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총동문회 야유회 후기

[최순자]

장마철시작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총동문회 임원 야유회~~

샘내는 비라도 올까 걱정했더니 인수원의 아침은 구름낀 낮은 하늘이

해를 가려줘 상큼함으로 반가히  맞이해주었습니다

감사하게도 고려농상 대표님께서 직접 나와주셔서 격려해주시고

정영찬 이사님  김자경 과장님께서 한층 아름다워진

인수원을 우리들의 야유회 장소로 제공 해주셔서 샘순이 햇살의 내리쬠 속에서

청백팀으로 나눠 제기차기 ,2인삼각 경기. 투호놀이를 즐기고  

호화스런 호텔보다 품격높은 멋스러운 실내에서 한여름의 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출장뷔페를 이용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후 시간에 쫏기며 사느라 눈인사 한번 할 수 없었던

이름모를 들꽃들의 축제에 여자 교수님들은 기분좋은 산책을 즐기는가 하면

사이사이 놓여있는 원탁에서 삼삼오오 이야기 꽃을 피우며 여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홍미 교수님의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노사연의 '만남'을 합창하며 

실내는 금새 음악회 분위기 ~~이어진 레크레이션 시간 

피아노뿐만 아니라 잘 갖춰진 노래방 기기까지 함께 어우러져 

사회복지에만 전문가였나? 의심할만치 동문회 여러분들의 수준급 노래솜씨로

모두를 놀라게했습니다  프로그램의 끝을 정영찬 이사님의 성악가보다 더 멋진 노래로

마무리해주셔서 더욱 행복했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인수원'에서 함게 했던 총동문 야유회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모든이들의 마음속의 기억될 것입니다

끝까지 함께 해주시고 가는 길까지 챙겨주셨던 정영찬 이사님과

김자경 과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