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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레이디경향┃ ♡생식카페♡ 날씬다이어트 일기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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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80년대의 유행이 다시 돌아왔다! 復古 완전정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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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하반기 패션 코드는 지난 시즌부터 계속된 복고 열풍의 클래식화 또는 현대화로 요약할 수 있다. 자유와 변화를 추구한 60년대와 상상력이 가미된 70년대, 다양한 개성이 존중되는 80년대 패션이 새롭게 해석되어 거리를 물들이고 있다. 한꺼번에 다양한 경향을 쏟아내고 있는 윈터 트렌드 분석.
60’s Mods Look
기성세대의 가치관과 기존의 관습에 대한 자신들의 반항을 표현한 것. 히피의 영향을 받은 비틀스와 같이 꽃무늬나 물방울무늬가 현란한 셔츠와 넥타이, 아래로 갈수록 폭이 넓어지는 바지가 대표적이다.
가슴 라인으로 살짝 보이는 레드 탑 4만8천원, 레드와 블랙으로 옵티컬 무늬가 들어가 있는 히피풍 셔츠 가격미정, 모르간. 어깨에 들어간 화이트&레드 라이닝이 스포티한 감각을 살린 가죽 점퍼 72만8천원 MCM. 눈에 띄는 오렌지 컬러로 번 아웃으로 문양을 낸 팬츠 가격미정, 쿠스토 바르셀로나. 블랙 모자&장갑 가격미정, 홍미화. 복고 스타일의 창이 높은 샌들 가격미정, 박윤정. 힙에 걸치는 그린 벨트 가격미정, 오브제. 라벤더 스웨이드 백 25만6천원, 데스틸. 귀고리 8만8천원 프란체스카.
60’s Courreges Look
가을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유행을 하고 있는 60년대 패션 아이콘으로 디자이너 앙드레 꾸레주, 마리 퀀트 등의 영향을 받은 심플한 스타일이 주를 이룬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단순하고 심플한 이미지로 요약되는 미니멀 스타일에 A라인으로 기하학적이고 모던한 프린트, 흑백의 옵티컬 프린트로 재현되었다.
꾸레주 룩의 대표적인 스타일로 블랙과 레드 컬러를 조합한 A라인의 심플한 슬리브리스 원피스 가격미정, MCM. 어깨를 따뜻하게 감싸는 퍼 베스트 가격미정, 박윤정. 종아리 바깥쪽에 라인을 넣어 다리가 날씬해 보이는 스웨이드 재질의 롱부츠 39만5천원, 엘리자벳. 레드 귀고리 12만8천원, 프란체스카. 장갑 코디네이터 소품.
70’s Mini Look
가수 윤복희가 해외 공연 후 입고 돌아온 미니 스커트를 시발점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미니가 복고의 유행과 다시 돌아왔다. 이번 시즌의 미니 스타일은 디자인은 심플하며 소재는 올이 굵은 두툼한 니트류나 트위드 등으로 따뜻함을 전한다.
목을 따뜻하게 감싸는 니트 소재의 블랙 미니 원피스에 커다란 사이즈의 빅 점퍼를 매치했다. 원피스와 대님 점퍼는 가격미정, 마이클 코어스. 목걸이 15만9천원 다르베르케른. 장갑, 19만7천원 훌라. 금속으로 장식된 종아리 라인의 스웨이드 부츠 가격미정, 엘리자벳.
70’s Classic Style
우아하고 품위 있는 여성을 표현하는 클래식한 스타일은 허리선을 강조하는 실루엣과 부드러운 이미지로 재클린 스타일로 함축되기도 한다. 부드러운 곡선이 포인트로 동그스름하고 부드러운 어깨 라인을 들 수 있다. 트위드나 헤링본 소재, 울과 같은 전통적인 소재를 실크와 매치하면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다.
우아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재키 스타일. 트위드 소재의 9부 소매 재킷과 스커트 정장에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는 핑크 새틴 블라우스를 매치했다. 귀여운 핑크 공단을 덧댄 구두 가격미정, 강희숙. 어깨에 살짝 맬 수 있는 토트백 28만7천원, 훌라. 둥근 라인이 멋스러운 모자 8만9천원, 키이스. 골드 진주 목걸이 45만원, 마조리카. 핑크 진주 코디네이터 개인 소품.
70’s School Look
고급스러우면서 큐트한 분위기로 사랑 받는 스쿨룩. 미니 스커트에 무릎 길이의 양말이 대표적인 아이템. 이번 시즌에는 전통적인 스쿨룩이 보여주던 모범생의 이미지를 탈피한 것이 특징이다. 전통적인 스쿨룩은 체크&솔리드 매치이지만 상하의를 체크&체크로 매치해도 독특한 멋을 낸다.
네크라인이 퍼로 트리밍된 블랙&화이트 체크 무늬의 큰 사이즈 니트. 50만원대, 오브제. 카키 컬러의 나염이 은은하게 들어간 블랙 새틴 플리츠 스커트 가격미정, 폴카. 진주 장식 밴드가 고급스러운 시계 6만5천원, 마조리카. 블랙 스트링 구두 가격미정, 박윤정. 스타킹 재질의 블랙 니삭스 코디네이터 소품.
2003년 유행 복고 되짚어 보기
역사 속 패션이 다시 돌아왔다. 빛 바랜 흑백 사진 속의 엄마 옷차림이 촌스럽지 않게 보이는 것은 유행이 되돌아 왔기 때문이다. 2003년 상반기 유행의 핵심이었던 스포츠 룩이 한풀 꺾이고 복고 패션이 쇼윈도를 점령하고 나섰다. 활동성을 강조한 스포츠 룩과 달리 여성미를 강조한 스타일로 손길을 뻗치게 된다.
올 후반기부터 유행을 하기 시작한 복고 패션의 주류는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60년대의 쿠레주 룩과 비틀즈의 영향을 받은 모즈룩, 70년대의 미니 스타일과 잭클린 케네디 룩으로 불리는 레이디 라이크 룩, 캐주얼한 스쿨룩, 80년대의 반항적인 이미지의 펑크 스타일, 마돈나로 대표되는 섹시룩, 중성적인 느낌을 주는 마스큘린 스타일이 혼재된 복고의 열풍이 패션계를 강타하고 있다.
모즈룩과 쿠레주 룩으로 대변되는 60’s
화려한 패턴으로 돌아온 모즈 룩
60년대 영향으로 다시 돌아온 모즈 룩도 간과할 수 없다. 1966년 당시 런던의 카니비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형성된 전위적이고 화려한 스타일로 비틀즈에 의해 세계적으로 전파되었다. 허리를 가늘게 조인 꽃무늬 셔츠나 바지 끝이 넓은 판타롱, 슬림 재킷이다. 쇼윈도를 점령한 체크 무늬가 셔츠 재킷 바지 할 것 없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현재의 불안한 시대적 상황이 60년대와 흡사하게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복고적인 감성을 중심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했다. 소재로는 실크·울·쉬폰 등 하늘하늘하고 부드러운 소재의 사용이 두드러진다. 흰색과 검은색을 기본으로 핑크색·노란색·아이보리색 등이 가미돼 여성적인 세련미를 강조하고, 60년대의 대표적인 패턴인 줄무늬와 꽃무늬 등이 등장할 전망이다.
1. 사브리나 스타일의 모즈룩을 연출할 때 안성맞춤인 스카프. 두건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9만9천원, 키이스. 2. 옆라인에 스트링 장식이 들어간 스웨이드 팬츠. 가격미정, 박윤정. 3. 규칙적인 문양이 프린트된 옵티컬 팬츠 35만8천원, 블루종이태리. 4. 복고 스타일의 선글라스. 20만원대, 모스키노. 5. 악어 가죽과 소가죽을 버클로 연결한 독특한 디자인의 벨트. 가격미정, 박윤정.
돌아온 미니멀 쿠레주 룩
1960년대 패션을 이야기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앙드레 꾸레주. 우주에 대한 동경을 표현한 순백의 정장이나 에나멜 또는 비닐 소재의 의상, 흑백의 옵티컬 문양과 기하학적인 프린트는 꾸레주 패션의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해외 유명 디자이너로 명성을 얻고 있는 루이 비통의 마크 제이콥스와 안나수이, 토미 힐피거가 꾸레주 룩을 다시 선보이고 있다. 컬러풀하고 활기찬 스타일의 꾸레주 룩은 깔끔하고 심플한 스타일로 기하학적이고 모던한 프린트로 재현되고 있다. 기하학적인 그래픽 프린트, 흑백의 옵티컬 프린트, 물방울 프린트와 오렌지, 그린, 블루, 레드 등의 컬러풀한 색상 대비를 볼 수 있다. 숄칼라나 커다른 단추 디테일이 눈에 띄는 하프 코트나 7부로 된 재킷, A라인의 원피스 등이 사랑을 받고 있다.
1. 모노톤 의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컬러 스타킹. 코디네이터 개인 소품. 2. 쿠레주 룩의 대표적인 기학학적인 대칭 무늬를 넣은 티셔츠. 19만8천원, 블루종 이태리. 3. 레드와 블랙 컬러의 비대칭 무늬가 돋보이는 셔츠. 13만8천원, 블루종이태리.
70’s 미니·클래식· 스쿨 룩의 다양한 유행
차분한 레이어드가 돋보이는 미니
전 세계적으로 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봄부터 미니 스커트 열풍이 불어왔다. 미니가 등장한 것은 1964년 영국 디자이너 마리 퀀트에 의해서이고 세계적으로 미니의 열풍이 불어 닥친 것은 1970년대 전후이다. 올해 유행했던 미니스커트의 경향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디자인이 심플한 마이크로 미니에 바탕을 둔 실루엣을 중시한 70년대 말의 스타일. 다른 하나는 타이트와 옆트임 주름 등으로 실루엣을 강조한 미니와 팬츠 위에 덧입을 있는 하늘거리는 미니 스커트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미니 스커트가 일반적으로 보급되면서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스타킹과 니삭스, 부츠가 유행했다. 미니멀리즘의 유행과 함께 맞물려 세부 장식이 최대한 배제된 스타일을 많이 선보이고 있다. 기본 스타일은 짧은 원피스 또는 A라인 스커트이다. 실루엣을 강조하고 싶다면 상의를 강조하고 하의를 단순화시킨 역삼각형의 구도가 포인트이다. 패션 코디네이터들은 미니에는 여성적이고 풍성한 블라우스나 부풀린 점퍼스타일이 잘 어울린다고 추천! 레깅스 위에 미니스커트를 입거나 스커트 위에 짧은 에이프런스타일의 덧 치마를 입는 레이어드로 연출한 변화된 스타일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캐주얼한 운동화대신 높은 굽의 여성적인 구두로 드레시한 스타일도 도전해 볼 만하다. 스커트에서 찾을 수 있는 여성적인 요소는 미니 외에 주름스커트, 끝이 살짝 퍼지는 실루엣, 스커트 끝선을 불규칙하게 처리한 장식 등에서 볼 수 있다.
1. 미니 라인에 어울리는 플라워 프린트 토트백. 18만9천원, 기비. 2. 블랙 바탕에 골드 컬러의 잔잔한 무늬가 프린트 된 A라인의 미니 스커트. 가격미정, 쿠스토 바르셀로나. 3. 그린과 바이올렛 컬러가 조화를 이룬 미니멀한 디자인의 T셔츠. 가격미정, 쿠스토 바르셀로나.
우아한 스타일의 클래식 룩
우아한 여성을 표현하고 있는 40년대의 레이디룩이 돌아왔다. 허리선을 강조해 여성의 몸매를 부각시키는 동시에 우아하고 차분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부드러운 곡선의 실루엣을 살린 동그스름한 어깨라인, 잘룩한 허리 등 트위드나 헤링본 소재의 수트와 스커트가 대표적인 아이템.
일명 샤넬 수트라고 불리우는 클래식한 분위기의 수트가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부드러운 곡선 실루엣을 살린 디자인으로 레이스, 꽃, 리본 같은 여성스러운 장식이 포인트로 사용된다. 트위드나 헤링본 소재의 재킷과 플리츠 스커트, 길이가 짧은 모직 코트 등이 많이 선보이고 있다. 레이디 라이크 룩이라 해서 반드시 트위드 재킷에 여성스럽고 단정해 보이는 팬츠나 스커트를 입을 필요는 없다. 전통적인 디자인의 재킷과 진을 매치하거나 스포츠 캐주얼 아이템을 믹스하는 센스를 발휘하자.
1. 그린색 공단으로 바이어스 처리한 심플한 디자인의 원피스. 가격미정, 박윤정. 2. 블래과 옐로의 조합이 뛰어난 신발. 21만9천원, 기비. 3. 트위드 소재의 A라인 더블 버튼 코트. 가격미정, 오브제. 4. 허리 라인이 들어간 짧은 재킷 오렌지 컬러의 승마복과 비슷한 스타일의 팬츠. 체크 무늬 재킷 30만원대, 오브제. 오렌지 컬러 팬츠 18만6천원, 기비.
인기몰이 스쿨 룩
과거에도 선보였지만 이번 시즌 더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스쿨 룩 트렌드는 체크 무늬가 돋보이는 클래식한 스타일의 모직 재킷과 미니 스커트를 상상하면 안된다. 깜찍 발랄한 스타일의 로맨틱 클래식이 유행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스타일의 믹스 매치가 돋보이기 때문이다. 스쿨 룩의 가장 베이직한 스타일은 다이아몬드 또는 체크 무늬 미니 스커트에 무릎 길이의 양말 니삭스를 매치하는 것이다. 유행이라고 무조건 따라하기 보다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약간의 변형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영국풍의 체크 무늬가 돋보이는 모직 재킷을 장만했다면 스커트뿐만 아니라 데님에 매치하는 것도 좋다. 여기에 좀 더 다른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체인 벨트를 두르는 것도 재미있다.
1. 스쿨룩에 빠질 수 없는 체크 무늬 니삭스, 코디네이터 개인 소품. 2. 부드러운 소재의 화이트 폴라티는 어떤 옷에 매치해도 어울린다. 22만8천원, 데스틸. 3.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모자. 가격미정, 캉골. 4. 잔잔하게 체크 무늬가 들어간 A라인 재킷, 39만9천원, 기비.
여성미를 강조한 80’s 펑크 팝·섹시·마스큘린
믹스 앤 매치로 연출하는 펑크
복고 열풍의 또 다른 강력한 트렌드는 바로 스트리트 펑크 스타일이다. 펑크 룩은 80년대 펑크 코드의 중심이었던 영국의 런던에서 비롯된 트렌드로 거리의 젊은이들이 즐겨 입었던 거칠고 반항적인 이미지. 대표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가죽 점퍼나 재킷, 블루종 상의와 슬림한 라인의 레깅스 또는 스키니 팬츠이다. 그 당시의 스타일이 그대로 재현되는 것은 아니다. 21세기의 패션코드에 맞춰 재해석된 것들로 공통점은 몸매를 살려 여성미를 강조하고 있다. 화려한 프린트와 레이어드로 옷입기를 즐긴다면 도전해 볼만한 유행 트렌드이다. 팝아트적인 프린트, 버클과 지퍼가 장식된 팬츠가 주목할 패션 아이템. 일명 바이커 디자인이라고 하는 차이나 칼라를 버클로 조이는 블루종도 주류를 이루고 있다. 가죽 소재의 짧은 점퍼나 블루종에 미니 스커트 또는 레깅스나 스키니 팬츠를 매치하고 시폰과 같이 하늘거리는 스커트를 레이어드해서 입으면 완벽한 펑크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성미를 부각시키고 싶다면 뾰족한 굽이 인상적인 스틸레토 힐을 신으면 된다.
1. 화려한 컬러의 롱 머풀러는 펑크 소품 1순위. 가격미정, 크리스챤라크르와. 2.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는 체인 벨트. 21만8천원, 다르베르케른. 3. 원색에 가까운 화려한 트윈 니트는 히피가 가미된 펑크 스타일. 가격미정, 겐조. 4. 밑단에 고무단을 덧댄 스포츠 스타일이 변형된 팬츠.가격미정, 알파 마씨모레베끼. 5. 그런지 풍의 토트백 45만7천원, 훌라.
도도한 여성미를 살린 섹시 스타일
이번 시즌의 섹시 룩은 여러 스타일이 혼재되어 있다. 남성적인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던 매니시룩의 소재 변화가 섹시함을 풍긴다. 80년대의 글램 룩으로 대변되는 마돈나 스타일이 새롭게 변형되어 선보이고 있다. 과거 마돈나가 브래지어 모양의 원뿔로 된 탑을 겉옷으로 입고 무대에 섰을 때 전 세계는 그녀를 섹시 심볼로 볼 만큼 충격적이었다. 복고 스타일이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르면서 브이 네크로 깊게 파인 새틴 소재나 시폰 등 부드러운 소재의 블라우스나 원피스가 많이 등장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상의는 볼륨감 있게, 하의는 슬림하게 입어 풍만한 실루엣을 만든다. 검정색 가죽 점퍼와 재킷, 다리 곡선을 그대로 드러내는 레깅스와 스키니 팬츠 등이 대표적인 아이템. 밑단을 고무줄, 스트링 장식이 풍성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블루종이나 가죽 점퍼를 믹스 매치하면 색다른 섹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디테일이 화려한 톱 위에 재킷을 매치하고 함께 무릎선까지 오는 길이에 H라인으로 힙과 허리선을 강조하는 팬슬스커트를 입으면 더욱 섹시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바지에 재킷 대신 트윈니트 세트를 입어 활동적인 차림으로 변신!
1. 은은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선글라스. 30만원대, 페라가모. 2. 스타일에 포인트로 매치할 수 있는 체크 무늬 팬티 스타킹. 코디네이터 소품. 3. 핑크 구슬과 레드 깃털을 활용해 만든 목걸이 가격미정, 박윤정. 4. 가슴라인이 훤히 보이는 절개선이 독특한 블라우스. 가격미정, 제시. 5. 허리와 옆선에 버클 장식을 한 명화가 프린트된 플리츠 스커트. 가격미정, 쿠스토 바르셀로나.
새롭게 해석되고 있는 마스큘린
이번 시즌 눈에 띄는 유행 하나가 바로 마스큘린 스타일이다. 마스큘린은 불어로 남성의, 남성적인의 뜻으로 패션에서는 여성 의상에 남성적인 감각이나 패션 디자인 요소를 가미시켜 여성답게 소화시킨 스타일을 말한다. 80년대 여성의 사회진출과 함께 남성복의 기본을 이는 바지나 재킷, 베스트, 셔츠, 넥타이 등을 여성의 신체 라인에 맞게 응용한 아이템이 리뉴얼해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 내고 있다. 레이스와 시퐁 등 비치는 소재, 잔주름과 리본장식 등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장식이 가미된 남성적인 테일러드 재킷과 슬림한 팬츠가 짝을 이룬 수트. 색감이 강조된 시폰 브라우스를 받쳐입거나 펜슬 스커트 등 여성미를 강조한 아이템을 같이 입는 것도 감각적인 코디법이다.
1. 몸에 피트되어 보디라인을 그래로 드러내는 가죽 재킷. 가격미정, 박윤정. 2. 손을 따스하게 감싸주는 심플한 디자인의 가죽 장갑. 가격미정, 강희숙. 3. 아래로 갈수록 통이 좁아지는 펜슬 팬츠. 30만원대, 오브제.
80’s Punk Pop
80년대 반항적인 이미지의 영국 젊은이들의 스타일인 펑크 팝. 런던 스트리트와 펑크 스타일이 섞여 빈티지 느낌이 강조되고 있다. 짧은 점퍼나 블루종이 대표 아이템인데 차이나 칼라를 버클로 조이는 바이커 스타일도 많다. 여성스러운 새틴 스커트를 레깅스나 스키니 팬츠 위에 덧입어 펑크 스타일을 연출한다.
레이스 셔츠 안쪽에 입은 레드 튜브 톱과스트랩 슈즈나 목걸이 같은 액세서리로 펑크 스타일을 연출했다. 가격미정, 박윤정. 이너 웨어가 살짝 비치는 레이스 셔츠에 그레이 컬러로 기하학적인 모양이 프린트 된 그레이 프린트 스커트 13만8천원, 고무단을 덧댄 블랙 팬츠 15만8천원, 퍼 블루종 가격미정, 모르간. 회오리 모양의 골드 귀고리 19만1천원, 헤리에이슨.
80’s Sexy Look
크고 작은 파티가 많은 12월을 맞아 섹시 룩도 복고 패션 트렌드의 큰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시즌의 섹시 룩은 80년대를 풍미했던 디스코와 록 스타일에 영향을 받았다.상의는 볼륨감 있게 하의는 슬림하게 매치해 Y자 실루엣을 만드는 것이 포인트.
수 천개의 블랙 스팽글을 촘촘히 붙인 럭셔리한 분위기의 재킷 가격미정, 홍미화. 가슴 라인에 길다란 술이 달린 블랙 프린지 탑은 마돈나 풍의 섹시함을 느끼게 한다. 26만8천원, 블루종 이태리. 중심 라인을 스트링 장식한 몸에 피트되는 스커트 19만8천원, 모르간. 블랙 진주목걸이 52만9천원, 마조리카. 여성미를 강조하는 팬던트 목걸이 37만원·블랙 반지 6만3천원, 타리나타란티노. 모던한 라인 장식이 반지 5만원, 월정. 팔목을 따스하게 감싸는 Fur 토시 가격미정, A|X. 블랙 힐 18만5천원, 엘리자벳. 가방 코디네이터 소품. 레드 스타킹과 망사 스타킹을 겹쳐 신어 섹시한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스타킹은 코디네이터 소품.
80’s Masculine
남성적인 머스큘린 스타일에 여성미를 가미한 스타일이 이번 시즌에 선보이고 있다. 딱딱해 보이는 수트에 여성스러운 아이템을 섞는다. 광택감이 있는 시폰과 새틴처럼 가볍고 페미닌한 소재를 믹스매치하고 있다. 넥타이나 스카프, 액세서리 같은 소품으로 여성미를 부각시킨다.
절반의 셔츠와 재킷을 연결한 디자인이 독특한 셔츠&재킷에 화려한 색채가 눈길을 머물게 하는 넥타이로 가슴 라인을 강조해 머스큘린 룩을 완벽하게 연출했다. 가격미정, 홍미화. 넥타이 밑으로 언뜻보이는 레드 하트 목걸이는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기에 안성맞춤. 9만8천원, 바쵸바치. 모자 코디네이터 개인 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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