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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솔로. 5060남녀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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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솜씨 창작방(시,수필등) 싱글중년, 외로움, 대화
바위처럼 추천 2 조회 309 24.05.19 21:2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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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9 21:47

    첫댓글 소통 할 수 있는 상대방 있다는것은 좋은 일이지요 응원합니다

  • 24.05.20 00:17

    맞아요
    싱글일수록 꼭 이성 연인을 떠나 좋은인맥의 유지가 많이 필요하다 생각해요

    본인이 노력하지도 않고 혼자서 외롭다 말상대가 없다 하면서 간만 통화할라치면 서로의 공감을 느끼고 오가는 대화는 커녕 혼자서의 일방 수다가 길어지기만 해 지루하고 안타까울때가 있더군요

    내삶의 목적만을 위한 상대찾기에 급급해하지말고 다양한 좋은인맥들 속에서 소통나눔하면서 내자신의 변화가 생기면 분명 멋진 소통걸도 생기리라 생각해요

    역시나 나이먹을수록 외모와 생각 그보다는 마음통하는 대화의 소통이 중요한것같아요

  • 24.05.20 05:05

    참으로 맛깔나게 글을 쓰셔서 다 읽게 되었고, 저도 버스타는 벙 참석해볼까 하는 맘이 생기네요
    공감하며 잘 읽었습니다

  • 24.05.20 14:25

    작년에 우연히 싱글카페와 무관인 버스여행을 처음 접하게 되었을때가 생각이 나네요
    늘 직업상 뒤늦게 참석 댓글을 달다 보니 좌석은 선택의 여지 없이 한자리나 두자리 남았을대가 대두분이었는데
    마침 그날에 옆자리는 머리는 70대처럼 하얀 백발에 얼굴은 60정도 보일정도로 건강하신 남자사람이 탔었지요

    가는 내내 위게시글 처럼 이야기가 이어져서 막힘없이 소통을 했었던것 같네요
    그분 역시 3차례 버스여행속에 처음으로 이야기를 나눈다면서 상당히 흡족해 하며 수다는 이어졌어요

    일반적 삶의 이야기 부터 사회 전반부에 노년의 우리들 모습까지 나누었으니
    제법 많은 대화를 한것 같아요

    귀경길에 다음 여행지에서도 같은 자리 앉고싶다는 여운을 주셨지만 지가 그후
    그소속의 여행버스를 타지 않다 보니 이어지지는 않지만 , 나름 배울점도 있었던 나이든 선배님의
    자신의 몸관리와 미래의 우리들 모습의 건전한 삶들이 보여져서 보기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더불어 잊고 지냈던 작년의 버스여행이 생각이 나는 바위처럼님의 글 역시 술술술 읽혀져 내려가는
    마력이 분명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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