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를 이뻐하는 소리 10초 안됐는데 어느새 와서
앉아있는 꽁보리
보리때매 엄마를 차지 할수있는 기회가 적어서
일부러 베베를 찾아서 같이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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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떼기 휙~~~ 삐져서
가버립니다
베베가 그걸 보더니 일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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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삐졌소 ~~~~~
하고 마빡에 써붙히고 시위 하는 꽁보리
아이고 삐지세요 계속 삐지세요~~~ 보리씨
내비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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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삐지고 안됬것는가
제가 누워있는 쇼파위로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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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한심하게 보는 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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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꾹 일어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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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리를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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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혼자 있는 베베
베베야 무슨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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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온뒤로 베베는 보리에게 완전 관심을 끊었어요
예전에는 두들겨 패고 .물어 뜯고 그랬는데
더 무섭게도 아예 관심을 끊어 버리네요
베베는 더 우아하게 어른이 되어버렸고
보리의 시간은 거꾸로 흘러서 세살 입니다
첫댓글 베베가 묘생무상, 새옹지마~~ 를 깨달았나보네요.
베베야~ 그렇게 묘른이가 되어가는 것이란다~.
싸가지에서 품격묘로 ~~~~
원래 여자가 좀 세침하죠...보리한테 왕왕 해봐야..별 소득(?)도 없고...걍...바깥 경치나 보면서 미모 죽이는거죠...
ㅎㅎㅎㅎㅎㅎ
독야청청 달밝은 밤에 큰칼 여패 차고
보리는 나이가 먹어 갈수록 아기가 되어 가고 베베는 점점 성숙해 지네요..큰일이네ㅠㅠ 원래 보리 팬이었는데 갈수록 원숙미 뿜뿜하는 베베가 더 이뻐지네요^^
보리가 얼마나 엄니를 사랑하는지...게슴츠레 뜬 눈으로 다 말해주네요^^
베베야~~~세살보리,예쁘게 봐주어라~~~^^
봐주다 못해 무관심입니다~~~
내 눈까리가 어때서... 이뻐서
베베가 보리쯤이야 하나보네요
네 넌 내 경장자 조차 될수업어!!
우리 베베가 갑자기 어른이 된듯 하네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을 거꾸로 간다 ㅋㅋㅋ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낸 완벽한 사례입니당 ㅎㅎㅎ
보리의 시간은 거꾸로 흐르는데...누군가의 시간은 쏜살같이 흐르는 불공평한 ㅠㅠ
시간은 황우장사도 이거희도
다 똑같이 흐린다옹~~ 외모가 마음에 안들면 캣휠 파라서 주름땡기시라
원래 나이를 먹으면 여자는 어른이 되고
남자는 아이가 된다고..
이걸 보면..베베가 누나같네요. 어리광부려도 괜찮아 베베야~
베베는 병원간 아빠를 기다리는것같네요..
보리는 마마보이냥 ~그래도 짠함을 풍기며
엄마옆에 찰싹붙어서...오늘도 흡족^^
3층이라 구경 시야가 좋은듯요
지나가는 개도 날아오는새도 청소차도
베베야 대추아빠가 보고싶지~
아부지 퇴원했다요
에이 ...
엄마를 되찾은 보리, 회심의 미소~~~^--^
그래도 괜찮아 베베에게는 대추님이 계시니깐...
대추님 빨리 나아서 어여 돌아오세요~
보리야~~~ 이캐하는거야.
보리는 삐져도 귀여워. 베베가 아빠가 앉아계셧던 의자에앉아 아빠 기다리는거 같아요.
보리 삐진 표정~~진짜 웃겨요~~예전엔 보리가 짠했는데 이젠 베베가ㅜㅜ 베베야~~참지마
보리 눈꾸리가 베베 쪽으로~~~~
마음속이 깊은 베베..
어느 땐 울 봄이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예쁜 베베
그래도 둘다 걍 마니마니 이쁘구만요~~
처음 보리 왔을때가 생각나네요. 보리야~ 엄마가 글케 좋아? 너 어떻게 길에서 살았을까?
사연많은 꽁보리
궁금한것 하나..
보리 눈이 원래 갈매기? 아님 그런 사진만 올리는겁니꽈?
베베는 늘 여유로운..이쁨 받으려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자존감 만땅~
보리는 초조한듯한..사랑 뺏길까봐 ㅋㅋ
이게 보리눈 ㅋㅋ
갈매기 눈은 반갑
그만큼 여유가 있다는뜻이니까요
@부들맘 어매 잘생긴 내새쿠 !!!
@부들맘 헐~ 이런 땡그리 눈을?
재주도 좋구나 보리는..그렇게 가재미로 바꾸다니~~
꽁보리는 신데렐라여 어찌건 넌 호강한다 진짜 양산 촌것이 베베한테 잘해라 보리떼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