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어린이 급식 지원센터에서 주최한 <편식예방을 위한 감자캐기 체험> 현장학습을 다녀왔습니다. 준비해 주신 플라스틱 모종삽을 이용해 고사리 손으로 흙을 파 감자를 캐고 감자 줄기에 대롱대롱 달린 감자를 따보며 감자의 크기도 비교해 보았답니다. 여기저기서 "선생님~ 이것 보세요. 왕 감자예요." 라고 소리치며 흐뭇한 미소로 한 개라도 더 담아보려고 열심히 감자를 봉지에 담아보는 모습들이 너무 귀여웠어요. 날씨는 더웠지만 감자를 캐는 순간만큼은 사랑하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감자를 캔 지혜 반 친구들이에요. 오늘 저녁은 햇감자를 이용한 감자요리로 맛있는 저녁밥상 차려 행복한 식사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래봅니다 🍲
첫댓글 저녁으로 감자전을 해먹었는데 너무 맛있네요👍👍 서후도 열심히 캤다며 무겁지만 스스로 들고 오면서 뿌듯했나봐요 ㅎㅎ
주말 잘보내셔요😊😊
감자 전~~~ 상상만 해도 맛있음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