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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 3Q15 Review: 어닝 서프라이즈! - 현대증권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 달성
동사는 연결 기준 3Q15 매출액 2,005억원(+28.8%yoy), 영업이익 287억원(+7,823.2% yoy)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 처음으로 매출액 2천억원을 돌파했으며, 제약사업부 +2.0%yoy, 물류사업부 +14.9%yoy, 포장용기사업부 +9.8%yoy 등 전 사업부가 양호한 성장세를 달성했다. 영업이익 역시 수익성 높은 C형간염 치료제의 호조세에 힘입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영업이익률 14.3%).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감소한 95억원을 기록했는데 2Q15에 지분법적용투자주식처분이익 410억원 계상돼 base가 높았기 때문이다.
성장을 견인한 C형간염 치료제
동사의 성장을 견인한 제품은 에스티팜의 C형간염 치료제다. 12년 매출액 159억원, 13년 423억원, 14년 526억원을 기록했으며, 15년 3분기 누적 556억원으로 이미 전년 수준을 상회했다. 올해 매출액 약 850억원을 예상하며, 16년도 15%yoy 이상의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93,000원을 유지한다. 일반의약품은 동아제약, 전문의약품은 동아에스티, 원료의약품은 에스티팜, 바이오시밀러는 DM바이오를 통해 향후 종합 헬스케어 그룹으로의 성장이 예상되고, C형간염 치료제의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며, 향후 M&A를 통한 사업 확장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점이 투자포인트다.
새론오토모티브 - 중국 법인의 매출 감소 - 하나금융투자
목표주가 하향
새론오토모티브에 대한 투자의견 Neutral을 유지한 가운데, 3분기 실적부진을 반영하여 2015년/2016년 실적 추정을 하향하면서 목표주가도 9,000원(목표 P/E 8배→7배)으로 조정한다. 3분기 실적은 중국 법인에서의 성장성/수익성 하락으로 인해 예상치를 하회했다. 영업이익률 14% 대의 높은 수익성은 유지되겠지만, 가장 큰 성장 동력이었던 중국 시장의 둔화와 환율 환경의 부정적 변화 등으로 성장성이 크게 하락하면서 과거의 높은 Valuation을 회복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중국 시장 내 완성차 수요회복 강도와 북경 법인의 증설 여부가 핵심 변수라는 기존 관점을 유지한다.
3Q15 Review: 영업이익률 13.7% 기록
3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6%/16% 감소한 460억원/63억원(OPM 13.7%, -1.6%p (YoY))을 기록하면서 기대치를 하회했다. 한국 법인의 매출액이 3% (YoY) 감소한 가운데, 중국 법인은 21% (YoY) 매출감소를 기록했다. 중국내 산업수요 둔화와 주력 고객사들의 출하부진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외형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상승으로 매출총이익률이 0.6%p (YoY) 하락한 20.6%를 기록했고, 인건비 위주로 판관비가 9% (YoY)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16% (YoY)감소했다. 지분법이익은 상숙 법인(지분율 50%)의 순이익이 증가하면서 2억원을 기록했다.
북경 법인의 실적이 부진으로 전환
2015년 상반기부터 북경 법인의 실적이 부진으로 전환되었다. 중국 내 완성차 수요가 빠르게 둔화되고 주요 납품처들인 폭스바겐/현대기아/GM 등의 출하가 부진한 영향이다. 북경 법인은 3분기 매출액이 21% (YoY) 감소하면서 매출액 비중이 38%로 7%p (YoY) 낮아졌다. 외형 축소로 인한 역레버리지 효과로 인해 순이익률도 5.2%를 기록하면서 전년동기대비 5.1%p (YoY) 하락했다. 4분기 실적은 산업수요 회복에 힘입어 3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지만, 낮아진 성장률과 마진하락 압력 등을 고려할 때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 감소는 이어질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일본 완성차를 주 고객으로 하는 상숙 법인은 납품 모델의 증가에 힘입어 3분기 매출액이 48% (YoY) 증가했고 순이익률도 5.7%로 개선되었는데, 향후에도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
한솔테크닉스 - 삼성페이 최대 수혜주 - 현대증권
삼성페이 통합모듈 주문 급증세
불과 3개월 전 신규납품을 시작한 한솔테크닉스의 삼성페이 및 무선충전 통합모듈 주문이 최근 급증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갤럭시S6엣지/엣지플러스, 갤럭시노트5까지 공급모델이 확대되고 내년 1분기부터 갤럭시S7 및 중저가 스마트 폰 (갤럭시A, E)에도 신규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삼성페이 모듈 매출은 올해 18억원에서 내년에는 전년대비 8642% 증가한 1574억원, 영업이익 비중도 올해 0.3%에서 '16년과 '17년에 각각 12%, 20%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삼성페이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전망이다.
한화큐셀 효과, 사상 최대실적 전망
내년 한솔테크닉스 태양광 모듈 부문은 최대실적 달성이 전망된다. 이는 1) 동사 태양광 모듈 매출의 40%를 차지하는 한화큐셀이 4분기부터 미국 넥스트에라 (NEXTERA)에 납품이 본격화되고, 2) 미국의 중국산 태양광 모듈 반덤핑 영향으로 중국업체로부터 모듈 주문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16년 동사의 태양광 모듈 매출도 전년대비 40% 증가한 3045억원으로 추정된다.
그린에너지 시대의 핵심
한솔테크닉스는 친환경에너지 시대 수혜가 기대된다. 이는 전기 출력이 있는 곳에 인버터 사용이 필수이고 에너지저장장치 (ESS), 태양광 모듈, 전기차 등으로 시장이 확대될 수록 구동전압 조절에 따른 인버터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친환경에너지용 인버터 가격이 LED TV용 대비 최소 20배에서 최대 80배가 높아 현재 삼성SDI 에너지저장장치 (ESS) 인버터 및 모듈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한솔테크닉스 인버터 사업부 (매출비중 42%)는 내년부터 큰 폭의 매출성장이 예상된다.
호텔신라 - 성장에 날개를 달다 - 삼성증권
높은 수준의 우려가 높은 주가 수익률을 가능하게 할 것: 투자자들의 HDC신라에 대한 우려는 1) 기존점에 대한 잠식 효과와 2) 알선수수료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하락 가능성. 면세점이 여행사들과 배타적인 계약을 맺고 있다면, 잠식효과 클 수도 있음. 그러나, 실제로는 한 번의 패키지 여행에 면세점을 3~4번 방문하기 때문에 하나의 면세점과만 거래하는 여행사는 없다고 봐도 무방. 점포 별로 가장 경쟁력 있는 상위 3개의 점포로의 방문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음. 한편, 과거 실적이 양호한 여행사일수록 면세점으로부터 좋은 대우를 받기 때문에 신규 사업자와 거래하는 여행사는 규모가 작은 여행사일 가능성이 높음. 동사의 서울시내점에서의 점유율이 27%에서 약 36%로 높아지며 강화되는 협상력이 매출이익률을 높여 수익성 하락은 미미할 것.
온라인 면세점의 경쟁력 강화: 온라인 쇼핑의 장점은 공간의 제약 없이 수 많은 SKU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것. 한국 최대 면세점을 보유하게 될 동사의 제품 구색은 신규 진입자가 모방하기 어려운 수준. 온라인 면세점의 수익성이 높은 이유는 1) 고가품 비중이 적어 제품 믹스가 시내점 대비 양호하고, 2) 알선수수료를 지급할 필요가 없기 때문. 2015년까지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지 못했던 알리페이를 2016년부터는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매출을 견인할 것.
중국인 입국자 수에 대한 기대감이 없는 시기가 투자 적기: 중국인 해외 여행 증가 속도가 연평균 전년대비 최소 20%는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15년 중국인 입국자수는 메르스로 인해 2014년과 큰 변화가 없었음. 회사의 2016년 중국인 입국자 증가율 전망은 15~20% 이지만, 실제 수치는 40%에 가까울 가능성이 높음. 일회적 요인으로 부진했던 2015년 실적에도 불구하고, BUY★★★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180,000원 유지. 목표주가가 내재하는 2016년 기준 P/E는 35배로, 과거 P/E 밴드의 상단 수준이나, 높은 성장성을 감안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 판단.
뷰웍스 - 3Q 어닝서프라이즈, 확연히 달라진 체급 - 대우증권
3Q Review: 영업이익률 25.8%, 달라진 체급 확인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28억원(YoY +27%), 영업이익 59억원(YoY +76%), 지배주주 순이익 64억원(YoY +130%)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매출은 예상치에 부합했고, 영업이익률이 예상치(21.0%)를 크게 상회한 25.8%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라 영업외 환관련이익이 10억원 이상 환입되면서 세전이익도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양호한 실적 배경은 1) 의료용 X-ray 장비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FP-DR(Flat Panel Detector) 시장 확대, 2) 북미, 유럽 세트업체로의 공급량 증가, 3) 산업용 카메라 부문 회복, 4)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이다.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된 실적 개선 흐름은 4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이를 반영해 향후 동사의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표2 참조) 올해 실적은 매출액 894억원(YoY +26%), 영업이익 170억원(YoY +28%), 지배주주 순이익 159억원(YoY +52%)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의료기기 디지털화 최대 수혜주
의료기기의 디지털화에 따라 병원용 X-ray 장비도 기존 Film 방식에서 FP-DR 방식으로 점차 대체되고 있다. 전세계 의료용 FP-DR 시장은 약 3조원 규모로 파악된다. 시장 비중은 GE, 지멘스, 필립스 등 종합 의료기기업체들이 주도하는 시스템 시장이 약 80%, Agfa, Carestream 등 필름업체들이 주도하는 개조 시장이 약 20%를 차지한다. 동사는 주로 개조 시장을 타겟으로 하며, 현재 북미, 유럽 시장의 상위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동사의 FP-DR 매출액은 2013~2016년 각각 295억원, 403억원, 589억원, 796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북미와 유럽 세트업체로의 공급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의료용 FP-DR 제품은 동사의 지속적인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5,000원 유지
뷰웍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5,000원을 유지한다. 동사의 주가는 과거 P/E 20~40배 정도에서 거래됐으며, 특히 실적성장기 혹은 의료기기 업종지수가 아웃퍼폼할 때 P/E 35~40배 수준에 거래된 바 있다. 현 주가는 올해, 내년 예상실적 기준 P/E 각각 24.1배, 19.3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추가적인 수익추정 및 목표주가 상향조정 가능성도 남아 있다. 이유는 1) 북미, 유럽향 수출이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2) 수익추정에 산업용 신제품 효과를 보수적으로 반영했으며, 3)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효과가 예상보다 크고, 4) 의료기기 업종지수 회복시 현재 목표주가 적용 Target P/E (35배)도 상향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대한항공 - 4분기에는 6개 분기 만에 순이익 흑자 전환 가능 - 신한금융투자
2015년 3분기 영업이익 2,895억원(+20.3% YoY), 컨센서스 부합
3분기 매출액 2조 9,726억원(-6.1% YoY), 영업이익 2,895억원(+20.3% YoY)을 기록했다. 컨센서스(매출액 3.1조원, 영업이익 2,609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었다. 3분기 제트유가가 전년 동기 대비 45% 이상 하락하면서 영업이익률 개선(+2.1%p YoY)을 이끌었다. 매출액, 영업이익과 달리 순이익은 시장 기대치(-2,512억원)를 하회했다. 외화환산손실 6,724억원과 유형자산처분손실 692억원, 유형자산손상차손 724억원 등의 영향으로 순이익은 -4,929억원(적자지속 YoY)을 기록했다.
3분기 여객과 화물 운임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4%, 18.8% 감소
운임 하락에 따른 매출액 감소는 아쉬웠다. 3분기 여객(국제선+국내선) 운임은 8.2센트(-20.4% YoY), 화물 운임은 24.2센트(-18.8% YoY)를 기록했다. 수요 측면에서는 특히 여객 부문이 메르스 영향을 크게 받았다. 중국RPK(유상여객킬로: 유상 여객이 탑승하고 비행한 거리)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고, 중국 노선 매출도 YoY 17% 줄었다. 4분기부터는 외화환산손실(QoQ 원/달러 환율 -0.7%, 원/엔 환율 -3.7%예상)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순이익이 6개 분기만에 흑자 전환할 전망이다. 4분기 순이익은 984억원(흑자전환 YoY, 순이익률 3.5%)을 예상한다. 그러나 여객과 화물 모두 운임 하락이 지속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 2.1% 감소한 2.8조원, 1,49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37,000원으로 하향
목표주가를 기존 42,500원에서 37,000원으로 하향한다. 2016년 예상 BPS에 목표 PBR 1.6배(ROE 18.2% 가정)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산정한다. 확정실적만을 가지고 계산하는 Trailing PBR이 최근 1배 수준까지 하락하며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아진 바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한국항공우주 - 2016년 전망: T-X사업, 이제는 가까운 미래 - 유안타증권
■2016년 4대 투자포인트
1. T-X사업 입찰공고: T-X사업은 KAI의 운명을 완전히 바꿀 수도 있는 초대형 사업으로서 어떤 형태의 긍정적 뉴스도 주가 큰 호재. 현재로선 록히드마틴-KAI 경쟁우위 분명함. 16년 하반기 입찰공고, 17년 사업자 선정예정
2. KUH 3차 양산수주: 약 1조7,500억원의 대형사업으로 주가모멘텀될 전망. 16년 하반기 수주예상
3. MRO사업자 선정: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정부의 사업의지 및 KAI컨소시엄 우위 여전. 20대 총선(16.4월) 이후 사업자 선정예상
4. KFX사업 본계약: 사업불확실성 완전히 해소되는 계기될 전망. 6조원 규모 수주실적 기대. 15년말~16년초 예상
■실적전망: 성장은 계속된다
KFX 사업을 제외해도 5조원 이상의 견조한 수주실적 거둘 전망. 수리온 3차수주, 완제기수출부문 기대
높은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완제기수출, 군수, 기체부품이 모두 골고루 빠른 매출성장세 이어갈 것
2016년 매출액 3조4,727억원(25.6%), 영업이익 3,610억원(yoy 21%) 전망
■결론: 16년에도 주가모멘텀 풍성. 업종 Top pick 유지
KFX, MRO외에도, 수리온 3차 수주, T-X사업등 굵직한 주가 재료가 다수 존재
모멘텀 하반기 집중되어 상반기 주가는 횡보 가능성 있으나 이는 오히려 매수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임
2016년에는 KAI의 새주인찾기 본격화될 전망인데, 최소 중립적, 혹은 호재요인으로 판단됨
기계업종 Top pick관점 유지
NICE평가정보 - 꾸준함이 매력 - 신한금융투자
3분기 매출액 830억원(+18.6% YoY), 영업이익 69억원(+10.8% YoY)
3분기 매출액 830억원(+18.6% YoY), 영업이익 69억원(+10.8% YoY)을 기록했다. 당사 추정치(매출액 867억원, 영업이익 79억원)를 소폭 하회했다. 기업정보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40.5% 증가한 122억원을 기록했다. TCB(Tech Credit Bureau, 기술신용정보) 부문 성장 때문이다. CB(CreditBureau, 개인신용정보) 부문 매출액은 562억원(+23.0% YoY)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은 자산관리 부문(NICE신용정보)의 일회성 비용(인건비 증가) 발생으로 8.4%(-0.6%p YoY)를 기록했다. 반면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은 수익성이 높은 TCB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전년 동기대비 0.6%p 개선된 10.8%를 나타냈다.
2016년 매출액 4,031억원(+16.9% YoY), 영업이익 431억원(+28.4% YoY) 전망
2016년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6.9%, 28.4% 증가한 4,031억원, 431억원이 예상된다. CB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18.5% 증가한 2,706억원이 전망된다. 신용공여기관의 신용위험관리 강화에 따른 CB 서비스 증가, 저금리 환경에 따른 대출 증가가 기대된다. 기업정보 부문 매출액은 TCB 사업 외형 확대로 648억원(+20.0% YoY)이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000원으로 하향
목표주가는 실적 전망 조정을 반영하여 기존 16,000원에서 15,000원으로 하향한다. 2016년 EPS(주당순이익) 558원에 Target P/E(주가수익비율)26.5배(글로벌 동종업계 2016년 평균 P/E)를 적용했다. 1) CB 부문의 안정적 성장, 2) TCB 부문 외형 확대는 지속될 전망이다. 12월 예정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발표는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두산엔진 - 구조조정 비용 반영으로 실적 부진 - IBK투자증권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하향한다. 대우조선의 두산엔진 보유물량 처분에 따른 수급악화등으로 주가 수준이 이미 많이 낮아져 있으나 전반적인 조선업황의 부진으로 당초 기대했던 수주에는 못미치는 실적이 나타나고 있다. 추후 수주 확대 및 밥캣 미국증시상장 가시화로 지분가치(장부가 4,097억원)가 부각되는 시점에서 비중확대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3분기 구조조정 비용 반영으로 실적 부진
3분기 실적은 IBK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였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9.9% 하락한 1,660억원, 영업이익은 268억원 적자가 지속되었다. 이는 희망퇴직 위로금 등 구조조정 관련 비용 178억원이 판관비에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일회성 비용 제외시 적자는 90억원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
하반기 수주회복 기조이나 연초 수주목표대비 62~67% 수준
3분기 수주인식은 2,275억원, 3분기 누계로는 4,418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삼성과 대우로부터의 수주가 약 4천억원으로 두산엔진 수주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3분기말 계약 후 인식대기 금액이 3,527억원으로 연간 수주금액은 7,400~8,000억원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는 연초 1.2조원 수주목표 대비 많이 낮아진 수준이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19.0% 감소한 2,395억원, 영업이익은 29억원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3분기 일회성 비용이 소멸되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영업이익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SBS - 우려를 불식시킨 호실적, 실적 안정 현실화 - 대우증권
3Q Review: 전년동기 대비 크게 흑자 전환,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SBS는 3분기에 개별 기준 영업이익 189억원을 기록하며, 당사 및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매출: 당사 예상치에 전반적으로 부합했다. 3분기 지상파 방송광고 시장이 전년동기 대비 오랜만에 성장한 가운데, SBS도 방송 수익의 광고와 협찬 매출이 모두 성장했다. 특히 협찬매출은 2분기부터 전년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9월부터 적용된 광고 규제 완화에 따라, 가상광고 등 협찬 관련 영업 환경이 호전된 것으로 파악된다. 사업 수익은 전년동기에 월드컵 관련 일회성 매출이 포함된 것을 제외하면, 올해 중국 ‘달려라 형제(‘런닝맨’ 중국판)’ 공동제작 매출 효과 등에 따라 증가세인 것으로 추정된다.
비용: 매출원가가 전년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가장 큰 요인은 작년의 월드컵 관련 비용이 제거되었기 때문이다. 매출원가율 면에서도 월드컵이 있었던 전년동기의 90%, 스포츠 이벤트가 없었던 올해 상반기 평균 78% 대비해서도 현저히 하락한 72%를 나타냈다. 판관비도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으로서, 비용 통제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났다.
턴어라운드 완성, 4분기 최성수기 및 내년 중국 매출원 지속 긍정적
SBS는 작년 3분기에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한 바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 3분기 광고 비수기 때의 흑자 전환 규모는 시장의 큰 관심사였다.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흑자 규모를 기록함에 따라, 기업 펀더멘털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4분기 변수: 제작비는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사극 ‘육룡이 나르샤’ 50부작 자체 제작과 야구 ‘프리미어12’ 중계 등 때문이다. 그러나 4분기는 전통적인 광고 최성수기이다. SBS를 비롯한 지상파 광고 시장은 10월에도 전년동월 대비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더불어 광고총량제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 규제 완화 효과가 시청률이 좋은 프로그램에 결부되면서 긍정적인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다.
중국매출원: 중국 ‘달려라 형제’ 시즌3 관련 매출은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인식될 전망이다. 중국판 ‘정글의 법칙’은 현재 촬영 중으로, 내년 봄에 방영이 시작되면서 실적이 인식될 예정이다. 특히 내년 여름에 개최될 브라질 하계 올림픽이 SBS에 비용 변수로 작용할 때, 중국 공동제작 실적은 이익 감소 위험을 해소시켜주는 완충재 역할을 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44,000원에서 49,000원으로 상향
SBS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9,000원으로 11%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내년 예상 BPS에 올림픽 중계시 흑자를 기록했던 2012년의 PBR 수준을 대입하여 산출했다. 4분기 성수기 및 내년 실적 안정화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전망이다.
삼양사 - 반가워요, 실적 서프라이즈! - 하나금융투자
3분기 영업이익 하나금융투자 추정치 큰 폭 상회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017억원(YoY +19.7%), 336억원(YoY +146.2%)을 기록했다. 하나금융투자 추정치를 큰 폭 상회했다. 실적 괴리는 화학 부문의 EP(엔지니어플라스틱) 마진에서 발생했다. 보수적으로 BEP 수준을 가정했으나 유가하락으로 스프레드가 큰 폭 개선되었다. 3분기부터 연결실적으로 반영된 삼양패키징은 매출액 870억원, 영업이익 150억원을 시현했다. 식품 부문 매출은 원당 수요 부진으로 YoY 5.4% 감소했다. 원당 매출 감소로 원당 마진 스프레드는 QoQ 하락했으나 원맥 및 유지 마진 스프레드 개선이 이를 소폭 상쇄했다.
내년 또 한 번의 합병 시너지 기대
내년 삼양사는 삼양제넥스 합병(존손법인 삼양사, 소멸법인 삼양제넥스)을 통해 영업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한다.① 식품 부문에서 곡물 통합 구매에 따른 협상력 강화 및 물류 및 유통망 통합에 기인한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② 화학부문에서는 삼양제넥스의 산업 바이오 기술력(친환경 플라스틱 중합체인 ‘이소소르비드’ 상용화 성공)을 활용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③ 합병 이후 삼양제넥스의 보유 현금(3Q15 기준 순현금1,300억)을 활용한 재무구조 개선도 가능하다.
변화의 변곡점, 매수 유효한 시점
올해 글로벌 아셉시스와의 합병, 내년 삼양제넥스와의 합병을 통해 삼양사의 영업가치는 더욱 극대화될 것이다. ① 삼양패키징은 원재료 내재화 및 글로벌 아셉시스의 기술력 이전을 통해 마진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② 중장기 삼양패키징의 그룹 내 역할 증대 가능성도 높게 평가한다. ③ 삼양제넥스와의 곡물 구매 통합 및 영업망 공유를 통해 식품 부문의 이익가시성도 개선될 것으로 판단한다. ④ 현 주가는 16년 예상 PER 11배 수준에 불과해 매수 관점이 유효하다.
LIG넥스원 - 유도무기체계 양산 본격화로 서프라이즈 달성 - BNK투자증권
3Q15 Review: 영업이익 462억원, 영업이익률 9.3%
동사의 3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 4,975억원, 영업이익 462억원, 지배순이익 383억원으로 영업이익률 9.3%를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당사추정치를 각각 71.5%, 88.6% 웃도는 깜짝실적이다. 특히, 매출액이 예상을 200억원 가량 웃돈 가운데 두드러지는 부분은 PGM(정밀타격부문)의 매출성장이다. 3분기 PGM부문 매출액은 3,345억원으로 ‘15년 상반기의 72.7%에 달해 분기 실적으로는 사상최대 수준으로 추정된다. 정밀타격 유도무기의 양산이 본격화되고 있는 모습으로 특히, 양산매출의 증가는 수익성 개선요인으로 작용하는 점을 고려할 때 결국 PGM부문의 양산매출의 증가가 동사의 실적 서프라이즈를 이끈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지난 10월 골드키 전달을 마친 지대공유도무기 ‘천궁’이 본격적으로 전력화될 전망이다. 이미 언론을 통해 알려진대로 총 사업비 2조 규모(현재까지 계약기준)의 천궁 사업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양산 및 전력화가 진행될 예정으로 동사의 중기사업 전략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목표주가 14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LIG넥스원의 목표주가를 140,0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12M Fwd. P/B 4.6배 수준으로 유도무기 양산 매출 확대에 따른 ROE 전망치 상향을 반영했다. 순수방산업체 상장 1호로서의 상징적 위치와 국내 유도무기체계를 독점하고 있는 사업적 위치 등은 동사 주가의 프리미엄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향후 천궁(중거리 지대공), 현궁(보병용 대전차) 등 유도무기 양산 본격화, 국방부 TICN(전술정보통신체계) 사업 및 유도무기 수출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 주가의 상승 여력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평가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SK - 2016년 주주 가치 상승 기대 - 신한금융투자
3Q15 K-IFRS 별도 기준 영업이익 734억원(+33.2% YoY) 기록
K-IFRS 별도 기준 매출액은 5,385억원(+10.3% YoY), 영업이익은 734억원(+33.2% YoY)을 기록했다. IT서비스 매출은 3,210억원(-4.1% YoY), 중고차 유통 매출은 1,714억원(+11.7% YoY)을 기록했다. 지주 부문 매출은 배당금 8억원, 상표권 수익 395억원, 임대수익 59억원이 반영됐다. 4분기에는 IT서비스 매출 확대(+24.2% QoQ)가 예상된다. 상표권, 임대 수익은 3개월분이 반영된다. 4분기 매출액은 6,287억원(+21.4% YoY), 영업이익은 1,034억원(+35.1% YoY)을 전망한다.
2016년 EBITDA 1.1조원(+229% YoY), 신사업 가치 반영 본격화 예상
합병 이후에는 별도 기준 현금 흐름이 중요하다. 주주환원정책이 별도 기준실적을 기준으로 정해지기 때문이다. 2016년 EBITDA는 1.1조원, Free Cash Flow(잉여현금흐름)는 8,415억원을 예상한다. 2016년 IT서비스 매출은 1.5조원(+10.6% YoY)을 예상한다. 제조업과 글로벌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신사업 가치 반영도 본격화 될 전망이다. SK E&S는 2017년 신규 발전소 2개가 가동되면 영업이익이 1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바이오 사업은 2016년 간질약 임상 3상이 계획되어 있다. 신약 가치만 5조원(연매출 1.2조원, 특허 기간 10년, 할인률 50% 가정) 이상으로 추정된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70,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70,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SOTP(Sum Of The Parts) 밸류에이션을 적용했다. 영업 가치 10조원(EBIT 10배), 바이오 사업 가치 5조원, 반도체 모듈 사업 가치 2조원(EBIT 10배), 자회사 순자산 가치 8.7조원(20% 할인)을 반영했다. 현재 시가총액에서 사업 가치는 9조원에 불과하다. 2016년 기업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저가 매수 전략을
추천한다
엠케이트렌드 - NBA, 쾌속 성장 - 대우증권
중국 NBA 영업이익 8억(YoY 흑전, QoQ +300%) 달성!!
엠케이트렌드의 중국 NBA 2015년 3분기 매출액은 57억원(YoY +185%, QoQ +104%)을 달성하였다. 예상대로 출점이 빨라지면서 외형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영업이익은 8억원(YoY 흑전, QoQ +300%)을 기록하며 높은 수익성을 보여주었다. 중국 NBA의 실적이 의미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먼저 국내 대비 수익성이 좋은 비즈니스임을 증명했다는 점이다. 중국 현지 제품의 판가는 국내 판가 대비 30% 이상 높게 형성되어 있다. 반면, 수수료를 포함한 비용구조는 국내 대비 슬림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실적에서 보여준 높은 마진률(OPM 14%)은 국내 사업환경과 구조적인 차이에서 발생한 것으로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두 번째는 속도이다. 국내 NBA는 흑자전환까지 만 3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하지만 중국 NBA는 1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였다. 이는 앞서 밝혔던 높은 수익성 외에 빠른 외형성장까지 더해졌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이다. 2017년까지 공격적인 출점이 예정되어 있어 외형성장의 ‘속도’는 향후 2~3년간 유지될 전망이다.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엠케이트렌드의 2015년 3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 625억원(YoY +13.4%), 영업적자 2.7억원(적자지속)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을 기록하였다. 매출액 성장에도 불구하고 적자가 지속된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다만, 메르스 여파가 3분기 초기까지 있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국내 실적은 회복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 엠케이트렌드의 주가는 중국 사업에 대한 기대감과 실적에 대한 실망감으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해왔다. 국내와 중국에서 NBA 사업이 고속 성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절대 이익레벨이 낮아 전체 실적 부진을 상쇄하지 못함에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2016년에는 NBA 국내와 중국의 영업이익이 각각 87억원(YoY +47%), 53억원(YoY +380%)을 기록하며 근본적인 체질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기타 브랜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NBA 브랜드 하나만으로도 성장이 가능하게 됐음을 의미한다.
놀라운 성장성에도 P/E 11배로 현저한 저평가
엠케이트렌드의 2016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3,753억원(YoY +27%), 영업이익 187억원(YoY +140%)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부진한 의류업황에도 NBA 중국 사업의 본격화로 향후 2~3년간 가파른 성장이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주가는 2016년 예상실적 대비 P/E 11배에 머물러 있어 현저한 저평가 상태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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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67.0% YoY 증가, 예상치 큰 폭 상회
3분기 영업이익은 67.0% YoY 증가한 597억원으로 예상치(당사: 475억원, 시장: 493억원)을 20% 이상 상회했다. 환율 효과(원/달러 +13.8% YoY)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국내 인력 관련 비용)와 수직 계열화, 생산 설비 증설 등에 따른 원가율 개선(별도: 0.6%p, 연결: 1.0%p YoY 개선) 덕분이다. 연결 매출액은 37.1% YoY 증가한 5,265억원을 기록했다. 환율 효과 뿐 아니라 달러 기준 매출액 역시 17% YoY 가량 증가했다. 고성장과 원가율 개선이 함께 나타났다는 점은 수익성 개선을 동반한 외형 성장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염색 및 편직 공장인 C&T VINA 매출액은 80.9% YoY 증가했다.
4분기에도 계속될 양호한 실적 흐름, 영업이익은 58.1% YoY 증가 전망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은 계속될 전망이다. 4분기 적용 원/달러 환율은 1,150원(+5.8% YoY)을 반영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23.4% YoY 증가한 4,008억원, 별도 기준 매출액은 19.5% YoY 증가한 3,602억원으로 추산된다. 달러 기준 매출액은 12.4% YoY 증가를 예상한다. 영업이익은 58.1% YoY 증가한 376억원을 전망한다. 4분기에도 원가율 개선은 계속된다. 별도 기준 0.4%p, 연결 기준 1.5%p 개선이 예상된다. 2016년에도 생산 설비 증설 등 성장 여건은 충분하다. 원/달러 환율이 2016년 하반기 이후 다소 약세 전환될 전망이나 양호한 오더를 기반한 성장세는 계속된다. 2016년 연간 매출액은 13.5%, 영업이익은 22.1% YoY 증가를 전망한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71,000원 유지
목표주가는 71,000원을 유지한다. 적용 밸류에이션인 해외 동종 업체 밸류에이션이 주가 하락으로 낮아졌기 때문이다. 이익률 개선과 매출 성장세를 감안할 때 주가 하락 시 지속적인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콜마비앤에이치 - 가장 저평가 된 건강기능식품 회사 - 대우증권
3Q Review : Earings Suprise
콜마비앤에이치의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08억원(YoY +50.5%),100억원(YoY+ 78.6%)을 달성하여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다. 헤모힘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93.4% 성장하여 회사 전체적인 성장세를 이끌었다. 특히, 자체생산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매출 비중 증가로 영업이익률 개선(2분기 14.1%에서 3분기 16.6%)도 달성하였다. 이러한 실적 개선세는 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말연시를 맞아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4분기는 매년 연간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였다.
가장 저평가 된 건강기능식품 회사
콜마비앤에이치가 생산하는 건강기능식품 중 핵심제품은 헤모힘이다. 헤모힘은 한국원자력 의학원의 기술제휴로 생산하는 제품으로 면역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메르스의 영향으로 면역력 향상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면역기능향상에 도움이 되는 헤모힘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애터미 사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을 시현하고 있는 점도 동사의 강점이다. 애터미 사는 국내 다단계 업체 중 총 매출액 기준 4위 업체이지만 2014년 매출액 성장률이 53.7%에 이르는 등 고성장세를 달성하고 있는 업체이다. 동사는 애터미 사의 안정적인 네트웍크를 활용하여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어 타 건강기능식품 업체 대비 높은 매출액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애터미 사는 현재 미국, 캐나다, 대만, 일본 등 해외 진출에 성공하였으며 조만간 중국 진출도 예정되어 있어 애터미사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액 달성은 향후에도 지속 가능할 전망이다.
오버행 물량 고려하더라도 과도한 주가하락
콜마비앤에이치의 모회사인 한국콜마홀딩스가 동사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한 교환사채 발행 및 한국원자력연구원 보유 지분 등 오버행 물량에 대한 우려로 동사의 주가는 실적 향상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주력제품인 건강기능식품의 높은 성장세 및 수익성 개선을 고려할 경우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는 판단이다. 2016년 실적 기준 PER 24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상장된 건강기능삭품업체 중 가장 저평가된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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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리글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