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15’가 오는 3월 2일부터 5일
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과
스마트워치 그리고 삼성전자의 갤럭시S6 발표가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워치 시장은 2013년 100만대에서 올해 2800만대, 2016년
3910만대, 2017년엔 5510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향후 2년 내에 손목시계의 40%가 스마트워치로 바뀔 것이라는
예상이다. 지난해 2분기 삼성의 스마트워치가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70%이상을 차지했지만 오는 4월 애플워치가 출시되면 치열한 시장
경쟁이 예상된다.
갤럭시S6의 특징은 양측면에 곡선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와 무선충전 기능, 금속 소재의 일체형 디자인에 2000만
화소 카메라(뒷면),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장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급속충전 기술이 도입될 것으로 알려져 배터리 수명에 대한 우려는
없을 전망이며 무선충전 관련주들이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메탈 케이스 - KH바텍, 유원컴텍
무선충전 - 아모텍, 크로바하이텍, 켐트로닉스, 아이리버
카메라 - 옵트론텍, 파트론
블루투스 이어폰 - 이엠텍
삼성전자는 지난 18일 미국의 전자결제업체인 루프페이를 인수했다.
갤럭시S6에 탑재될 결제서비스에 루프페이 기술을 채용할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결제 시스템을 개시하면, 루프페이가 구축해둔 1000만개
이상의 북미 가맹점을 확보하게 돼 기존 애플이나 구글에 맞설 모바일
결제 시장의 강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모바일 전자결제 시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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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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