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더니 오늘은 비예보
점심약속을 위해 멀리서 찾아온 21명의 친구들
반가운 얼굴을 대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습니다.
남친 5명, 여친 16명의 불균형은 여전하다보니
남친들은 아무래도 쭈구리한 모습 어쩔수 없네
그래도 씩씩하게 함께 오후 일정을 시작합니다.
배재학당과 옛 대법원건물앞에서 단체사진을
정동전망대에서는 많은 인파로 인해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 덕수궁돌담길로 걸어나옵니다.
몇몇 친구는 일정상 떠나고 시청앞 Hollys 커피
음료와 쿠키로 재장전한 후 다시 투어를 개시
멋진 성당뷰가 있는 세실마루 옥상전망대 도착
서울시청옥상전망대는 집회로 인해 입장불가
하지만 시청앞 계단에서 멋진 사진 한 컷 담고
또 몇몇 친구들과 아쉬운 작별을 고합니다.
다음 목적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가던 중
조선 최초의 국모의 아픈 역사가 담긴 광통교
의 석물과 청계천 야외도서관을 둘러봅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8층 옥상전망대는 역시
환상 그 자체. 경복궁을 둘러싼 아름다운 자연
열심히 인생샷 남기기에 여념이 없었답니다.
제주행 비행기 타려는 박금자친구를 배웅하고
내친김에 마지막 공예박물관 옥상까지 들리고
시원한 음료에 간식까지 마치니 집에 갈 시간
Go Home!!! 멋진 하루 함께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회장님!!
항시 수고에 고마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