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전 세계최고 거래량을 자랑했던
우리나라 코스피 옵션매매.
월스트리트도 저리가라였죠.
근데. 이번에 구속된 최경환이 당시에 파생거래로인한
개인투자자들의 피해가 많다며 규제입법을 시도했다가
개미들의 반발로포기.
그후 같은 당 (새누리) 소속 이혜훈이 다시 입법을 시도했고
결국 통과시킴.
기존가입자들은 그냥 할수있도록 하되
신규가입자들은
옵션매매를 하기위해 증거금(보증금)을 수천만원(제 기억으로는 5000만원)을 입금해놔야하고 모의매매를 6개월(?)정도해야만 실전매매할수있도록 바꿈.
당시 옵션매매 호가창을 보면 지금의 암호화폐호가창 움직임은 아무것도 아니었음.
폭락장때 옵션매수.매도 주문이
키움증권. 대신증권등 거대증권사 인데도 서버 먹통으로
안들어감.
개미들이 증권사에 보상등 항의했지만 증권사들 다 개묵살함. 금융위같은 정부도 나몰라라함.
이런저런 이유로 개미들은 우리나라 파생시장을 떠나기시작했고 해외선물. fx마진거래를 하기 시작함.
결국 국내 선물. 옵션시장에서 개미들이 빠져나가니
파생시장의 변동성이 축소되고 슈퍼컴퓨터로 매매하는
외국인들이 국내 옵션시장의 70%정도를 장악했다고함.
외인들 매년 수조원의 돈을 국내시장에서 빼가는데
그돈의 액수는 얼마인지도 산정이 안된다함.
변동성축소는 모든 거래자에게 득될게 없음.
결국 금융당국도 개미들이 해외선물거래등으로 국부유출되는걸 보고있자니 안되겠다고 생각해서인지
10여년전 파생거래로 개미들이 위험하다 해놓구선
느닷없이 거래금액의 1/10(?)정도로 줄인 미니선물을
시장에 내놓고 개미들을 유혹함.
그러나 한번 마음 떠난 개미들은 국내파생시장에 안들어옴.
기관. 외인들의 장난감 놀이터로 전락한 국내파생시장에
개미들이 미쳤다고 들어감???
그리고 현재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암호화폐로 옮겨감.
금융당국자. 금융사들 입장에서보면 일명 비트코인이
얼마나 미울까요.
지금까지 10여년간의 흐름을 보자면
금융당국자들의 손은 똥손 맞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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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료들은 똥손인거같아요
장부자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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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07 11:1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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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뭐 컴터도 잘 할줄 모르는 사람
들이 정책 이니 규제니 노답이죠
정부는 헌법에 명시된 우리의 행복추구권을 뺏고 있습니다..
답답할 노릇이죠..
정부 금융기관들 적폐해야 합니다.
구조조정 및 개몽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외국인,기관,개인 동등한
조건에서 권리를 행사해야 합니다.
내 돈은 소중합니다.
그들은 개인돈을 밥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인들은 가상화폐시장 및
해외FX시장으로 가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