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 양궁 여자 단체
오늘의 두번째 메달
BRONZE 역도 53kg급 윤진희
말 그대로 '기적의' 동메달을 따낸 윤진희!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8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 센트루 파빌리온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역도 여자 53㎏급에서 윤진희는 인상 88㎏, 용상 111㎏, 합계 199㎏으로 3위를 기록했다.
윤진희는 필리핀 디아스 하이딜린의 합계 기록 200㎏와 불과 1㎏차이로 아쉬움을 삼키는 듯 했지만, 중국의 리야준이 실격 처리되면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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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세번째 메달
SILVER 유도 66kg급 안바울
대회 2일차에 있었던 대표팀 소식을
더 모아봤습니다.
여자하키 예선 - 한국 vs 뉴질랜드
펜싱 남자 플뢰레 개인전 - 허준
우여곡절 끝에 올림픽 티켓을 따낸 허준,
32강에서 패배의 쓴 맛을 봐야했습니다.허준(광주광역시청)이 32강전서 충격의 탈락을 당했다.
허준은 7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올림픽파크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펜싱 남자 플러레 32강전서 청카롱(홍콩)에게 8-15로 완패했다. 허준은 1회전서 탈락하면서 메달 꿈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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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축구 예선 - 대한민국 vs 독일
문제점이라 여겨지는 수비 문제를 극복하고
멕시코전에서도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시길!장현수의 경험을 믿고 택한 대응이지만 아무래도 독일을 잡기 위해 준비했던 카드의 변경이란 점은 변수로 작용했다. 피지전부터 호흡을 맞춰온 수비진에서 갑작스런 교체는 큰 타격이었다. 그러다보니 후반 들어 최후방에서 패스 실수가 자주 나왔다. 번번이 패스 실수로 상대에 공격권을 헌납한 뒤 수비진이 그대로 무너져 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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