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잦은 비에 살맛이 뚝~~
떨어져 부렀어요.
아닌 겨울에 무슨 비가 지질 지질 내리는지요.
밖에도 못나가고 진종일 유트브 드려다 봐야 합니다.
티비 보는것도 한두시간이지
꽃노래도 사흘이지 주야장창 불러대는 트로드 ㅠㅠㅠ
어느 때부턴가 유트브를 보기 시작했는데 ㅎㅎㅎ
너무 재미가 있습니다.
어제는 정청래 란 분이 식사 하시면서
풋고추를 들어보이면서 어 고추도 1번이네
밤 늦은 시간에 쿡쿡 혼자 웃었어요.
정철래라는 분 시덥잖게 봐서 별로 관심도 없었는데요
연설을 하시면서도 익살스럽게
누구 누구는 참 좋겠습니다.
누구 누구는 어쩌구 저쩌구 참 좋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누가 봐도 거부감이 없으신 말투에 낄낄 웃음이 나와요.
또 다른 분은 딱 보면 품위가 있으셔서
말씀만 들어봐도 인성이 어떤 분인지 짐작이 가고도 남지요/
키도 훌쩍 크시구요.
가장 멋있다는 부분은 앞머리 부분 사알짝 훼이브가 진
머릿결이 하얀색이세요.
쓸어 올리는 모습이 얼마나 멋져 보이는지요.
학자 이셔서 그런지 말씀마다 반듯 반듯 그렇게 느껴지구요.
요즘 살마시 뚝 ~~떨어져서 지구 종말이 오려나 이러고
마지 못해 꾸역 꾸역 살고 있는뎅
이분이 티비 화면에 등장 하시면서
살마시가 봄 풀처럼 솟아나기 시작을 했답니다.
저는 눈이 아파서 유트브를 티비로 보네요.
다른 분도 그러신지 모르지만
저는 정치성 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구요.
본대로 느낀대로 이분의 말씨 생각이 너무 좋은겁니다.
고로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 있어서
아~~
세상이 밝이 보이는 것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구요.
어제는 햇살이 따사로와서 우울하던 마음까지
날아기 버려서 너무 좋기에 너덜거려 봅니다.
첫댓글 보리님이 머에 힘드실까요
비가 너무 자주 내려서 우중충 한게 시러요.
티비 볼것도 입고
일하기 좋아 하는 사람이 일손을 놓아 뿌니 재미 읍것지 않것어요.^^
@보리피리 맞아요 일손이 문제였네요 그래도 몸이 따라주는대로 다른 취미를 가져보세요
유뚭만보셔도 기분 좋아지시니
적극 보셔야겠어요
정치에 무지 관심 있으시다니까요~~~ㅎㅎ
기부니가 음청 좋아 졌어요.
저리 품위를 갖춘 분도 게시구나
기대가 만땅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