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에 사는 8세 소녀 메리(토니 콜렛)는 알코올 중독에 도벽까지 있는 엄마와 가정에 소홀한 아빠 밑에서 제대로 된 애정을 받지 못하고 자란 소녀이다. 어느 날 아스퍼거 증후군을 갖고 있는 뉴욕에 사는 중년남자 맥스(필립 세이무어 호프먼)와 펜팔 친구를 하게 되면서 그들은 22년이 넘는 세월 동안 거리와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쌓아가는데...
제 지인은 나이도 저보다 한참 어린데 저의 멘토입니다...
메리 앤 맥스... 틈날때마다 저에게 보라고 닥달했던 클레이 애니...
왜 보라고 했는지 알것같네요... 참 고마운 친구입니다...
안보신 분있으시면 꼭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중간중간에 내얘기가 나와서 그런지 마지막 엔딩에서 울고 말았습니다...
첫댓글 요즘 나온 영화인가요? 좋은 영화 소개 고맙습니다. ^^
아...호주영화이고 2009년 개봉했는데...우리나라에는 2011년에 개봉한거 같아요...실화를 소재로 한거라 그런지
다가오는게 더 크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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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1.17 09:49
와우 좋은영화 소개 넘 감사드려요^^
꼭 보고싶어지네요 ^^
아...좋은 영화인데 제가 표현력이 부족해서 일부분만 쓴거같아요...보신다면 후회하지 않으실꺼에요...^^
시간내어 함 보겠습니다~ 멋진 주말보내세요~ 쌩유
허접한데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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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어렵고 난해한 영화 아니더군요...필요한건 마음을 여는거...그게 필요한거 같아요...
즐감하세요~~^^
예전에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영화 괜찮죠? 멋진 우정이 깃든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