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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랑 시사랑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삶의 이야기 우리 아버지와 성적표 1
강정희 추천 0 조회 60 15.01.20 21:0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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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21 07:40

    첫댓글 역시 교육자 아버지를 둔 학창시절엔 긴장이겠지만
    오늘의 나를 있게 한 정신적 지주임엔
    분명합니다.

    좋은 부모 아래...
    좋은 자녀입니다.

  • 작성자 15.01.21 15:52

    안상인 시인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버지의 바른 인성이 자식들의 인격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요.

    주님의 축복 아래 평강한 시간 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 15.01.21 13:02

    그때는 삶이 참 가난해서 자전거 하나 살 형편이 안되었습니다
    말씀대로 자동차 하나 구입하는 비중이였지요

    아버지가 선생님이시니 자식들어 엄하게 키우셨나 봅니다
    그 때는 부모님들이 죽을 힘을 다해 자식들 학교보내기 위해 헌신을 하시기에
    성적표에 관심이 많았지요

    저는 십릿길을 걸어 다녔지만 엄두도 내지 못한 자전거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후에
    자전거를 익혔지요

    리얼리티한 아버지와 가족들 그리고 성적표 잘 감상했습니다

  • 작성자 15.01.21 15:58

    토파즈님, 반갑습니다.
    그래도 늦게나마 자전거를 익히셨네요.
    저는 실패였지요.
    토파즈님도 학창시절의 어려움이 많으셨군요.
    십리길을 걸어야 했엇던 학교길..겨울에 얼마나 힘드셨을까 짐작이 갑니다.

    까마득한 지난 날이었지만 그리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오늘도 큰 동그라미 치는 날이 되시기를 빕니다.
    샬롬.

  • 15.01.21 19:50

    아버님의 교육법~**^
    그때는 넘 엄했던것 같아요.

    에고..그림의 떡 자전거..
    저도 못탄답니다..ㅜ

  • 작성자 15.01.22 03:45

    러브리님, 아, 그러세요?
    저 혼자가 아니네요. ㅎㅎ

    우리 아버지가 유별나게 엄하셨어요.
    동전의 양면 처럼 장 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요즘은 교육방법이 많이 달라졌드라고요.
    예를 들어 우리 큰아들집에는 손자녀석이 엄마 아빠를 부르는 호칭이 엄마 아버지라고 할 때도 있지만
    이름을 부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영 거슬리더니 지금은 또 괜찮게 들리더군요.
    엄마 아빠이기도 하지만 어쩜 허물없는 친구 처럼 지내자는 의미가 있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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