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BO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가 리빌딩을 끝내고 반등하기만을 간절하게 염원하는 팬들입니다. 2023 프로야구가 개막 후 한 달여의 시간이 지났는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화이글스가 2023년에도 어김없이 최하위라는 부끄러운 성적으로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한화이글스라는 팀에 관심이 있는 기자님을 비롯한 많은 구단 내외 인사들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의 목소리에도 감독 및 코치 선임, 선수 영입 등의 방면에서 한화이글스가 안일한 운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잘못된 외국인 선수의 영입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그 책임을 지는 프런트 인사가 없는 점, 그리고 KBO 41년 역사 중 역대 최악의 타격 성적을 달성했음에도 고작 2년 차의 검증되지 않은 타격 코치 교체하거나 말소하는 등의 적극적인 분위기 쇄신을 위한 어떠한 액션도 취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버치 스미스의 경우 부상의 우려가 높으나 구위가 뛰어나다는 이유만으로 자신 있게 영입했으나 개막전 2.2 이닝 만에 자진 강판한 후 개막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교체되기까지 했고 2021년 리빌딩을 천명한 후 수베로 사단의 타격 코치로 오게 되었던 조니 워싱턴 코치의 보조 코치로 시작하여 2022년부터는 1군 메인 타격 코치를 맡게 된 초보 중의 초보 타격 코치는 KBO 41년 역사에서 역대 최악의 타격 성적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1군 메인 타격 코치 위치에서 선수들을 코칭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단순히 2023년에만 있던 것은 아닙니다.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던 2018년을 제외하고 꾸준히 외국인 선수의 부진이 반복되고 있고 타격 지표는 계속해서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에 한화이글스 팬 일동은 외국인 선수 영입 및 코치진 선임을 안일하게 하고도 책임지지 않고 현재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프런트의 사퇴와 최악의 타격 성적을 이룩한 타격 코치 두 사람의 사퇴를 요구하며 근조화환 시위를 펼치려 하였으나 구단으로부터 제지당했습니다.
하지만 한화이글스가 발전하여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나아가 KBO가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며 해당 상황의 사진과 내용을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