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알고있는 상식으로는 베란다 샤시는
아파트 외벽이 완성되면 설계도면에 따라 제작된 샷시틀과 문을
아파트 콘크리트틀에 맞게 끼워서 고정하고 비는 부분은 발포성 에폭시로 메우고 시멘트 처리 후 마감은 실리콘이나
기타 자재 등으로 방수처리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요~!
306동 베란다창틀을 발견하던중 거실쪽 베란다 외벽에 마감처리가 안된부분이 눈에 들어왓습니다...!!
허걱 이런 외벽마감이 되지 않다니...!! 비가오면 누수생기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른곳도 다 점검 해보았습니다.
저희집 같은 경우 총 4군데가 마감이 되지 않았구요~!
안방 드레스룸의 작은창 샷시 외벽같은 경우 아예 에폭시로 빈부분 메우기 작업도 되지 않아서 비가 바로
스며들어 줄줄 흐르겠더라구요~!
아래 사진 참고하시면 저 빈공간에 남편손이 들어가더라구요...!! 남편은 하자부분 열심히 사진찍고....!!
외벽이라 찾아내기 힘든데요~! 뭐 스파이더맨은 아니구요~! 눈으로 볼수 있는곳은 눈으로 보고
눈으로 못보는 곳은 직접 손으로 만져 보았습니다...!! 충분히 찾으실수 있으실 겁니다...!!!
하자찾기가 힘들어야 되는게 정상인데 이건 뭐...!! 하자를 찾다보니 점입가경이네요~!
재미를 넘어서 분노로 승화 되려고 하네요~! 분노로 승화되면 않되는데 분노는 건강에 해롭고
제 수명만 짧아지고...!! 아래 사진 참고하세요~!
그럼 이만 (베란다 외벽 하자찾기 편 이었습니다. )
첫댓글 이곳으로 빗물 흘러들어옵니다.
생각도 못한 부분입니다
저희도 주말에 가서 확인해 봐야겠어요
저희 윗집 이웃을 이렇게 뵙게되네요. 저도 오늘 확인하러 가야겠습니다. 마음이 무겁네요.
저희는 어제 직접 업체데리고 보여줬습니다. 아랫층에 스면들듯이 저희윗층도 확인하라고 했습니다.
저따위로 해 놓으면 조금 지난 후 겨울철 실리콘이 수축되거나 삭으면 벽으로 빗물이 줄줄새 들어오고 겨울출 결로가 생겨 벽으로 물리 줄줄흐르고 곰팡이 생기고 엉망됩니다. 창문틀 외벽틈을 아주 꼼꼼하게 잘 처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