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관 시가 있는 논평 ,8,64. 제주 4,3의 지역 한라산 사찰 순례
아침에 일어나니 동쪽에서 태양이 솟아오르는 듯이 보이지만 구름이 한라산을 뒤덮고 있어 4,3 민중들이 저항했던 시대의 아침처럼 보였다, 부산에서 도관 스님이 참여하여 제주 4,3에 대한 역사를 탐구하는데 토론을 하는데 참여했고 본래 제주 고씨 라는 점이다,
제주도 출신 승려들이 육지에서 그 명성을 날리는 스님 가운데 서경보 대종사 무진장 대종사를 비롯하여 수많은 고승들이 배출된 제주도다, 우리는 제주도 관음사를 방문하기로 하고 관음사에 도착하였다,
관음사 부처님 전에 참배하고 아흔아홉골의 수려한 풍광속에 들어앉은 천왕사는 한라산 어승생 동쪽에 수많은 봉우리와 골짜기로 이루어진 아흔아홉골(구구곡)중 하나인 금봉곡 아래 위치한 사찰이다. 1955년 천왕사 근처 토굴에서 참선수행하던 비룡시님에 의해 수영산선원이란 명칭으로 처음 창건되었다.
천왕사 주지스님을 친견하고 비구니 혜진 스님이 거추하고 있는 사찰로 달려갔더니 주지스님이 있어 우리를 맞이하여 주었다, 비구니 주지 스님과 함께 토론을 하였는데 금강경의 위력에 대하여 말을 하기도 했다,
노스님은 92세인데 금강경을 독송하는 수행을 하는 노스님이라고 말했다, 어린 나이로 출가를 하였는데 그 시기에도 금강경을 독송하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비구니 스님은 출가를 하여 금강경의 위력을 말하기도 했다,
노스님은 금강경을 평소에 수행했기에 76살 시기에 노스님 도반은 76살에 열반에 들었다고 한다, 도반이 세상을 따난 이후에도 금강경을 독송하는 수행을 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인법당에 저승사자가 처음에 1명와서 지금 가지고 말하고 있을 때 금강경을 읽고 있으니 경전을 읽은 이후에 가겠다고 말하니 저승사자가 갔다고 한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저승사자가 명 와서 가자고 하는데 아직도 경전을 다 읽지 못했다고 하니 저승사가 그냥 갔다고 했다, 저승 사지도 소임이 있는데 소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어느 날에는 저승사자가 8명이나 와서 가자고 하길레 소리를 지르면서 아직은 갈 때가 아니라고 말하니 저승자자가 말하기를 우리에게도 소임이 있는데 그러시면 어떠하냐고 말하고 법당 앞에 고개를 숙이고 서 있었다고 하는 말을 듣었다,
비구니 스님은 자기 노스님께서 저승사자와의 대화를 하였다고 하는 말을 하는데 현제 노스님은 92세라고 말하였다, 지금도 금강경을 독송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제 92세이면 세연을 다할 시기이기도 하다, 지금도 노스님께서는 금강경을 독송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금강경의 위력을 말하고 있다,
나는 묘법연화경 사경을 하는데 9차 사경을 하고 있다, 독송과 사경의 위력이 있다고 하면 나에게도 금강경을 독송하고 있는 노스님의 위력과 같이 나에게도 법화경의 위력이 있기를 간절히 발원하기도 한다,
혜진 스님의 설법을 듣고 무진장 대종사님을 모시고 있는 제주도 호스피스교육을 하고 있는 스님 절 반야사를 행해서 갔다, 반야사는 아담하게 꾸민 절인데 호스피스 교육을 하고 있는 반야사다 법당에 참배를 하고 무진장 대종사 진영을 보니 8년전에 그 모습을 보는 듯하다,
반야사에서 서귀포에 있는 천지연 폭포 앞에 나랴주고 도관 스님은 공항으로 가고 우리는 천지연 폭포에서 폭포 물 떨어지는 소리를 듣었다, 김대중 시절에 남 북인이 제주도에서 회담을 할 시기에 천지연 폭포 앞을 지나는 대표단에게 손을 흔들였던 기억이 난다, 천지연 폭포에 물이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있음을 기억하려는 것은 남북의 지도자들을 바르게 성찰해야 한다,
천지연 폭포를 참관하고 걸음을 제족하여 1보 걷기 운동을 하였다, 만보를 걸어야 한다는 이론이 있었다, 만보걷기 운동을 하려는 것은 온몸에 운동으로 보아야 한다, 온몸 운동이다,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운동이란 마음에 운동도 있지만 육신의 운동도 있다,
천지연 폭포를 바라보고 돌아온 뒤에 밤하늘에 떠있는 별을 바라보고 있으니 잠을 청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박진관 시가 있는 논평 ,2021년 5월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