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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팀 산행사진 10. 백화산(해발284m) 시산제 산행.2024.2.28.수. 날씨 구름 영상2도 ~영상9도. 평택 옛동료 35명과 함께.
황금열차 추천 0 조회 69 24.02.29 00:1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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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2.29 07:38

    첫댓글 오늘은 한달에 한번씩 마지막주 수요일에 친목 산행하는 옛직장 동료35명과 함께 태안의 진산인 동네 뒷산같은 나즈막하고 앙증맞은, 기기묘묘한 바위군과 소나무와 어우러진, "겨울철에 눈덮인 산 봉우리의 모습이 하얀천을 씌운듯이 보인다 " 하여 이름 붙여진 해발 284m의 "白樺山(백화산) 시산제 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선배 후배 들과 함께갖는 모임이, 비록 짧은 산행의 만남이지만 재미있고, 옛날예기 하면서 진지하게 회포를 풀어보는 기회였습니다.( 짧게는 20년에서 30년까지 함께 동고동락한 동료들임).

    이곳 백화산은 태안8경중 제1경(안흥섬,안면송림,만리포,신두리해안사구,가의도,몽산해변,할미 할아비바위등)에 속하기도하며,특히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최고의 경관이라고 합니다. 또한 산행하는 내내 태안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마애삼존불입상, 백화산성, 그리고 2023년에 설치한 봉봉대라고 하는 봉우리 두개를 연결한 75m길이의 출렁다리도 건너보고, 산행후의 만찬은 만리포 해수욕장에 있는 횟집에서 맛있는 회정식으로 잘 먹고 , 자유시간으로 만리포 백사장을 하염없이 걸어보기도 하였습니다.

  • 작성자 24.03.02 21:15

    이곳 기암괴석의 바위군들의 이름이 너무 재미있어서 찾아보았는데 해설문까지 달아서 아주 찾을만 하였습니다. (용허리 바위, 멍석, 굼벵이, 아차, 세자, 용상, 악어, 산신령, 수녀, 외계인, 삼정승, 달마바위등,10형제 소나무) 명명도 그럴듯하게 잘 만들어 놓았더군요 !

    #. 태안군 청소년 수련관 입구에서 간단히 시산제를 지내고, 각종 바위군을 보면서 서서히 산행을 시작합니다. 백화산 정상에 도착하여,정상주 한잔씩 나누고, 다시 구름다리를 건너보고 주변 시야와 조망이 오늘따라 구름끼고 흐려서 별로 였습니다.태을암에 들려서 백제시대에 거대한 바위를 깎아서 만든 "마애삼존불입상"도 들러보았습니다. 그리고 하산은 태안 초등학교 뒷편 공영 주차장으로 하산하였습니다,

    ##. 현지 날씨는 구름끼고 흐림. 영상2도 ~ 영상7도. 총5.61km 2시간5분 소요됨. 평균2.7km 12.7%의 약한 경사도. 604 Kcal소모. 23,983 걸음. 난이도 하급 정도. 한번정도는 가볼만한 산행지 인것 같아요 ~~~.

  • 24.02.29 09:24

    너무 좋으네요. 만리포는 몇번 가 보았지만 산과 함께 하는 여행 으로 좋으네요. 서산 오봉산. 만리포로 간 기억이 있네요. 너무 좋으네요.
    세상에 좋은 것이 많네요.
    세상은 넓고 갈 볼 때도 많고. 참 좋습니다~~~
    힐링~. 웰빙~~ 입니다.
    감사 합니다.

  • 작성자 24.03.01 11:14

    함초롬 님 !
    언제나 변치않고 잘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산은 낮은산이지만 바위산으로 한번쯤은 가볼만한 산인것 같아요! (나도 처음 산행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옛 동료들이라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하산식사 장소가 만리포 해수욕장옆에 있어서 점심 잘 먹고 백사장 산책도 너무 좋았습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감사합니다.

  • 24.03.01 00:07

    다담산악회 파이팅♡만세
    눈에 화~악 들어오네요
    사진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24.03.01 11:19

    뫼랑 님 !
    잘 보셨네요, 나도 여기 오늘 안 왔으면, 어제 눈 쌓인 계방산 갔을것인데 생각하면서 써 보았습니다.
    만리포 해수욕장의 백사장을 걸으면서, 물이 많이 빠진 해변의 잔잔한 파도와 갈매기들 그리고 흰 모래사장 !
    너무 고요하고 멍 때리기도 좋았던것 같아요 ! 그래서 생각하다가 " 다담 산악회 " 가 떠올랐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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