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2022년 6월 8일)
“반듯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하지만 돌아보면 굽어져있는게 인생입니다”
[ 정치/외교 ]
1. 지난해 국회의원 3명 중 1명만 법정 의무 교육인 성인지 교육을 수강했고 국회 보좌직원 또한 수강률이 절반 미만이라 법을 만드는 국회 구성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후진적 수준이라고함
. 오는 8월 전당대회까지 민주당을 이끌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당 쇄신 핵심인 586 용퇴 대상자인 4선 우상호 의원이 선임됨에 따라 쇄신이 제대로 될지 의문이라고함
3. 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도지사직인수위원회에 국민의힘 관계자가 인수위원으로 참여핫고 김 당선인의 뜻에 따라 인수위에는 협치공약추진위원회, 경기북도설치특별위원회도 구성된다고함
4.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형집행정지를 신청했으며, 형집행정지는 일시 석방 개념으로 석방 기간 형의 시효가 정지되기 때문에 향후 사면되지 않는 이상 형 자체는 남아있다고함
5. 미국은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하면 북한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제재로 대응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국회·경제부처 주요일정·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오늘(8일)부터 원숭이두창이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됐으며, 정부는 감염 노출 위험이 있는 고위험군에 제한적으로 접종하는 방안을 수립하고 있으며, 2급 감염병은 전파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으로 현재 코로나19, 결핵, 수두 등 22종이 지정돼있다함
3. 정부가 올해 하반기 내 소득세법을 개정해 100억원 이상 주식 보유자에게만 양도소득세를 부과한다고함
4. 행정안전부가 도로명주소법을 근거로 비닐하우스, 산책로, 해수욕장과 같은 야외 공간에도 별도 주소를 부여한다고함
5. 보건복지부는 문재인 정부에서 코로나19 일상회복 과정을 조언했던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의 기능이 완료됐다며 폐지한다고함
6. 정부가 공기업 부채 축소와 최근 대법원이 위법 판결을 내렸던 임금피크제 이슈의 후속조치로 호봉제인 공공기관 보수체계를 직무급제로 전환한다고함
7. 국방기술품질원이 관계기관으로부터 2.75인치 유도로켓용 관성측정장치 및 열전지 등 11개 과제에 대해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부품 개발이 불필요하다는 검토 결과를 제출받았지만 이를 방위사업청에 보고하지 않은 채 개발하다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고함
8.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의 경제 분야 검증 책임자인 이성도 인사정보2담당관(48)은 이명박 정부의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에 연루된 혐의로 수사를 받은 사실이 있다고함
9.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김원웅 전 광복회장 재임 중에 제기된 각종 부정·비리 의혹을 철저히 파헤친다고함
10. 공수처가 연일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공수처 내부에서 유일한 감사원 근무 경력자인 문형석 검사가 사의를 표명했으며, 공수처법상 공수처 검사의 임기는 3년으로 3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함
11.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경찰 전용 골프장에서 경찰 간부들이 예약 시스템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특혜를 받아 현직 치안감 2명을 포함해 고위 경찰관 10여 명이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고함
12. 자신의 직무 경력을 내세우며 내연녀를 협박해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한 인천 모 경찰서 소속 A(46) 경위가 구속됐다함
[ 경기종합 ]
1.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률은 2020년 기준 45.8%로 1994년 이후 해마다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밀 보급률은 0.8%에 불과하다고함
2. 화물연대가 민주노총 7월 총파업과 연대하지 않고 6월을 파업 시기로 삼은 것은 안전운임제를 연장하려면 늦어도 7월 전에 국토교통부 산하 안전운임위원회에서 2023년도 안전운임 논의가 시작돼야 하기 때문으로, 경제계는 물류비용 부담 등을 이유로 안전운임제를 올해 일몰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라고함
3. 중국의 최대 수입국이었던 우리나라가 2020년 이후 2년 연속 대만에 수입 점유율 1위 자리를 내주면서 중국 내 입지가 약화되고 있다함
4. 엔저가 단기적으로는 한국 수출 기업에 큰 위협이 되진 않지만 하반기(7∼12월)까지 이어질 경우 일본과 수출 경합도가 높은 석유화학, 철강, 기계, 자동차 업종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고함
5. 올해 4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여행, 교통 관련 카드 사용액이 40∼60%대로 급증했다고함
6. 고령화속도가 37개 OECD 국가 중 가장 빠른 우리나라의 요양, 식품, 의약품 등 관련 시장 규모는 2010년 약 33조2000억원에서 2020년 124조9000억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우리나라는 2025년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다고함
7. 현대차가 반도체난으로 스마트키가 없어 캐스퍼·아반떼·포터EV의 스마트키를 이달부터 한 개만 지급하고 기계식 키 1개를 추가로 지급한다고함
8. 오는 10월 3천400억원의 공모채 만기가 돌아오는 KT가 최대 4천억원의 회사채 를 발행한다고함
9.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유진기업·삼표 등 수도권 주요 레미콘사들의 시멘트 재고가 2∼3일에 불과해 다음주부터 건설현장의 피해가 우려된다함
10. 노르웨이의 1조6000억원 규모의 K2 전차 계약에 이어 폴란드도 현대로템에 3조원 규모의 K2 전차 180대 구매의사를 밝혔다고함
11. 닭고기 담합으로 공정위의 제재를 받은 하림·동우팜투테이블·마니커·체리부로 등 닭고기 제조 업체 임직원들을 상대로 검찰이 담합행위를 주도한 업체가 어디인지, 공정거래법 위반 사항인지 알고 있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함
12. 이엠텍과 전자담배 개발 용역 계약을 체결했던 KT&G가 이엠텍이 독자적으로 등록한 특허를 KT&G에 이전할 것을 촉구하는 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이엠텍이 KT&G 협력업계에서 배제된 반면 이랜텍, 파트론, 아이티엠반도체 3사가 주력 생산업체로서 입지를 다지게 됐다고함
13. 다른 유통 대기업에 비해 뒤처진다는 평가를 받던 이랜드리테일이 신선식품 배송 2위 업체인 오아시스마켓에 330억원을 투자해 신선식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으며 오아시스는 킴스클럽 등 이랜드의 리테일 플랫폼을 활용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수 있게 됐다함
14. 1999년에 입사해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의 수행기사로만 일했던 상무보 A씨(55)의 인사를 두고 동아제약, 용마로지스 등 계열사내에서 전문성이 떨어진다며 불공정 인사 반발이 나오고 있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7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가치 반등과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 영향으로 15.00원 오른 1,257.70원에 마감했으며, 8일 환율은 1,252~1,262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7일 채권시장은 미국 금리가 급등한 데다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순매도하면서 약세를 보여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1.1bp 오른 연 3.232%로, 10년물은 13.3bp 상승한 3.538%로 고시됐으며, 8일 시장은 외국인 국채선물 매매 동향을 등을 주시하며 거래를 이어간다고함
3. 7일 금 1g 가격은 150원 하락한 74,600원에 마감됐다함
4. 7일 코스피는 미국 긴축 우려와 달러화 강세 부담 등으로 1.66% 하락한 2,626.34에 코스닥은 1.99% 하락한 873.78로 거래를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은행업이 0.32%로 상승했고 의료정밀이 4.79%로 하락했다함
5. 윤석열 대통령과 현대차 비자금·론스타 외환은행 헐값 매각 사건 수사 등에서 손발을 맞췄던 이복현 전 부장검사가 금융감독원장으로 임명되자,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를 비롯해 최근 대규모 횡령 사태 등 내부통제 부실과 관련한 이슈를 줄줄이 맞닥뜨리고 있는 은행권들이 금감원의 향후 행보를 예의주시하며 부담스러워하고 있다함
6. 역대급 엔저 현상에 개인의 엔화 환전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7일 기준 100엔은 946.52원이라고함
7. 농협, 신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이 만기 40년짜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함
8.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기존 업계 인력을 활용해 상품 개발과 사업관리 부문에서 안정을 꾀하겠다는 전략으로 기존 보험업계의 경력직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함
9. 국내 361개 자산운용사의 올 1분기 순이익은 37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4% 감소했으며 116사가 적자를 기록했다함
10. 명의신탁약정을 맺고 타인의 명의를 빌려 토지 등기를 한 사람은 설령 실소유주라 할지라도 부동산 소유권을 취득할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으로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358명인 가운데, 정부가 세계 각국에서 유행 중인 원숭이두창을 2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했으며 원숭이두창 3세대 백신도 도입한다고함
2. 전국 모든 지역의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이 평년의 50% 안팎에 머물고 있아 식수원 확보에 비상이 걸렸으며, 5월 평균 강수량은 평년의 6.1%에 불과한 5.8㎜로 역대 최소라고함
3. 지자체는 송수 및 배수관로에 대해 최초 매설 후 매 10년 이내 1회 이상 관 세척을 시행하지만 국민들의 수돗물 불신으로 우리나라의 수돗물 직접 음용률은 5% 수준으로 유럽연합(EU) 국가들의 평균 74%는 물론이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의 평균 51%에도 한참 밑돈다고함
4. 보행 사망자 가운데 노인 비중은 2011년 43.2%에서 2020년 57.5%까지 늘어났으며, 한국은 노인 인구 10만 명당 보행 중 사망자 수가 9.7명(2019년 기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많다고함
5. 캐나다 비자 발급 심사를 받을 때 실효된 형이 제외된 범죄·수사경력 회보서를 내면 된다고함
6. 비타민과 파스 등 가정에서 자주 쓰는 일반의약품 가격이 10% 가량 인상된다고함
7.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전국 각지 수소충전소로 수소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수소차 타는 차주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으며, 오늘(8일) 오전부터 비조합원들의 화물운송이 본격화됨에 따라 조합원과 물리적 충돌이 우려된다함
8. 필리핀에서 채팅앱을 통해 입국한 한국인 배낭 여행객을 노린 강도 사건이 잇따라 주의가 요망된다함
9. 탈북민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대형 풍선을 이용해 마스크, 타이레놀 등 코로나19 의약품을 북한에 보냈다고함
10. 1679년에 제작된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이 다음달 7일 크리스티 런던 경매에 출품되며 낙찰 예상가는 약 94~141억원이라고함
[ 국 제 ]
1.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소매업체 타깃이 재고 축소로 인해 2분기 영업마진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경고에도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다우존스 0.80% 상승, S&P500지수 0.95% 상승, 나스닥 0.94% 상승 마감했다함
2. 7일(현지시간) 7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중국의 봉쇄조치 완화로 원유 공급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0.77% 오른 배럴당 119.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7일(현지시간) 8월물 뉴욕 금 가격은 주 후반 발표되는 인플레이션 지표에 대기하면서 8.40달러(0.5%) 상승한 온스당 1,852.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4. 기관 투자자들이 현재 비트코인 시세를 저점으로 판단하고 매수를 확대하면서 시세 반등에 속도가 붙고 있다함
5. 올해 성장률 4.1%을 예상한 세계은행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9%로 하향 조정하며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을 경고했다함
6.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식량농업기구(FAO)는 가뭄과 같은 기후 충격과 코로나19,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식량 및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세계 곳곳에 식량 위기가 임박했다고 경고했다함
7. 최근 이어진 덥고 습한 극한의 날씨로 싱가포르에서 뎅기열 사례가 빠르게 증가해 비상단계에 직면했으며,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전파됨에 따라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함
8. 터키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과 관련해 흑해 봉쇄 해제 방안을 협의했지만 항만 주변 해역의 기뢰를 제거하는데 6개월이나 소요되기 때문에 글로벌 곡물 부족 상태는 장기간 이어진다고함
9.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이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의 인플레에 직면하고 있다고 경고했다함
10.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세계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자체 발행한 바이낸스코인이 증권인지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으며 미 법무부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국세청 등 다른 미국 규제 기관들도 바이낸스의 불법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함
11. 중국 당국은 은행의 돌발적인 파산 등 금융위기 리스크를 막기 위한 기금을 최대 100조원 넘는 규모로 조성한다고함
12. 중국이 미국의 해상 봉쇄에 맞서 인도·태평양 지역 첫 군사 거점으로 캄보디아 레암 해군기지 인근에 중국 인민해방군 기지를 마련한다고함
13. 일본 정부가 5년 안에 방위력을 획기적으로 증강하기 위해 방위비(국방예산)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2% 이상으로 확보한다고함
14. 임금피크제의 원조인 일본 기업은 노사 합의를 통해 평균 55세를 전후해 임금의 20∼30%를 삭감하고, 60세 정년 이후에는 재고용 계약을 맺어 절반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고 있다함
15. 러시아는 일본이 입어료 지불 의무를 완료할 때까지 영유권 분쟁지인 남쿠릴열도 주변 해역에서 어로활동 안전과 관련해 1998년 일본과 체결한 어업협정 이행을 중단한다고함
16. 유럽연합(EU)이 2024년 가을까지 EU 내에서 모바일기기 충천포트를 USB-C 타입으로 통일한다고함
17. 러시아의 공격으로 상하수도 시스템이 망가진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콜레라가 확산되고 있다함
18. 우크라이나 사태로 촉발된 원자재 가격 등 물가의 고공행진으로 전 세계가 고통을 받고 있지만, 걸프만 산유국들은 고유가의 혜택을 받아 사우디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작년 동기보다 9.9% 성장했고, 아랍에미리트(UAE)는 올해 경제 성장률을 지난해보다 높은 5.4%로 예측했으며 카타르도 올해 경제 성장률을 작년(1.6%) 보다 높은 3.5%로 예상하고 있다함
19. 마하 0.94(시속 약 1150㎞)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민간 항공기가 2025년 취항하며, 캐나다 항공기 제조업체 봄바디어에서 19인승 장거리 상용 여객기로 만들었다함
20. 국가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빠진 스리랑카가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는데 향후 6개월 동안 50억 달러(약 6조2880억원)가 필요하다며 중국에 긴급 자금지원을 요청했다고함
21. 이탈리아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4.7%에서 2.8%로 하향 조정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7월 28일부터 음주·무면허·뺑소니·마약 복용으로 교통사고를 낼 경우 보험회사가 피해자에게 지급한 의무 보험금을 전액 사고를 낸 운전자가 물어야 한다고함
2. 고위 공직 후보자 검증 과정은 대통령실 인사기획관실에서 후보자를 추천하면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에서 1차 검증을 하고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2차 검증 과정을 거쳐 내정된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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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브리핑(2022년 6월 8일)
《경 제》
☞돼지고기 5만t에 할당관세 적용…정부, 가격안정책 발표...이르면 이달말부터…멕시코-브라질 등으로 수입선 다변화 기대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연 3.232%...10년물 금리는 연 3.538%로 13.3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 13.7bp, 8.7bp 올라 연 3.502%, 연 2.937%에 마감했다.
☞범한퓨얼셀, 공모가 상단 4만원 확정…8∼9일 일반 청약...이달 코스닥 상장을 앞둔 수소 연료전지 회사 범한퓨얼셀은 2∼3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4만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는 당초 제시한 공모 희망 범위(3만2천200∼4만원) 상단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해비타트 한국위원회·오셔닉스, 해상도시 협력 협약...유엔 해비타트(UN-HABITAT·인간정주계획) 한국위원회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오셔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계 최초 해상도시 '오셔닉스 부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 융》
☞증권가 "신작 기대감 커진 크래프톤, 적극 매수해야"...크래프톤은 지난 3일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오는 12월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공포 게임 ‘데드 스페이스’의 제작자 글렌 스코필드가 제작을 이끈 작품이다.
☞정부 물량 공세에도 여전히 金징어·金태...오징어·명태 가격 1년새 30%↑어획량 줄고 운임·환율 상승 영향...비축 수산물 공급·할인 효과 미미...유통가, 직매입 등 자구책 마련
☞라이트론, PAM4 변조기술로 전송거리 15㎞→30㎞ 광트랜시버 개발...광트랜시버 전문기업 라이트론은 5G(5세대 이동통신)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위한 25기가비피에스(Gbps)급 고밀도 파장분할다중(DWDM)방식 광트랜시버 신제품 개발 결과를 제29회 광전자 및 광통신 학술회의(COOC 2022)에서 발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넵튠의 ‘컬러버스’, 카카오 메타버스 비전에 합류...정욱 대표, 카카오 기자간담회서 ‘컬러버스’ 소개...2D 환경에서 별도 앱 설치 없이 3D 전환 ‘눈길’
《기 업》
☞이제 곧 성수기인데…하이트진로 청주공장 사실상 '셧다운'...민주노총 산하 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 하이트진로 청주공장이 사실상 셧다운됐다...현재 청주공장에는 화물연대 소속 노동자 40~50명이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美, 태양광패널 관세 면제…韓기업에 '양날의 검'...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내 태양광 패널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만들어진 국방물자생산법(DPA)을 발동해 태양광 물자를 우선조달하도록 했다. 또한 태국 등 동남아시아 4개국에서 수입되는 태양광 패널에 대해 2년간 관세 면제 조치도 내렸다.
☞LG노트북, 애플 제쳤다…美소비자평가서 1위로...LG전자의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LG 그램 360'(모델명 16T90P)이 미국 유력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의 노트북'으로 선정됐다.
☞"전기차 필수품 EV릴레이…2030년 매출 1조 목표"...LS이모빌리티솔루션 청주공장 가보니...조립·가공·검사 일괄공정으로 17초에 1개씩 EV릴레이 생산 전기차 훈풍에 年18% 급성장 GM·폭스바겐·볼보등에 공급
《부 동 산》
☞DL이앤씨, 대전 재개발 수주… 올해만 1조원 돌파...DL이앤씨는 지난 4일 대우건설과 함께 총 사업비 7255억원 규모의 '대전 도마 변동13구역 재개발 사업'(투시도)을 수주했다. DL이앤씨 지분은 45%로, 수주금액은 3265억원이다...DL이앤씨는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거래절벽에…'줍줍'·10년 임대도 썰렁...무순위 청약도 곳곳서 미달 고분양가에 시장 관망세 확산..."수요자들 매수 시기 조율중 조건 더 좋은 매물 기다려"
☞새 아파트 씨마른 강남구…오피스텔 짓기만 하면 '완판'...서울 강남 아파트 '공급 절벽'의 빈틈을 오피스텔 등 주거 대체 상품이 파고들고 있다. 아파트를 새로 지을 수 있는 용지가 많지 않은 데다 분양가상한제, 재개발·재건축 규제까지 맞물리면서 공급이 어려워지자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주거 대체 상품으로 몰리고 있는 것이다.
☞한숨 돌린 둔촌주공…시공단 "크레인 해체 일정 재검토"...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주 서울시·강동구청·정상화위원회가 요청한 크레인 해체 작업 연기에 대해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보냈다"며 "차주 결론을 내리고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 회 유 통》
☞연예인 사진 함부로 올리면 안된다는데…무슨 일?...K팝스타·배우 등 이름 얼굴 도용땐 정신적 피해보상 포함 경제적 손해배상까지 해줘야... NFT 등 디지털 자산도 대상
☞재활용자판기 시대…소비자 돈벌고, 기업은 고품질 재생소재 얻고...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의 서울 송파구 본사 입구에는 자판기처럼 생긴 기계가 한 대 서 있다. '네프론'이라고 불리는 플라스틱 재활용 기계다. 도서 반환 투입구처럼 생긴 구멍에 배달용기의 플라스틱 뚜껑을 넣으면 이 기계는 이것을 플라스틱 플레이크로 전환한다.
☞검찰, 조국 임종석 노리나…'불법감찰, 블랙리스트' 수사 착수...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문재인정부 핵심 인사들이 고발된 불법 감찰·블랙리스트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국민의 힘이 문재인정부 직권남용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한 사건을 검찰이 일선 수사팀에 배당한 것이다.
《국 제》
☞1조로도 못 산 타이거의 자존심...타이거 우즈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지원을 받는 리브 골프에 합류하면 약 10억달러(1조2548억원)에 가까운 돈을 주겠다는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드러났다.
☞美 제해권 도전하는 中…캄보디아에 비밀해군기지 착공...중국이 비밀리에 추진해온 캄보디아 해군기지가 이번 주 착공에 들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과 중국간 패권 다툼이 한층 첨예해질 것으로 보인다.
☞런던거래소, '이상급등' 니켈 거래 취소했다가 거액 손배소 당해...지난 3월 니켈 가격이 이상 급등하자 니켈 거래를 이례적으로 취소한 런던금속거래소(LME)가 미국 금융회사로부터 거액의 손해배상소송을 연이어 당했다.
☞1분기 국제 여행객 1억명 뚫었다...지난 1월에서 3월까지 국제 여행객 수가 1억170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아랍뉴스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수치는 지난해 1분기의 해외 여행객 수인 4100만명과 비교해 3배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