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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박홍기
유튜브
Vol
4
2023.8.25
◆경제전망(2023.8월)
한국은행은 8.24.(목) 경제전망(’23.8월)을 발표하였다.
- (종합) 국내경제는 지난 5월 전망에 대체로 부합하는 성장과 물가 흐름을 보였으나 하반기 들어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된 상황임.
- (세계경제) 상반기중 선진국이 서비스를 중심으로 예상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였으나, 향후 금리인상 파급영향, 중국경제 회복세 약화 등으로 성장세가 둔화될 전망임.
- (’23년 국내성장률) 1.4%로 예상되며, ’24년 성장률은 2.2%로 지난 전망치(2.3%)를 소폭 밑돌 것으로 예상됨.
- (’23년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3.5%로, 근원물가 상승률(3.4%)은 누적된 비용상승압력의 파급영향이 지속되면서 지난 전망치(3.3%)를 소폭 웃돌 것으로 예상됨.
◆2023년 2/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통계청은 8.24.(목) ’23년 2/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 (소득동향)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79만 3천원, 전년동분기대비 0.8% 감소(실질소득 3.9% 감소)
- (소비지출 동향)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69만 1천원, 전년동분기대비 2.7% 증가(실질소비지출 0.5% 감소)
- (비소비지출 동향) 가구당 월평균 비소비지출은 96만 2천원, 전년동분기대비 8.3% 증가
- (가계수지 동향) 가구당 월평균 처분가능소득은 383만 1천원, 전년동분기대비 2.8% 감소
◆2023년 7월 생산자물가지수
한국은행은 8.24.(목) ’23.7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발표하였다.
- (생산자물가지수)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0.5%)이 내렸으나 농림수산품(4.7%) 등이 올라 전월대비 0.3% 상승(전년동월대비 0.2% 하락)
- (국내공급물가지수) 최종재(0.4%)가 올랐으나 원재료(-1.4%), 중간재(-0.5%)가 내려 전월대비 0.3% 하락(전년동월대비 4.6% 하락)
- (총산출물가지수) 공산품(-0.2%)이 내렸으나 농림수산품(4.6%), 서비스(0.3%) 등이 올라 전월대비 0.1% 상승(전년동월대비 3.5% 하락)
◆2023년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한국은행은 8.23.(수) ’23.8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를 발표하였다.
-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산업 8월 업황BSI(장기평균 77)는 71로 전월에 비해 3p 하락하였으며, 9월 업황전망BSI는 73으로 전월과 동일함.
- (경제심리지수(ESI))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8월 경제심리지수(ESI)는 94.0으로 전월에 비해 0.1p 하락함.
◆‘23.7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금융위원회는 ’23.7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8.23.(수) 발표했다.
- (주식·회사채) ’23.7월중 총 발행실적은 16조 691억원(주식 6,409억원, 회사채 15조 4,282억원)으로 전월 대비 7조 8,469억원 감소
- (CP·단기사채) 총 발행실적은 94조 47억원(CP 35조 1,298억원, 단기사채 58조 8,749억원)으로 전월 대비 12조 1,961억원 감소
◆2023년 2/4분기 가계신용(잠정)
한국은행은 ’23년 2/4분기 가계신용(잠정)을 8.22.(화) 발표하였다.
- ’23년 2/4분기말 가계신용 잔액은 1,862.8조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9.5조원증가
- 예금은행과 기타금융기관 등은 전분기말 대비 각각 4.0조원, 12.6조원 증가한 반면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6.5조원 감소
-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이 늘고 기타대출 감소규모도 크게 축소됨에따라 증가 전환 (-12.1조원 → +4.0조원)
-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주택담보대출과 기타대출이 감소세를 지속하였으나감소 규모는 축소 (-9.7조원 → -6.5조원)
- (기타금융기관 등) 주택담보대출 및 기타대출 모두 증가규모 확대(+10.8조원 → +12.6조원)
◆최근 부동산 기업금융의 주요 특징 및 잠재리스크 평가
한국은행은 2022.12월 금융안정보고서에 수록된 최근 부동산 기업금융의 주요 특징 및 잠재리스크 평가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현재 부동산 기업금융은 과거 PF 부실사태 발생 시기와 비교해볼 때 부실의 정도가 크지 않고 금융기관의 복원력도 매우 양호한 것으로 평가됨.
- 그러나 부동산 기업금융의 규모가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금리가 높아지고 주택가격 하락세가 가파르다는 점은 부동산 기업금융의 부실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될 것.
- 또한 과거 부동산 PF대출 부실 학습효과로 위험회피 행태가 심화된 상황에서 자본시장과 부동산 PF대출 간 연계성이 높아진 점, 자본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비은행권의 익스포저가 확대된 점도주목해야 할 위험요인
◆
중국발 디플레이션 우려 점검
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는 중국발 디플레이션 우려 점검을 발표하였다.
- 본 보고서는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과 싸우는 가운데, 중국 홀로 소비자 물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원인을 알아보고, 국내 영향을 점검함.
- (원인) 생각보다 더딘 소비회복, 글로벌 수요부진 등이 복합적으로 적용
- (전망) 물가의 장기간 하락을 의미하는 디플레이션까지 이어질 가능성은 낮으나,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 당분간 낮은 수준의 물가 지속될 전망
- (영향 및 시사점) 저물가 현상 지속시 중국의 생산 위축으로 이어져 중국 수출 부진 심화 및 중국 진출기업의 수익성 악화 우려
KDI
경제정보센터
◆
NABO
경제동향 (제38호)
Ⅰ. 지출
1. 소비
2. 투자
3. 대외거래
4. 소비자물가
Ⅱ. 생산·고용·인구
1. 생산
2. 고용
3. 인구
국회예산정책처
◆주간아파트가격동향 (20230821기준)
□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3년 8월 3주(8.21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7% 상승, 전세가격은 0.07% 상승을 기록했다.
□ [전국 : 0.07%]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상승폭 확대됐다. 수도권(0.08%→0.12%) 및 서울(0.09%→0.14%)은 상승폭 확대, 지방(0.00%→0.02%)은 상승 전환됐다. (5대광역시(0.00%→0.02%), 세종(0.10%→0.08%), 8개도(0.00%→0.02%))
ㅇ 시도별로는 서울(0.14%), 경기(0.12%), 세종(0.08%), 경북(0.08%), 인천(0.06%) 등은 상승, 전남(-0.06%), 제주(-0.05%), 부산(-0.03%), 전북(-0.01%), 광주(-0.01%) 등은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
◆[8.25] 연준의 주요 인사, 고금리 유지할 필요. 추가 금리인상 관련 의견은 상이 등
■
주요 뉴스: 연준의 주요 인사, 고금리 유지할 필요. 추가 금리인상 관련 의견은 상이
○
미국 7월 근원 내구재 수주 및 8월 주간 고용지표, 양호한 경제성장 기대 뒷받침
○ ECB
센테노 위원, 역내 경기하강 위험이 점차 현실화
○
중국 상무부, 미국과 경제·무역 문제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대화 기대
■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약화
주가 하락[-1.4%], 달러화 강세[+0.6%], 금리 상승[+5bp]
◆[8.24] 미국·유로존 8월 기업활동, 전월비 부진. 성장 기대 약화로 국채수익률 하락 등
■
주요 뉴스: 미국·유로존 8월 기업활동, 전월비 부진. 성장 기대 약화로 국채수익률 하락
○
미국 Nvidia 2/4분기 실적, 예상치 큰 폭 상회. 3/4분기 매출 전망도 긍정적
○
미국 7월 신규주택판매, 전월비 증가. 기존주택 공급 부족 등에 기인
○
인도 총리, 공급망 다각화 강조. 중국 의존도 축소 의지를 시사
■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금리인상 전망 약화, 양호한 기업실적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강화
주가 상승[+1.1%], 달러화 약세[-0.1%], 금리 하락[-13bp]
◆중국 부동산 사태 및 금융시장 동향(8.22)
◇ (
종합) 금융시장 지표 혼조 속 시장에서는 중국 지방정부 재정 악화, 부동산시장 더블딥 가능성 등을 우려
1.
시장 반응: 주가 및 국채금리 상승, 위안화 가치 약보합
2.
주요 조치 및 뉴스: 中 정부 토지판매수입 감소, 재정수입 증가세 둔화 등
3.
해외시각: 부동산시장 더블딥 가능성. 금융시스템 리스크 확대 우려는 과도
국제금융센터
◆
“89
년생 위로는 안 돼요” 50년 주담대, ‘나이’로 끊긴다
25
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이날부터 주담대 만기별로 나이 제한 요건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50년 만기 주담대는 만 34세 이하만 선택할 수 있다. 45년 만기 주담대는 만 35~39세만, 40년 만기는 만 40세 이상만 선택 가능하다. 15, 25, 35년 만기 주담대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0일 주담대 만기를 최장 45년에서 50년으로 늘리면서 45년 만기에 있던 만 39세 이하 조건을 없앴지만 약 보름 만에 50년 만기에 나이 제한을 건 것이다. 이외에 Sh수협은행과 DGB대구은행도 만 34세 이하 고객에게만 50년 만기 주담대를 내주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최근 가계부채 관리 강화 계획을 밝히며 50년 만기 주담대가 과도한 대출 증가세를 억제하는 수단인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우회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지난 16일 50년 만기 주담대에 대해 나이 제한을 공식적으로 도입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이복현 금감원장은 은행권이 주담대를 내줄 때 DSR을 꼼꼼히 점검했는지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
빠르게 늘어난 ‘빚투’…초전도체 등 테마주 과열 경고음
국내 증시에서 테마주 열풍이 계속되고 ‘빚투’(빚내서 투자) 지표인 신용공여 잔고가 높은 수준을 기록하자 한국거래소가 테마주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기획감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25일 낸 보도자료에서 “테마주 대상의 적극적인 기획감시로 불공정거래 혐의 종목 조사를 철저히 실시하는 등 관계기관과 공조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내부 시스템 개편을 통한 테마주 모니터링 강화로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시장감시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장참여자 간의 정보불균형 해소를 위해 테마주 대상으로 시황변동 조회공시를 적극적으로 발동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는 초전도체, 맥신, 양자컴퓨터 등 테마로 묶인 종목들의 변동 폭이 확대되고 있다. 이와 맞물려 레버리지 투자도 늘자 거래소가 투자 유의를 당부하고 나선 것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이달 17일 20조5573억원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증권사들이 일부 테마주 종목을 신용거래 불가 종목으로 지정하거나 증거금률을 높이는 등의 조치에 나서면서 23일 기준으로는 20조1246억원까지 다소 줄었다.
◆
증시 예탁금 줄고 ‘빚투’만 늘었다
증시 주변 자금인 예탁금 규모가 줄어든 와중에도 여전히 '빚투'는 줄지 않고 있다.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 주식을 매입한 신용거래융자, 주식을 담보로 자금을 빌린 예탁증권담보융자(주식담보대출)의 합산비중이 어느새 고객 예탁금의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학개미운동' 열풍이 불었던 2020년 1분기 이후 최대치다. 이처럼 주식 투자에 있어서 레버리지 활용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내 증시의 위험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예탁금은 2021년 5월 이후 20조원 넘게 줄어든 상태다.
25
일 헤럴드경제가 2020년 이후 개인 투자자의 증권사를 통한 '빚투' 추이를 살펴본 결과, 예탁금 대비 신용거래융자·예탁증권담보융자 비중은 지난 22일 81.9%로 집계됐다. 올 연초 69.3%에서 12.6%포인트나 늘었다. 이날 현재까지 반영한 3분기 수치는 78.6%다. 2020년 1분기(86.5%) 이후 14분기만에 최대다. 예탁금은 투자자가 주식을 사려고 증권사 계좌에 맡겨두거나 주식을 판 뒤 찾지 않은 자금이어서 여기에 '빚투'를 비교하면 무리한 투자 성행 정도를 가늠할 수 있다.
◆
신용7등급도 카드사로 몰린다
최근 제2·제3 금융권의 자금줄이 씨가 마르면서 저신용자들이 카드사로 몰리고 있다.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 등 ‘급전’ 창구 역할을 했던 곳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상환 기간이 짧은 대신 금리가 훨씬 높은 현금서비스 이용금액이 크게 늘었다. 급전을 구하지 못해 20%에 달하는 고금리에도 ‘울며 겨자먹기’로 카드 현금서비스를 찾고 있다는 얘기다.
문제는 이마저도 갚지 못해 돌려 막기로 지탱하는 이들이 많은 데다, 현금서비스 이용은 차주들의 신용등급도 떨어뜨려 악순환을 만든다는 점이다. 이들의 연체율이 높아지면 카드사들의 부실도 키울 수 있지만, 카드 현금서비스 문턱까지 높이면 저신용자들의 자금줄이 끊길 수 있어 금융당국도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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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서비스 이용액 증가하는데, 평균 60%가 18~20%대 금리=25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 8개 전업카드사는 전월 현금서비스 이용실적이 있는 회원들 중 평균 60%가 넘는 이들에게 18~20%대의 높은 금리를 적용했다. 10명 중 6명이 넘는 이들이 18%가 넘는 법정 최고 금리를 적용받은 것이다. 해당 비율은 롯데카드가 52.17%로 가장 낮았으며, 비씨카드가 76.72%로 가장 높았다.
◆
천정부지
임대료
못버텨
강남
떠난다
“
강남에선 성형외과나 피부과처럼 잘나가는 병원 아니고는 버티기 힘들어요. 강남 오피스시장이 떠오르면서 무리해서 들어왔지만 임대료가 오르자 많이들 버티지 못하고 나갔습니다.”(강남대로 인근 공인중개업소 대표 A씨)
실제 데이터상으로도 서울은 물론 강남권에서도 공실률이 상승하고 있다. 교보리얼코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서울 오피스 공실률은 1.45%로 1분기(1.21%)에 비해 0.24%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내 오피스 공실률은 2021년 1분기 5.45%를 시작으로 8분기 연속 하락한 바 있다. 강남권 오피스(GBD)도 2년 동안 이어져오던 1% 이하 공실률이 무너지기 직전인 것으로 파악됐다. 2분기 강남권 오피스 공실률은 0.92%로 전분기(0.69%) 대비 0.23% 올랐다.
공실률 상승의 주원인인 임대료의 상승세도 뚜렷하다. 글로벌 종합 부동산서비스기업 CBRE코리아가 지난 1일 발표한 2분기 강남권역 월임대료는 ㎡당 3만4616원이었다. 전분기 대비 5.3% 상승했다. 전년 대비로는 무려 17.6%나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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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대 청년층 신용대출, 시중은행 줄고 인뱅으로 몰려
20
대 청년층 대출이 인터넷전문은행으로 몰리고 있다. 시중은행은 금리상승기로 접어든 2021년부터 가계대출 취급액을 줄이는 가운데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열위한 20대 청년층 비중을 더 크게 감소시켰다. 인터넷은행은 시중은행 가계대출 감소물량을 소화하며 20대 청년층 비중을 올리는 모습이다.
25
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제공한 가계 신용대출 현황 분석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20대 청년층 신용대출 잔액은 2020년 말 8조원에서 지난해 말 5조원 규모로 감소했다. 20대 청년층 신용대출 보유차주는 41만8000명에서 28만3000명으로 줄었다.
이 기간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의 20대 청년층 신용대출 잔액은 4000억원에서 2조3000억원으로 증가했다. 20대 청년층 신용대출 보유차주는 3만6000명에서 30만5000명으로 급증하며 시중은행을 추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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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신용대출 신규취급을 보면 시중은행은 2020년 말 6조6000억원에서 지난해 말 1조9000억원으로 감소했다. 20대 신규차주는 30만2000명에서 12만6000명으로 줄었다.
◆
"
美 제조업 약화 우려"…내구재 7월 수주, 코로나 이후 최대 ↓
7
월 내구재 수주가 코로나19 이후 가장 가파르게 감소하는 등 부정적 지표가 이어지면서 미국 제조업이 걱정스러울 정도로 약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국 상무부가 24일(현지시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내구재(3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의 7월 수주는 전달보다 5.2% 감소했다.
이는 2020년 4월 이후 가장 많이 감소한 것이며, 5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4.1% 감소보다 더 위축됐다.
미국 제조업 상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줄고 있음을 보여주는 셈이다.
WSJ
은 전날 발표된 S&P 글로벌 보고서를 인용해 8월 기업활동이 6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며 제조업의 위축이 심화하고 올해 경제를 견인했던 서비스업이 침체를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내구재 수주 감소는 민간 항공기 주문 증가가 줄어든 데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비(非)방산 항공기 및 부품이 43.6% 감소한 데 따른 것이라는 게 AFP통신의 설명이다.
◆
피치, 中 비구이위안 신용등급 강등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에 몰린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의 부동산관리 자회사인 비구이위안서비스홀딩스의 신용등급을 "정크"(투기등급)로 강등했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25
일 매체에 따르면 피치는 비구이위안서비스홀딩스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구이위안서비스홀딩스의 성장, 브랜드 평판, 수익성과 자금 접근성이 비구이위안이 직면한 유동성 압박 고조로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비구이위안서비스홀딩스는 지난 18일 홍콩 증시 대표지수인 항셍지수에서도 제외됐다.
비구이위안서비스홀딩스의 주가는 올해 72% 폭락했다.
비구이위안은 지난 7일 만기가 돌아온 액면가 10억 달러 채권 2종의 이자 2250만 달러(약 300억원)를 지급하지 못한 상태다.
또 지난 상반기에 최대 76억 달러(약 10조1000억원)의 손실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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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3년 8월 25일 대동포럼 뉴스레터입니다.
kkkk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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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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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시면
23.08.25 13:42
첫댓글
감사합니다.
돼지의왕 박장군
23.08.25 13:42
박원상
23.08.25 13:59
감사합니다.
띠아모
23.08.25 17:37
감사합니다.^^
손고쿠다
23.08.25 17:45
감사합니다.
한계령
23.08.26 05:3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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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8 10:39
감사합니다
아이윌
23.08.28 19:11
감사합니다
예솔
23.08.30 06:4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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