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의 유래..

[청담(관악)]

파크골프의 유래..

일본의 시골 마을에서  탄생한 파크골프.

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를 합성한 말로 공원에서

미니골프를 치는 것을 말합니다

창시자는 마쿠베츠 교육위원회 교육부장 출신의 교육자 마에하라

츠요시입니다.현재 국제파크골프협회(lPGA) 이사장인 마에하라씨는 집 근처의 황량한 엔베츠가와(猿別川) 하천부지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파크골프를 만들게 되었습니다..엔베츠가와는 마쿠베츠 시내를 관통하는 

작은 하천으로 잡초만 우거졌고 여름이면 범람이 잦아 시에서 둔치를

만들었으나 전혀 쓸모가 없는 버려진 공간이었습니다. 산책 삼아 이곳을 자주 찿던 마에하라 이사장은 평소에 즐기던 골프를 지형에 맞게 변형하면 어떨까 생각했고 그 결과 파크골프의 발상지인 츠츠지 코스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홋가이도에서 탄생한 파크골프는 일본 전역으로 급속히 확산되어 현재 일본 파크골프장는 무려 1천8백개가 되고 약 4백만 명이 이 운동을 즐기고

있습니다.1987년 lPGA가 설립돼 룰과 용품,공인 코스 등록.지도원 양성등

체제를 갖췄습니다.

마에하라 lPGA 이사장은 "파크골프는 3세대가 즐길 수 있는  패밀리스포츠,

안전한 실버스포츠,버려진 땅을 활용하는 친환경적인 레저스포츠로 관광자원은 물론 교육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도꾜에선 노인들을 만나려면 병원으로 가라고 한다.병원재활쎈터가 

경로당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그러나 홋가이도 에선 다르다. 곳곳에 널린 파크골프장이 노인들로 북적인다.그래선지 마쿠베츠의 노인 1인당 의료비는

일본 평균의 절반밖에 안된다"고 말합니다.

현재 일본의 파크골프 인구를 연령대별로 보면 5~60대가 70%이지만,

최근들어 골프장 못지 않은 코스에 캠프장을 갖춘 시설이 늘어나면서

가족단위,특히 30대층이 증가하고 있습니다.파크골프는 현재 미국,카나다,

브라질, 맥시코,중국,태국,대만등 세계15개국에 보급되어 있답니다.

*수도권 파크골프장 정보

안양천 생태공원 파크골프장

안양천 골프장은 신목동역에서 도보로 3분거리에 있는

파크골프장입니다. 현지인이건 외지인 구분없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예약인원은 4명,8명,12명 단위입니다.

문의: 양천구청 문화체육과

주소창:☞

2023년 계묘년.

즐거운 파크골프로 건강한 황혼을 만드세요

고운인연 파크골프 2월모임은 2월7일(화) 12시 사당역(2.4호선)7번출구

"춘장골" 모임입니다.

감사합니다.♧

                      2023.02.02.s

[김수원(수지)]

골프채 및 소품 모두
마련하고 이제 입문하는 규칙도 모르는 왕초보입니다.
테니스를 해 왔는데 이제는 힘이 덜 드는
파콜로 가려고 합니다.
스윙법은 비슷해보이기는 하지만...
많은 지도 부탁합니다.

[아천(과천)]

청담님
파콜의 유래에 대하여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요즘 파콜의 운동은 남녀 노소 불문하고 대중화적으로 많이 애용
하면서 지자제 마다 선거 공약의 하나로 파콜장을 만든다고 합니다
자신의 체력 도모와
저렴하게 운동
하는것은 파콜이 아닌가
합니다
2윌 7일 뵙지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