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반복 훈련] 1. 한 주간 매일 껴안기, 8초 포옹 (배우자, 또는 매일 보는 관계) (자녀와는 늘 친숙하게 잘 하실것 같으니 배우자와의 포옹을 우선으로 하시고 배우자와의 포옹 소감 남겨주세요. ) 두 아이들 재우고 나서 장난감 정리와 설거지를 하고 있을 때 쯤이면 남편이 들어온다. 고무장갑을 끼고서 달려가 안아주며 고생했어~~ 라고 말해주면 남편도 지친 얼굴로 들어오다가 웃어주고 같이 안아주는 것 같다.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고 들어온 남편에게 내가 조금만 신경쓴다면 좋은 기운도 주고, 집안 분위기도 조금 더 달달해지는 모습이 꽤 긍정적이다. 2. 매일 범사에 감사하기 (매일 10가지 기록) 월 1. 새로운 취미인 난타를 배우러 갈 수 있어 감사하다. 2. 난타 배우러가는 날에는 한결이 한준이 등원을 도맡아 해주는 남편에게 감사하다. 3. 오늘 아침식사 시간에도 네식구 간단하게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 4. 두 아이들 아프지 않고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 5. 한준이가 첫 낮잠을 자는 날이었는데 수월하게 시작해주어 너무 감사하다. 6. 한결이가 다시 저녁밥을 불평없이 잘 먹게되어 감사하다. 7. 두 아이들 모두 오늘 다치지 않고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 8. 무사히 남편이 일을 마치고 즐거운 마음으로 귀가할 수 있어 감사하다. 9. 오늘 3시간 동안이나 난타를 배우고 땀흘려 귀가한 나에게 감사하다. 10. 아이들 재우고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하다.
화 1. 오늘은 어린이집 엄마선생님으로 가게 되었는데 그러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 2. 한결이가 엄마가 이틀동안 등원을 시켜주지 않아 서운할 법 한데 이해해주어 감사하다. 3. 한준이가 바깥놀이하러 나오면서 나를 꼬옥 껴안아 주어 감사하다. 4. 근린공원에 내내 안겨서 이동할 줄 알았는데 채이와 함께 손도 잡아주고 잠시나마 걸어갈 수 있어 감사하다. 5. 근린공원에 가서 한준이에게 여러가지 꽃과 매실열매도 보여줄 수 있어 감사하다. 6. 돌아와서 아이들 점심식사와 낮잠까지 재우게 되었는데 선생님들께 너무나 감사드린다. 한준이 재우고도 채이와 이안이를 연달아 재우게 되었는데 아이들이 낯선 나의 손길에도 잘 잠이 들게되어 너무나 감사하다. 7. 원장님께서 맛있는 행사가 끝난 뒤 맛있는 샌드위치를 주셨는데 너무나 감사하다. 8. 한준이 낳고 처음으로 남편과 단 둘이 점심외식을 하게 되었는데 그토록 가고싶었던 순댓국집에 가게되어 감사하다. 9. 이틀 연속 한준이의 낮잠 적응이 수월해서 너무나 감사하다. 10. 오늘도 두아이 무사히 재우고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하다.
수 1. 오늘은 휴일이었는데 남편이 출근하려다가 쉬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2. 우리 네가족 처음으로 워터파크에 가기로 한 날이었는데 아이들이 수월하게 아침식사 후 래쉬가드를 입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 감사하다. 3. 차도 많이 막히고 주차도 힘들 줄 알았는데 원하는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잘 도착해서 감사하다. 4. 한준이가 처음으로 여탕에 간 날이었는데 낯설어하지 않고 엄마를 잘 따라와주어 감사하다. 5. 4-5시간동안의 물놀이가 많이 힘들고 지쳤을텐데 한준이가 중간에 낮잠도 잘 자주고 물놀이를 너무 잘 해주어 감사하다. 6. 두 아이 다치지 않고 즐거운 물놀이 시간을 갖게되어 감사하다. 모든 일정을 계획해준 남편에게 감사하다. 7. 저녁까지 야무지게 해결하고 돌아오는길에 꿈나라로 간 두 아이들에게 감사하다. 8. 워터파크 간다고 아이들 구명조끼 빌려준 재율이엄마, 튜브 물려준 도윤이 엄마에게 감사하다. 9. 물놀이하고 돌아와 크게 아프지 않고 잘 자준 아이들에게 감사하다. 10. 오늘 하루 즐거운 추억 만들게 된 우리 가족에게 감사하다.
목 1. 워터파크에 다녀와서 피부가 뒤집어져 한결이와 둘이 아침 9시에 병원에 가게 되었는데 기다리지 않고 바로 진료를 볼 수 있어 감사하다. 2. 한결이가 약이 맛이 없다고 했는데 한번에 꿀꺽 먹어주어 감사하다. 3. 처방받은 약이 잘 들었는지 한결이가 유치원에서 연고를 바르고 왔다고 했는데 바로 가라앉아서 감사하다. 4. 한준이도 뒤늦게 피부 알러지가 올라왔는데 연고를 발라주니 금방 가라앉아서 감사하다. 5. 아이들이 어제 신나게 놀다 왔는데도 불구하고 불평없이 등원해주어 감사하다. 6. 어제 많이 피곤했는지 나의 목에 담이 왔는데 한의원에 바로 갈 수 있어 감사하다. 7. 목이 많이 불편해하니 남편이 파스를 붙여주었는데 너무 시원하고 좋아서 감사하다. 8. 목이 불편해서 운동을 쉬게 되었는데 아쉽지만 몸을 먼저 회복하자고 다짐한 나에게 감사하다. 9. 아직 아이들이 피곤해서 그런지 8시 30분에 바로 꿈나라로 떠나주어 감사하다. 10. 남편이 언제나 퇴근하고 한결이를 안아서 침대로 이동시켜 둘이 자고있는데 한준이와 나를 배려해준 마음이 감사하다.
금 1. 마트에 다녀오면서 물건을 배달시켰는데 금방 배달이 되어서 감사하다. 2. 오늘은 한결이의 숲체험 도우미로 가게 되었는데 작년부터 같은 반이었던 친구 엄마랑 같이 도우미를 하게되어 반갑고 감사하다. 3. 한결이가 엄마가 유치원 엄마선생님으로 왔다고 하니 너무 좋아해서 감사하다. 4. 한결이네 반 친구들이 장난스럽지만 따뜻하게 맞아주어 감사하다. 5. 한결이 등원시키고 나서 숲체험까지 한시간 정도 여유가 있었는데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되어 감사하다. 6. 오늘 점심메뉴로 김밥과 라면이 먹고 싶어서 집김밥을 간단히 만들고 있었는데 남편이 라면을 사다주어 감사하다. 7. 오늘도 남편과 즐거운 점심식사를 하게 되어 감사하다. 8. 오늘 한결이 태권도 마치고 공터에서 한준이와 셋이 공놀이도 하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도 해서 감사하다. 9. 한결이가 꼭 자기전 독서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 10. 오늘 나를 위해 팩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3. 부부간에 다가가는 대화하기 (배우자가 없다면 가까운 관계) 1) 아내라면 남편에게 인정과 존중의 표현 1회이상 하기 나 : 오빠 나 한의원 다녀오는 동안 쉬지 않고 빨래 정리해주어서 고마워 오빠도 힘들텐데 좀 쉬지 다음부턴 먼저 쉬어~
4. 제대로 칭찬하기(1명 이상, 민감하게 관찰력 키우기)
(첫째 한결이 태권도 다녀와서 바로 만화를 보고싶어하여 몇개 볼 지 정하고 , 정해진 갯수 시청한 뒤에는 저녁을 먹으러 식탁으로 오기로 한 상황 ) 한결아 오늘 엄마랑 약속한대로 만화 2개 보고 저녁먹으러 와줘서 고마워 너무 잘했어 앞으로 엄마도 한결이랑 약속한거 꼭 지킬테니까 한결이도 오늘처럼 한결이의 약속 지켜줘~
5. 미러링과 정서적 반영, 감정의 타당성 표현해 보기 (원아또는 가까운 관계 1인, 1회, 마음공감을 위한 모든 경청 스킬) 한준이 하원할 때 푸쉬카에 우유를 챙겨서 가곤 했는데 오늘은 마침 우유를 미쳐 챙겨오지 못한 상황 한준이가 선생님께 인사하자마자 달려가서 푸쉬카에 타고 "우유~~~" 라고 하였는데 없으니 울기시작. 한준아 한준이가 우유가 먹고싶었는데 엄마가 우유를 챙겨오지 않아서 많이 속상하구나 엄마가 챙겨오지 못해서 미안해 우리 붕붕타고 집에가서 우유 마실까??
6. 나전달법 또는 비폭력대화하기 (남편 또는 가까운 관계 1인, 1회, 나의 감정이 불편할 때) 남편은 항상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 러닝을 하러 나갈 때 썬크림을 바르지 않는 상황.
" 오빠, 러닝 열심히하는건 참 보기 좋은데, 오빠가 나갈 때 마다 썬크림을 제대로 안바르면 기미도 생기고 피부한테 진짜 안좋을 거 같아서 나는 걱정되고 신경쓰여~ "
7. 마음공감 대화하기 (원아 또는 가까운 관계 1인, 1회, 상대의 감정이 불편할 때)
한결이가 수영장다녀온 뒤로 피부알러지가 생겨서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거나 탕목욕을 피해야 하는 상황
" 엄마 나 탕목욕할래 " " 한결이 한준이랑 같이 탕목욕하고 욕조에서 놀고싶었구나" " 응 나 탕목욕 시켜줘 한준이랑 탕목욕할래~ " " 한결이가 한준이랑 탕목욕하면 참 재밌겠지만 우리 오늘하고 내일까지만 참아볼까?, 한결이 아직 따뜻한 물속에 들어가면 피부가 많이 간지럽고 따가울 거 같아 "
[동영상] 1. 세개의 영상을 시청하신 후 미디어에 대한 여러분 생각을 기록하세요.
미디어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두 돌까지는 미디어를 제한하는 이야기는 너무 유명해서 모두가 많이 알고 있는 내용이다. 나 또한 육아하면서 그것에 대해 많이 예민하게 대하였고 첫째아이에게 실패했던 나날들이 있기 때문에 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으로 지금의 미디어 육아를 잘 조율하고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 둘째에게는 이미 태어나자마자 노출이 되어있는 상황으로 이론적인 내용은 이론일 뿐인 상황이 늘 발생했다. 다행이도, 아직 흥미로운 미디어를 접하지 않아 티비가 틀어져 있어도 다소 관심이 없는 상태여서 감사하고 있을 뿐이다. 집에서 아무리 노출이 없다 하여도 요즘 시대에는 학습도 미디어로, 또한 기관에서도 미디어를 노출시켜주는 추세이다. 너무 극단적인 제한은 아이에게 역효과가 날 것 같다. 이제 어느정도 알 만큼의 나이가 되었다면 이제 달콤한 영상들을 보면서 스스로 조절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것이 부모의 역할인 것 같다. 아이가 정해진 양 만큼 시청하고 다음 스텝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계획대로 이뤄낼 수 있는 성취감을 주고 약속을 잘 지킨 것에 대한 보상을 충분히 해주며 스스로의 약속 지키기를 더욱 소중히 다루도록 하는 그런 아이로 계속 키워가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