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127826404EB4FFF508) ★第1298號 포토 時事 News ☆ 西 紀 2023 年 07 月 27日 木曜日 檀 記 4356 年 06 月 10日 丙戌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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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李 相龍사장님께서 보내주신 좋은 글을 공유합니다. ❤️♧ 자만심 vs 참된 지혜 ♧ 🍀 옛날 중국 어느 시골 마을에 살던 노인이, 큰 성에 볼일이 있어서 나귀를 타고 집을 나섰다.성에 도착해 나귀를 끌고 걷다가 어느 집 문패를 보았는데, 거기에 이렇게 쓰여 있었다. ‘세상에서 제일 장기를 잘 두는 사람이 사는 집’ 노인은 그 집 문을 두드렸다. "어떻게 오셨소?" "집주인과 장기를 한판 두고 싶어서 왔소" 이윽고 젊은 주인과 노인이 마주 앉아 장기를 두는데 주인이 내기를 제안했다. 그냥 두면 재미가 없으니, 진 사람이 스무 냥을 내면 어떻겠소이까? "그거 좋소이다!"
![](https://t1.daumcdn.net/cafeattach/1Ubqn/17a8988e771ad1be539d7cdb9c65fe13625255e2) 그리하여 판돈 스무 냥을 걸고 장기를 두는데, 노인이 쩔쩔맸다. 어르신 장을 받으셔야지요. "과연 장기를 잘 두시는구려. 내가 졌소이다" "그러면, 약속대로 스무 냥을 내시지요" "내가 약속은 했지만, 지금 수중에 돈이 없소. 대신 내가 타고 온 나귀가 오십 냥 가치는 되니 나귀를 받아주면 안 되겠소?" 젊은 주인은 생각지 않았던 나귀를 얻게 되어서 기분이 매우 좋았다. 당장에 우리를 짓고 나귀를 씻기고 멋진 안장을 만들어 타고 동네를 한 바퀴 돌았다. 그리고 일주일쯤 지났을 때 그 노인이 다시 찾아왔다. 장기를 한번 더 두고 싶소이다. 이번에는 돈을 가져왔으니, 내가 지면 스무 냥을 내고 이기면 대신 나귀를 찾아가겠소이다.
![](https://t1.daumcdn.net/cafeattach/1Ubqn/c5328654221d4ea6c4d1ffc27afca277a12f4459) ‘옳거니 나귀에다 이번에는 공돈 스무 냥’ 주인은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다시 노인과 주인이 마주 앉아 장기를 두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어찌 된 일인지, 젊은 주인이 노인을 당해낼 재간이 없었다. 생땀을 흘리며 안절부절못하다 결국 지고 말았다. "제가 졌소이다" "그럼 약속대로 나귀를 몰고 가도 되겠소이까?" 깨끗하게 목욕시켜고 새 안장까지 깔아 놓았는데, 나귀를 돌려 주려니 집주인 마음이 떨떠름했다. 하지만 내기에 졌으니 약속대로 나귀를 내어줄 수밖에 없었다. 노인이 나귀에 올라타 길을 떠나려 하자, 젊은 주인이 노인을 다급히 불러 세웠다. 잠깐만요!
![](https://t1.daumcdn.net/cafeattach/1Ubqn/73b3878ddc22b90eae1716df17594e6d8bf70389) 지난번에는 어르신이 수가 많이 모자랐는데, 대체 어떻게 장기를 잘 두게 되었소이까? 노인이 빙그레 웃으면서 말했다. "나는 100리쯤 떨어진 시골에 사는데, 관가에 볼 일이 있어 왔다가 관가 입구에 '나귀를 타고 들어올 수 없다'는 방을 보고 어디 나귀 맡길 데가 없나 염려하다가, 마침 주인장 집 문에 쓰여있는 글을 보고 장기를 지면 이 집에 맡겨둘 수 있겠다 싶어서 장기를 졌소이다.
![](https://t1.daumcdn.net/cafeattach/1Ubqn/5e75e9e2dad6e4d2623dd4ab906bc405dfd8b5bb) 그리고 이제 일을 다 봤으니 나귀를 찾아가려면 장기를 이겨야 하지 않겠소이까?" 젊은 주인은 기가 막혔다. 일주일 동안 나귀만 잘 돌봐준 것이었다. 집주인은 얼굴이 빨개져 노인이 멀리 가자마자 ‘세상에서 제일 장기를 잘 두는 사람이 사는 집’이라는 문패를 뜯어내 던져 버렸다. 자만심 vs 참된 지혜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잘나고 똑똑한 줄 안다. 그러나 그것은 더 잘나고 똑똑한 사람을 만나보지 못한 착각에 불과하다. 교만은 언젠가 화를 부른다. 자만심은 사람을 태만하게 만들고 태만은 실수를, 실수는 실패를 부르기 때문이다. 자신의 부족함을 알아야 겸손하고 다른 사람에게 배울 수 있다. 자신의 부족함을 아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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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심야·출퇴근 특정 시간대 집회금지 시도…“일률 금지는 위헌적” 대통령실이 26일 경찰청 등에 마련하라고 권고한 ‘심야·새벽 및 출퇴근 시간대 집회’ 등에 따른 피해 방지책 중 상당수가 기존 헌법재판소·법원의 판단을 거스르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권고대로 이행 방안이 마련된다 해도, 추후 헌재나 법원 심판대에 서야 할 가능성도 있다.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이용 방해 및 주요 도로 점거 △확성기 등으로 인한 소음 △심야·새벽 집회 △주거지역·학교 인근 집회 등에 따른 피해를 줄이도록 법령 개정 등 이행 방안을 마련하라고 국무조정실과 경찰청에 권고했다. 가장 논란이 이는 대목은 ‘심야·새벽 집회에 따른 피해 방지’ 권고다. 특정 시간대 집회 금지를 뜻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당정은 지난 5월 자정 이후 집회·시위를 금지하도록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을 개정하겠다는 뜻을 여러차례 밝힌 바 있다. ‘0시부터 오전 6시까지’(윤재옥 의원 안), ‘오후 11시부터 오전 7시까지’(박성민 의원 안) 등이 발의돼 있다. 모두 특정 시간대의 옥외 집회와 시위를 원천 금지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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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딸에게 "베풀며 살라" 가르친 50대 여성…5명에게 새생명 주고 떠나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지난 6일 고려대학교안산병원에서 권은영씨(51)가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과 인체조직기증으로 100여명의 환자에게 새 삶을 살 수 있는 희망을 전한 뒤 하늘나라로 떠났다. 26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1일 운동을 하던 중 갑작스레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이르렀다. 권씨는 지난 2021년 7월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하고 가족에게 "죽으면 가지고 가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 모든 것을 다 베풀고 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 베푸는 것이 아름답다는 뜻 '시아'를 딸의 이름에 담아 지을 정도로 늘 어려운 사람을 돕고 베푸는 삶을 살았다고 가족은 전했다. 가족은 이런 권씨의 평소 삶과 기증에 대한 바람을 이뤄주기 위해 기증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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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0kg 스쿼트 들다 목 부러져"..보디빌더 인플루언서의 충격 죽음 [파이낸셜뉴스] 인도네시아에서 한 유명 피트니스 인플루언서가 바벨을 들고 스쿼트를 하던 중 목이 부러져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23일(현지시간) 트레이츠 타임즈 등 동남아시아 언론들은 보디빌더 저스틴 빅키(33)의 사망 소식을 보도했다. 빅키는 팔로워 3만명의 인도네시아 인플루언서로, 현지에서 보디빌더이자 퍼스널 트레이너(PT 트레이너), 피트니스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빅키는 450파운드(약 204kg)에 달하는 바벨을 들고 스쿼트를 하던 중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주저앉으면서 목이 꺾이는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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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교사가 휴대폰만 봐서…" 어린이집서 사망한 3살 부모 주장 26일 대구경찰서는 최근 대구 달성군의 한 어린이집에서 A(3)양이 숨진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해당 어린이집 담당 교사는 낮잠 시간을 보내고 있던 A양이 호흡하지 않은 사실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A양은 50분가량 움직임이 없었으며 발견 당시 얼굴이 노랗게 변한 채 입 주변에는 토사물이 흘러나와 있었다고 한다. 어린이집 CCTV를 확인한 A양 부모는 "아이가 이를 닦고 낮잠을 청한 뒤 숨진 채 발견되기까지 1시간 30분 동안 담임 교사는 누워 있는 10명의 아이들 가운데 앉아 내내 휴대폰만 보고 있었다"며 "뒤척이던 아이가 엎드렸을 때 똑바로 눕혔다면 목숨까지 잃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와 대한소아학회가 공동 작성해 배포한 '어린이집 건강 관리 매뉴얼'에 따르면 영아를 엎드려 재우게 되면 돌연사 위험이 18배나 증가해 반드시 바로 눕혀 재우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매뉴얼에는 "어린이집 교사는 영유아 수면 중 반드시 자리를 지키고 관찰해야 한다"라고 명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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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SNS에서 만난 미모의 美 여군, 결혼하자며 돈 요구”…‘로맨스스캠’ 피싱사기 연애할 것처럼 속여 친분 쌓은 뒤 금품 요구 미국 등에서 유행…금품 요구 시 반드시 신중히 판단 울에 사는 직장인 L(34)씨는 어느 날 자신의 SNS 채팅창에 미군이라며 미모의 여성이 말을 건네오는 것을 봤다. 미모의 여군 사진이 걸려 있는 것을 본 L씨는 말을 건네 온 여성을 진짜 미 여군으로 생각했다. 지금은 중동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조만간 주한 미군으로 한국에 갈 예정이라며 한국인과 대화를 하고 싶어 메시지를 보냈다는 미 여군의 말을 L씨는 감쪽같이 믿고, 대화를 시작했다. 그렇게 미모의 미 여군과 친구 사이가 됐던 L씨는 날이 갈수록 이 미군 여성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급기야는 한국에 오면 사귀자는 약속까지 한 L씨는 이 여군이 한국에 올 날만을 기다렸다. 그러던 어느 날, 여군이 한국에 가려면 미국 돈을 환전해야 한다며, 환전 수수료를 보내 주면 거액의 달러를 보낼 테니 환전해 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그러면서 환전 수수료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구글 기프트카드 1000만 원어치를 구매해 기프트 번호를 입력해 달라고 했다. L씨는 그때야 이 여군이 피싱 사기범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이를 따져 물었다. 그러자 이 여군은 그 이후로 대화창을 차단하고 사라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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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https://t1.daumcdn.net/cafeattach/1Ubqn/c35c22865f6aa6daebd5bbc172a3774854238b89) ★헌법재판소가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과 관련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심판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은 헌법재판소가 이 장관에게 면죄부를 줬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오메가3’ 심장질환 도움 안돼 → 美 심장질환 관리 지침, 사용중단 권고. 최근 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심장학회(ACC) 등 6개 협회, 공동으로 보고서 빌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는 데 생선기름과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등 별 도움되지 않는다 결론.(동아 외)
★묻지마 범죄' → 우리보다 먼저 심각성 대두된 일본에서는 ‘지나가던 악마가 저지른 사건’이라는 뜻의 ‘토오리마 지겐’(通り魔事件)이라 부른다. 버블 경제가 꺼지면서 빈부격차,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 고독사와 같은 문제가 그 배경이라는 분석.(아시아경제)
★은둔형 외톨이 → 국무조정실의 지난해 청년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은둔형 외톨이 청년은 30만~40만명으로 추정. 고독사는 연평균 8.8%씩 증가해 지난해 3378명이 홀로 사망했다.(아시아경제)
★21대 국회의원 10명 중 3명은 ‘전과자’ → 경실련 283명 분석. 음주운전이 38건으로 최다. 건설, 건축 등 민생범죄 10건, 선거범죄 9건, 사기나 횡령 등 재산범죄 3건. 문서위조·무고 각 2건, 강력범죄도 1건 확인됐다.(문화)
★ 40세 이후라도 ‘이 8가지’ 실천하면 무려 ‘24년’ 더 산다 → 미국 재향군인부 연구팀, 재향군인 71만명 조사. △비흡연 △활발한 신체활동 △하루 4잔 이상 폭음 안하기 △7∼9시간 잠 △좋은 식습관 △스트레스 최소화 △긍정적 사회관계 △약물 중독 벗어나기 등 8가지.(문화)
★ 변호사에서 판사로... 법조일원화 취지 무색 → 경험 많고 전문 분야가 있는 변호사가 법관으로 다수 지원할 것이라는 당초 기대와 달리 경력 5년, 30대 변호사가 주류... 최근 임용된 일부 판사들이 지나치게 워라밸을 추구하고, 실무 능력이 떨어진다는 지적도.(문화)
★ 인구절벽에 국민연금 가입자 올 1분기에만 21만 감소 → 그동안 IMF 외환위기, 코로나 기간인 2019년에 연간 10만명 내외 소폭 감소는 있으나 이번처럼 인구 감소에 의한 대규모 감소는 처음이라는 분석.(문화)
★삼성마저 늙어간다...사원 줄고 간부 늘어 → 2년새 20대 비중 37.8%→30.8%로, 40대 이상 비중은 21%에서 28%로 7%P 늘어. 임원 비중은 0.5% 정도로 유지됐지만, 그 숫자는 2020년 1373명에서 1457명으로 늘어났다.(헤럴드경제)
★한국인 기대수명 83.6세, OECD 38개국 중 ‘3위’ → 보건복지부, 이달 초 공개된 ‘OECD 보건통계 2023’의 주요 내용 분석 발표. 기대수명이 가장 긴 나라는 일본으로 84.5년. 미국 76.4년 최하위권.(경향) |
제목만 보고도 모든걸 알고가는 세상
![](https://t1.daumcdn.net/cafeattach/1Ubqn/859458cad80bfd5d099fbed4218e1d9dc37f227d) 1. 파치낸셜뉴스
2. 데일리안 .
3. 헤럴드 경제
4.스포츠 경향
5. 경북일보
6. 법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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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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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갑사함니다
복을 짓는 좋은 작품 감상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감명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