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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게시판 아마농구 유망주(논란에 대한 참고 정도...)
포트폴리오 추천 0 조회 1,927 10.09.24 16:14 댓글 5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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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9.25 19:35

    김선형은 이미 동아시아 대회 이전에 대학리그에서 최고급 수비수로 정평이 나 있던 선수입니다. 대학선수 + 상무선수로 구성한 작년 동아시아 대회에 선발되는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었고요. 그리고 그 대회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을 뿐입니다. 유재학 감독이 일방적으로 아마추어 선수를 무시했다는 말은 한 적이 없습니다. 끝까지 김종규의 가치를 인정했던 감독이니까요. 제가 말하는건 선발 방식(시스템)의 문제입니다.

  • 10.09.25 17:55

    이번 예비엔트리 포함 최종에 합류한 아마추어 선수들은 김민욱,김선형,최진수,오세근,김종규,박찬희(시즌 을 치루지 않았으니까요) 6명이군요.. 6명이 과연 적은 수인지 의문이 갑니다..

  • 10.09.25 18:01

    이 이상 뽑는다면 그건 즉시전력이 아닌 경험을 심어주는것 정도에 의의를 두자는것인데.. 그정도로 엔트리 자리는 쉽게 볼자리가 아니라고생각이듭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벼랑끝에 몰려있기도 하구말이죠..

  • 작성자 10.09.25 19:42

    매년 그 '최상의 조합'으로 우리나라 남자농구 성적은 곤두박질 치고 있습니다. 과연 개인능력 뛰어난 선수의 조합이 최상의 팀캐미스트리일까요?? 90년대 초중반의 서장훈은 중국 선수들을 상대로 1대1 공격과 수비가 가능했지만, 페인트존을 혼자 담당하면서 후반에 자멸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07년 이후의 하승진도 마찬가지죠. 1~3번이 국내리그와는 달리 사이즈의 열세를 절감하며 미들포스트 부근으로도 침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상민vs강동희, 전희철, 정재근vs문경은 사례에서 봤듯이 국내의 개인기량은 국제전에서 제대로 발현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구나 몇 년째 이어져온 프로 올스타식의 국대선발이

  • 작성자 10.09.25 19:46

    성적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데도 사이즈에 대한 고민은 한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농대시절만큼 기회도 제공되지 못하고 있죠. 이미 실패한 과거 전술을 계속 되풀이 하는건 정당성을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방법을 다 동원했는데도 안된다면 더이상 할 말이 없겠지만 저런 하드웨어를 가진 자원을 다수 보유한 상태에서 활용할 생각조차 없다는건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 10.09.26 08:00

    아무래도 선수 인선 작업에서 기존 네임밸류나 KBL에서의 활약 등이 크게 작용하지 않나 싶네요.. 근래에 들어 KBL감독 출신들이 감독직을 맡아왔으니까요.. 대학 유망주들은 국내 감독들의 눈에 띌 기회도 상대적으로 적은 데다가 검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뽑히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안타까운 일이죠..

  • 10.09.26 08:14

    그러나 유망주는 유망주로 끝날수 있다는것.. 저중에 누가 잘하고 그냥 기량이 멈출지는 나중에 봐야알겠죠 ...

  • 작성자 10.09.26 17:26

    유망주로 끝날 수 있죠^^ 근데 그 '과정'에 '알아서 커라'가 있기 때문에 문제시 되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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