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및 무속용품 10%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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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신연합회 부산본부(본부장 최태완)가 지정으로 추진하는 “경신무속불교용품백화점”이 공정한 불교 및 무속용품 상거래 질서 유지를 위해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픈식을 갖는 “경신무속불교용품백화점”은 부산시 해운대구 재송동에 위치하며, 약 40여평 규모로 신복 등 다양한 불교 및 무속용품을 비치, 부산, 경남, 울산 등 무속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 오픈식을 계기로 부산 등 무속인들은 기존 불교용품점 품목별 구입 비용보다 1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쿠폰제 시행으로 보다 더 할인 혜택을 누릴수 있어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주문요청시 직접 배달과 장거리 택배발송 등 소비자의 입장에서 편의를 제공함을 물론 각 금융 서비스를 통해 신용카드결재 시스템을 마련, 무이자 할부 구입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법당 관리 등 무속인들의 일반적인 서비스도 함께 병행해 나감으로서 무속생활에 보다 편리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픈식에는 대한경신연합회 부산본부 관계자를 비롯해 각 지부 임원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특히 경신회 협찬과 후원을 통해 그 동안 참석한 각 단체 임원 등 20여명도 참석할 예정으로 있어 “경신무속불교용품백화점”이 홍보 등 이미지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최태완 본부장은 “불교 및 무속용품 등의 가격이 불규칙하게 거래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경신무속불교용품백화점’ 오픈을 통해 가격 조정과 함께 무속인들의 경제에 뒷 받침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저렴한 가격을 적용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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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도명 이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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