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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 장편소설 중편 타버린 성자(聖者) 서울 문학
김광한 추천 1 조회 85 22.03.07 14:3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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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3.07 17:21

    첫댓글 소설을 읽으면서도
    너무나 현장감 넘치는 문장력이라
    저도 모르는 사이 수필로 착각했습니다
    읽는 내내 작가가 선생님이신 줄 착각하고
    제 마음 속으로 우리 선생님은
    이렇게 발바닥으로 소설을 쓰시는 구나 감탄을 했습니다
    그 흉칙한 남자와 나누는 대화체에서
    선생님의 담력과 사랑이 대단하시다고 생각하며
    또 수필이라고 착각을 했지 뭐예요 ㅎㅎㅎ
    정말 연민이 가는 주인공입니다
    마지막 글 3행에서도 또 한번 놀라게 하셨습니다
    선생님 화이팅
    '이 사람이 진짜 세례를 받았구나. 불세례를 받은 다음에 물세례를‥‥‥“
    그러나 그 말을 입 밖에 내지는 못했다. 어쩐지 자신이 신의 뜻을 함부로 해석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 작성자 22.03.07 18:02

    졸작을 읽어줘서 고마워요.주인공 변씨는 오래전에 세상 떠난 실제 주인공이에요.시간과 장소만 옮겼지요
    고마워요

  • 22.03.07 19:11

    숨을 죽이며 읽었습니다!

  • 22.03.08 08:27

    네-실제 인물이라 이토록 가슴에 여운으로 남는 작품입니다
    제목도 너무 좋구요
    역시 관록이 있으신 분의 작품입니다
    그리고 돌아가신 그분의 아픔을 상상하며
    자꾸만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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