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예산시장 먹투어

[바가지앞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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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덕산 리솜 리솜 스플라스 갔다가,
대천해수욕장에서 하루 자고, 다시 예산시장 구경 갔어요....
주말 먹부림입니다..

1. 대천해수욕장 근처 <고기요>
: 회 먹은지는 얼마안되고, 심지어 서해 근처 살아서 조개구이도 별로..ㅋㅋ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삼겹살과 키조개 관자로 타협을 보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왔다는 고기집을 왔어요.
연탄불에 굽는 고기는 무조건 옳은 맛!!!
괜찮게 잘 먹고 왔습니당^^**

2. 대천해수욕장 <김가네 사골수제비>
아침으로는 사골수제비로 블루리본을 받았다는 김가네로 결정.
사골수제비를 제외하고는 2인분 이상만 주문이 된다고 하여, 김치수제비 2, 사골수제비 1 주문했어요.
김치수제비는 속이 시원하게 맛나고, 사골수제비도 담백하니 손이 계속 가는 맛이었어요.

3. 요새 핫한 예산시장의 <사과당>
검색해 보니 여기저기 분점 처럼 생겼나봐요.
한 20분 정도 대기해서 사과파이 겟겟...
그러나 먹고 싶었던 우유크림맛은 품절...ㅠㅠ
원조애플파이와 바닐라맛만 구입했어요.
바삭하고 사과 많이 들었고, 많이 안달아서 맛있어요^^

4. 예산사과막걸리
: 병당 5천원이라 비싸지만 맛있네요^^

 
열심히 먹고다녔으니, 오늘부터 다이어트 하려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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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오늘도이름없다]

사과당 우유크림보다 원조가 훨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