쌕쌕이란 과연 무엇일까?

[젊은언니]

온라인 친구가 온구라면

점니에겐 점구가 있다.


이 점구의 남편에겐 묘한 버릇이 있다.

불타는 밤을 원할때면 다리를 달달...떠는 버릇.

바로 그것이었다.



어느날

점구남편이 뭔가를 사가지고 들어왔다.

그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니 밤에 쓰는 물건이라고 하더란다.

점니를 닮아서 내숭원단인 점구는 

속으로 회심의 미소를 지었던 것이다.



남편의 발만 지그시 노려보기를 몇일.

드디어 어느날

저녁을 먹고난 점구남편.

다리를 달달.....떠는 것이었다.

아......오늘이 바로 그날이구나....

속으로 생각하는 점구에게

점구남편 "여보..쌕쌕이 가져와"



이때 점구는 생각했다.

"아...그것 이름이 쌕쌕인갑다.." 하고.

"넹....알았어용"....대답도 노리짱하게 하고 달려간 점구.

접때 남편이 사가지고온 물건을 냉큼 가져왔다.

"여기 있어용..여봉"........점구

"아니...이게 뭐야???".......점구남편

"쌕쌕이요.."


기막혀하는 점구남편의 입에서 나오는 한마디.

"아..쌕쌕이.쌕쌕이 몰라....오렌지쥬스?"


아는사람들은 알겠지만

예전에 쌕쌕이란 오렌지쥬스가 있었을때 이야기다.


그뒤에 점구와 점구남편이 어떠했는지는

나도 듣지 못해서 아는바가 없다.

상상에 맡긴다.



	 					

[이화]

아니....언니! 밤에쓴다고 갖고 들어온것이 뭔지는 알려줘야쥐...어서 전화해서 물어보구 갈캬줘잉~~

[서설희]

밤에? 목디스크 방지용 베게? 코골이 방지도구? 스탠드? 자면서 손톱 물어 뜯지않게 끼구자는 장갑?????????????? 뭔데?

[맑은샘]

하하 아이구...이거 정체를 말하기도 글코...히~

[파스텔블루]

ㅋㅋㅋㅋ 그 쌕쌕이 기억나네요....

[젊은언니]

나한테 묻덜 마요..글씨...나는 아는게 한개도 없다고 이미 발켯자나요....나는 암것도 모른당께요...알고 있는 맑은샘이 말해봐...히 하는거 봉께 샘이아빠구만...이방은 남자출입금지입니다..오늘밤은.

[미오기]

그게 뭔데? 진짜 몰라 알려줘....

[젊은언니]

아..글쎄..오늘의 주제는 쌕쌕이라니깐요...언니.

[kimmisook]

ㅋㅋㅋㅋㅋ 점니!!! 글씨 색깔까정 뻘건색으루 하구..나 몬산다..발을 달달달떤다구요??우하하하하~~~~

[룰루랄라]

나, 이거 알기 전에 오늘 밤, 잠은 다 잤다!...저기~ 어머니한테 혼나겠다!

[joo예요]

우하하하..언니, 그게 뭐인지 알켜주라고 혀바바요.. 디게 궁금타.. 발을 달달 떠는 그 남정네두..

[트윈스]

근디,,, 발은 며칠마다 한번씩 떠신데요?

[미라클]

아..........참............아침부터 삐리리~~~~~~~~ 머리에 전기와 닿네요. 으~~~~ 떨려.....

[젊은언니]

나는 아들 하나밖에 읍어서 아는게 없다니깐...아들셋인 사람한테 물어봐.

[dairymom]

나두 알지만 말몬한다...ㅎㅎ 그냥 쌕쌕이라구?

[☆장미래★]

근데 진짜 궁금해요 그게 뭔대요...

[초록별]

나도 궁금해요..갈챠줘요..........

[젊은언니]

디게도 그래 쌓는다...뭐가 그렇게 궁금해요.당신들은...

[호롱불]

밤에 쓰는 물건이 어디 한 두 가진가?...눈 가리개두 있고..방범용 적외선 카메라..모기향..그리고 또 다양한..에그 말 못하겠네..

[twinmom]

문데? 빨리 뿔어...

[김지세]

나도 디게 궁금하네 무얼까...튄 한테 물어 보라는데 피뺀 여자가 알까 ?

[윤갱이]

언니.............울점언니야~~~~~

[하늘]

언니 밤에 쓰는 쌕쌕이가 뭐래요....궁굼해서 오늘밤 잠은 다잤다...음료수 쌕쌕이는 아는데....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