력이 떨어지는데도 수년간 다량 살포한 관계로 발생잡초 분포가 달라진 것을 알 수 있었다. 광엽잡초에도 살초능력이 있는 토양 처리제가 개발되어야 하겠다. 사용자의 부주위로 약효를 못보는 경우, 기존 약제로서는 살초 효과가 없는 초종인 경우, 월동후에 발생되는 잡초의 경우 등은 제거하기 위하여 부득이 경엽 (생육중) 처리제를 사용하여야만 할 것이다.
경엽 처리제는 이미 작물이 자라고 있는 군락 안의 잡초를 없애기 위해 개발된 제초제로 밀에는 약해가 없고 잡초의 잎과 줄기에 심각한 생리장해를 일으키므로써 잡초만 죽이는 선택성 제초제인데 발생되는 잡초의 종류, 선택성의 범위등을 잘 파악하여 사용해야 한다.
최근 개발된 제초제 중 생육중 경엽 처리제로는 수도 다년생 잡초 제거에 사용되는 밧사그란이 밀밭 잡초에도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효과적인 잡초방제 체계는 파종후 마세트 등 토양처리제를 뿌린 후 이듬해 (3월중, 하순)에 광엽잡초가 많이 발생되었을 때 10a에 밧사그란 300∼400cc를 물 100ℓ에 잘 섞어서 잡초의 잎과 줄기에 뿌리므로써 월동후 맥류 생육 초기에 발생하는 잡초를 제거하여 밀과의 경합을 방지하므로써 수량 감소나 품질 손상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잡초 생육중 경엽처리 제초제의 살초 효과
처리별 |
화본과 잡초* |
광엽 잡초** |
수량 | |||||
약제 |
사용량 |
처리시기 |
㎡당 건물중 (g) |
방제가 (%) |
㎡당 건물중 (g) |
방제가 (%) |
종실중 |
지수 |
마세트 (EC)+ 밧사그란 |
300CC+ 400CC |
파종직후 + 3월중 |
10.8 |
94 |
10.3 |
97 |
327 |
118 |
마세트 |
300CC |
파종직후 |
16.1 |
92 |
243.1 |
30 |
277 |
100 |
방임구 |
- |
194.5 |
0 |
346.6 |
0 |
245 |
88 |
* 화본과 : 뚝새풀, 경엽처리시기 : 수원 - 4월 3일, 경남 - 3월 16일
** 광엽잡초 : 벼룩나물, 냉이, 명아주 등
파종전 잡초방제는 무경운이나 일부 경운 파종을 실시할 경우는 파종전에 발생되어 있는 잡초를 죽이기 위하여 꼭 필요하다. 포장 전체를 경운하는 경우에는 잡초가 땅속에 갈아 덮어지므로 생략하여도 좋지만 잡초가 커서 발생량이 많을때에는 제초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다. 그라목손, 근사미가 일반적으로 살초력이 강하면서 속효성인데 이는 잔효성이 짧고 살포후 발생한 잡초는 살초되지 않으므로 파종전 5∼7일에 처리함이 좋다.
10a당 그라목손은 200cc, 근사미는 300cc를 물 100ℓ에 희석하여 잡초의 경엽에 잘 접촉되도록 고압 분무기로서 고루 살포한다. 살포시간은 오후가 효과적이다.
파종후 잡초방제는 토양처리제가 가장 효과가 크다. 파종 직후부터 수일이내에 밀이 땅속에 출아하지 않는 사이에 살포한다. 복토는 3cm 정도로 균일하게 한다. 이 위에 마세트 입제 또는 유제를 살포하는 방법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마세트는 잡초가 발생하기 전에 토양처리하면 특히 뚝새풀, 개피, 바랭이 등의 제초 효과가 좋다. 이때 토양이 과습한 상태에서는 사용을 피하고 물이 빠진후에 사용해야 한다.
밀밭 제초제와 사용시기 및 사용량
구분 |
제초제명 |
사용적기 |
10a당 사용량 | ||
사양토 |
양토 |
점질토 | |||
파종후 토양처리명 |
마세트 입제(부타) 마세트 유제(부타) 트리브닐수화제(메티벤) 이그란 수화제(터프란) 사단입제(벤치오) 트리린 유제 스톱프유제(펜디) |
파종후 5일이내 파종후 3일이내 파종후 3일이내 파종후 5일이내 파종직후 파종후 3~4일이내 파종후 3~4일이내 |
1.5kg 200cc - - - - - |
3 250 350 350 3kg 250ml 250ml |
3.5 300 - - - - - |
파종전 경엽처리 |
그라목손 유제(파라코) |
파종전 5~7일 |
200cc |
200 |
200 |
생육중 경엽처리형 |
밧사그란 |
생육재생기 직후 하계잡은 3~4엽기 |
350cc |
400 |
400 |
병해충방제 |
병명 | ||||
충해
농작물에 대한 해충의 피해는 작물의 행욱도중이나 수확물에 있어서 커다란 손실을 가지고 오는 것으로서 병해에 필적할 만큼 중요한 것이다. 맥류 해충의 종류는 현재 58종이 알려져 있으며 이들에 대한 생태학적인 연구는 물론 방제에 관하여서도 많은 연구가 행하여져 왔다. 이들중 밀을 가해하는 중요한 해충은 다음과 같다.
병명 | ||||
기상재해경감 |
밀의 기상재해의 구분
도복
최근에 육성된 신품종은 키가 작고 간이 튼튼하여 도복이 적어졌으나 과도하게 비바람이 불었거나 장간품종을 재배하였을 경우에는 도복이 발생하여 밀 재배상 큰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도복한 밀은 광합성 작용이 떨어지고 이삭으로의 양분전루가 불량하여 임실이 불충분하게 됨으로써 수량이 떨어지고 품질이 떨어진다. 아울러 수확작업의 기계화를 저해하는 큰 요인으로 작용하는데 수확작업시 기계로 하지 못하고 인력으로 하게되므로 소요노력이 많이 투하된다.
이 피해는 종자를 밀파하고 다비재배를 하였을 경우나 겨울에 건조하여 비료 성분의 흡수가 이듬해 봄에 일어나는 해, 면적당 이삭수가 많은 해, 등숙기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우가 있을 경우 많이 발생한다.
그 피해 정도는 좌적도복, 만곡도복 정도와 도복 시기에 따라 다른데 피해 정도는 좌절도복이 가장 심하며, 전도복, 반도복순으로 수량감소가 되었다. 피해시기로 보면 출수후 초기에 발생한 도복일수록 피해가 큰데 보리의 경우 출수후 2일(개화기)부터 출수후 19일(유숙기)사이에 도복한 것이, 밀의 경우 출수후 8일부터 유숙기사이에 가장 도복에 예민하다. 수확작업시에 포장의 밀이 도복이 되있으면 수확시간이 지연되고 손실도 정상 포장보다 많아 비효율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경종적 대책으로는 도복 우려 지역에서는 내도복성이 강한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할 것이며 균형시비 및 토입, 답압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도복이 시작된 포장에 대하여는 별 대책이 없으나 항상 비올 것을 대비하여 사전 배수구 정비를 철저히 하면 장마철의 경우에도 수발아를 방지하고 도복이 경감되어 수확기에 기계수확작업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어 노력절감 및 수량, 품질 향상에 좋을 것이다. 3요소 균형시비를 못했거나 토양 비옥도의 잘못 판단으로 과도한 비료살포가 이루어져 생육이 과번무하여 출수후의 도복이 염려되는 포장에서는 도복의 피해를 경감하기 위하여 생장 조정제 '에세폰'을 수잉기에 280∼560ppm의 농도로 처리하면 도복이 방지되고 임실율이 증가함으로써 완전도복된 무처리보다 수량이 덜 감소하면서 품질이 좋아진다.
표. 도복에 의한 맥류의 감수율(%)
* 반도복 : 45。정도 쓰러진 상태 * 전도복 : 90。정도 쓰러진 상태 * 전좌절도복 : 하부절간에서 꺽어져 와전 도복된 상태 |
습해
밀의 정상적인 생육에 필요한 토양수분의 폭은 최대용수량의 40∼50%라고 하며, 가장 생육에 알맞는 토양의 최적수분함량은 최대용수량의 60∼70%의 범위라고 한다. pF로 표시할 때에는 대체로 모든 작물이 pF 2.5∼2.7, 즉 포장용수량부근에서 생육이 가장 알맞다고 하는데, 밀에서도 pF3.1을 넘어서면 건조에 의해서 생육과 수량이 감퇴한다고 한다.
토양공극은 30∼35%이상이라야 정상적인 생육을 한다고 하며, 30%이하이면 수량이 감소하고, 10%이하이면 심한 감수를 초래한다고 한다. 이것은 주로 토양중의 산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인데, 설사 토양중의 산소가 넉넉하더라도 이산화탄소(CO2)의 농도가 높아지면(20∼30%이상) 큰 생육재해를 일으킨다고 한다.
습해의 발생
우리나라에서는 겨울부터 봄에 걸쳐서 눈과 비가 많이 내리면 특히 저습답의 답리작 밀이 습해를 받는다. 지온이 10∼15℃ 이상이어서 토양미생물이 활동할 때 계속 과습하면 토양산소가 감소되고 환원상태로 되어 Eh가 저하되고 유해물질(H2S, Fe++, Mn++)과 유해 유기산이 생기며, 메탄(CH4),질소(N2),이산화탄소(CO2)등도 증가한다.
밀 식물체는 이로 말미암아 호흡작용이 저해되어 양분흡수가 감퇴하고, 심하면 산소작용에 변화가 생겨서 뿌리의 목화 괴사 등을 유발하여 뿌리의 생장정지와 지상부 황화를 초래하며, 결국엔 뿌리와 밑동이 썩어버리고 지상부가 황변 고사한다. 지온이 아주 낮을 때에는 토양미생물이 활동하지 못하므로 환원성 유해물질의 생성은 적고, 산소부족으로 인한 뿌리의 호흡장해를 초래한다.
밀의 습해는 생유초기에는 덜 심하고 유수형성기로부터 출수기에 걸쳐서 가장 심하다. 생육초기에 습해가 덜 심한 것은 이 시기에는 지온이 낮아서 유해물질의 생성이 적고, 식물체의 생리활동이 낮은 시기이며, 아직 절간신장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착엽절이 지하에 있어 앞으로부터 뿌리로의 통기가 유리하며, 이 시기에는 새뿌리의 발생능력도 강하므로 습해를 입어도 회복하는 힘이 강하다는 등의 이유 때문이다. 생육후기에는 이러한 저항요인이 적어지기 때문에 습해에 약해진다.
습해대책
피해시기 |
침수일자별 피해율(%) | ||||
1일이하 |
2~3일 |
4~7일 |
8일이상 | ||
발아기 |
탁수 청수 |
5 5 |
20 20 |
40 40 |
90 90 |
유묘기 |
탁수 청수 |
15 5 |
20 10 |
35 30 |
50 30 |
분얼기 |
탁수 청수 |
15 5 |
20 10 |
35 30 |
50 30 |
유수형성기 |
탁수 청수 |
16 10 |
20 20 |
40 30 |
60 50 |
수잉기 |
탁수 청수 |
10 10 |
30 20 |
50 30 |
75 45 |
출수기 |
탁수 청수 |
25 5 |
40 10 |
60 20 |
70 30 |
성숙기 |
탁수 청수 |
5 5 |
5 5 |
15 15 |
25 25 |
종자상태 |
월동전 종자상태 |
대조구 (정상) | ||
미발아 |
최아 |
1~2엽 출현 | ||
출아율(월동후) |
72.8 |
68.3 |
81.5 |
90.8 |
구분 |
파종기 (월,일) |
관수시기 (월,일) |
출현기 (월,일) |
수수 (개/ ㎡) |
수량(kg/10a) | |
조곡중 |
지수 | |||||
전작 |
10.20 |
- |
1.26 |
456 |
277 |
100 |
전작 |
10.20 |
11.30 |
1.20 |
424 |
290 |
105 |
전작 |
10.20 |
11.10 |
12.7 |
463 |
339 |
122 |
답리작 |
10.25 |
- |
11.8 |
570 |
377 |
136 |
구분 |
대비 |
무질소구 |
무인산구 |
무가리구 |
보리 밀 |
20% 6% |
29 15 |
35 31 |
33 22 |
파종심도(cm) |
월동직전 생육단계 |
월동율(%) |
0 |
미발아 백체출현 주간엽수 1~2엽 주간엽수 3~4엽 주간엽수 5~6엽 |
0.0 0.0 0.4 66.6 94.2 |
2~3 |
미발아 백체출현 주간엽수 1~2엽 주간엽수 3~4엽 주간엽수 5~6엽 |
4.4 21.3 93.8 100.0 100.0 |
5~6 |
미발아 백체출현 주간엽수 1~2엽 주간엽수 3~4엽 주간엽수 5~6엽 |
21.3 15.5 98.7 98.7 99.6 |
구분 |
피복물의 양 (kg/10a) |
수량 (kg/10a) |
수량지수 (%) |
무피복 비닐피복 볏짚피복 왕겨피복 퇴비피복 토비피복 |
- - 500 1,000 1,000 1,500 |
373 458 492 418 410 563 |
100 123 132 112 110 151 |
월동중에 볏짚, 퇴비, 왕겨 또는 헌비닐 등을 피복함으로써 무피복에 비해 12∼51%의 수량증가를 보였고, 비닐을 피복하였을 때에는 고사경이 전혀 나타나지 않고 수량도 23% 증수되었다.
여섯번째로는 토입이나 식물체 및 토양의 답압을 들 수 있는데 토입은 생육 초기의 복토의 보강과 생육밀도를 조절하고, 생육중기의 토입은 생장점 보호에 의한 한해, 한발해와 무효분얼을 억제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 답압은 서릿발과 도복방지, 토양중의 수분조절 및 건생적 생육을 유도하여 내동성을 증대시킨다. 그밖에 답리작에서 토양이 과습할 때에는 배수로를 잘 정비하여 식물체가 과습하지 않도록 한다.
수발아
수발아란 식물체에 붙어 있는 이삭이 연속되는 강우로 인햐여 수확기전에 발아를 하는 현상을 말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2∼3년마다 한번씩 밀의 등숙기가 장마철과 겹칠 때가 있어 성숙기가 늦은 품종이나 비가 많이 오는 지역에서는 등숙후기에 수발아의 위험이 크다. 수발아가 발생하면 수량감소는 물론 품질이 매우 저하되게 된다.
수발아는 종자의 휴면정도와 관계가 깊은데 유전적 또는 종자가 성숙하는 과정에 있어서 일장이나 온도등 외계 환경조건의 영향을 받아 식물체내에서 만들어진 생장조절물질이 휴면성과 관계하여 수발아의 다소를 결정한다고 하나 아직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다. 밀의 경우 제분율 및 밀가루품질 향상을 위하여 백색종실이 선호되는데 일반적으로 백색종실은 보통 적색종실보다 수발아의 위험이 크다. 모래묻이법에 의한 밀 품종들의 수발아 정도는 종실이 백색인 금강밀등이 수발아가 일어나기쉽고, 우리밀, 올그루밀 등이 다소 수발아에 강하다.
표. 모래묻이법에 의한 밀 품종의 수발아 정도
맥종 |
약(10% 이상) |
강(10% 미만) |
밀 |
그루밀 탑동밀 은파밀 금강밀 진품밀 |
우리밀 조광 올그루밀 고분밀 수원273호 |
경감대책
수발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는 수발아 저항성품종 및 조숙품종을 재배하여 강우와 조우하는 기회를 적게 하고 후숙기간이 긴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좋다. 그외에 수발아 억제제인 MH를 출수후 20일경에 약 1%로 처리하는 방법 또는 작물건조제인 Diquat를 살포하는 방법이 있으나 가장 좋은 대책은 예취 가능한 시기가 되면 지체없이 수확하여 건조시키는 방법이다.
품종
밀품종 선택에서 제일 먼저 고려되어야 할 점은 내한성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특성이 아무리 우수한 품종이라도 내한성이 문제가 되어 월동중에 동해 및 한해 피해가 크다면 재배품종으로 적합하지 못하다. 맥종별로 재배지역이 구분되는 것도 맥종간에 내한성이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둘째로 고려하여야 할 사항은 출수기와 성숙기이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경지규모가 적기 때문에 논, 밭 모두에서 이모작으로 경지이용율을 높이고 또한 소득도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즉 논에서 벼의 후작으로서 벼의 수량을 낮추지 않고 이앙을 할 수 있어야 하고, 밭에서는 밀 후작으로서 콩이나 고구마, 채소 등의 작부체계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또한 우리나라는 3∼4년에 한번씩 이른 장마가 닥칠 가능성이 높으므로 장마전에 수확할 수 있는 품종을 선택하여야 한다.
셋째 용도별 고품질이며 제분율이 높은 품종을 선택하여야 한다. 밀은 보리나 쌀과는 다르게 밀가루를 내어 국수나 빵 등을 가공하여 이용하게 되므로 용도에 맞는 품종이어야 국수나 빵이 잘 되고 제품의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제분율이 비교적 높고 용도에 적합한 품종으로는 국수용으로는 그루밀, 은파밀, 알찬밀, 고분밀, 올그루밀 등이며, 빵용으로는 탑동밀과 금강밀이 있다. 특히 지역적으로는 남부지방에서는 국수용 품종을 선택항는 것이 바람직하고 북부지방에서는 빵용 밀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왜냐하면 북부지방으로 갈수록 빵의 부푸름을 좋게 하는 단백질 함량이 증가되기 때문이다.
품종은 안전재배 한계선을 엄수하여 지역에 알맞는 품종중에서 내한성과 성숙기를 감안하여 안전재배 위주로 자율적으로 선택 재배하여야 한다.
콤바인 수확 작업을 할 때에 밀의 키가 70cm이하인 품종은 수확작업이 불가능하므로(탈곡부위에 완전히 들어가지 못하여 손실량이 많음) 기계화 재배시의 품종은 키가 70cm이상되는 품종을 선택해야 한다.
품종명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 |
올ㆍ밀 그루밀 다홍밀 청계밀 은파밀 탑동밀 남해밀 우리밀 올그루밀 알탐밀 고분밀 금강밀 서둔밀 새올밀 밀성밀 진품밀 |
- o - - o o - p p p p p p - - o |
- o - - - o - o o o o o o - - o |
- o - - - o - - o o o o o - - o |
o o - - o o - o o o o o o -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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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
o o o o o o - o o o o o o o o o |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
- - - - - - - o o o o o o - - o |
수확/탈곡/조제 |
수확시 주의사항
수확적기
출수 후 40∼45일이 되어야 천립중, 용적중, 단백질 함량, 제분율, 제분평점 등이 최고에 달하고 밀가루의 회분함량도 낮아져 양질의 밀을 생산할 수 있다. 콤바인을 이용하여 맥류를 수확할 때에는 생탈곡이 되므로 곡립수분이 높으면 손상립이 증가되므로 수확시기는 인력이나 바인더로 수확할 경우보다 3∼4일 늦게 하여 곡립수분이 30%이하로 되었을 때 작업하는 것이 작업노력 절감, 건조 및 품질면에서 유리하다. 또한 곡립수분이 20%이하에서 수확하여도, 수확손실과 품질의 저하를 유발하기 때문에 수확을 늦게 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못하다.
표. 밀의 수확기와 적당한 수확 방법
수확시기 |
곡립수분함량(%) |
수확에 적합한 방법 | |
성숙기 8일전 성숙기 4일전 성숙기 성숙기 4일후 성숙기 7~10일후 |
50 45 35~40 20~25 17~ |
수확에 부적합 | |
수확에 부적합 | |||
콤바인수확에 부적합 |
인력예취, 바인더 수확에 적합 | ||
콤바인 수확을 할수 있으나 품질이 손상된다 | |||
콤바인 수확에 적합 | |||
고숙이 등 손되어 찰립실이 많고 또한 품질이 현저히 떨어진다. | |||
표. 밀 등숙기간에 따른 품질변화
출수후 일 수 |
수분함량(%) |
천립중(g) |
용적중(g) |
단백질 함량(%) |
분회분 함량(%) |
제분율(%) |
제분평점(%) |
25 30 35 40 45 50 |
60.2 53.9 45.0 31.4 22.6 17.7 |
18.9 27.9 35.3 38.3 39.5 39.3 |
646 743 788 801 799 801 |
12.1 12.7 13.1 13.6 14.1 14.1 |
1.01 0.81 0.61 0.52 0.45 0.44 |
62.8 68.8 70.2 0.52 0.45 0.44 |
47.3 63.4 74.5 78.9 82.5 82.7 |
수확방법
|
곡립수분과 탈곡회전속도에 따른 발아력관계 |
나.생탈곡립의 방치
밀을 수확한 후, 콤바인 포대에 들어 있는 상태로 방치하면 곡립온도가 상승한다. 특히 곡립수분이 35∼40%에서 현저하다.
열손상립 발생률은 곡립수분이 25%인 때에는 어느 정도 방치하여도 발생은 적지만, 수분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은 증가하여 곡립수분 45%에서는 현저하게 증가한다. 수확 후 건조는 즉시 실시하는 것이 좋은데 종실의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건조가 늦으면 발생되는 열에 의해 손상되는 비율이 높아지고 또한 변색을 일으키게 되므로 수확후 반나절이상 방치하여서는 안된다. 또 이런 곡물을 아림로그라프로 최고 점도를 분석하면 방치시간이 긴 때 또는 곡립수분이 높은 경우 최고 점도가 현저하게 낮아져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곡립수분 함량과 수확 후 방치시간에 따른 열손상립 발생비율 |
밀 생탈곡립의 방치에 의한 품질저하 |
자탈형 콤바인과 범용 콤바인
맥류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계화 작업중 생산비를 낮출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는 수확작업의 단축으로, 종래의 콤바인(자탈형)은 충분히 이에 대응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자탈형 콤바인에 비해 성능이 우수한 범용 콤바인은 지금까지 보급된 콤바인에 비해 우수한 기동력과 수확능력을 갖추고 있는 콤바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자탈형 콤바인과 범용 콤바인으로 맥류를 수확할 때 겉보리 수확에서는 두 기종 모두 문제점이 없었지만 자탈형 콤바인에서는 출수 후 40일에 밀 수확시 탈곡부위에서 탈곡된 후 곡물탱크까지 운반되는 과정에서 깨져 뭉치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출수 후 45일 수확시 상당히 줄었다. 범용 콤바인으로 수확할 때는 출수 후 40일이나 45일에도 별지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사진. 자탈형 콤바인 수확장면
사진. CLAAS콤바인 수확장면
사진. 범용 콤바인 수확장면
사진.범용 콤바인 산물처리
기종별 손실률은 밀에서도 보리와 같은 경향으로 출수후 45일이 40일에 비해 손실률이 낮았고 범용 콤바인에 비해 자탈형 콤바인이 높았다. 10a당 수확시간은 밀에서는 출수 후 45일에 자탈형 콤바인이 37.4분, 범용 콤바인은 8.8분이 소요되어 약 80%의 작업시간이 절약되었다.
표. 밀 수량 및 손실률과 수확시간 비교
수확시기 |
수확기종 |
수 량 (kg/10a) |
설립률(%) |
손실률(%) |
천립중(g) |
수확시간 (분/10a) | |
수량 |
손실 | ||||||
출수 후 40일 |
자탈형 콤바인 범용 콤바인 |
507 578 |
6.7 4.6 |
6.2 1.1 |
37.4 37.5 |
33.7 36.1 |
40.2 8.8 |
출수 후 45일 |
자탈형 콤바인 범용콤바인 |
551 592 |
1.6 1.3 |
2.6 0.9 |
38.9 39.3 |
36.1 37.5 |
37.4 8.1 |
또한 범용 콤바인 수확시에는 수확물을 산물처리할 수 있으므로 인력이나 시간절약 측면에서 보면 매우 유리하고 편리한 점이 많다. 생산비 절감을 위해 수확후의 건조, 조제, 가공 등의 작업이 일관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미곡종합처리장의 시설이 보완되어야 할 것이며 범용 콤바인 수확과 연계하여 산물처리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해야만 한다.
맥간 처리
일반적으로 맥간의 처리방법은 소각하거나, 쟁기로 갈아엎거나 묶어내어 퇴비로 하는 등의 3가지 처리가 있다. 지력증진, 후작물의 작업효율, 생육 등을 고려하면 묶어서 운반해 퇴비를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노력이 많이 들어가므로 소각처리 하는 경우가 있다.
쟁기로 갈아엎는 것은 지력증진 면에서 보면 바람직한 방법이지만, 후작물을 재배할 때 작업 정밀도가 떨어지고, 채소 재배에서는 묘 활착의 약화 등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다. 그 때문에 맥간의 매몰효과를 높이고 쟁기의 박업부위에 맥간이 걸리는 것을 줄이기 위해 될 수 있는 한 맥간을 짧게 절단하고 경운 깊이를 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로터리를 사용할 경우 로터리 깊이를 깊게 하면 맥간이 토양에 잘 섞이고, 토양 표면에 맥간 토양과 잘 혼합되고 표면 노출이 적게 된다.
현재 자탈형 콤바인의 절단기 간격은 최소한 5cm로 조절이 되지만 도복되거나, 좌절된 것을 수확할 경우, 짧게된 맥간이 한군데 많이 모여지게 되거나 길게 된 맥간이 섞이는 일이 많다. 맥간은 볏짚에 비해 미끄럽고 약간 가볍기 때문에 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짧게 자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맥류수확 후 맥간을 이앙 전에 깊게 쟁기질을 한 후에 즉시 물을 대면 맥간은 2∼3일이면 부숙되어 이앙작업에는 크게 지장이 없으나 얕게 갈았을 때는 이앙 후 활착에 지장을 받아 벼가 몸살을 하게 된다.
2. 탈곡, 건조 및 조제
수확, 탈곡 후에는 알맞게 건조한다. 이때 수확기계와 건조기의 능력을 충분히 파악하고 적절한 작업계획을 수립하여 둔다.
건조기로 건조하는 경우 곡립수분, 송풍온도, 건조시간의 관계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품질이 떨어지지 않게 노력한다. 특히 급속한 고온건조로 맥류의 품질 및 발아세를 떨어뜨리지 않도록 알맞은 송풍온도에서 용도에 알맞은 가공적성을 확보토록 노력한다.
미곡처리장이나 앞으로 건립되어야 하는 컨트리엘리베이터 등으로 공동건조 조제시 수분함량이 높은 밀을 시설의 수용용량 이상 집중적으로 같은 시간대에 수확되지 않도록 수확량을 조절해야 한다.
조제시 밀은 2.0mm체로 정선하여 피해립 등을 제거한다.
발아장해를 일으키지 않는 건조온도와 곡립수분과의 관계 |
밀 제품의 균질화를 위해서는 동일품종 또는 품질이 비슷한 품종을 재배하여 공동조제를 해야만 할 것이다.
집하부터 출하까지 작업의 합리화, 물류비용의 경감을 위해 유통형태의 집단화, 출하단위의 대형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표. 밀 검사 규격
항목 |
최저한도 |
최고한도 | |||||
등급 |
형질 |
정립(%) |
수분(%) |
피해립(%) |
이종곡립(%) |
이물 | |
계(%) |
비린깜부기병립 (1.0kg중,개) | ||||||
1등 2등 등외 |
1등 표준품 2등 표준품 3등 표준품 |
90.0 75.0 60.0 |
13.0 13.0 13.0 |
6.0 10.0 15.0 |
0.4 0.6 1.0 |
0.4 0.6 1.0 |
15 30 50 |
특수재배 |
1. 벼 입모중 밀파종, 밀 수확후 벼 직파
밀
1. 둑새풀이 나지 않도록 처방
둑새풀은 8월 10일경부터 싹이 나와 월동을 한다. 벼농사를 끝내고 마지막 물빼기 작업을 할 때 물이 완전히 빠지면 즉시 둑새풀이 나오지 목하도록 300평당 마세트 1봉지를 벼가 서 있는 상태에서 뿌린다. 물이 헤픈 논은 물이 없는 상태에서 8월 10일경에 뿌려 4 ~ 5일간 그대로 두었다가 물을 대주고 벼농사를 계속한다. 물이 헤늪 논은 물이 있을 때 마세트를 뿌리면 마세트 약물을 물이 지하로 글고 내려가기 때문에 효과거 없다. 특히 벼입모증 마세트 뿌리는 시기와 밀류 파종하는 시기가 20일 이상 떨어져야 약해가 없어 안전하다.
2. 밀 파종
벼수확하기 10 ~ 15일 전에 밀 종자를 300평당 15kg정도 벼가 서 있는 상태로 골고루 뿌린다.
3. 볏짚처리
벼를 수확할 때 콤바인으로 짚을 고루 깔아준다.
4. 재차 마세트 처리
콤바인 바퀴 자국이 마세트층을 파괴하였기 때문에 마세트를 300평에 1포씩 고루 뿌린다.
5. 밑거름 주기
복합비료(221-17-17)를 300평당 40kg씩 준다.
6. 물도랑 내기
3_5m간격으로 물이 빠지도록 도랑을 내며, 물빠짐이 좋지 않은 논에서는 1.5~2mrksrur으로 도랑을 낸다. 물도랑의 흑가지고는 전체 북조기를 할수 없으나. 겨울이 오기 전에 4~5개 이상 새끼를 치고 건강하기 때문에 겨울에 얼어 죽지 않는다.
7. 볏짚 재차 손봐주기
볏짚이 많이 덮어지면 밀잎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많이 덮인 부분을 걷어주거나 적게 덮인 곳에 고르게 펴준다.
8. 2차 비료주기
2월 말이나 3월 초순에 300평당 요소 15 ~ 20kg을 준다.
9. 월동잡초 방제
마세트를 뿌려도 이른봄에 봄나물로 먹는 잡초(광주지역에서 버러지풀)는 9월초에서 나서 밀과 함께 월동하여 봄에 와성하게 자라므로 광엽잡초를 업앨수 있는 생육 중 제초제인 밧사그란을 3월 초순에 뿌리면 개끗이 죽는다.
10. 수확
밀은 6월 20일경에 수확하게 되는데 밀 수확할 때 콤바인으로 짚을 썰어 골고루 깔아준다. 밀은 쓰러지지 않기 때문에 벼를 수확하는 콤바인은 어떤 기종이나 벼보다 더 쉽게 수확할 수 있다.
벼 직파재배
1. 벼농사의 본답준비
밀을 수확한 논에는 밀짚이나 보릿짚이 있기 때문에 물을 asg이 넣지 말고 트랙터로 로터리를 한 후 물을 보충하고 벼종자를 뿌려야 한다.
2. 2모작답의 벼 품종
조생종이나 중생종을 준비한다. asktod종은 출수가 늦어 익을때까지의 기간이 늦어져 서리 피해를 입을 수 이Tdmamfmh 사용해서는 안된다.
3. 파종량
벼종자는 300평당 6kg을 준비하여 종자 소독과 싹내기를 한다.
4. 파종
5m 간격으로 기준선을 치고 뿌린다.
5. 씨 앉히기
파종 후 볍씨가 땅 밖으로 싹이 나오게 되면 물을 완전히 빼서 7일정도 말린다.
6. 저온성 해충방제
씨 앉히기를 위해 물을 빼고 즉시 큐라텔이나 후라단을 300평에 1포씩 뿌린다.
7. 작업로 설치
모래자루 등을 이용하여 작업로를 내거나 논말리기를 할 때 그라목손으로 죽여서 낼 수도 있다.
8. 분얼비 주기
분얼비는 1회만 주는데 로터리 후 12일경에 300평당 복비(21-17-17) 25kg을 준다. 논말리는 기간이 짧기 때문에 1회만 준다. 2차 분얼비를 주게 되면 벼의 숙기가 늦어지므로 벼종자를 배로 뿌려 분얼을 2~3개만 치도록 하였다.
9. 굵은 피 뽑아주기
밀밭에 큰 피가 나와 있다가 로터리 후에도 땅밖에 있는 피는 제초제로 죽일수 없으므로 뽑아내야 한다.
10. 논 말리기
분얼비 준후 15일 경에 물을 빼서 7월 25일경까지 말린다.
11. 이삭거름주기
2모작답은 7월 25일에서 7월 30일 사이에 300평당 요소 10kg이나 NK비료 1포를 준다.
12. 병해충 방제
흑명나방이나 멸구가 생기면 박멸한다.
13. 주의할 점
밀 재배를 했을 경우는 6월 24일경에 파종하게 되므로 조생종을 꼭 심어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벼 수확 맥류 동시 파종장면
벼 수확 동시 파종후 입모상태
2. 흑진주 벼와 올그루밀 과의 작부처계
답리작 밀 재배 한계지역을 밀의 성숙이와 벼 이앙기를 결부시켜 볼 때 올그루밀은 중부지역에서 6월 12일, 중남부지역에서 6월 11일, 남부지역에서 6월 7일에서 이며, 어린모의 이앙적기는 중부지역 5월 30일, 중남부지역 6월 5일, 남부지역 6월 10일이고 중모 중생종은 중남부 지역 5월 30일, 남부지역 6월 10일이다.
따라서 올그루밀 + 중모(조생종)은 대전, 청주 이남, 서둔 그리고 흑진부벼의 초고 수량을 낼수 있는 이앙기는 6워 30일이어서 밀 + 흑진주벼 작부체계는 우리나라 어느 지역에서나 가능하다.
벼 수확 장면 |
밀 수확후 벼 이앙 장면 |
밀 수확 장면 |
벼 수확후 밀파종 장면 |
3. 콩과 올그루밀과의 작물체계
밀+콩 밭작부 체계가 가능한 한계지역은 밀의 성숙이과 콩 파종적기를 연관하여 보면 올그루밀의 성숙기는 중부지역은 6월 12일, 중남부지역은 6월 10일 , 남부지역은 6월 7일경이고 콩 파종적기는 중남부지역 6월 9일, 남부 지역 6월 19일로 볼 때 대전, 청주 이남지역에서 밀 + 콩 이모작재배가 가능하다
콩 수확 장면 (아산)
콩 수확후 밀파종 장면
밀 수확 장면
호 밀 |
1. 육성내력
팔당은 조생종이며, 청예수량이 많은 사료용 호밀품종 개발을 목표로 1981년 경기도 팔당리에서 수집한 집단에서 조숙, 다수성 개체를 집단선발 하였다. 그후 1982-’83 2년간 생산력 검정시험을 거쳐 1984년 전국 답리작 조건 5개 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하였던 바 광지역 적응이면서, 조숙이고, 내한성이면서 다수성인 계통으로 인정되어 1984년 농수산부 주요농작물 종자협의회에서 장려품종으로 결정됨과 동시에 “팔당호밀”로 명명되었다.
2. 주요특성
가. 고유특성
팔당호밀의 고유특성은 초엽색은 적자색이며 잎색은 녹색이고 잎 길이는 길고 폭은 중 정도이다. 간은 녹색이고 간의 굵기 및 망의 길이는 중 정도이다.
나. 일반특성
팔당호밀의 출수기는 수원 등 5지역 평균이 4월30일로서 대비품종으로 보리품종인 부농보다 11일 빠르나, 성숙기는 7일 늦어 등숙기간이 긴 품종이다. 간장은 팔당호밀이 149㎝로서 부농보다 53㎝ 더 길고 m²당 수수는 725개로서 부농보다 220개 더 많다. 그러나 일수립수는 부농보다 적었으며 천립중은 25.7g인 소립종으로서 부농보다 가볍다.
표 1. 일반특성
품종 |
출수기 |
성숙기 |
간장 |
㎡당 수수 |
1수 |
천립중 |
수장 |
망장 |
팔당호밀 |
4.30 |
6.23 |
149 |
725 |
39 |
25.7 |
12.3 |
3.7 |
다. 병 및 재해저항성
팔당호밀은 부농에 비하여 내한성, 내습성 및 내병성은 강하나 도복저항성은 다소 약하다.
표 2. 내재해성 및 내병성
품종 |
내한성 |
내습성 |
도복 |
내병성 | ||
흰가루병 |
녹병 |
붉은곰팡이병 | ||||
팔당호밀 |
강 |
강 |
약 |
강 |
강 |
중 |
3. 수량성
가. 생산력검정시험
표 3. 생산력검정시험 청예수량
맥종 |
품종 |
청예수량 (㎏/10a) |
지수 | ||
1982 |
1983 |
평균 | |||
호밀 |
팔당호밀 |
4,025 |
4,307 |
4,166 |
133 |
1982~1983년도에 수원에서 실시한 생산력검정시험에서 팔당호밀의 2개년 평균 청예수량은 10a당 4,166㎏으로서 밀 조광에 비하여 33% 증수되었다.
나. 지역적응시험
1984년 전국 5개소, 답리작 조건에서 실시한 지역적응 시험결과 팔당호밀는 평균 10a당 3,167㎏로서 대비품종 밀 수원229호보다 25% 증수되었고, 보리인 부농보다는 크게 높았다.
표 4. 지역적응시험 청예수량
맥종 |
품종 및 계통 |
지역 (㎏/10a) |
지수 | |||||
수원 |
춘천 |
대전 |
대구 |
전주 |
평균 | |||
호밀 |
팔당 |
2,150 |
3,039 |
3,179 |
3,787 |
3,678 |
3,678 |
125 |
4. 적응지역 및 재배상의 유의점
팔당호밀은 광지역 적응성 품종으로 재배가 용이하고 내한성이 강하면서 조숙성이기 때문에 특히 조기 청예수량이 높은 품종이다. 출수기는 빠르나 등숙기간이 길므로 채종재배 시에는 성숙기가 해에 따라서 장마철이 되므로 수확작업에 특별히 주의가 요망된다. 도복방지 및 영양가를 고려해 볼 때 청예 수확시기는 출수,개화기가 가장 이상적이다. 또한 채종을 목적으로 재배할 경우에는 다른 품종간 거리를 300-500m 이상 유지 시켜야 하며 채종재배시에는 강풍 및 폭우로 인한 도복에 주의하여야 한다.
올호밀
1. 육성내력
조생종으로 초기생육성이 높고 청예수량이 많은 사료용 맥류품종 개발을 목표로 1984년 맥류연구소에서 Koolgrazer 등 20계통을 혼합하여 방임수분하였다. 그 후 집단 및 계통 선발을 통하여 SR89-1960계통을 선발, 증식을 거친 후 1991~1992 2년간19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조숙이며 제 형질이 우수하여 호밀18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1993~1995 3년간 지역적응시험과 1995년 농가실증시험을 실시한 결과 조숙이며 청예다수성 품종으로 우수성이 인정되어 1996년 1월 농촌진흥청 우량품종 선정심의회에서 우량품종으로 결정되었다.
2. 주요특성
가. 고유특성
올호밀의 고유특성은 초엽색은 적자색이며 잎 색은 담녹색이고 길이와 폭은 중정도이다. 간의 굵기는 가늘며 망장은 중정도이다. 초형은 직립형으로 종실의 색은 담갈색이고 크기가 중정도이다.
나. 일반특성
올호밀의 출수기는 수원 등 6지역 평균이 4월 24일로서 대비품종 팔당호밀보다 2일 빠르며, 성숙기도 수원에서 6월17일로서 팔당호밀보다 2일 빠른 조생품종이다. 초장은 4월 30일에 117㎝로서 대비품종 팔당호밀보다 10㎝정도 길고 출수후 7~10일 및 5월 15일에는 팔당호밀과 비슷한 초기생장성이 높은 품종이다. ㎡당 수수와 일수립수는 각각 700개, 65개로 팔당호밀보다 많으며 천립중은 가벼우나 종실수량은 10a당 365㎏으로 팔당호밀보다 24% 증수되어 종자채종면에서도 유리하다.
표 1. 올호밀의 일반특성 및 종실수량
품 종 |
출수기 |
성숙기 |
초장(㎝) |
m2당 |
1수 |
천립중 |
종실수량 |
지수 | ||
4.30 |
출수후 |
5.15 | ||||||||
올호밀 |
4.24 |
6.17 |
117 |
128 |
147 |
700 |
65 |
22.3 |
365 |
124 |
다. 내병성 및 재해저항성
올호밀의 내한성, 내습성 및 내병성은 팔당호밀 정도로 강하며 내도복성은 팔당호밀보다 다소 강하다.
표 2. 올호밀의 내재해성
품종 |
내한성 |
내습성 |
도복 |
내병성 | ||
흰가루병 |
녹병 |
붉은곰팡이병 | ||||
올호밀 |
강 |
강 |
1 |
강 |
강 |
강 |
3. 청예수량성
1991~1992년도에 수원에서 실시한 생산력검정시험에서 올호밀의 청예 수량은 4월30일 예취시 2개년 평균 청예수량은 10a당 4,650㎏으로서 팔당호밀보다 19% 증수되었으며 5월15일 예취시에는 3,540㎏으로서 3% 증수되었다.
표 3. 생산력겸정시험의 청예수량
품 종 |
4월30일 (㎏/10a) |
지수 |
5월15일 (㎏/10a) |
지수 | ||||
1991 |
1992 |
평균 |
1991 |
1992 |
평균 | |||
올호밀 |
3,960 |
5,340 |
4,650(870)* |
119(126) |
3,580 |
3,490 |
3,540(1,100) |
103(115) |
1993~1995년 3년간 수원 등 6개소에서 실시한 지역적응 시험결과 올호밀는 4월 30일 예취시 청예수량이 3개년 6개소 평균 10a당 3,580㎏로서 대비품종 팔당호밀보다 7% 증수하였으나 5월 15일 및 출수후 7~10일 예취시에는 팔당호밀과 비슷하였다.
표 4. 지역적응시험 청예수량
예취시기 |
올호밀 (㎏/10a) |
팔당호밀 (㎏/10a) |
지 수 | ||||||
1993 |
1994 |
1995 |
평균 |
1993 |
1994 |
1995 |
평균 | ||
4월30일 |
3,707 |
3,050 |
3,910 |
3,580(780)* |
3,550 |
3,120 |
3,410 |
3,360(690) |
107(113) |
다. 농가실증시험
올호밀을 경기도 화성군 축산농가에서 실증재배한 결과 올호밀은 팔당호밀에 비하여 출수는 6일 빠르며 도복에 강하고 건물수량은 5% 10a당 840㎏로서 대비품종 팔당호밀보다 우수하였다.
표 5. 올호밀의 농가실증시험의 수량
품종 |
출수기 |
도복 |
건물수량 |
지수 |
올호밀 |
4.27 |
1 |
840 |
105 |
4. 적응지역 및 재배상의 유의점
올호밀은 내한성, 내병성 등 재해저항성이 강하기 때문에 전국의 답리작 및 전작지대에서 추파재배가 가능하며 초기생육은 왕성하나 출수후 급격히 목질화가 진행되므로 출수후 10일 이내에 적기 수확을 하여야 한다. 또한 채종을 목적으로 재배할 경우에는 다른 품종간 거리를 300~500m 이상 유지시켜야 하며 채종재배시에는 강풍 및 폭우로 인한 도복에 주의하여야 한다.
참 고 문 헌
농촌진흥청. 1995. 사료맥류우량계통 지역적응시험. 1995 동계작물지역적응시험보고서 : 157-185.
허화영 외. 1998. 조숙청예 다수성 호밀 신품종 ′올호밀′. 농업과학논문집. 40(2) : 88-91.
신춘호밀
1. 육성내력
조생종이면서 내도복성이며 청예수량이 많은 사료용 호밀품종 개발을 목표로 1984년 팔당호밀 등 20계통을 혼합하여 방임수분하였다. 그후 집단 및 계통 선발을 통하여 SR94-97-EH계통을 선발, 증식을 거친 후 1996~1998 3년간 생산력 검정시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조숙이며 제 형질이 우수하여 호밀25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1999~2001년 3년간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조숙이면서, 내도복성이며, 청예다수성 품종으로 답리작 및 옥수수 전작 조사료용으로 우수성이 인정되어 2001년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직무육성품종으로 결정되었다.
2. 주요특성
가. 고유특성
직립 초형이며, 잎은 농록색이고 폭이 중간정도이며 짧다. 줄기는 다소 가늘며 까락이 짧고 곡립은 세립으로 담청색이다.
나. 일반특성
출수기는 수원 등 3지역 평균이 4월 26일로 대비품종 팔당보다 3일 빠르며, 도입품종인 Koolgrazer에 비하여는 7일정도 빠른 조생품종이다. 성숙기도 수원에서 6월 20일로서 팔당호밀보다 3일, Koolgraze 보다 7일 빠른 조생 품종이다. 4월 30일 수확 시 초장은 108㎝로서 팔당호밀보다 4㎝ 정도 길고, Koolgrazer에 비하여는 10㎝ 긴 초기생장성이 높은 품종이다. ㎡당 수수는 각각 707개로 팔당호밀 및 Koolgrazer보다 36~105개정도 적다.
표 1. 일반특성
품종 |
출수기 |
성숙기 |
초장 |
m2당 수수 |
신춘호밀 |
4.26 |
6.20 |
108 |
707 |
다. 병 및 재해저항성
내한성 및 흰가루병 등 내병성은 팔당호밀 정도로 강하고 내도복성은 팔당호밀 및 Koolgrazer와 비슷하다.
표 2. 신춘호밀의 병 및 재해저항
품종 |
내한성 |
도복 |
내병성 | |
흰가루병 |
녹병 | |||
신춘 |
강 |
2 |
강 |
강 |
3. 수량성
1996~1998년에 수원에서 실시한 생산력검정시험에서 신춘호밀의 청예 및 종실 수량은 4월 30일 예취시 3개년 평균 건물수량은 10a당 1,126㎏으로서 팔당호밀보다 19% 증수되었으며, 종실수량은 10a당 320㎏으로 팔당호밀보다 2% 증수되었다.
표 3. 신춘호밀의 건물수량 및 종실수량 (생산력검정시험)
Variety |
건물수량(㎏/10a) |
지수 |
종실수량(㎏/10a) |
지수 | ||||||
1996 |
1997 |
1998 |
평균 |
1996 |
1997 |
1998 |
평균 | |||
신춘호밀 |
906 |
1,127 |
1,346 |
1,126 |
119 |
340 |
271 |
348 |
320 |
102 |
1999~2001년 3년간 수원 등 3개소에서 실시한 지역적응 시험결과 신춘호밀은 4월 30일 예취시 건물수량은 3개년 3개소 평균 10a당 838㎏으로서 대비품종 팔당호밀보다 9% 증수하였으며, Koolgrazer에 비하여는 13% 증수하였다. 종실수량은 수원에서 10a당 353㎏으로 팔당호밀 및 Koolgrazer에 비하여 1~3% 증수하였다.
표 4. 신춘호밀의 건물 및 종실수량 (지역적응시험)
구분 |
신춘호밀 |
팔당호밀 |
Koolgrazer | ||
수량 |
지수(b) |
지수(a) |
수량(a) |
수량(b) | |
건물수량 |
838 |
113 |
109 |
768 |
744 |
4. 적응지역 및 재배상의 유의점
내한성, 내병성 등 재해저항성이 강하기 때문에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답리작 및 전작지대에서 추파재배가 가능하며 초기생육은 왕성하나 출수 후 급격히 목질화가 진행되므로 생초사룔로 이용할 때는 출수 후 7일 이내에 수확을 하여야 한다. 그러나 사일리지로 이용할 경우에는 논이나 밭에서 후작물 재배에 지장이 없게 수확하면 수량도 많으며 가축의 기호상 등 품질에도 문제가 없다.
참 고 문 헌
농촌진흥청. 2001. 2001년도 동계작물 신품종개발공동연구 보고서. 122-130.
__________. 1998. 조사료(표준영농교본-91). 59-60, 110-111.
작물시험장. 2002. 국내육성 호밀품종을 이용한 축산조사료 자급 및 유통전략. 1-64.
__________. 2001. 논을 이용한 생태순환적 조사료 생산체계 구축방안. 21-40.
1. 육성내력
조생종으로 초기생육성이 높고 청예수량이 많은 사료용 호밀품종 개발을 목표로 1984년 팔당 등 20계통을 혼합하여 방임수분하였다. 그후 집단 및 계통 선발을 통하여 SR94-85-E계통을 선발, 증식을 거친 후 1995~1996 2년간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조숙이며 제 형질이 우수하여 호밀24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1997, 1999~2000 3년간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조숙이며 조기 수확시 청예다수성 품종으로 답리작 및 옥수수 전작 조사료용으로 우수성이 인정되어 2001년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직무육성품종으로 결정되었다.
2. 주요특성
가. 고유특성
잎이 농록색이고 폭은 중간정도이며 짧다. 줄기는 다소 가늘고 색은 황백색이며 까락은 짧다. 초형은 직립이고, 곡립은 세립으로 갈색이다.
나. 일반특성
출수기는 수원 등 3지역 평균이 4월 25일로서 팔당호밀보다 4일 빠르며, 도입품종인 Koolgrazer에 비하여는 7일정도 빠른 극조생 품종이다. 성숙기도 수원에서 6월 17일로 팔당호밀보다 6일, Koolgraze보다 9일 빠른 조생 품종이다. 4월 30일 수확시 초장은 117㎝로서 팔당호밀보다 7㎝정도 길고, Koolgrazer에 비하여는 12㎝ 긴 초기 생장성이 높은 품종이다. ㎡당 수수는 755개로 팔당호밀보다 32개, Koolgrazer보다 50개 정도 많은 다얼성 품종이다.
표 1. 옥전호밀의 일반특성
품종 |
출수기 |
성숙기 |
초장 |
m2당 수수 |
옥전호밀 |
4.25 |
6.17 |
117 |
755 |
다. 병 및 재해저항성
내한성 및 흰가루병 등 내병성은 팔당호밀 정도로 강하고 내도복성은 팔당호밀보다 다소 약하다.
표 2. 옥전호밀의 병 및 재해저항성
품종 |
내한성 |
도복 |
내병성 | |
흰가루병 |
녹병 | |||
옥전호밀 |
강 |
4 |
강 |
강 |
3. 수량성
1995~1996년도에 수원에서 실시한 생산력검정시험에서 옥전호밀의 조사료 및 종실 수량은 4월 30일 예취시 2개년 평균 건물수량은 10a당 916㎏으로서 팔당호밀보다 31% 증수되었으며, 종실수량은 10a당 303㎏으로 13% 증수되었다.
표 3. 옥전호밀의 건물 및 종실수량 (생산력검정시험)
품종 |
건물수량(㎏/10a) |
지수 |
종실수량(㎏/10a) |
지수 | ||||
1995 |
1996 |
평균 |
1995 |
1996 |
평균 | |||
옥전호밀 |
876 |
956 |
916 |
131 |
2.45 |
3.61 |
3.03 |
113 |
나. 지역적응시험 및 농가실증시험
1997, 1999~2000년 3년간 수원 등 3개소에서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결과 옥전호밀은 4월 30일 예취시 건물수량은 3개년 3개소 평균 10a당 909㎏으로 팔당호밀보다 10% 증수하였으며, Koolgrazer에 비하여는 16% 증수하였다. 종실수량은 수원에서 10a당 344㎏으로 팔당호밀 및 Koolgrazer에 비하여 10~11% 감소하였다.
표 4. 옥전호밀의 건물 및 종실수량
구분 |
옥전호밀 |
팔당호밀 |
Koolgrazer | ||
수량 |
지수(b) |
지수(a) |
수량(a) |
수량(b) | |
건물수량 |
909 |
116 |
110 |
823 |
786 |
4. 적응지역 및 재배상의 유의점
′옥전′은 내한성, 내병성등 재해저항성이 강하기 때문에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답리작 및 전작지대에서 추파재배가 가능하며 초기생육은 왕성하나 출수 후 급격히 목질화가 진행되므로 청예용은 출수 후 7일 이내에 수확을 하여야 하며 사일리지용은 호숙기경에 수확하면 좋으나 후작물 재배를 고려하여 수확한다.
참 고 문 헌
농촌진흥청. 2001. 2001년도 동계작물 신품종개발공동연구 보고서. 122-130.
__________. 1998. 조사료(표준영농교본-91). 59-60, 110-111.
작물시험장. 2002. 국내육성 호밀품종을 이용한 축산조사료 자급 및 유통전략. 1-64.
__________. 2001. 논을 이용한 생태순환적 조사료 생산체계 구축방안. 21-40.
장강호밀
1. 육성경위
장강호밀은 1983년 독일에서 도입한 Karlshulder(winter) 품종을 맥류연구소에서 재선발과 종자증식을 거친후 ′85~′86 2개년간 수원에서 생산력 검정시형을 하였고 ′87~′89 3개년간 전국 답리작 및 전작 11개소에서 지역적응시험을 하였으며, 경기일원 축산농가에서 농가실증시험을 실시한 결과 내도복, 내한성, 장간, 청예다수성 등의 특성을 보여 그 우수성을 인정하고 1991년 1월 농림수산부 주요 농작물 종자심의회에서 장려품종으로 결정됨과 동시에 장강호밀로 명명하여 전국에 보급하게 되었다.
2. 주요특성
가. 고유특성
장강호밀은 타식성으로 초엽은 적자색을 띠며 팔당호밀에 비하여 잎이 길고 넓다. 또한 줄기도 굵고 강한 것이 특징이다. 기타 특성은 팔당호밀과 비슷하여 생육종에 녹색을 보이며, 종실이 작고, 백갈색을 띤다. 이삭에는 까락이 있으며 이삭모양은 주현으로 긴편이고 성숙기의 이삭은 황갈색이다.
나. 내재해성
흰가루병, 녹병, 적미병, 내습성등은 팔당호밀과 비슷하여 중간 내지 강을 보이며 내한성과 내도복성은 팔당호밀보다 강하다.
다. 간장, 수장 및 수량구성요소
장강호밀의 간장과 수장은 팔당호밀에 비하여 각각 9㎝, 1.7㎝ 길고, 간직경이 6.3㎜로 팔당호밀보다 크며 1수림수가 많은 반면 ㎡당 수순는 적고 ℓ중이 가볍다. 천립중은 27.1g으로 팔당호밀과 비슷하다.
라. 출수기 및 성숙기
장강호밀의 출수기는 수원지방에서 5월, 9월, 전국평균으로는 5월, 7월로서 팔당호밀보다 11~13일 늦으며, 성숙기는 수원지방에서 5일 정도 늦으나 도입품종 코디악보다는 출수기가 3일 빠르다.
3. 수량성
가. 청예수량
1) 생산력 검정시험
′85~′86 2개년간 수원지방 답리작 조건에서 수행한 장강호밀 출수기의 청예수량은 평균 2,722kg/10a로서 팔당호밀보다 36% 중수를 보였다.
2> 지역적응시험
′87~′89 3개년간 전국 11개소(축시,제시는 전작, 기타 지역은 답리작)에서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결과 장강호밀의 출수후 7~10일의 청예수량은 팔당호밀에 비하여 전국적으로 3~33% 중수되어 평균 19%의 증수를 보았다.(표6) 4월 30일 예취시에도 전국적으로 4~51%의 중수를 보여 평균 19% 중수하였다.(표7) 5월 15일 예취시에는 7~33% 중수하며 평균 21% 중수되므로 청예수량성 품종으로 나타났다.(표8)
3) 농가실증시험
경기도 화성군 일원 대화목장에서 농가실증시험을 실시한 결과 장강호밀의 출수기영 청예수량 팔당호밀에 비하여 21% 중수를 보였다.(표9)
나. 건물수량
장강호밀의 건물수량은 팔당호밀에 비하여 출수기 7~10일 에취시 전국적으로 8~41% 중수를 보여 평균 25% 중수하였으며(표10) 5월 15일 예취시는 전국 평균 4%의 중수를 보였다(표11)
다. 사료가치 비교
출수 7~10일 비교했을 때 장강호밀의 가소하조단백질 함량 단보당 조단백질수량 등이 팔당호밀에 비해 높았으며 가소화 건물수량이 9% 증수되었다. 또한 ADF(Acid detergent fiber)함량이 팔당호밀보다 적어 사료로서 더욱 유리하게 나타났다.(표12)
라. 종실수량
장강호밀의 종실수량은 2개년 평균 362kg/10a로서 팔당호밀에 비해 14% 증수되었다.(표13)
4. 적응지역 및 재배상의 유의점
장강호밀은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답리작 및 전작지래에 모두 잘 적응한다.
가. 파종재배시 품종간 섭취를 300~500m이상 유지하여야 한다.
나. 출수기가 다소 늦은 편이나 간장이 커 청예수량이 많고 도복에 강하다,
다. 재종재배시 강품과 폭우 상습지역은 도복 주의하여야 한다.
조춘호밀
1. 육성경위
본 품종은 1979년 미국 오래곤대학의 W.L McCustion 방사로부터 인수한 'Vira graze' 품종으로부터 우수개체를 집단선발법을 이용하여 선발, 증식한후 1983~1984년까지 2개연간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하였으며 1985~′87년까지 3개년간 호밀 4라는 계통명으로 수원, 춘천, 청주, 대전, 이리, 광산, 대구, 진주 전국 8계명 답리작 조건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수행한 결과, 조숙 내한 다수성등 그 우수성이 입증되어 1988년 12월 농림수산부에서 개최한 ′88주요농작물 종자협의회에서 장려품종으로 결정하고, '조춘호밀'로 명명하여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보급하기에 이르렀다.
2. 주요특성
가. 고유특성
'조춘호밀'은 팔당호밀을 비롯한 다른 일반호밀 품종과 같이 화직성이며 초엽은 적자색을 띄고 엽은 녹색으로, 팔당호밀과 같이 길이가 길고 폭은 중정도이다. 줄기의 색은 녹색, 굵기는 중이며 이삭목의 소용이 많다. 까락은 녹색으로 길이가 중정도미여, 종식은 소립으로 적갈색을 띠며 이삭은 추형이다. 대체적으로 팔당호밀과 비슷하나 식물체가 직립인 것이 뚜렷한 이다.(표1)
나. 재해저항성
내병성, 내한성 및 내습성은 강 또는 중강으로 팔당호밀과 비슷하며 내도복성이 다소 강한편이다.(표2)
다. 출수기, 성숙기 및 기타 농업특성
'조춘호밀'의 출수기와 성숙기는 팔당호밀보다 다소 빠른편이며, 간장과 수장은 팔당호밀보다 다소 짧다. 수수와 일수립수는 많으며 ℓ중이 무거우나 천립중은 팔당호밀과 비슷하다.(표3)
3. 수량성
수원의 전작조건에서 2개연간 실시한 조춘호밀의 출수후 7~10일 청예수량은 팔당호밀보다 7% 정도 감수를 보였다.(표4)
2) 지역적응시험
1985~′87까지 3개년간 수원을 비롯한 전국 8개지역의 답리작조건에서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결과는 표5에서 보는 바와 같이, 출수기후 7~10일에 예취할 경우 조춘호밀이 팔당호밀보다 전국평균으로 청예수량에서 4% 건물수량에서 7%의 중수를 보였다.(표5)
또한 1987년 경기도 화성군의 2개 목장에서 농가실증시험을 실시한 결과에서도 팔당호밀보다 청예수량이 14%나 증수되었다.(표6)
3) 예취시기별 청예수량
그림2에서 보는 바와 같이 조춘호밀은 5월 7일 이전에 청예수량이 많아 저온생육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 종실수량
종실수량은 팔당호밀보다 높아 8%정도 증수하였다.(표7)
4. 적응지역 및 재배상의 유의점
본 품종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답리작 및 전작지대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가. 저온 생육성이 강하므로 숨기가 늦은 두루호밀이나 신기호밀과 병행하여 재배 할 경우 이른봄에 수량이 많아 사료수급에 조화를 이룰 수 있다.
나. 척박지 적응성이 높다.
다. 채중재배시는 소비 박파가 바람직하며 400m 이상 격리가 요망된다.
두루호밀
1. 육성경위
본 품종은 도입 품종으로 1979년 미국 오래곤대학의 W.L.McCuistion 박사가 송부하였으며 원명은 Heivassee이다. 맥류연구소에서 종자증식후 1982~1983년에 걸쳐 2개연간 생산력 검정시험을 실시하여 호밀 2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1984~1986년까지 3개연간 전국 8개소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내도복 내한성 예다수성으로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1986년도 농수산부 주요 농작물종자협의회에서 전국 준장려품종으로 결정됨과 동시에 두루호밀로 명명되어 전국 답리작 및 전작지역에 보급하기에 이르렀다.
2. 주요특성
가. 고유특성
'두루호밀'은 타식성 작물로서 품종내 개체간 변이가 심한 편이나, 초엽은 적자색을 띠며 엽은 흑색으로 길고 은 넓은 편이다. 줄기는 굵은 편이며 이삭목에 모용이 많다. 과실은 군청색을 띠며 굵다. 이삭형태는 장방형으로 질립 내지 반직립니다.(표1)
나. 내재해성
내병성은 팔당호밀과 비슷하며, 내한성과 내도복성이 팔당호밀에 비하여 강하다.(표2)
다. 출수기 및 성숙기
출수기는 전국평균으로 볼 때 팔당호밀보다 6일 늦으며 수원지방에서는 5일 늦다. 성숙기는 수원지방에서 4일 늦다.(표3)
라. 간장, 수장 및 수량구성요소
간장, 수장, 망장 및 수당립수는 팔당호밀과 비슷하며 ㎡당 수수가 팔당호밀보다 적은 반면 천립중은 월등히 무겁다.(표4)
3. 수량성
1) 생산력 검정시험
수원지방에서 1982~′83년 2개년간 행한 생산력검정시험의 결과를 보면(표5), 팔당호밀에 비하여 평균 4% 증수를 보였다.
2) 지역적응시험
1984년부터 1986년까지 3개년간 전국 8개소 수리작 조건에서 실시한 지역적응시험결과, 두루호밀의 청예수량은 전국 평균으로 볼 때 출수후 7~10일 예취시나 5월 15일 예취했을 때 모두 14%씩 증수를 보였다.(표6-1,6-2)
나. 종실수량
종실수량은 팔당호밀보다 10% 증수를 보였다.(표7)
다. 생물시기별 청예수량
그림2에서 보는 바와 같이 두루호밀의 청예수량은 수원지방의 전작조건에서 4월 25일 이전까지는 팔당호밀보다 떨어지지만 4월 25일 이후에는 팔당호밀보다 증수하며 5월 12일까지는 지금까지 육성된 청예수량 품종중에서 가장 높은 청예수량성을 보인다. 그러나 5월 12일 이후는 신기호밀이 높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현재까지 육성된 이들 품종들을 적절히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적응지역 및 재배상의 유의점
본 품종은 전국 답리작 및 전작지대에 모두 잘 적응한다.
가. 본 품종은 흡비력이 강하여 척박지 재배가 가능하다.
나. 전작재배 경우 비옥지는 도복의 염려가 있으므로 소비재배하는 것이 좋다.
다. 최종재배시는 소비 박파가 바람직하고 성숙기가 다소 늦어 우기와 겹칠 염려가 있으므로 수확, 조제에 주의가 요망된다.
영양성분 및 가공이용 |
|
국내통계자료 |
종실용 재배면적, 단위면적 및 생산량
년도 |
재배면적 (ha) |
단위수량(톤/ha) |
생산량(톤) | ||||||
1963 |
17,519 |
9.6 |
16,818 | ||||||
1964 |
14,285 |
11.8 |
16,856 | ||||||
1965 |
12,609 |
11.1 |
13,997 | ||||||
1966 |
11,732 |
16.8 |
19,710 | ||||||
1967 |
8,934 |
14.7 |
13,132 | ||||||
1968 |
7,842 |
15.2 |
11,921 | ||||||
1969 |
7,613 |
17.2 |
13,094 | ||||||
1970 |
6,380 |
16.2 |
10,335 | ||||||
1971 |
4,804 |
17.0 |
8,167 | ||||||
1972 |
4,443 |
17.3 |
7,704 | ||||||
1973 |
3,515 |
16.9 |
5,942 | ||||||
1974 |
4,933 |
12.6 |
6,229 | ||||||
1975 |
6,163 |
15.3 |
9,447 | ||||||
1976 |
4,460 |
12.7 |
5,680 | ||||||
1977 |
3,463 |
10.9 |
3,764 | ||||||
1978 |
3,908 |
11.0 |
4,228 | ||||||
1979 |
2,685 |
20.0 |
5,377 | ||||||
1980 |
1,885 |
16.1 |
3,031 | ||||||
1981 |
1,936 |
16.3 |
3,149 | ||||||
1982 |
2,553 |
19.0 |
4,838 | ||||||
1983 |
2,241 |
16.5 |
3,698 | ||||||
1984 |
1,952 |
17.0 |
3,310 | ||||||
1985 |
1,430 |
17.3 |
2,478 | ||||||
1986 |
1,018 |
16.9 |
1,719 | ||||||
1987 |
806 |
14.7 |
1,183 | ||||||
1988 |
511 |
16.8 |
862 | ||||||
1989 |
239 |
16.2 |
388 | ||||||
1990 |
180 |
17.5 |
315 | ||||||
1991 |
35 |
13.9 |
48 | ||||||
1992 |
24 |
17.2 |
41 | ||||||
1993 |
20 |
18.0 |
36 | ||||||
1994 |
19 |
18.4 |
35 | ||||||
1995 |
5 |
25.6 |
13 | ||||||
1996 |
4 |
22.5 |
9 | ||||||
1997 |
18 |
25.0 |
45 |
청예 및 사일레지용 재배면적
년도 |
재배면적(ha) | ||||
1996 |
9,910 | ||||
1997 |
10,712 | ||||
1998 |
12,229 | ||||
1999 |
20,808 | ||||
2000 |
15,882 |
Triticale |
4. Triticale의 종류
5. Triticale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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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양식
재배양식
밀의 재배양식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크게 조파와 산파로 구분되며 조파 양식이라도 조간과 파폭의 변화가 심하고 산파의 경우에도 지역에 따라 두둑너비 고랑너비의 차이가 크다. 논밀의 파종방법에는 휴립광산파 (120x90cm), 전면전층파 트랙타 부착 평면세조파 (25x5cm), 트랙타 부착 휴립세조파 (150x120cm, 6열 25x5cm), 배수가 양호한 지역에는 조파 혹은 협폭파 (40x18cm) 등으로 재배되고 있다.
전남북 지역은 산파가 100%이며 경북지역에서는 조파가 80% 그밖의 지역에서는 산파와 조파의 비율이 50% 수준이다. 이와같이 맥류 파종양식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기본적으로 점파, 조파, 산파의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점파는 종자의 3∼5립을 한곳에 모아 파종하는 방법으로 종자의 균등 배치라는 면에서 장점이 있으나 기계가 없고, 인력으로는 파종 노력이 많이 들고 월동기간중 추운 지방에서는 얼어죽는 경우가 있다. 과거의 다수확 재배법으로서 다주혈파가 있었다.
조파는 휴폭이나 파폭 또는 파종방법에 따라서 보통재법 (관행파 60x18∼30cm), 협폭파 (40x18cm) 도주간조파, 트랙타 부탁 평면세조파 (25x5cm), 트랙터 부착 휴립세조파 (150x120cm, 6열 20x5cm) 및 경운기 부착 평면세조파 (20x5cm) 가 있다. 산파에는 휴립광산파 (150x120cm, 120x90cm), 전면전층파 등이 있다.
이상의 여러 가지 재배양식중에서 다수확 재배에 알맞는 파종 방법으로 세조파 재배법이다. 집단재배 단지에 이용한 파종기는 트랙타 부착 세조파종기를 이용하여 전남북에는 휴립세조파 (150x120cm, 6열, 20x5cm) 재배 양식으로 파종하였으며 경남북 에는 평면세조파 (25x5cm) 재배한 결과를 보면, 10ha 단지내의 생육상태가 균등 하게 재배할 수 있었고 수량 증수 효과는 트랙타 부착 휴립세조파는 관행재배인 휴립광산파에 비교할 때 15∼17% 증수되었다.
트랙타 부착 평면세조파는 관행재배 휴립광산파 (150x120cm) 나 협폭파 (40x18cm) 에 비해 34∼39% 증수되었다. 4개 단지의 종합적인 수량평균은 관행재배에 비하여 세조파 재배는 26% 증수되었다. 이와같이 평면세조파 재배가 휴립세조파 재배보다 증수율이 높은 것은 평면세조파는 배수구가 없이 포장 전 면적에 균등 하게 배치되어 면적당 수수 또는 립수가 많으면서도 천립중이 낮지 않았지 때문 인 것으로 생각 되어진다.
세조파 재배는 토양중 일정한 깊이에 종자가 파종되므로 토양 수분 유지에 유리하여 발아율이 높아서 입모수 확보가 쉽고 포장 전면적에 개체가 균등하게 배치되어 동일량의 비료와 수분을 공급하더라도 양수분의 흡수와 태양광선의 이용율이 균등하여 개체의 생산능력이 극대화된데 그 원인이 있다 하겠다.
즉 군락피도가 100% 되는 시기가 어린이삭이 생기기 전으로 앞당겨져서 태양 에너지 이용율이 극대화되고 잎이 중복되는 시기도 늦어져 태양광선을 효율적 으로 이용하는 기간이 길어져서 건물생산에 유리하기 때문이라 하겠다.
품종
현재 국내 품종으로는 신기호밀 1호만 있다. |
연구분야 |
호밀의 연구분야
1대 잡종 품종육성 연구
조숙, 청예다수 호밀 품종육성
조숙, 종실다수 호밀 품종육성
Triticale 국제연락시험
호밀 유전자원 특성조사
지역적응시험
출처:작물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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