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우울증 치매 인듯 해서요,
아들 한사람 외엔 일체 통화를 단절 하고,초인종이 아무리 울어도 대꾸 하지 않습니다.
TV프로그렘도 교육방송과 뉴스외엔 암것도 않봅니다. 에고 이스트 병인가요?
인간들에 대한 혐오 감 으로 조용한 시골에 와서 살다 떠나고 싶어내려 왔드니
이곳 역시 사람살곳이 못되는듯 해요.
왜? 들 그리 텃세는 심하고,서울사람은 경우라도 밝은듯 한데 ,
역시 슬픈각시는 오나 가나 슬프다고 하드니 내가 그 격이 되었네요.
나 자신이 부족함, 병이라고 짐작 하는데요.
이 병이 더 심하기 전에 죽으면 다행인데
자살의 방법을 늘 생각 하는데 종교적으로 절대 자손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 다고 하니 그럴수도 없고
우울증이 영감 가고 나서 더 심한듯 합니다.
사람이 싫어요.
병원에서 치매는 아니라고하고 치매 예방약을 처방 받았는데 먹지 않고 있습니다.
집을 헐어 버린 마당에 노란 고양이 한마리가 늘 찾아 옵니다.
아들이 양식을 사다 줘서 내가 밥 주기만 기다리는 노란 아기고양이 ,
곁에서 두발을 모으고 앉아 있다가 돌아 보면 어디 론가 사라지고 없네요.
가까은 산에 누워 있는 영감과 함께 내 뼈 가루도 같이 해야 하는가 본데
정말 같이 하고 싶은 맘 은 없어요
요양원도 않 가고 요양보호사도 않오고 조용히 살다 가는 방법 아는 선생님 없을까요?
첫댓글 옆에 말을나눌수있는친구를 한사람 만드세요 늙으면 친구만들라고하면 그사람을 자주만나세요
그러면 자연히 친해집니다 사람의정이 그리우면 우울해집니다
우울증은 나도모르게 오는 병이더군요.
이렇게 세상밖으로 나와서 이런글을 쓴다는건
이겨내고싶은 의지가 있다라고봅니다.
약의 힘을 빌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하고~
누구든 단 한사람이라도 친구를 만드는것도 좋은 방법같아요.
자주오는 고양이와도 친구가 될수 있겠죠..
일을 하세요 돈버는 일이든 봉사든 규칙적으로 일을 하면 쓸쓸한 생각마저 잊게 합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워보세요.
걔네들과 얘기도 하고 교감도 하구요.
사람보다 훨 내게 이로움을 줍디다.
시골에 예쁜꽃
멋진 풍경 사진을 매일 올려주세요
지치신 보호사님들 힐리좀 하시게~
등급 받으시고 재가방문요양보호사 신청하세요
사람이랑 대화도 나누고 하다보면 많이 안정될거에요
아이고야!
우울증 심해지면 않좋은데요
하루빨리 그 우울감 떨쳐낼 방법이 없을까요?
여기에 선생님 일상을 올려 보여주시고
일기도 쓰시고 예쁜 야생화들도 찍으시고...
뭔가 좋아하는 일을 자꾸 만드시면서 지내시다 보면
우울감 멀리 떠나지 않을까 싶습니당
만나진 않고 소통하는 카톡친구. 만들어보세요.
온라인친구. 도움되실것 같아요
감사 합니다.
원글 올린사람입니다.
고마운 님 들의 마음읽으면서 콧등이 시큰했습니다.감사합니다
그러나 어떤 좋은 말씀도 제 마음에 와 닿지가 않으니 저는 구제 불능의 인간인가 봅니다 ,
앞으로 그냥 이대로 살것 같아요.,그러다가 죽겠지요?
항상 이카페에 와서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치부를 들어낸것 같아 많이 부끄럽습니다.
수려화님,팅크벨님,민들레님,지흔님,아름다은피사체님,황금여우님,라희님,초등생님,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행운을 빌어 드립니다,
THANK SO MU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