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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361차 마리산(385m.국사봉 ) 4.9(火) 定期山行
海山 추천 1 조회 57 24.04.10 04:3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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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0 07:18

    첫댓글 淸明日 前後면 생각나는 馬里山을 간다.下葛里 긴 溪谷길은 片道路線이라서 交行車輛이라도 만나면 狼狽이기에 運行이 매우 조심스럽다.多少 이른 時期가 아닐까 했는데 上葛里 지나면서 山川엔 참나무가 發芽하고 있어서 店村보단 남녘임을 暗示한다.꼬불꼬불 길을 기다시피 올라서 覺根寺에 到着하니 새 建物들이 늘어나서 어울리는 寺刹로 바뀌어 變貌하고 있었다.桃花 滿發한 稜線을 올라서서 休耕地에 들어서니 그 넓은 다락논은 重裝備를 動員하여 깡그리 밀어버렸다.荒蕪地가 어느듯 運動場처럼 廣闊한 耕作地로 變貌하여 우리가 念願하는 山菜는 痕迹도 없다.괜히 헛힘만 쓰고 頂上에 올라보니 정수리는 맨 몸으로 우리를 맞는다.그러나 첫눈에 들어오는 洛東江과 飛鳳山의 壯快한 모습은 이곳의 有名稅를 더해준다.이젠 梅岳山 稜線을 따라 南進하는데 壯大한 참나무 群落이 눈길을 멈추게 한다.梅岳山 直前 覺根寺行 下山路에 들어서서 昨年에 相當한 收穫物을 거둔 가시넝쿨 속으로 入場하니 山菜는 거의 枯死하였고 간간이 보이는 두릅은 작은 주머니도 채우질 못했다.氣候變化에 對應하지못한 숲의 失策이다.密林보다 더한 넝쿨지역을 지나다가 옷을 紛失하여 山友들게 民弊를 끼쳤다.歸路는 墨上里,德加里,金谷里로 迂回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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