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4기 제10대 시흥시장으로 지난 4월 30일 취임한 김윤식 시장이 7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민선 4기 시정의 마무리 단계에서 취임한 상황에서 행․재정적인 한계를 가지고 취임하면서 그 동안 시장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많은 시간을 노력하였으며, 오늘보다는 내일을 준비하는 자세로 시흥의 밑그림을 그리는데 주력한 100일 이었다.
『미래를 키우는 생명도시 시흥』이라는 가치를 내걸고 3․3․7 프로젝트로 명명되는 88개 전략과제를 수립하는 등 취임 후 100일 동안 착실하게 시정을 이끌어 오고 있다.
특히 김윤식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동 주민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현안사항과 민원해결을 위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면서 현장중심의 시정운영을 펼치고 있어 지역의 안정은 물론 발로 뛰는 열심히 일하는 시장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취임 100일 동안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추진한 일들을 시정운영과제의 분야별로 살펴보면 생명도시 가꾸기 3대 핵심과제로 평생학습도시, 건강도시, 저탄소 녹색도시를 표방하고 적극적으로 생명도시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평생학습 기틀마련을 위한 각계 관계자 간담회(2009. 7. 9)
◯ 시민건강도시 선포(2009. 6. 12)
◯ 1004 자전거대행진(2009. 7. 11)
◯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선포(2009. 6. 6)
◯ 수도, 가스 등 에너지절감 보상 탄소포인트제도 시행(2009. 8. 1)
특히 김윤식 시장은 시흥의 미래가치를 키우기 위해서는 시흥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있다고 보고, 지난 6월 1일 서울대와 서울대 국제 캠퍼스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한편 명품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한 군자지구 도시개발사업 재원확보를 위해 시의회로부터 5천억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을 승인받아 시정의 가장 큰 현안을 해결하는 등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 서울대 유치 양해각서(MOU) 체결(2009. 6. 1)
◯ 서울대 유치 실무형 공동추진단 구성(2009. 6. 25)
◯ 군자지구 개발 5천억원 규모 지방채 발행 시의회 승인(2009. 5. 26)
◯ 수도권 전철유치를 위한 전략 구상 및 유치 노력
또한 김윤식 시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 경제, 환경, 교육, 복지, 문화, 행정 등 7대 분야의 사업을 보면 취임 100일 동안 적지 않은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진화하는 도시분야를 보면
◯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통한 GB추가해제 추진(2009. 5. 7)
◯ 유비쿼터스 도시계획수립 착수(2009. 6. 4)
◯ 시화지구외 3개소 제1종 지구단위계획 완료(2009. 6. 22)
◯ 대야 신천 뉴타운 지정 - 1,173,262.5㎡ (2009. 7. 14)
◯ 매화 일반산업단지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2009. 7. 31)
◯ 종합운동장 도시관리계획 결정고시(2009. 7. 15)
◯ 대야동 주택재개발 사업 지정고시(2009. 7. 22)
◯ 광역교통정보기반 구축사업 착수(2009. 6. 18)
◯ 정왕역 ~ 산기대 자전거도로 준공(2009. 6. 24)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재정조기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목표대비 107%의 실적을 올렸고 일자리 창출과, 관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대형마트 전시기획전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 조기집행(목표대비 107% 달성)
◯ 일자리 창출 - 3,124명은 공공 815명, 종합일자리센터
1,276명 , 여성 새로 일하기 지원본부 1,033명
◯ 여성 새일 찾기의 날 운영(2009. 6. 16)
◯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개소(2009. 7. 1)
◯ 맞춤형 채용박람회 럭키데이 운영(매월 7일 - 3회 운영)
◯ 관내 중소기업 제품판촉을 위한 대형마트 기획전(7.16 ~ 7.29)
☞ 8월말경에는 이마트와 시화GS점에서 확대 추진계획
◯ 찾아가는 직업상담실 운영(9개소 주3회 운영)
살아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숙원이기도 한 갯골생태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기공식을 7월22일 거행하고, 점점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공공디자인 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제2기 공공디자인 학교 운영(2009. 5. 18 ~ 5. 19)
◯ 갯골생태공원 조성사업 기공식(2009. 7. 22)
◯ 정왕동 로데오 거리 조성(2009. 7월)
시민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서 도서관 건립, 인재양성을 위한 고등학교 기숙사 건립, 다양한 시민교육 프로그램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소래고등학교 인재숙 개소-14억원 전액 시비 투자(2009. 7. 15)
◯ 월곶 작은 도서관 개관(2009. 7. 27)
◯ 군자, 정왕 어린이 도서관 건립 추진
◯ 제2기 시민자치대학 개강, 학점은행제, 평생학습 강좌 지속 운영
또한 김윤식 시장은 믿음 주는 복지정책을 위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 분만지원금 여성장애인 확대(2009. 5. 12)
◯ 계수동 경로당 준공(2009. 6. 19)
◯ 위기가정과 무한돌보미 161명 결연(2009. 6. 25)
◯ 시흥 푸드마켓 개소(2009. 7. 20)
◯ 능곡지구 사회복지 개선방안 토론회 개최(2009. 7. 24)
◯ 희망근로 프로젝트 추진(151개 사업 1,890명 채용)
김윤식 시장이 취임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시정에 대한 확실한 철학을 가지고 시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 있는데 그것이 갯골축제 진행방법이다.
예년에는 공연과 이벤트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을 갯골생태공원으로 끌어 모으는데 축제의 중점을 둔 나머지 ‘갯골생태’라고 하는 중요한 가치가 소외되었다고 판단한 김 시장은 금년 축제는 생태라는 가치가 존중될 수 있도록 교육에 중점을 둔 축제로 진행을 하고 있다.
축제기간도 7월 31일부터 8월23일까지 24일간 길게 편성하고 예약을 통해서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그 방법도 크게 달리 하였다.
◯ 소래정 국궁장 준공(2009. 5. 6)
◯ 연음식 경진대회 개최(53개팀 참가, 2009. 5. 30)
◯ 시승격 20주년 기록사진전 개최(2009. 7. 6 ~ 7. 10)
◯ 2009년도 갯골축제 개최(2009. 7. 31 ~ 8. 23)
◯ 시승격 20주년 시흥․군포․의왕 통합체육대회 추진(11월 개최)
김윤식 시장은 시정 내부를 이끌어 가는데도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취임과 동시에 ‘겸손하고 청렴한 시장’을 표방한 김 시장은 취임 100일이 채 안 돼 실시한 청렴만족도 조사에서 80% 이상이 매우 만족하다는 큰 성과를 보였고, 어려운 재정여건을 해소하기 위해 재정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여 올해 국비 85억원을 확보하였으며, 3년간 255억원을 확보하기도 하였다.
◯ 2009 시․군 합동평가(경기도) 우수 수상(2009. 5. 8)
◯ 넘버원 클린시흥 실천(2/4분기 청렴만족도 매우만족, 부조리 0%)
◯ 공직자 청렴 혁신상 제정(7개 지표 31개 항목 연1회 연말 시상)
◯ 국․도비 확보 T/F팀 운영 - 3년간 255억원 국비 확보
◯ 14개 동 방문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2009. 6월)
◯ 시민공감 사랑방 운영(6.17부터 매월 2회 개최)
◯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현장방문(48회)
◯ 지방세 e-메일 송부 및 전자고지서 발급(2009. 7월)
◯ 안전도시를 위한 도시안전센터 구축 추진(2009. 6. 18 ~ 8. 17)
◯ 사이버 시민정책패널 사이트 개설 운영(2009. 7. 21)
◯ 실행중심의 실무형 제5기 정책기획단 출범(2009. 8. 3)
◯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5급이상 60명, 6급이하 358명 5회)
◯ 현안과 민원해결을 위한 경기도지사 면담 (6회)
◯ 시민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동 주민과 대화(2009. 5. 11 ~ 5. 19)
김윤식 시장은 취임 100일 동안 무엇보다도 전임시장들로 인해 시민들이 느끼고 있는 실망감을 해소하고 신뢰를 회복하는 데 많은 역점을 두고 시정을 펼쳐왔다.
동시에 시흥시의 미래를 결정할 사업들인 하수도 정비기본계획 변경용역, 경관기본계획 용역 등을 추진함에 있어 형식적 보고로 끝나지 않도록 관계자와 전문가들과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의사결정을 추진했다.
시민들과 이해관계가 밀접한 뉴타운, 도시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계획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공람도 통상적으로 추진하던 관행을 깨고 시민들의 생활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설명회를 갖는 등 시민위주의 민본행정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내년도 정책구상과 사업개발을 위해 직능단체별 정책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시민의 생활 속에서 현장행정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직접 민주주의를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정책기조는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것이 김윤식 시장의 신념이다.
이로써 시흥시는 점차적으로 시민참여가 활성화 되면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참 민주주의가 정착되어 시정발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