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에서 이건 먹어보자!

[찌아]

사이판을 여행하면서 열대 풍경과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바다를 감상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먹는것 또한 여행지에서 중요한 부분이 자 여행의 참맛을 경험할 수 있는 사항입니다. 특히 대부분의 호텔에서 체류하면서 호텔 식사로 모든 식사를 대체하는 것도 편안한 방법일 수 있지만 사이판 여행을 하메 있어서 사이판만의 현지 음식을 놓치고 여행을 마친다면 100% 사이판 여행이라고 자부하기는 어렵습니다. 사이판의 현지식사는 향료나 향신료가 첨가되어 있지 않아서 먹는데에절대 거부감이 없습니다. 사이판만의 다양하고 맛있는 체험을 즐겨 보십시요.
얼리지 않은 더욱 싱싱하고 맛있는  참치 사시미
	국내에서 참치 사시미하면 얼른 생각나는것이 15,000원 무제한 먹을 수 있는 참치집을 금방 떠올릴 것입니다. 얼린 참치를 김에 싸서 드시는 국내 참치와는 달리 사이판의 참치 사시미는 당일 오전에 잡은 신선한 참치만을 냉장 보관하였다가 예약 주문식으로 당일 판매를 하고 있어 새빨간 참치 사시미를 보다 신선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특히 사시미를 좋아하시는 여행객들에 게는 아주 맛난 경험이 될 수 있는 사이판만의 현지 음식입니다. 당일 잡은 참치만을 사용하므로 미리 예약을 안 할경우 대부분 맛을 볼 수 없습니다. 적어도 1 일전에는 예약을 하셔야 원하시는 양의 참치 사시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한식당에서 주 메뉴로 한정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풍성하고 다양한 L.A 갈비, 씨푸드 바비큐 요리
사이판의 현지식은 주메뉴가 소고기입니다. 특히 현지 바베큐들은 멋진 석양과 함께 즐기기에 아주 좋은 조건입니다. 현지인들은 주로 비치가에서 주말을 이용하여 가족단위로 이 바베큐를 해서 즐기는 모습을 종종 볼수 있지만 여행객들은 비치가에서 자유분방하게 바베큐를 하기가 다소 어렵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이판에는 호텔 바베큐에서부터 외부 바베큐 전문 레스토랑들이 많습니다. 그리 비싸지 않은 식사비로 사이판식의 소고기 바베큐 및 L.A 갈비 그리고 신선한 씨푸드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사이판에서 즐기시는 바베큐의 맛은 단연 일품이오니 사이판에 가신다면 반드시 추천해 드리고 싶은 음식이며 사이판의 환상적인 선셋까지 감상할 수 있어 입과 눈 그리고 가슴이 풍족해 지는 코스입니다.

풍성하고 이색적인 해산물 씨푸드 Seafood

사이판은 북마리아나 제도의 가장 큰섬 휴양지로 신선한 바다가 만들어주는 다양한 해산물의 천 국입니다. 대부분의 패키지 여행객들은 비싼 비용때문에 여행 일정 자체에 포함을 할 수 없는 사 항으로 사이판에 오신다면 다양하고 신선한 해산물 음식을 드셔보시기를 바랍니다. 가장 보편화 된 해산물로는 역시 새우와 게입니다. 대부분의 호텔 바베큐 디너에는 뷔페식으로 포함되어 있으 니 바베큐 식사시에도 맛볼 수 있는 메뉴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좀더 고급스러운 시푸드인 랍스터를 드셔 보시는것도 좋은 먹거리 경험이며 사이판의 랍 스터는 북미산의 왕집게다리의 랍스터 종류로 스팀 찜 랍스터와 랍스터 사시미회로 드시면 더욱 맛난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사이판에서만 드실 수 있는 해산물로는 왕집게 다리를 바다 게인 망글로브 게와 코코넛 열매를 먹고 사는 코코넛 크랩이 있으며 특히 코코넛 크랩의 경우는 가격도 고가인데다가 멸종위기에 있어서 흔하게 드실 수 있는 음식은 아니지만 1일전에만 미리 예약을 하신다면 전혀 다른 사이판 크랩의 맛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풍부한 육질의 서양식 정통 스테이크
사이판은 역시 미국의 모든 문화가 자리를 잡은 휴양지 섬으로 먹거리에서 그 영향을 찾아 볼 수 있는데 미국식 스테이크가 그중에 하나입니다. 두툼한 등심에 미국식 폭찹소스를 결들인 스테이크는 그양과 맛에 여행객들에게 푸짐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이판에만 스테이크 전문 하우스가 여러개가 있으며 특히 각 스테이크 전문 하우스의 런치 스페샬 메뉴의 경우에는 가격이 많이 저렴하여 여행객들에게 더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미국식 스테이크는 일단 맛도 중요하지만 그 양이 많아 여성분들은 혼자서 다 소화를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우리나라의 토니로마스나 TGI Friday의 메뉴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이판 대표 패밀리 레스토랑 이탈리안식 카프리쵸사
	파스타와 스파게티로 더욱 잘 알려진 이탈리아의 대표 음식 전문점인 카프리쵸사는 사이판에서 이탈리안식의 이색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고급 패밀리 레스토랑입니다. 우리나라레서는 다소 생소 한 먹물 스파게티나 너무나 보편화된 해산물 스파게티까지 다양하고 맛깔 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음식이며 특히 음식양이 너무 많아 여행객들이 어쩔 수 없이 남기는 아쉬움까지 느끼게 하 는 레스토랑입니다. 더우기 다른 레스토랑의 경우 중간 시간 (14:00~17:00)에는 레스토랑 운영을 하고 있지 않지만 카프리쵸사의 경우는 영업을 계속하여 늦은 점심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점심시간 에는 줄을 서야 할 정도로 현지에서는 인가가 많은 레스토랑이며 예약을 받지 않는점도 고려를 해서 이용하셔야 합니다.

라임, 오룡차와 함께 즐기는 사이판식 소주 칵테일
주류나 음료도 한국식이 아닌 사이판만의 먹는 방법이 다르다면 현지를 대표하는 음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중에 하나일겁니다. 미국 문화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보니 사이판에서도 소주를 칵테일식으로 만들어 마시는데 중국의 우롱차와 사이판의 열대과일인 라임즙을 넣어서 마시는 사이판식 소주입니다. 소주의 쓴맛은 없애고 우롱차의 부드러운 맛에 라임의 향기가 더해져 열대 휴양지에서 차가운 얼음과 함께 드시는 사이판식 소주는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할 뿐더러 혼합 칵테일이라도 다 알코올을 희석하는 성분이 있어 다음날에도 숙취로 고생하는 일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