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새하얀 눈이 내리던 날!!
새벽 내내 눈이 내려 급하게 눈 놀이를 계획하고 기대하던 우리 아이들과 눈을 맞으러 나갔습니다.
"우와~ 진짜 큰 고드름이다! 고드름 따고 싶어요~"
"얼음 속에 기포가 들어있어요. 이거 사이다 맛 나는 거 아니예요? 사이다 얼음이예요"
"이거 진짜 귀여움 얼음 조각이라 키우고 싶다"
"눈 산 높이 쌓기 시합할사람?"
눈과 얼음은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의 확장이 될 수 있는 재료였답니다💕
"산타할아버지 만나는 날 얼마 안났았죠?"
이제 일주일 남은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며
산타클로스 접기,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트리장식 만들기를 하며 기다렸답니다. 🙌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산타행사&도전 골든벨~이슬반 린아아버님께서 산타지원을 해주셨는데 산타의 얼굴을 보고
"원장님 아니야? 에이!~아니겠지. 할아버지인데?"
"선생님, 산타 진짜 있어요?"라는 말에 "산타할아버지는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 선물을 주실텐데?"라고 말하니
"나는 진짜 있는 것 같아."그러면서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우리 귀염둥이들💕
문제를 푸는 내내 떨리는 마음을 표현하며 긴장하는 버들반 아이들과의 도전 골든벨은 흥미 진진했답니다.
두차례의 패자부활전을 하고 1-서지인, 2-윤태오, 3-박서연 어린이가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 버들반 친구들 모두모두 응원해💕
요즘 퀴즈풀기, 수수께끼 등에 흥미를 보이던 아이들은 오늘 골든벨이 너무 재미있었는지 또 하자고 하네요😁
오늘은 양손 가득 선물받고 너무 행복한 날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