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에 얼룩이 있을 때 종류별 세탁하는 방법 1

[무병장수]

옷에 얼룩이 있을 때 종류별 세탁하는 방법 1

● 김치국물 얼룩

흰 옷을 입은 날, 밥을 먹다 보면 꼭~ 튀는 김치국물! 이런 난감한 상황 한 번씩 겪어 보셨죠?

김치 국물이 옷에 묻었을 때는 ‘양파’를 이용해서 지우세요.

우선 양파를 잘게 다져 김치국물이 묻은 곳에 양파 즙을 묻혀준 다음,

얼룩을 비비지 마시고 톡톡 두드려 줍니다.

그리고 ‘주방세제’로 얼룩 부분만 세탁하면 냄새와 얼룩이 사라진답니다! ^^

● 화장품 얼룩

‘화장품 얼룩’은 여성분들이면 한 번쯤 고민해봤을 텐데요. 화

장품 종류에 따라 세탁법이 달라집니다.

먼저 ‘파운데이션’ 얼룩은 비눗물로 빨면 오히려 번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는데요.

대신 알코올이 함유된 화장수를 이용해 얼룩진 부분을 살살 문질러 주면 쉽게 사라집니다.

잘 지워지지 않는 '매니큐어'는 '시너'로 닦아주면 지원집니다.

● 립스틱 얼룩

 ‘립스틱’ 얼룩은 무작정 문지르면 범위만 널어지고 지우기가 더 힘들어져요.

이럴 때는 '클렌징 오일'을 화장 솜에 묻혀 톡톡 두드리며

립스틱을 녹인 후 '폼 클렌징' 또는 '비누'로 세탁해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알코올이 묻은 천으로 가볍게 찍어낸 후,

미지근한 물에 세탁하면 좋은데요.

혹은, ‘버터’를 조금 바른 손으로 문지르는 것도 효과적이랍니다.

● 과일즙 얼룩

여름에는 과일즙이 많이 나오는 과일을 많이 섭취하게 되는데요.

그만큼 과일즙이 옷에 튀거나 묻을 일도 잦습니다.

특히, 흰색 옷에 묻은 과일즙은 눈에도 잘 보이고, 쉽게 지워지지 않아요.

그래서 과일즙은 옷에 묻은 즉시 물로 지우고,

그 위로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트려 깨끗하게 과일즙을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 혈액, 피 얼룩

작은 사고나 과로로 인한 코피 등 의외로 옷에 피가 묻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피는 응고되기 쉬운 단백질이므로 뜨거운 물로 세탁하면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핏자국은 ‘차가운 물’로 즉시 세탁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요.

‘소금을 푼 찬물’에 옷을 담그고 손으로 조물조물 문질러 주면

깨끗하게 얼룩을 지울 수 있습니다.

● 검정 잉크 얼룩

옷에 묻으면 답이 나오지 않는 골칫덩이, 검정 잉크!

검정 잉크가 옷에 묻었을 때에는

 ‘식초’와 ‘표백제’를 사용해 지우면 되는데요.

먼저 잉크가 묻은 곳에 ‘식초’를 묻힌 다음 옷감에 맞는

 ‘표백제’를 물과 1:2로 섞어서 면봉에 적셔주세요.

그리고 ‘표백제’가 충분히 스민 면봉으로 얼룩 부위를 닦아주면 되는데요.

잉크가 어느 정도 제거되면 옷 밑에 수건을 깔고

얼룩 부위에 물을 묻혀서 가볍게 헹궈주면 됩니다. 

● 볼펜 얼룩

여름철 유용하게 쓰이는 ‘물 파스’가 볼펜얼룩을 지우는 데 일등!

‘물 파스’의 알코올 성분이 볼펜 잉크를 날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요.

볼펜 잉크가 옷에 묻으면 즉시 ‘물 파스’를 톡톡 두들겨 발라주고,

‘물 파스’로 인해 잉크가 번진 부분을 ‘합성세제’를 넣은

미지근한 물에 담그면 싹 지워진다고 하네요! ^^

● 페인트 얼룩

옷에 묻은 것도 황당하지만 정말 쉽게 지워지지 않는 페인트 얼룩!

이럴 때는 페인트를 묽게 하거나 희석시키는 데 사용하는 ‘시너’를 이용해 닦아 주면 되는데요.

페인트얼룩 지우기는 페인트의 종류별로 방법이 다르답니다. 

수성 페인트의 경우, 시간이 많이 지나면 쉽게 제거되지 않으므로

 곧바로 ‘시너’를 이용해 지워야 하며

 유성 페인트는 시간이 오래 지나면 ‘시너’로 얼룩 부위를 부드럽게 만들어 준 다음

주걱으로 페인트를 조심스레 제거하고 ‘드라이 클리닝’을 해주면 된답니다.^^

● 초촐릿 얼룩

초촐릿은 지방분이 많기 때문에 물로 얼룩을 빼기 어렵습니다.

초콜릿이 끈적끈적 할 때는 우선 젖은 타올로 닦아낸 후 벤젠을 발라 두들겨서 빼냅니다.

 문지르게 되면 얼룩이 퍼지고 맙니다.

● 아이스크림 얼룩

아이스 크림은 당분, 지방, 단백질, 전분질, 색소가 주성분입니다.

벤젠으로 처리하면 지방은 빠지지만 다른 성분은 남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 후에 중성 세제로 처리한 후 미지근한 물로 헹군굼니다.

● 사이다,콜라,주스 얼룩

엷은 소금물에 가재에 적셔 두드리듯이 닦아내면 깨끗해집니다..

 오래되면 중성 세제로 닦아냅니다.

[짱이엄마]

김치국물이나 주방에서 요리중 생긴 (예를 들면 닭복음탕 국물이라든지...) 기름기는 주방세제가 정답입니다
제가 정말 많이 경험해 봤거든요 ^^

[안나]

맞습니다
양념 얼룩엔 주방세제가 짱이더라구요 ^^*

[안나]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안나]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