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표를 보면서 느끼게 된점 하나가,
이렇게 좋은 프로가 우리나라에 과연 몇개가될까?
아니, 느낌표처럼 괜찮은 프로가 있을까? 라는생각입니다.
우여곡절 많은 MBC에겐, 정말 '!느낌표' 라는 프로그램은 정말
자랑스러울 만한 프로그램인것 같습니다.
느낌표1에서
느낌표2까지.
그중 기억이 남는것은,
책책책 책을읽읍시다! 눈을떠요. 칭찬릴레이..아시아아시아!시리즈등등.
참많은것같아요.
기억해내지 못한 프로그램도있지만,
정말 어떤프로그램도 눈쌀찌프릴 그런내용이 없는것같네요.
그리고 최근에 하는 '희망뉴스 카운트다운',
저번주 방송을봤는데 정말 어렵게 사는 사람들을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도 그렇게 잘살고 그러는 편은 아니지만, 저보다 더 어렵게 사는 사람들을 보며
마음이 아프더군요. 쪽방촌 사람들, 여유만 있다면 많이 돈을내서 도와드리고싶은데
그렇질 못해 속상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저기 후원으로 쪽방촌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리고자,
이런저런 선물을 몰래몰래 나눠주는 모습에 감동이였습니다.
그리고 눈을떠요다음으로 한다는
어느 새프로그램도 건강이 좋지못한 할머니,할아버지들을위하여
무료로 건강검진을 하면서 할머니,할아버지의 건강을책임지는 프로그램을한다는군요.
연예인들이 나와서 웃고떠드는 그런 프로그램보다,
이렇게 좋은프로그램에 더 관심을 가지고 보는 우리의 습관도 필요할거같습니다.
최근 느낌표를 보면 시청자의 호응도를 조금살펴가며,
솔직히 코너가 너무자주 바뀌는것 같아 솔직히 기분이 씁쓸합니다.
'!느낌표' 사라지지않고 계속 꾸준히 방송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저번주에 안해서 아쉬웠음...
좋은프로그램! 근데 보면볼수록 은근히 지루함 ㅜㅜ
책책책책 을읽읍시다. 할때 가장 재밌게 봤었음.. 맨날 책도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